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전경로당 어르신들 복지관을 내방하다

[산엔청복지관]

2018. 10. 23.(화) 신안면 갈전마을경로당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내방하였습니다.

 경로당을 방문하면 딸 맞듯이 반갑게 맞아주시던 어르신들이 우리복지관을 내방하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정천구 갈전경로당 회장님은 맞이하러 나오신 정운주 관장님 손을 잡고 활짝 웃는 얼굴로 반가운 악수를 청하셨습니다. 갈전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만나 어느새 이용자를 넘어 반가운 이웃으로 자리매김한 정겨운 모습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가족지원팀 주승기 팀장님의 외식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춘산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드시고 오후에는 실버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였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오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을 농번기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담당자도 싱글벙글입니다. 노래교실을 마치고 갈전마을로 귀가하시는 차량안에서 정운주 관장님은 조심해서 잘 가시고 다음에 다시 뵙는다는 인사로 배웅을 해주셨습니다. 바쁜 가을 농번기 뒤로 미루고 귀한 발걸음 내어주신 갈전마을 어르신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7일(토), 제5회 산청군복지박람회장에서 갈전교실 미술 전시회 및 체조 발표회를 통해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