<P>얼마전 240번(신내동~압구정)이 개통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40번의 압구정~군자교구간이 중복되고, 버스관련동호회에서는 240번 개통은 342번 변경을 위한 포석이라고 여기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예상이 맞는 듯 하네요.. 버사동의 모 회원 글을 인용하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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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2번에 탄 저는 기사님과 압구정동에서 타신 어떤 아주머니가 나누는 얘기를 들었는데요</P>
<P>기사님 말씀 중 중요한 내용만 옮기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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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건 며칠있으면 없어져요.. 그 240번인가가 들어와가지구.. 그게 군자교까지 똑같이 가거든요"</P>
<P>"(옆으로 쌔앵 추월하는 그린도색 240번을 가리키며)다음부턴 저거 타시면 돼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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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그 회원분께서 메트로버스에 문의한 결과 1월 12~13일경 서울시인가를 거쳐 1월 16일경에 기존 300번으로 환원한다고 하더군요.. </P>
<P>이러한 내용의 글이 올라오자 721번은 어떻게 되냐는 답변이 왔는데, 답글에 의하면 721번은 중곡동쪽으로 노선변경 추진중이라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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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2번.. 개통때부터 여러말이 많았던 노선이었던 것 같은데, 오래가지 못하고 사라질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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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21번 신설동에서 건대갈때 참 유용했는데;안타깝군요;
x00이 되살아나다니.. 신기합니다 -_-;
721같은 경우 기사님들이 705시절보다 운행하기 더 편하다고 하시는데 중곡동으로 빼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기다려지는군요..-_-;
X00번이 지금까지 잘 된 역사가 드문데 부활이라 ㅎㅎ 200 700번도 같이 부활시키면 대략 낭패지 말입니다-_-
200 살아나면 273이 다시 죽어야 하겠고.. 아주만약 400이 살아나면 140은 다시 only도봉주박... ㅋㅋㅋㅋㅋㅋ;;
200은 201도 있고, 무엇보다도 273이 대박을터뜨린 케이스라 약간 힘들지않을지..ㅋㅋㅋ
273 죽으면 안돼요. ㅋㅋㅋㅋ 고대에서 대학로 가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그러면.. ㅋㅋ (말은 이렇게 하면서 대학로 갈 일도 없는 신도림군-_-)
정말 대학로에서 고대방향 이동이 273번 개통 이전에는 꽤나 어려웠더군요..-_- 돈암동에서 마을버스타면 어찌어찌해서 넘어갈 수는 있었던것 같았는데...
그 당시에는 1111/1212/성북04 - 4호선을 이용했습니다.
400번이 부활해도 41번 소속 차량 몇대 140번 몇대가 그쪽으로 이동하고 굴절버스는 그대로 송파소속으로 남습니다.(그이유가 압박적인 도봉사업소 때문--;;)
대략 중곡동이면 542의부활이라보면 편할듯싶습니다.-_-(회사하고 기점지만 다르다뿐이지만.-_-)
273은 폐지 못할겁니다...각대학간 연계가 잘되는 노선이기 떄문이라죠..
342번 없어지기 전에 사진질이나 좀 해놓아야 할듯...
273없어지면 저희학교서 고대 대학로 종로 신촌 외대(외대는 걸어갈 수 있으니;;)암튼 절대 폐선은 안되죠 ㅋ
x00시리즈 중에 가장 성공한노선은 100 일듯 싶습니다...무교동에서 끊기는게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것도 한번 변경한 것이죠~ 600, 601이 대단할 뿐입니다. 701은 158시리즈에서 158-1만 빼고 싹 다 단축되었기에....
100은 변경안했어도 장사 잘됬을 노선입니다...106,107,108를 의정부쪽 수요만 제외하고 봐도 알수있죠...그러다가 안암동에 종로로 가는 노선이 없는 관계로 살짝 바뀌었죠...
600은.. 여의도금융가 연결기능과... 경인로-마포 연결 기능 덕분에 살아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출근시간때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160 260 600 가릴 거 없이 마포에서 우루루루루루 내립니다..
701번은 157번의 단축변경버전이지요. 158시리즈 커버는 오히려 158-1번(703)이 한다고 보는 것이 조금 더 타당합니다.
300번 변경하면 신설동까지만 운행한다는 말을 들었네요.
헐 결국 300번이 부활하는 건가요? 아무래도 240번의 압박으로 342번이 불안하군요. 342번 그다지 간선으로 보이진 않더군요. 차라리 300번으로 환원이 더 나아 보이네요. 글구 200번은 아무래도 살아나긴 힘들걸로 보이네요. 201번과 마니 중복 되기 때문이죠.
몇가지 이야기를 드리자면...342가 폐지되고, 321(가칭)이 생깁니다. 300번 부활과 관계없이, 신설동종착으로 370과 같이갑니다. 3/4권역장님이 말씀하시길 342가 메트로가 때써서 한 노선이라네요. 그러다 완전실패하고, 결국 권역장재량으로 321을 개통한다고 합니다.
차량 대수로 보았을때는 동대문회차도 가능하고 303번과 동일하게 신설동 회차하는 것도 무난합니다. 어차피 바뀔바에야 서대문R까지는 안가더라도 신설동이나 동대문회차로 줄여서 예전 959번 노선으로 환원시켜놓는게 제일 적절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여담이지만 600번은 여의도 벚꽃축제 할때 굴절버스가 미어터져 가더군요..ㅋㅋㅋ300번을 9403처럼 밀리오레를 끼는 형식으로 회차시키면 어떨까요?
600번... 시기와 시간대에 따라 '유령차'가 되기도, '인간통조림'이 되기도 한다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