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영이 직접으로는 또 못해. 그 부모는 조상 영이 아니냐? 아버지 어머니 조상 영이
있는데도 자손 못 둘 수가 있거든.내외분이 다 내외분이, 이 자손 못 두는 사람이, 자손 못
두는 사람이 하나냐? 그러면 조상 영이, 그 사람들이 없다드냐 하면 그게 아니야. 조상 영이
확실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애기는 안되더라, 그건 왜 그러냐?
전생의 어떤 영이고 끌어들인 후에 되는 거지, 그게 지금 어떤 학설이 그거야. 그럼 전생의
영이 들어오지 않고 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조상 영이라는 거이 직접으로 자손될 수 있는
힘은 없더라 이거야, 응? 직접 힘 없어. 없는데.
전생의 영하고 인연이 되는 때에는 손(孫)을 두는 거고, 전생의 영하고 전연 인연을 맺을
수 없는 조상영은 손을 못 두고 끝장이 나잖아? 이런데.
그렇다면 피가, 이제 손(孫)이, 사람이 될 수 있는데, 이놈이 덮어놓고 피가, 살코기가 돼서,
아무 것도 없고, 살코기만 뭉쳐졌으면 그게 무어이 되겠나? 건 아무것도 아니지? 궂은 임신
이란 게 그거겠지, 귀신이 못 들고, 이러데.
전생에 수도한 중생은 아니야. 전생에 도닦은 중생은 시원할 때에 과거가 보이거든. 그런 사람이 많아. 불가에 그런 이들이 호기심으로 이 공부하다가 냉적(冷積)이 생겨가지고 백약(百藥)이 무효(無效)야.
(사람) 찬 데 앉아서 기도를 너무해가지고...
보통 인간도 약쑥으로 오래 뜨면 종내는 영력이 강해져요. 석가모니도 과거의 오랜 시간 동안 쌓은 것이 있으니 그렇게 된 거야. 나도 전생에 몇겁을 거쳐 이룬 것이라. 금생에 내 힘으로 이렇게 될 수는 없거든. 보통 인간도 약쑥으로 밤낮 떠서 육신의 온도가 최상에 달하면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영력을 가진 영초인 약쑥은 그렇게 할 수 있는거야.
상고(上古)의 흉물이 천년 후에 이무기이다. 사후에 인간으로 환도하면 일생 악행에 불측지변(不測之變)이다. 우순(虞舜)의 서모가 그러하고, 여우가 천년 후에 하걸(夏桀)의 비첩 매희(妃妾妹嬉)요, 여우가 천년 후에 은주(殷紂)의 비첩 달기(妃妾달己)요, 세상에는 그런 요물과 흉물이 무수하다. 삼국시(三國時)에 동탁(董卓)은 메기 천년 후의 이무기인데 인간으로 환도하니 극흉하고 조선 시대에도 여인으로 정난정, 개시 김상궁 등 수천명이요,
지네가 천년 후에 인간으로 환도하니 대역 죄인인 이괄(李适)이다. 그리고 독사가 천년후에 대역죄인인 허견(許堅)이다. 근자에 북역(北域) 제국중(諸國中)에 메기가 천년 후에 인간으로 환도하여 흉물로 살다간 스탈린이 있다. 동족잔해(同族殘害)의 마수인 저 흉물은 독사천년 후에 이무기가 인간으로 환도하였으니 40년간 동족피해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일이다. 그런 인간은 지상에 극소수나 천심(天心)은 변하여 현재 괴강성(魁강星)이 노출하여 상응하므로 흉악한 살기(殺氣)가 지상에 팽창하니 모골이 송연하다. 그러하니 대중은 자비심으로 신인공화(神人共化)하면 감천(感天)하리라.
이무기는 독소로 커가는 영력(靈力)을 복수에 이용하기 위하여 천년을 독소로 살아왔다. 인간을 두려워하는 공포심으로 피신은거생활(避身隱居生活)을 1 천 년간을 하여 독기로 화하는 영력을 살인에 전념하니 종래에 인간으로 환도하여 전생습성(前生習性)으로 화(化)한 금생(今生)의 결심을 변화하지 못하고 극흉한 인간으로 끝난다. 그러나 전생습성의 해를 없애기 위해서는 자비심으로 습성을 교화시킬 수 있는 후천(後天) 교화가 지중하다.
고행(苦行)않고 놀고 먹는 업보(業報)
근래에 와서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의 발달로 인간에게 영혼이 있음이 차츰 밝혀지고 있고 또 그 영혼이 윤회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거주, 김 모 어른이 직접 본 사실 하나를 옮긴다. 이 어른이 왜경의 눈을 피해 백두산, 묘향산 등 심산유곡을 돌아다니며 숨어 살 때 겪은 얘기다.
깊은 산에 있는 고찰(古刹)에는 굵은 구렁이가 많다. 이런 고찰 구렁이는 밥을 미치게 좋아한다. 그래서 밥이 풀풀 끓어 넘어서 밥냄새가 진동할 때는 이 구렁이들은 아주 미친다. 그래서 부엌을 비우기만 하면 밥을 훔쳐 먹는다. 어디 가는 척하고 숨어서 문 틈으로 가만히 보니 팔뚝처럼 굵은 구렁이가 나와 소두방(솥두껑) 꼭지(손잡이)를 꼬리로 감아서 휙 나꿔채어 솥뚜껑을 집어던져 버리고는 그 펄펄 끓는 밥솥을 번개같이 꼬리로 후려쳐서 밥알이 사방에 흩어지게 하더란다.
워낙 번개처럼 순간적으로 해치우니까 끓는 밥물에 꼬리를 넣어 후려쳐 내어도 꼬리가 데지 않는다. 밥이 식기를 기다려서 먹는 걸 보니까 개처럼 혓바닥으로 핥아서 먹는데 혀가 한 가닥이다. 뱀은 원래 혓바닥이 갈라져서 두 가닥인데 절간 근처에 살며서 절밥을 훔쳐먹는 구렁이는 혀가 한 가닥이다.
자주 이렇게 밥을 잃어 버리니 괘씸하기 짝이 없어서 하루는 밥솥을 앉혀 놓고 그 옆의 솥에다 물을 가득 붓고 펄펄 끓여 놓았다. 그런 뒤에 밥이 넘게 하고는 부엌을 비우고 안을 엿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쥐구멍처럼 나 있는 부엌 구석의 구멍으로 구렁이들이 밥냄새를 맡고 쏟아져 아노는데 한두 마리가 아니고 여러 마리였다. 그래 문을 열고 갑자기 들어가니 그놈들이 구멍으로 들어가는데, 솥의 끓는 물을 구렁이가 들어간 구멍으로 들어부어 버렸다.
몸을 운신할 수 없는 구멍 속이라 구렁이 여러 마리가 꼼짝 못하고 죽었다. 죽은 걸 세밀히 관찰해 보니 모두 눈을 감고 입을 바짝 다물고 죽어 있었다. 입을 벌리고 혓바닥을 빼보니 하나 같이 혀가 한 가닥이었다.
"그건 왜 그렇습니까?" 필자는 그 어른께 물었다.
"그건 그 구렁이의 전생이 사람이란 증거야. 전생의 사람이 짐승으로 태어나 살다가 죽으면 눈을 감고 죽고 또 사족(四足, 네발)을 움켜쥐고 죽으며 입을 다물고 죽는 거야."
"살았을 때 어떤 죄를 지은 사람이 그런 절간 구렁이가 됩니까?"
"그건 승려야. 고행(苦行)으로 도를 닦는 게 승려의 본분인데 수도(修道)는 제쳐놓고 공밥만 먹던 중은 죽어서 그런 구렁이로 태어나. 농민들은 피땀흘려 농사지은 곡식을 절에 가져와 바치는데 승려 중에 일은 하지 않고 앉아서 놀고 먹으면서 온갖 나쁜 짓거리를 하는 놈이 있어. 여승을 꼬시는데 제가 아주 도가 높은 대선사나 되는 것처럼 위선(僞善)을 떨고 그래도 넘어가지 않으면 숲속으로 데리고 가서 겁탈을 하고 죽여 버린다. 그렇게 잔인한 짓을 해. 그렇게 사람이 없어져도 절에서는 찾질 않아. 냉혈한들이 많이 모인 곳이니까. 또 입은 옷에다 바랑 하나 짊어지고 인사도 없이 훌적 떠나는 것이 그 세계니까."
"그럼 종교인들이 제 자신은 일하지 않고 신도들이 바치는 재물로 생활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군요."
"그래. 제 힘으로 농사지어 부모처자를 부양하는 농민들 하고는 달라. 농민은 열심히 농사지어 가족을 먹여살리는 게 본분이고, 또 그게 농민의 도(道)를 닦는 거라고도 볼 수 있잖아? 그러나 종교인의 도(道)는 일차적으로는 자신의 고행인욕(苦行忍辱)이고 또 아는 게 있으면 대중을 가르쳐서 제도하는 일이 그 맡은 직분이니 아주 어려워. 놀고 먹는다는 거, 편히 산다는 거, 무서운 줄 알아야 해."
"그럼 저희들은 어떻게 살아야 되겠습니까?"
"답은 이미 나왔잖아? 제 힘으로 열심히 사는 거야. 학생은 공부 열심히 하고 종교인은 수도를 잘 하고 정치인은 정치를 잘 해야 하고. 가장 근본은 사람답게 사는 거. 부모의 힘으로 내 몸이 생겨나고 자랐으니 우선 내 몸값은 치르어야 빚이 없지. 사람이 빚을 진 채 죽으면 어떻게 해. 그러니까 부모에게 효도하는 게 으뜸이지. 아무리 효도해 봐야 부모 은헤는 어차피 다 못 갚는 거. 그러니 내가 자식을 여럿 낳아서 그걸 잘 기르고 가르치는 것도 효(孝)야. 그러고 그 후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훌륭한 국가 좋은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도, 거 조상들이 반기는 일이지. 그러니 그게 바로 효도지."
"그럼 저도 도 닦는다, 산공부한다, 이렇게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돌아가 가정을 지키며 열심히 농사 지어야 하겠군요."
"바로 그거야. 그런데 너처럼 일 제대로 못하는 반부렁거지가 농사해서 먹고 살겠니? 여남은 살 시절부터 일로 잔뼈가 굵은 사람도 농사지으면 빚더미가 쌓이는데."
"그럼 정치부터 바로잡아 농민이, 시골 사람이 잘 사는 사회로 만들어야 합니까? 그 일을 하는 게 좋습니까?"
"허허, 참 미련한 놈이군. 네 일 네가 알아서 할 일이지, 내게 물어서 되는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나. 조상, 부모한테 몸값만 치르면 되니까. 남 해롭히지 않는 일이면 뭘 해도 좋아. 그러나 처자 부양하는 일 저버리고 허황된 걸 쫓는 건 못써."
그래서 내가 생애에 많은 선배를 대했는데 거기에 위대한 전생의 각자(覺者)가 온 일은 없어. 난 오늘까지 못봤어. 각자가 온 이가 없기 때문에 내가 큰소리 하는 거야. 전무후무(前無後無)다. 지구엔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민속신약》인가 거기에 웃을 소리 한 게 그거요. 우주영내(宇宙領內) 지구촌의 독존자(獨尊者), 그런 말 했어요. 그러면 그 사람의 이야기 중에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 앞으로 끝날 거냐? 그거이 나가지 않고는 이 세상에서 떠나질 않으니까.
배후(背後)의 독맥(督脈)에는 전생의 업적이 여명경(如明鏡)하니 고황(膏황) 2혈(二穴)은 전생의 안(眼)이요 임맥(任脈)은 내생(來生)이 여명경(如明鏡)하니 단전(丹田)으로 내생(來生)을 살핀다.
복진타락(福盡墮落)에 관하여
후한시대 불가(佛家)가 수양건강법(修養健康法)과 정신명랑법(精神明朗法)과 무병장수법(無病長壽法)을 등한히 한 까닭에, 선사(禪師)는 속세의 가정에 환생하여 전생에 닦은 공덕은 금생에 와서 복진타락(福盡墮落)하고 만다. 한나라·당나라·송나라의 대유학자와 원나라·명나라·청나라의 대학자는 전신이 선사였던 까닭에 달자(達者)라. 금생에서는 곧 선지식(善知識)이나 지혜가 아직 어두워 전생의 일은 알지 못했다.
명나라의 양명(陽明) 선생 왕수인(王守仁)도 금산사(金山寺)의 선사였던 황선사(黃禪師)의 후신(後身)이다. 벽에 '문을 연 사람이 바로 문을 닫은 사람이다(閉門人是閉門人)'라고 유서를 남겼다. 양명(陽明) 왕수인(王守仁) 선생은 50년 전 황선사의 영혼이 육체를 떠난 후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온 것인데, 전생의 일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문을 연 사람이 바로 문을 닫고 죽은 이'라 한 자신의 글을 보고서 처음으로 불가의 영원히 멸하지 않는 몸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五十年前 王守仁 / 개문인시폐문인/ 精靈剝還歸復 / 始信禪門不壞身).
이는 전생에 달관하지 못한 증거다.
조선조 민광훈(閔光勳)의 장자 민정중(閔鼎重)의 호는 노봉(老峰)이고 좌의정이었다. 어사 시절에 함경남도 홍원군 동대천(東大川)을 자나다가 감로를 발견하고 원천을 찾아가니 영기봉(靈氣峯) 아래의 향파암(香坡庵)이었다. 문을 열어 보자 '개문인시폐문인(開門人是閉門人)'이라 적혀 있었다. 그 후 판서 시절에 향파암을 중건했는데, 현판은 왕의 글씨로 걸고 감로각 서문은 좌상 노봉이 직접 썼다.
조선 말 고종 시대에 탁지부 대신 김성근(金聲根)은 호는 해사(海士)고 안동 김씨로 해봉당(海峯堂) 후신이었다. 전생의 유서에서 '선암산 위의 둥근 달이 그림자가 도성에 떨어져 재상의 몸으로 되었도다(仙岩山上一輪月影墮都城作宰身)'라는 글을 남겼다 한다. '갑오년 전 해봉승이 갑오년 후 김성근(甲午年前海峯僧 甲午以後金聲根)'이라 하니, 이 역시 전생에 달관하지 못하여 금생에 와서 전생의 일을 알지 못한 것이다.
후한 시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도가의 인선(人仙), 불가의 선지식(善知識)으로서 유가의 현인으로 환생한 증거는 부지기수다.
전생에 수심견성한 대선사는 삼생(三生)을 달관한 까닭에 환도 인생하여 금생에 오면 전후생(前後生) 모두 꿰뚫어 아니 견성(見性)이라 한다. 그러나 아시아 대륙에 포교된 불법(佛法)은 법맥(法脈)이 미궁(迷宮)에 빠진 채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원래 구선심수법(口傳心授法)이 법맥과 법통임에도 불구하고, 어지럽고 번잡한 불경에만 치중하니 마음을 번거롭게 하는 정신의 미궁에 떨어진 까닭이다. (신약본초 후편 440~441쪽)
후한 명제부터 숙달한 선지식은 계속 나오나, 삼생을 달관한 대선사는 폐인으로 말없이 입적하여 구전심수하는 법맥과 법통이 사라졌다. 불문(佛門)에서 수심수도(修心修道)로 생을 마치고 속가(俗家)에 환생하면 총명재사(聰明才士)와 대복자(大福者)로 태어나 부귀로 종신해 버리니 결국 복진타락(福盡墮落)이라, 불연은 계승할 수 없고 법맥과 법통은 난제(難題)다. 전생에 성불한 영이 환도하면 금생에 지각혜명(智覺慧明)하고 성인의 총명함을 지녔으니, 불령 중에서 극히 귀하여 세상의 거부가 된다. 그리하여 스스로 복을 다 누려 죽으면 곧 타락하니 하늘이 내는 대성대각자는 지구에서 탄생할 길이 묘연하다.
인산 칠신론(七神論)
☞ 칠신(七神)이란 性靈精氣神魂魄을 말한다. 역대 지구상에 聖者들이 많이 출현했지만 이 七神을 소상하게 밝혀놓고 간 사람은 없었다. 인산 김일훈 선생께서 눈에 보이지 않는 이 七神을 구어체로 설명하시는 걸 들어보자. 사람 몸에 있는 피는 萬神이 피속에 있는 거이며, 萬神이 피속에서 화하는 거, 그래 피속에서 神이 화생해. 그러기 때문에 그 피가 극도로 맑게 되고 피가 맑으면 모든 神이 생기게 돼 있어.
그래서 全能한 둔갑이다, 뭐이다 다 이뤄지잖아? 그러면 마음을 맑히고, 마음 닦는 게 마음 맑히는 거 아니야? 마음을 맑히면 따라서 피로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피속에는 자연히 만가지 神이 화생하기로 돼 있어. 그럼 만가지 神이 화생하면 내 몸에는 神通力이 지녀져 있잖아? 그래서 全能한 조화에 能通하게 돼 있지. 주장이야. 모든 神의 주장은 佛이고. 그래서 佛이라는 건 천지神의 주장이지? 그러면 석가모니는 세존이 될 밖에.
그래서 석가모니는 사람에는 최고야. 사람의 최고가 세존이고 세상은 하나지? 그러고 그 靈은 노사나佛이다, 비로자나佛이다, 그 분들은 전부가 아미타佛이다, 佛靈은 神엔 祖宗이고, 그럼 우주의 神은 佛이 조종이고 사람으로서는 석가가 세존이야. 사람엔 거 밖엔 없다.
그래 사람엔 석가가 세존이요, 神엔 佛이 조종이니라. 그럼 佛이라는 건 神엔 하나 밖에 없고 세존이란 건 인간엔 하나 밖에 없지? 구세주다, 뭐이다 하더라도 세존 앞에는 다 숙이게 돼 있어. 마왕도 山神도 그 앞엔 얼씬도 못하잖아? 그러면 겁이라는 거는 뭐이냐, 모든 보살짜리거든? 그러면 큰 보살이 넷이면 佛이 될 수 있어, 그러면 4겁을 올라가는 거 아니야? 1겁을 닦고, 2겁을 닦고 하게 되면 보살이 4겁을 닦으면 佛이 돼.
그래서 보살이라는 거는 佛의 1단위야. 佛이라는 건 4단에, 1단은 보살이고. 또 보살의 1단이 조사거든. 우리나라 원효다, 야운이다 하잖아? 보살의 1단, 보살 넷이 세존이야, 세존은, 보살 하나가, 넷이 될 수 잇는 사단을 이루고 있거든. 그러면 조사 하나가 선지식이 넷이라, 또 사단이거든? 그러면 선지식은 너희들 중에 4배만 되겠나? 허허허, 말할 수 없지?
좀 공부가 어지간한 이들은 넷이 되면 선지식이 하나 꼴은 되겠지. 그런데 선지식이 기준이야. 선지식 네 사람에 조사가 하나야. 조사가 넷이 되면 보살이 하나될 수 있고, 보살이 넷이 되면 佛이 되는데. 그 증거가 어디에 있느냐? 대지에 들어서는 석가모니같은 이가 문수거든? 대행에 석가모니같은 이는 대행 보현보살이라. 대자대비가 관세음이 석가모니같은 이고, 대자대비에는 관세음이 석가모니같은 분이고 대위대세 대세지佛인데, 그러면 거기 용맹이나 위엄이나 늠름한 것은 대세지佛이 석가모니 같은 분이지.
그러면 그 분들 넷을 다 합친다면 석가모니에 하나를 당할 수 있거든. 그러면 이 조사가 넷이 모아지면 그 보살 하나를 당할 수 있거든. 선지식이 넷이 모이면 조사 하나 당할 힘이 있거든. 그러니 4배 4배를 올라가서 12겁에서 생긴 것이 佛이더라. 12겁이라는 거이 말할 수도 없는 얘기겠지. 1겁이 129600인데. 법을 따라야 되는 건 선지식 이하 아니야? 법은 선지식까지는 법이고 법으 따르기 위해서 승이라는 게 있지. 승은 법을 따르고 법은 佛을 따라고 佛法僧이라는 건 … 정사리가 나오지 않는 건…원래 경에 밝으니까 상관없지.
동물 있잖아? 준동은 동물에 대한 비교아니야? 버럭지들 다 움직이지? 그러면 아무리 미물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靈이 있다, 아무리 미물이라도 靈物은 靈物인데. 그 靈力이라는 거는 이 공간이 靈界니까, 그러면 靈界에 있는 모든 힘이, 적어서 안도와 주는 법은 없어. 적어도 그 놈이 마음만은 전일하고 精神만 모으게 되면 그 靈은 제 靈이고, 이 공계 이 전부 靈界 아니야?
靈空 靈界에서 그 靈은 제 거고 만약 욕심이 꽉 맥히면 그 靈은 靈界로 나가 버리잖아?
그러면 이런 게(책상 탁자같은 거) 색소가 고갈 돼서 삭아서 재 되는 거나, 사람이 精神을 모으지 않아서 靈이 고갈 돼가지고 靈界에 다 빠져 없어지고 끝나는 거나 마찬가지야. 사람이 (예수에 미치거나 사교에 빠져서 靈이 다 빠져 나가버리면 파리나 구데기 靈만한 거, 축소되고 말면) 가는 덴 정해진 거지? 풍도지옥, 일입풍도에 다시는 갱불환생 다시는 이 세상에 나올 힘이 없어지는 거지? 싹씨가 없어지니까. 쭉쨍이 되고 마는 거지, 육신이 없으면 그만이지? 끝난 거니까(벌레로도 환생 못하거든). 그러니 벌레도 靈物은 靈物이니까 그 놈이 精神을 모으고 마음을 닦고 하게 되면 그 놈이 佛이 되는 수가 오고 마는 거지.
그러니 佛이 될 수 있는 靈은 (벌레에도) 있단 말이지! 蠢動含靈이 皆有性佛. 아, 靈을 가지고 있으니까 준동하는 거 아니야? 준동하는 동물치고 靈을 가지고 있지 않는 건 없단 말이지? 靈이 없으면 움직이지를 않아. 그러고 이 나무는 靈이 있은 연후에, 움직이지는 않아도 그 놈이 靈의 표시는 하잖아? 땀을 흘리거나 소리를 내든지, 또 잎이 필 적에 안 피고 말라버리든지, 또 안 필 때 피든지, 꽃이 없을 때 있든지. 그 표시는 하거든. 그건 靈物이라도 움직일 수 없으니까 표시만 하는 거고. 그리고 靈物은 움직이니까 靈物인 줄 아는 거고.
이 바람도 靈이 없는 건 아니야. 바람 풍이란 건 범충이라? 세균이거든, 균도 생물은 생물이야. 이 空氣가 균이 없는 공氣는 없다, 색소? 색소란 색의 뿌리거든. 뿌리가 있으면 언제고 색계로 올 수 있는 거 아냐? 그래 금강경에 범소유상은 개시허망, 공에서 왔다고 하잖아? 이러니 空氣도 생명이야, 주역엔 空氣라 그러지 않고 大氣, 生氣라 그랬거든. 아무리 미물이래도 일념으로 佛이 되겠다고 원을 세우고 닦아나가면 억겁을 지나면 종내 佛이 될 수 있는 거.
공이라는 건 靈界인데 靈界게 되면 반드시, 모든 땅 속에서 수화의 5행지계가 이뤄지게 돼 있잖아? 상생의 원리로 이뤄져 가지고, 이 모두 금목수화토. 5행의 원리를 따라 흑색소, 청색소, 적색소, 황색소, 백색소, 이 5색소가 이뤄져가지고. 그 색소 속에는 만종의 靈이라는 거 있잖아? 靈이라는 건 단 하나라고 볼 수 없는 거야. 그러면 만종의 靈이면, 은행나무 靈이라고 해서 소나무 靈하고 다른 거는 없어. 똑 같은데.
이 놈이 은행의 열매와 솔방울 열매는 다르다? 그러니까 靈은 하나일망정, 모든 화하는 힘은 만가지가 달라(질문자: 소나무와 은행나무의 靈力은 어느 게 더 높습니까?) 마찬가지지. 소나무 1000년, 은행나무 1000년에 같은 거지, 나이같으면. 그런데 그 거 자생목이면 수식목하곤 다르잖아? 도 높은 이가 만약에 의상조사나 원효조사가 짚고 댕기던 지팽이 꽂아놨으면 지팡이 안에 당신 靈力이 있고, 靈力으로 심을 때, 지팽이는 오래 짚고 다녀서 당신의 靈力이 오른 지팡이니까 그렇겠지만,
나무를 옮길 적에도, 또 심어놓고 당신이 오래도록 뜰에 나가서 精力을 그게다 주입시키면 그 나무가 靈木이 될 수 있지 않겠어? 그러면 그 나무는 화엄경을 몰라도 佛은 될 수 있어. 너 여우가 1000년 묵으면, 둔갑을 누구에게 배운다더냐? 둔갑을 잘 하니 거 어디서 배워서 한다더냐? 너, 거, 사람들이 물어봐. 만약에 용문사 있는 은행나무가 佛과 같으면, 화엄경을 그거, 독 했는가 물어봐. 용문사 있는 은행나무가 댓구를 뭐라 하는지. 참 精神나간 소리. 닭 같은 건 3년만 묵으면 새벽에 암닭이 울잖아?
그리, 거, 마음으로 길흉판단을 잘 하니 그게 역학이 아니냐? 가축에 대한 역학은 어디서 나오는지를 물어봐, 뭐라 대답하는지. 가축은, 개같은 건, 몇 10년 묵으면 靈物이 돼가지고 지혜가 열리고, 집안의 길흉이다, 제게 길흉을 잘 알고 있고, 산에 있는모든 짐승은 1000년 후에나 있고. 여우도 1000년 되어야 하고. 지네나 독사나 1000년 1000년 지나야 둔갑을 하는데, 둔갑은 육천만술지종인데.
주역은 만술의 조종이기 때문에 그 놈들이 주역에 能하고 그래 둔갑으 하잖아? 그러면 그 놈들의 둔갑은 1000년 후에 이뤄지는데 가축은 왜 몇 10년에 이뤄지는가? 그런 데에 물어보면 뭐라 그러겠지. 가축이라는 건 벌써 사람 곁에 있잖아? 사람 곁에 있으면 모르는 감화가 커. 그러氣 때문에 서울에 사는 사람이 시골 두메 산골에 사는 사람보다 낫다는 증거가 있잖아? 배우지를 않아도, 시골 두메에서 베우지 않은 사람과 서울에서 배우지 않은 사람과 같지 않고, 월등히 똑똑할 거 아니야? 그러니 감화라는 거이 무섭다.
그래서 사람의 곁에서 감화된 놈은 몇 번 바뀌지 않아서 靈物이 된다. 사람 곁을 멀리 떠나서 감화 못 받는 건 1000년 이후래야 되니 우주의 靈界에 있는 靈力이 감화시키는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린다. 이 자연계는 靈界 아니겠니? 靈界에 있는 靈力은 靈力이 있으면서도 감화가 더디고 사람곁에 있으면 사람에게 있는 靈力과 자연계의 靈力이 합해져서 자연계가 靈界 아니겠니, 靈界에 있는 靈力의 효과가 그렇게 바르게 합해 올 수 있는 걸 알 수 있잖아?
그러니까 앞으로는 사람 곁에 있어서 감화되는 효과가 그렇게 더디지 않고 빠르다. 그렇게 빠른 효과 그건 사람의 靈力의 효과다. 저 야생동물은, 靈界에 있는 靈力의 효과는 그렇게 더디다, 시일이 오라야 볼 수 있는 靈力의 효과는 그렇게 더디다, 시일이 오라야 볼 수 있는 거고. 사람 곁에 있는 닭같은 닭의 새끼는 화하는 데 10년, 닭이 둔갑, 변하는 거, 배암으로 변하는 거 육신이 배암되는 거.
주역에 能한 사람들이 글로보다 학술이나 모든 학술로 따져서 참 어려운 문제라, 학술은 실제에 들어가면 없어. 나는 실제 들어가서 말하고 그들은 학설로만 돌아가고. 그러니까 실지로는 안되지, 실지로는 뿌럭지 아니니? 뿌럭지에 들어가서는 없고, 잎사구만 많고, 그래서 주역은 그 속에 산데미 같겠지. 그래서 내가, 그래 저 창자 속에 잎사구만 산데미 같은데 뿌럭지는 없니라, 하는 게 그거야.
여氣 중들 보면, 그 놈들이 참선이니 뭐니 하는데, 그 놈들이 이론은 잘 하는데 그 이론이 전부 엉터리야, 뭘 깨치고 하는거는, 얻어 들은 소리에다가하나 하나 짐작해서 구연해서 나가며 아주 아는 사람같지. 그러나 실지는 없지. 그게 문제는 큰 문제야. 선이라는 자체는 퍽 곤란해. 뭐 가상 이 펜을 만드는 사람이 그 사람의 기능에 따라서 좀 좋아지고 안하고 할 수 있잖아? ㄱ러면 거 사람 형에 따라서 그 형을 따라서 된 것이 마음이고, 마음을 따라서 된 것이 魂이 있는데 그러면 이 魂이라는 건 사후에, 그 사람이 죽으면 사후에 그 곁에서 가지 않는 게 魂이고, 내생으로 안가. 안 가는게 魂이고 마음이고. 靈은 가도 마음은 안 가고. 마음은 거 육신 떠나면 그만이고 그 마음은 끝나.
그 사람이 가상 만석을 했다면 만석하는 동안에, 건데 그 사람이 만석하면 부호의 마음인데, 건데 그 사람이 만석 하고 내생에 거지 된다면 거지 마음이 의지할 수는 없잖아? 靈은 거지의 몸에 들어가서 거지 될 수 있지만 마음은 거지 몸에 들어가서 거지 탈을 쓸 수 없는 거야. 부호의 마음이 거지의 마음으로 변할 수 없는 거. 그러면 마음은 거지 됐으면, 靈은 부호의 靈이 들어가서 거지 됐으 사람하고 이 거지가 마음으로 제노라 하는 마음, 자존 있을 거 아냐? 자존은 있을 망정 거지는 거지 마음이야. 거지가 얻어 먹을 생각을 해야 된다는 이거야.
얻어먹을 생각으 하고 얻어먹으 짓으 하고, 이게 마음이야. 만약 내가 만석군이다 하면 죽여버리지. 그럼 그거, 그러니 안되는 거야. 그래서 靈 하나에 마음이 몇번 변했던가, 만번이냐, 천번이냐? 그거 아니야? 魂도 전생의 육신에 대해서 떨어진 거 있고 금생의 육신을 위해서, 또 육신을 위해서 떨어질 거 아니야? 그래서 자꾸 그렇게 내려 왔는데. 魂이 대수로 따져서 몇 대수나 왔느냐? 내게 잇는 내 魂이 나를 위해서 몇 대수를 겪었느냐, 그럼 몇대 수 있을 거 아니야? 그게 魂이야.
또 마음도 그래. 마음도 대수가 내려 오는데 靈은 끊어지지르 않아. 네가 만약에다른 동물로 갔다면 그 동물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靈은 과거 그대로지? 탈은 그 탈을 썼기 때문에 그 靈은 탈에 따라서 마음이 앞서고 있으니 그 靈은 도리 없잖아?
마음이 앞서고 있으니 靈은 그 마음을 꺾을 수 없잖아? 마음을 꺾으면 호랭이질, 호랭이가 호랭이질 못하니 살 수 없잖아? 그러니까 靈은 마음으 꺾을 수 없어. 네 마음을 꺾는 네 靈魂은, 그러면 네 마음이 네 靈魂을 통솔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 네 마음이 네 靈을 통솔할 수 없게 되면 네 마음하고 네 靈은 분리돼 있잖아, 그러면 타락으로 갈 수 있겠지.
사람이 죽어 짐승으로 가고, 개가 죽어서 사람으로 오고, 靈이 오고 가는 거, 말이 되느냐 아니냐르 따질 때 생각한 답은 없잖니? 또 내가 왜 꼭 요렇게만 태어났느냐? 네가 전생에 복을 어느 정도 지었으니 너만하게 온 거, 전생에 살아서 지은 게 짐승으로 돼 갈 수는 없었고. 또 덕은 어느 정도 닦았으니, 그런 짐승으로 되는, 그런 덕을 가진 짐승은 없고 그러니 사람으로 환도할 수 밖에 없는 거고.
또 명은 네 태를 갖고 있는 명을, 내가 뻗어서 그 명은, 내생에 짐승은 얼마구 얼마구, 짐승 될 수 없다. 배암이 될려면 그 복 갖구 배암이 될 수 없고, 그 덕을 가지고 배암이 될 수는 없고, 그 나이를 가지고 다른 짐승될 수 없고, 천상 내가 사람으로 올 거다 하는 거 있을 거 아냐? 네가 지은 걸 가지고 말한다니까 지은 건 짐승은 얻어먹든지 잡아먹든지 도적질 해 먹든지 할 거 아니야? 그 게 복이냐? 그건 복이 아니지. 네가 많은 사람의 힘을 얻고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잖아? 짐승될 순 없잖아? 그러고 많은 사람의 덕망이 있을 사람이 짐승될 수 없잖아?
호랭이 같은 거 18년이나 20년이면 끝인데, 내가 83세 할 수 있는 수를 얻었으면 그 수는 어디서 오느냐 이거야? 수는 네가 금생에 靈이 강하면 오래 살고 靈이 약하면 오래 못살고. 네 靈에 있는 한계로 수를 판단할 수 있는 거지. 네 靈力이 얼마니까는 이 靈力으로서는 100살 먹을 수 있다, 그러면 그 靈力은 100살 먹을 수 있는데 식복은 30년 먹을 식복을 받으면 아무리 靈力이 100살 靈物이래도 30에 죽지. 그러니까 80년 살아갈 靈力에, 식복은 80년 받으면 80년 산다.
100살 수 靈力에 30 살고 죽으면 아무리 靈인들 또 다른 데 가 나야지. 고거 별 수 없잖아? 고거 모든 것이 의식주나 靈力이나 따져가지고 정확하게 나오겠지. 거 정확한 거 아니야? 그런데 네가 못된 짓을 많이 해가지고 지옥중생인데 천당간다? 지옥 갈 거 천당가면 거 뭐 염라국이 잘못된 거 아니요? 그러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게 그거 아니야. 세단차 타고 고대광실에 금의옥식이 천당살이, 또 그 사람이 죽어서 천당으로 떠나면, 그러면 예수는 과거에 그 노예 생활을 그렇게 하고 그렇게 벌을 받았으니 내내 지옥 가겠네? 예수는 죽으면 지옥가고 이 사람들이 죽으면 천당 가고 거 어떻게 그런 법이 있겠나?
그럼 금생에 고생하던 사람이 내생에도 고생한다면 예수는 지옥 간거고 금생에 잘 살던 사람이 내생에도 잘 살면 거 있을 수 없는 이야기. 그러니까 금생에 잘 살던 사람이 내생에 바뀐다면 거 확실히 천당 지옥이 구분 되어있겠지. 그래서 주님은 물론 천당에 있을 거다, 금생에 벌을 받았으니 고해의 댓가는 낙이 아니겠니? 고진감래… 그러면, 그거 말고서 왕으로서 호사하고 사람 많이 죽인 사람이 죽어서 또 천당으로 간다면 거 세상에 못된 짓 하는 사람만… 한 15년 전에 내가 양계를 했는데, 닭도 그래, 10년 정도 병없이 산 건 배암으로 변해, 배암이 될 수 있는 靈力이 있어.
개가 한 30년 묵으면 구렝이 돼. 무슨 동물이고 그래. 그런 거 될 수 있는 靈力을 가진 놈만 되지, 靈力을 가진 놈은 잔병치레를 안해. 그래서 그놈은 靈物이 되고 말지. 그러니까 그런 걸 보면 알 수 있잖아? 거 靈力을 지닌 놈은 모든 運氣가 범하질 않아. 그러니까 그놈이 둔갑을 할 수 있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말한 그대로, 네 靈力은 100살을 살 수 있는 거야. 네가 지은 복이 30년 밖에 먹을 수 없는데 어떻게 100살을 살 수 있느냐? 다음에 또 바뀌운다, 또 바뀔 수 있지 않겠니?
그건 내가 모든 공식적인 답을 말한 거야. 공식의 답이,내가 이 모든 가축들이 살아가는 걸 보면 내가 그 전에 양계를 해서 자세히 아느데, 병이 돌아 아주 전멸 되는데 거氣 끄떡없이 살아남는 놈이 몇놈 있는데, 그 중에 가만히 보면 죽거든? 그런데 10년을 안죽는 놈이 있어, 그 수 100마리 속에서. 그 놈 벌써 눈깔이 변하거든. 눈깔이 빨갛게 변하는데 거 얼른 잡아야지.그러니 그 놈의 靈力은 무서운 거야. 잡아 먹더라도 일반 사람이 잡게 되면 毒氣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잡아야 되거든.
나는 호랭이고 뭐고 아무걸 죽여도 끄떡 안하니까. 그렇지만 내생에, 그것도 감법이 나오겠지.(웃음) 거 나쁜 짓이니까. 건데 일반 사람은 거 안돼. 한번 변화 되어서 낭면 건 둔갑한 거 아니야? 여우가 사람되면 사람하고는 행세가 아주 틀릴 거 아니야? 마찬가지로 닭 그 놈 둔갑해서 독사 됐다면 거 독사한테 해가 많아. 피해가 커.(질문:같은 독사인데 둔갑해 된 독사는 일반 독사하고 같지 않습니까?) 끓는 밥 먹는 배암도 배암이니? 죽여서 보면 혓바닥이 하나야. 그건 아주 독물이야. 그거 고아 먹으면 직사해.
그런데그거 죽여도 죄받거든. 난 본야 흉한 팔자니까 그걸 하루 100을 죽엿다 해도 끄떡없다? 그 100의 靈을 내 靈과 비교할 때 그 100이 들어서 날 해칠 수 없다. 그런데 마음이 약해 가지고 그걸 죽였다고 상심하고 있으면 해받을 거 아니오? 그러니까 난 그거 죽이는 거 천이고 만이고 죽여도 그 힘이 내게 범치 못하는 걸 아니까, 그런 걸 막 죽여버려. 한 번은 천장에 무지하게 큰 게 있어. 사람 말을 엿듣고 사람이 주는 김치고 뭐고 막 먹어. 배암이 그러겠니? 하도 걱정들을 해서 내가 천장을 째고 방바닥에서 대구리를 때려서 죽여버렸어.
같이 있는 사람들이 배암을 죽였다고 죽을라고 해, 배암이 죽어서 우린 벌 받는다고. 아, 이런 놈들 있나?(웃음). 죽이기 내가 죽였는데 왜 지들이 벌을 받나? 그리고 그런 구렝이 靈이 내게 침범을 못 해. (질문자:죽어서 벌받지 않아요?)
받기는 뭘받아? 염라대왕이 내 앞에 와서 땅에 엎드려서 절을 한텐데. 자네, 오늘 밤에 죽어서 염라대왕한테 뭐라고 할래? 아마 그런 무서운 양반과는 우린 상대 안한다 할 거다. 염라대왕이 내 앞에서는 벌벌 떨어.
(질문자:사람이 독사를 죽여도 죄입니까?)
제밥이 아닌데 왜 죽여? 너, 풀의 열매를 평생 먹는다고 죄니? 사자가 죽으면 천하 靈物인데, 거 사슴이고 노루고 돼지고 살생을 얼마나 했니? 잔인한 것은 혼자했잖아? 그래도 天下靈物이고 일국의 갑부되고 그게 있을 수 없잖아? 난 새끼 낳은 호랭이 굴에 들어가 보고. 들어가는데 조그만 강아지 굴에 들어가는 것같애. 그래서 내 靈力이 호랭이 백배 이상 되는구나 하고 알았지.
묘향산에 들어가면 山神이 내 있는 데 나와서 절을 할 낀데 안해. 백두산에 들어가도 그래. 안하면 벌써 나는 조그만 나라의 왕도 못되잖아? 보살도 못 돼잖아? 그래서 금생에 보살이 되는 건, 전새에 내가 보살의 靈이 짤라져 왔구나 하는 거 직감으로 알지. 묘향산 山神이 내게 절을 굽신굽신 하고 나를 모시고 다니면 틀림없이 나는 천하의 靈物이 아니겠나? 그런데 그 靈力만은 부족해.
내가 운이 없어 그래. 내가 靈力의 차이 아닌 운이 부족해서 그래. 聖者는 대각자만이 되지 않는다. 지혜가 부족해도 인덕 인망 있으면 聖者 대우를 받는데 나는, 내가, 내 마음은 어려서, 聖者라는 걸 알아요. 나는 완전무결한 법을 세상에 전하러 왔는데 아무도 몰라. 이 지구에 나 혼자, 어디 호소할 곳이 없고 말할 사람이 없어. 여자라고 해서 靈物이 아는 법은 없지? 그런데 靈物인데 왜 여자로 오느냐? 알겠니? 대답해 봐. 강아지는 호랭이 보다 못하니가 강아지 밖에 될 수 있습니까? 하는 그런 대답 말고. 생각이 나니?
(잘 모르겠습니다.) 靈에는 자웅이 없다. 靈이 암靈 있고 숫靈 있지 않아. 靈의 前身이 남자의 시달림을 너무 많이받아서 해원해야 할 시간이 오면 남태가 되고, 또 여자를 너무 지독하게 해가지고 여자한테 보복을 안받을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면, 건 여자가 남자로 오고 남자가 여자로 오고. 가만히 있다가 쳐다볼 적에, 사람이 있고 없고, 남자가 여자 따귀를 친다면, 너 거 왜 그러겠니? 내가 일생에 그런 많은 것을 볼 때에 전생의 해원이 아니곤 있을 수 없어.
호흡이다, 흡이라는 거이 숨으 들이 쉰 다음 내쉬는 거니까 양이 먼저고 음이 뒤라야 맞지.(질문자: 흡이 양이고 호가 음이고요?) 너는, 그 소릴 내가 왜 하느냐하면, 내 생각인데, 하늘에서 들어가는 걸 양으로 보고 사람 배에서 냐오는 걸 음으로 봐야 하는데, 그러면 어디 가서 댓구(對句)하든지. 강한 것은 양이고, 큰 것은 양이고, 하늘은 양이고 땅은 음이고, 배속에선 나오는 걸 양으로 하면 양은 적은 걸로 되잖아?
그러니까 학설은, 고인의 말씀하고 달르더라도 우리는 사실대로 해석해야 되잖아? 사실대로 생각해야 돼. 공자님도 실수 있겠지.(웃음). 현인을 가지고 性자라 쓰고 조사를 가지고 세존이라고 쓰고 고것만 들고와서 따지면 이제 잘못한 소리라고 그래야지, 잘한 소리라고 그럴 수는 없잖아? 누가 물으면 대소와 강약을 분별하면 돼. 그러면 어떤 학자의 변론도 상관없어. 건 하늘을 양, 땅을 음이라고 하면 그뿐 아니야? 남자가 양이고 여자가 음이고, 그렇게 갖다가서리 精확한 해석을 해놓면 어디 가 밀릴 거 있니?
너 이 글이 머리에 꽉 차면 그 精神이 전부 글에 가 잇어. 글이 머리에 꽉 차면 精神이 글을 따라가 있어야 되잖아? 글을 생각하고 있어야 되니까, 응? 너 佛經에 8만장경 외우고 이르는(읽는) 사람은 머리 속에 8만장경 기억이 돼 잇을 거 아니야? 다른 기억이 살아날 수 가 있나? 그 사람이 본야 생길 적에, 이 세상에 나와서 할 수 있는 기억은 묻혀버려. 파묻힐 것 아니야? 8만장경이 나와서 기억해 놓면, 원래 크니까, 큰 기억 속에서 자기가 올 제 가지고 온 기억이 살아날 힘이 있나? 없다고. 없으니까 그런 이들은 자기 기억을, 전생의 기억 아니야? 전생에 하던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열려야 할 거인데,
그거 기억이 되느냐 하면 안돼. 금생에 잡걸 주워다가 채워 놓면 전생의 것이 하나도 살아날 거이 없어서, 묻히고, 깨어날 수 엄ㅄ으면 그 사람은 결국 죽을 적에 글밖엔 남아 있지 않지? 그러면 내생에 가서 글 가르치면 척척 잘 알지만 하늘이 뭐뭐이니라 하면 하나도 모르지. 캄캄하지. 전생의 기억이 금생의 기억 속에 묻혀 놓면 건 곤란해. 그래서 경리에 밝은 사람, 이 운하 같은 이들이 도통이란 건 거짓말로 알아. 도사가 없다.
자기가 8만장경 읽어봐도 자기 같은 精神 온 세상에 없는데, 자기 보기엔 자기가 최곤데, 부처님 같은 분도 자기 같은 분 아니겟느냐,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 그러기 대문에 우물 안에 있는 깨구락지가 저 하나 밖에 없는 줄 알고 잇잖아? 함ㄹ 수 없는 거지. 전생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데 금생에 내가 이런 사람밖에 돼나서, 이런 마음밖에 더 갖겠느냐, 뭐 있을 거 아냐? 전생의 마음하고 금생의 마음하고 달른 점을 한마디 이야기 해보시오. 심영과학이니까, 마음 심(心)자로 우선 물어야 될 거 아니야? 그래서 이 얘기가 나오는데 심영과학이 아닌 사실이 나올 거 아니야? 응?
영입사태즉(靈入蛇胎卽), 靈이 배암의 자궁에 들어간 즉, 靈能化蛇已, 靈이 들어가서 能히 배암으로 화할 수 있구. 배암이 돼 버렸거든? 배암이 돼 가지고 神妙者蛇心이요, 神의 妙를 얻으면 그것이 배암의 마음이다. 이거야. 神의 묘가 뭐냐? 배암이 코 있고 이빨이도 있고 배암이 코가 있으니 깨구락지 내음을 맡을 거고 배암의 이빨이 있으니 깨구락지 잡아 먹어야 할 거 아니야? 고런 구조를 만들어 주는 거이 鬼神의 묘라 이거야. 고런 놈의 묘에서 이루어 진 거이 배암의 마음이다, 거기서 마음이라는 거이 靈에서부터 시작되지만 거기서 마음이 완성되는 거.
그래서 그게 사심인데 그러니 靈妙라 했다면 全生之靈能과 금생의 神의 萬能, 그래서 全知全能이지. 今生之神묘, 前生之靈물이라, 今生之神妙인데. 靈入鶴胞卽, 이 胞라는 건 胞胎를 말하는 거잖아? 胞라는 건 사람하고 비슷하지. 그런데 鶴도 알을 낳거든. 靈已鶴卵 이라고 해서, 학을, 이, 둘 수 있는 鶴胞 있잖아? 鶴胞라고 해서 알을 둘 수 있는 胞가 있잖아? 靈入鶴胞卽 靈能鶴心의 神妙者 鶴胞子를 낳아 鶴心이니, 其母는 其母瀁其子 食性矣? 其子는 其子母心已生心이라, 어린 학의 새끼는 까가지고 어렸을 때 어머니 마음이 어떤지 볼 수 있어.
그만치 靈物이야. 그만침 靈이 靈物이야. 靈으로 이뤄진 靈은, 神으로 이뤄진 거니까, 그래가지고 마음이 거기서 어머니 마음을 보고 제가 생각하는 데서 제 마음이 완성되고. 그래서 能感母心已, 能히 어머니 마음을 깨닫고 나서 化心已라, 마음이 화해졌거든. 난측자는 靈重이라, 靈에 대한 경중은 헤아리기 어려우나, 慧能자는 能悟요, 지혜있고 만能이 있는 건 무에 알게 돼 있다. 萬能者는 靈妙, 밝히기 어려운 건 靈의 돗수(度數)고,. 그러나 慧能자는 靈이라.
지혜있고 萬能이 있는 것은 무에라도 헤아릴 수 있다. 靈度는 인간은 36도 평균이요, 그 이하는 우자, 그 이상은 출중인데 지구 공전도수 360도가 미륵佛의 지혜, 우주의 광명인데, 36도 이상은 熟達 能通 賢性인데 선지식 대선사 佛보살이지? 이런데.
태산神도 마왕도 대선사짜리거든. 니구산의 山神이 공자로 왔으니 공자는 聖者 대우 받지만 세존은 어림없어. 靈度 72도 이상이면 성자 대우 받거든. 운 있으면 돼. 대각자도 운 없으면 천을 못 면해. 운은 명하곤 달라. 우주광명 대각자도 하우자 행세.
완전 도수 360도에 8괘 x 9노양수=72국으로 나누어 가지고 5행, 72국 x 5행=360일이잖아? 글ㄴ데 72국이면 72도에 가게 되면 곱하기 5면 건 大聖者 되거든. 천지 5행지 精이 72도로 분열하여 수국분야에 노자, 목국 분야에 공자, 화국분야에 야소, 금국분야에 세존. 내가 이 글이 너무, 佛가에서 싫어할 소린데 그렇지만 할 수 없지. 석가모니는 하늘의 太伯星이거든. 땅에 오면 佛이야. 예수는 熒惑이 온 거라 봐도 되겠지. 금목수화가 나왔으면 중앙이 왜 없겠느냐, 있지 없는 건 아닌데, 이 중앙이 우리거든. 윷판 중앙의 9점, 둘레 도는 게 주역, 중앙은 360도 완전 지혜야. 이런데. 절로 된다. 다 절로 이뤄지는 이유가 그게 고행이거든.
苦行能力이야. 집안에 누가 아파도 아프면, 이 세상엔 고치는 법이 없으니가, 내게 오거든. 건 오게 돼 있으니까. 내게 오면 절로 알게 돼. 그러고 또 안 따르면 죽으니까. 죽은 놈은 반대를 안해. 살아 있다면 내게 온 사람이니까, 내가 일러준대로 한 사람이거든. 이러니 절로 될 밖에. 반대자가 없으면 다 된 거 아냐? 심은 사람의 주인공, 본심본태양이거든. 지혜를 우러보고 지혜를 따르고 광명을 따르는 사람은 끝에는 천지와 합해지거든. 천지와 하나 돼. 마음은 神仙의 마음이나 仙佛의 마음이나 그 마음은 그 사람에게 핵이라, 중심이라, 七神지주거든.
이 마음이 욕심에 가리워지지 않고 맑으면 건 명경지수처럼 띠끌 하나 없으면 우주 하나 빠지지 않고 조명되거든, 우주지명. 不義不仁 흑심은 허욕이니 흑심이 심장에 가득하면 것도 煙氣, 음화라 광명을 해치고 말아. 마음에 자비심이 자리잡으면 광명이 이뤄지기로 돼 있어. 연기 연막, 흑막은 재난 재앙, 건 邪氣 凶氣 惡氣니까. 수심수도가 다 그거야. 심이 삼생을 맑히면 佛이라. 내가 전생에 소인데, 금생에 사람 됐는데 소 마음 그대로 있을 수 없잖아? 형에 따라서 사람의 마음이 다르더라, 사람이 독사 돼 가서 독사가 사람 마음 가지고 있을 수 없거든. 고로 부귀지형자는 종기형, 부귀할 사람의 형에 따라서 마음이 모도 화하는 거고. 부귀지심이요, 부귀할 마음을 가졌고.
빈천지심자는 종기형 화개하니 빈천지형이라, 가난한 사람은 어쨌든 돈을 멀리하거든. 돈벌 궁리는 안하고 딴 짓을 해. 노름 놀든지 술 먹든지 오입하든지, 딴 짓을 해. 건 부자 될 사람 아니지. 또 인신의 신변 조직은 마음을 담기로 돼 있는데 조직이 여자구조 남자구조 다르니까 그 마음이 남자 여자 다르거든. 가상 시선이 오는 건 뇌에서 오고 뇌에 가는 건 장부에서 올라가는 거고. 그러니 장부에 여자라는 장부가 따로 있는 거이 아닌데, 구조를 여자의 구조를 만들라면 마음이 여자의 마음 돼야 될 거 아니야?
그런데 아니거든. 여자의 마음은 어디가지나 남자르 위해 생각하는사색, 또 자식으 생각하는 마음, 여자가 아기를 가지면 벌써 그 순간에 자식한테 매이거든. 여자는 생각 자체가 달라가지고 , 나올 적에 거기에 대한 표현은 나오지를, 거 구조 변경 시킬 적에, 구조 변경에 따라가지고, 사색체가 달라, 여자는. 그러면 고 구조변겨에 따라 사색체가 다르다는 그런 것을 표현할 때 어려운 거야. 명사(단어:낱말)가 없어. 표현할 말이 없거든. 고런 걸 잘못 이해하면 딴 소리로 알 거 아니야? 그러니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쉬운 말로 써야 해. 쉬운 말로 써나가는 데서 한글로 표현이 안되는 말 있어. 고 한문 들여놓면, 고기 이현영 비현영, 한글로 쓰면 영 무슨 소린지 알아 들을 수 없게 된다, 이게 그렇게 힘들어 그래서 8만대장경 한글로 풀 수 없는 거다. 8만대장경 그거 마음을. 마음이 거 뭐이 있는 거냐? 모두 거울처럼 닦는 건 뭐냐, 마음이란 거 모든 神靈 萬神 속에서 하나도 상함이 없어야 되겠지. 神이 자꾸 어두워 오면 神이 없어지거든. 그래서 神이 자꾸 어두워 없어지면 靈이 허해버려.
靈이 허해 버리면, 나간 놈은 나가서 만날 수 있다는 그런 글을 표현하면 神이 169,000神인데 169000神이 하나 하나 神經이 둔화돼서 없어지면 그게 길게 나가면 얼마 안남아. 그게 얼마 안남아도 그게 원래 精神이 초월한 사람들은, 그 놈이 나가게 되면 다 모을 수 있거든. 그래서 나가고, 나가기만 하고 모으지 못한 놈은 평생 살면 神이 얼마 남지를 않아. 그게 풍도지옥 떨어지는 거. 다시 환생해 올 힘이 없으니까.
고런 표현으로 고걸 잘못해 놓면 아무도 몰라. 그게 이상한 말이니까. 그런 거 가끔 있어. 마음 심자, 피혈자, 거긴 표현이 잘 안되는데 간단하게 두 가지 심장神이라, 피는 萬神의 대궐이고 피라는 건 神이 피에서 존재하는 거지? 피가 하나 하나 식어져서 덩어리가 되게 되면 神이 하나하나 없어져. 그래서 피라는 건 이 만神의 대궐이고 이 심이라는 건 대궐 안의 왕자고. 대궐안의 왕자는 심이요, 마음심자 심은 군이고 혈은 궁궐이며 인신의 혈로 佛을 만들고 심으로 왕을 만들고 그래서 심은 佛이거든.
그러니 이걸 ○을 쓰고 佛을 쓰는 건 누가 했는고 하니, 쓸 수 밖에 없구, 절 사짜 사라고 하고 그러지 않으면 적멸궁이라고 하고, 절은 적멸궁이요. 심은 佛이라 해노면, 그런데 이 일반 사람들이 적멸궁이라고 하면 그렇게 빠르겠니? 허허허… 그러니 적멸궁이야, 피가, 혈액, 적멸궁이요. 심은 佛이라 그렇게 해야 그거 맞는, 제대로 풀은 거야. 그런데 내가 절에서 佛經 쓰는 사람이 많은데 이 유가나 佛家 ○○○에 처해 쓰는데 꼭 佛經만 만들어 놓고 있느냐? 어디 피가 적멸궁이라는 佛경 어디 8만 대장경에 어디에 있느냐?
내가 아는 걸 혹시 했나, 보면 안했거든 건 부처님이 오죽하면 말을 안해? 그 속에 들어갔다 오면, 부처님은 내가 해독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알겠지. 그래 내가 3000년후에 (지구에 와) 내가 하는 걸 알겠지. 그래 佛經 3000년 동안에 피가 적멸궁이요. 마음은 부처라고 쓴 글이 없어. 나는 그전에 글을 읽어보는 거이,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거와 같은 점을 발견하기 위해서지. 그런데 내가 8400 모범을 알고 있는데 거 유마경에도 나오고 능엄경에도 나오는데 그 양반들은 모다 알고 있는 거氣 때문에 알고 계신 거니까 부처님 믿는 사실을 나도 믿는 거지.
내가 알고 있는 거이, 佛經 보기 전에 알고서, 보면 없거든. 내가 보니 그 양반들 말씀과 같은데, 그런데 피는 적멸궁인데 그건 없어, 그건 마음은 佛이라는 건 있는데. 심즉시불이 그거 아니야? 그건 있는데, 피는 적멸궁인데 그 소리는 없다. 왜 피를 적멸궁이라 하지 않느냐? 피가 전부 멸이야, 응? 살속에 가만히 있는 거인데, 그기 핏줄은 돌고. 살 속에 있는 피는 멸이다, 가만히 있는 피아냐? 도는 피는 神이고 가만히 있는 피는 궁이고 靈은 가만히 있고 神은 돌아. 그래서 내가 볼 때에 피는 적멸궁이야. 적이라는 거는 가만 있고 멸이라는 거는 자꾸 돌기 때문에 줄어지는 거 아니야?
그놈이 빨리 돌지 못할 때는 자꾸 죽은 피가 되니까. 그래서 그 멸이 오기로 되게 돼 있어. 고요적자 적에다가 죽은 피를 자꾸 몰아넣게 되면, 멸이라는 거는 결국 죽은 피로 멸이 오는 건데. 그래 내가 보氣엔 피가 분명히 적멸인데 어디 佛家에서 피를 적멸이라고 썼니? 그거말고는 佛이 없다. 피를 맑히면 마음이 맑아지고 피가 탁혈 사혈이면 마음도 흐리다. 마음이 욕심에 가리우면 심장에 흑연이 일어나고 요사흉악 殺氣가 나와. 피속에 神은 아주 멸하지?
나는 알고 썼는데 보는 사람은 영 뭘 모른다. 내가 말하는 걸 알아듣는 사람이 없고. 난 내내 헛소리만 한다. 아무 거도 모르는 너으 데리고도 헛소리, 다 죽어가는 환자한테 헛소리, 건 독백인데, 헛소리지만 없어지지는 않아. 100년이고 1000년이고 뒤에 아는 사람이 오고. 나라에 사람이 없지만 우리나라가 神域인데 사람 하나 안 나오겠니? 시절이 좋으면 쭉젱이 없구, 시절이 나쁘면 쭉젱이 많잖아? 그러니 1년 동안 내내 알맹이 든 놈도 쭉젱이가 많이 들게 되면 그 쭉젱이도 1년 동안 같이 매달려 가지고, 어떤 놈은 영글어서 명년에 심으면 나올 수 있고, 밥해 먹을 수 있고, 떡해 먹을 수 있고 하는데, 어떤 놈은 그럴 수 없다?
그러면 제 세상은 그걸로 종말이야, 종말인데. 뭐 인간이 왜 쭉젱이 되느냐? 6~70을 사는데 왜 쭉젱이가 되느냐? 속에 알멩이가 왜 안 차느냐? 떡해 먹고 밥해먹을 거 아무것도 못할 거 아니야? 그러면 佛에 땔 쭉젱이 뿐이야. 이게 지옥이야, 응? 그래서 그 지옥을, 완전히 사실을 밝혀내야 할 것 아니니? 그럼 지옥에 들어가면 다신 못나오잖아? 쭉젱인데 네가 지금 쭉젱이 돼가지고 육신 떠나버리면 다신 못나올 것 아니야? 끝나는 거 아니야? 속에 알맹이 없는데 어디다가 심을 거야? 나올 수 없는데. 심을 수도 없고 나오지도 않고. 그걸 지옥이라고 해.
쭉젱인 한번 떠나면 풍도에 떨어지면 갱불환생이야. 다시 낭지도 못하고 돌아오지도 못해. 알맹이 없는 건 싹이 못 나오잖아? 사람도 마찬가지야. 그러니 제노라고 하는 사람이 절에다가 돈을 많이 싣고가서 막 맡기고 하는 사람들이, 건 깝데가로 끝나는 거지, 응? 속이 빈 거, 虛靈, 쭉젱이 돼가지고. 그 쭉젱이는 바람이 불어도 날라가고 그 이듬해 심어도 안나오고, 따올 필요도 없고 따다봐야 알맹이 없는데 뭐하니? 먹을 것도 없는데.
그러니 사람에게 양식도 안되고 떨어져 가지고 움도 안트고, 건 싸고 죽는 거야. 깨끗하게 없어지는 거지. 건 왜 그렇지 되느냐? 1년에 되는 곡식도 그 모양인데, 왜 7~8십 사는 동안에 그 모양이냐? 끝나느냐? 인간이 그걸 모르기 때문이야. 사람이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하게되면 건 쭉젱이 되는 법 없어. 사람이 고행인데, 인욕과 고행인데, 고행이 있는 데도 알맹이가 맺는 거고. 영화를 누리는 데 어떻게 알맹이가 되니? 쭉젱이가 다 되고마는 거지. 알맹이가 싹 녹아 빠지는 ○○알맹이 다 녹아 빠지고 그 쭉젱이가 뭐가 되니?
그러니 목사들도 한푼이라도 돈을 긁어 모을려고 해. 재마에 걸린 것들, 재마에 걸렸는데도 그게 천당가니? 예수가 재마에 걸려서 뭐 돈 많이 긁어모으고 고대광실에 살며 호사하고 승천했더냐? 부처님도 고행을 하신 분인데 부처님이 뭐 자가용 타고 댕기며 설법하고 대궐같은 절에 가만히 앉아서 남이 피땀 흘려 모은 재물이나 쌓아두고 그랬다고 전신사리 이뤘겠니?
나도 젊어서는 내가 일해서 먹었어. 그게 젊어서는 무슨 힘든 일이구 다 해도 좋고 늙어서 氣力이 없는데 어떻게 일을 하느냐? 지금도 걷는 것도 힘들어, 운동에 맞도록. 무슨 일이고 했는데 지금 젊어서처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남의 신세는 안 질려고 해. 그러니가 늙어서는 젊어서처럼 고행을 할 수 없다. 산에 가 나무도 못하고 부두에 나가 종일 하역도 할 수 없고. 그렇지만 늙어서도 착한 일 할 수 있으면 해야지.
지금 천당 지옥에 대해서 바뀌어야 하는데, 예수 믿으면 천당간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안 맏으면 지옥간다. 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다 그런 줄 알거든. 알기는 아는 건데 틀렸거든. 절에 돈 싸가지고 갖다 바치면 극락가고 죄 많이 짓고 죽어도 중한테 자식이 돈 많이 갖다주고 천도 잘하면 좋은 데 가고. 한 평생 고행, 제 힘을 일해 먹고 살아도 이런 게 있을까?
여자가 남자되고 남자가 여자되고, 그거 靈의 힘으로 육신을 바꾸고 神의 묘로 마음을 바꾸고 靈의 能으로 性을 바꾸고. 그러면 모든 것이 靈의 힘인데, 靈力인데 건 제 힘으로 하는 거지? 이 놈이 바꾸는 과정에서, 명사를 쓸려면 힘들어.표현할 길이 없어. 암도 말하지 않고, 모르고 있던 걸 내가 처음으로 말하려고 하니 적당한 단어가 있어야 하는데 없거든. 전혀 없어. 靈은 하나인데 남자인데 죽어가지고 여자가 되는데 그 靈이 탈을 바꿔놓고 性을 바꿔놓고 여성이 되는데, 탈을 바꾸고 性을 바꿨으니가 그걸 이용하는데, 마음이 있어 가주고 그걸 이용해.
그러니 마음은 神의 묘인데, 그러면 神의 묘가 마음을 화하게 하는 그 탈을 쓴 거와 마음을, 性을 바꾼 거와, 고걸 따라 마음을 만들어 놓는 건 자연의 힘으로 되다고 보겠으나, 靈은 동일 한데,남자 靈인데, 여자 靈이 없고, 靈은 똑같고 여자 靈이라는, 性은 男性 女性 따로 있지만, 靈은 하나인데 男性으로 있다가 女性으로 있다가 또 남자 마음으로 있다가 여자 마음으로 있다가, 靈 장난질 하는 요것은, 요하는 법을 설명하는 건, 이게 靈이 어찌 어찌, 요거 남자의 육신 여자의 육신 만들 때 靈이 어찌 어찌 하니라, 하는 데 공장 종업원들이 누구 누구라는 것이 어찌 말이 되니? 응?
靈이 들어가서, 공장장이 없는데 종업원을 누굴 써서 뭘 만들었다는 증거가 있니? 이건 말을 해도 캄캄한 소리고, 그래서 靈이 지금 남자 靈이 여자 靈 되는 데, 맨드는 과정에 대해서 그 공장 제도이 설명이 안되겠지. 그래 내가 써놓고 내가 봐도 막연해, 허허허, 거 참, 거 메주 있는데. 콩을 물을 붓고 삶아 가주고 남자가 빚은 메주나 여자가 빚은 메주나 메주는 하나야. 거기는 뭐, 남자가 빚은 메주가 간장 되고 뭐 여자가 빚은 메주가 된장되고 그런 법은 없는데. 사람의 육신은 그게 아니야.
저 속에 性品이 들어 가주고, 여자 性品을 지니고 있어서 여자의 마음을 만들어 버려, 그래 자기가 육신이 여자라는 증거를 보이는 거지. 참새가 꾀고리 되니? 참새는 육신을 가지고 그 육神 속에 참새 性品이 들었거든. 그러니까 참새야. 그래 그 과정에 대한 설명이 그렇게 힘들어. 고 靈이 하는 짓은 계산 수학이 힘들어. 鬼神의 수학이니까. 한자 한치 터럭끝만하 착오도 없는 게 靈이다, 석가모니 말했거든. 석가모니 그 생각이 내 생각인데 또 한 자의 靈이 쪼개져 오면 하난 세치 하난 일곱치 될 거 아냐? 그럴 수도 있으니, 그럼 靈은 하나인데 그걸 어떻게 둘울 나눌 수 있니?
그러니 그걸 말할 수가 없잖아? 그런데 靈의 能이라는 건 남자 몸 아니라 배암이가 사람 될 수 있잖아? 靈의 能이라는 건 萬能의 힘이 있으니까 억천만겁 할 수 있지. 그러니 靈의 能이지, 靈能. 억천백억 할 수 있지. 그래서 全能한 靈이야. 고걸 명심하고 생각하면 석가모니가 한 이 얘기가 석가모니 7神 속에 환한 소리했거든? 그러니 석가모니나 내나 7神 속에 환하니까 그 생각이 내 생각이고 그 양반 한 말씀은 내가 다 알고. 그런데 내가 아는 건 그 양반 한 말씀은 내가 다 알고 그런데 내가 아는 건 그 양반 안 한 게 많아. 내가 3000년후 할 줄 알고 안햇는지, 몰라서 안했는지.
全能한 靈이 개키(개에게) 佛性이라? 그러니 요 性이 개 性品이 사람으로 돌려놓는데, 돌려놓는 과정에서 요놈의 공장제도에 대해서 왜 그렇게 되느냐? 석가모니는 그걸 못했어. 고 공장제도에 대한 설명을 쭉 한 게 없잖아? 내가 설명해 볼라고 써 놓고 보면 그거 참 아무가 봐도 웃을 소릴 써놓으니, 내가 봐도 모를 소리 돼버리거든. 이 性에 들어가서는, 性品 性에 들어가서는, 性은 7神지중에 佛화佛能, 화할 수도 없고 能할 수도 없어. 靈이 돌려 놓는대로 돌아가는 거야, 응? 그래 이 기(이 게) 어려운 소리 아니야?
그래 불화불능이라고는 쓸 수 있어도, 靈이 이렇게 돌려놓면 요거고 조렇게 돌려놓면 조거라는 걸 어떻게 걸 쓰니? 허허허허. 그래 이게 어려운 소리 아니니? 불화불능 하나 진화 변화 즉 그런데 진화 변화 하는 건 뭐이냐, 승영매화 아냐? 靈을, 요놈을 타고 요쪽으로 돌려 놓면 우성되고, 요쪽으로 돌려놓면 구성, 소 性品 개 性品된다?
그러구 이쪽으로 돌려놓면 남성되고 이쪽으로 돌려 놓면 여성되고. 그러니 승영매화에 완급에 무당성자라. 이 거이 오늘 될 것을 내일 되게 해도 되고, 모래 되게 해도 되는 거이 靈의 마음이야. 그래, 빠르구 더디구 이것을 靈의 마음대로 할 일이지, 性의 마음은 아무 관련이 없다, 性은 맹물이야. 그래서 靈이 앞에 있지 性이 앞에 있지 않아. 그런고로 性엔 선악이 없어. 性에 대해서 세밀히 얘기란 힘드는데, 요게 대한 근본은 靈과 神이 하는데, 거게 보이지 않는 힘이 하나 있는데, 요게 性자를 가지고서, 靈이, 개가 될 적에 개 性品, 소가 될 적에 소 性品, 그렇게 열어놓면 요놈의 性品이 개로 됐을 때 요놈의 性品이 따라가고.
神이 또 여기다 묘를 붙여놓면 마음이 된다, 응? 그럼 개 마음이고. 그래서 개가 살아서 똥도 먹고 별짓 다해, 개 마음을 만드는 건 神의 묘. 그러고 또 소 靈을 가지고, 또 개의, 소의 靈을 가지고 개의 性으로 바꿔 놓는다? 소의 性을 그만 뒤집어 가주고 개의 性으로 바꿔 놨는데, 이걸 바꿀 적에 소는 큰 놈이고 개는 작은 놈이고, 이 性品을 줄이는 것도, 요거 눈에 보이지 않는 터러구만 한 버럭지가, 소의 性이 버럭지에 들어가도, 性은 뭐 못 들어갈 수 없잖아? 性이 뭐 그릇이 작아 못 들어가는 건 아니거든.
또 고게, 또 마음, 神이 또 性을 좇아서 마음 되는데 작아서 마음 안되는 법 없잖아? 모든 靈이 형체를 만드는데 性이 거게다 맞추는 거거든. 개도 암놈이지, 암캐를 수캐 될 적에 고 암캐의 性을 가지고 수캐를 만들었는데, 性에 따라 수캐의 性은 됐는데.
이놈이 또 수캐의 마음이 또 돼야 하는데, 수캐의 性을 따라 가지고 神의 묘가 들어 오는데, 그런데 이 장난이 이게 표현이 안되는 거야. 그래서 써놓은 걸, 한번 들은 사람은 짐작이 가는데 안들은 사람은 이거 맹물이야. 그러니 힘든 거야.
이런 거이, 내가 비슷하게 하면서도 결론에 가서는 힘들어. 간단하게 이야기하는 게 힘들어. 그래서 내가 알맹이 되는 거, 다음 씨가 되는 거 어디다 써주고 내보라 하면 그 사람들 아무리 봐도 안되겠거든? 내가 쓴 걸 내가 봐도 무슨 소린지 말이 안되는데 그 사람들 알 턱 있나? 한 평생 살아도 알맹이 안든 건 환생해 올 힘이 없는데 한 때 해먹고 난 다음에 내생에는 알맹이 없을 거 아냐? 살아 생전에 쭉젱이거든. 그래 내, 쓰레기 인간이라고 해. 아, 그, 쭉젱이들이 세상에 쓸모도 없는 거 뭐하겠니? 거 남으면 짐승이나 줘야지?
그런 거 80년을 살아도, 굽신굽신 하고 어디다 빌고 절하고 평생을 굴하고 사는데, 靈力이 모르게 모르게 줄고 神이 멸하는데, 죽을 때 남을 게 있나? 쭉젱이 되고 마는 거지. 사람이 남에게 굴하고 살면서 호의호식하고 고대광실 살면 쭉젱이 되고 말아. 3000배를 한다, 氣도한다, 한생을 그러고 나면 하루살이로 환생할 알맹이도 안남아.
내가 그런 걸 알도록 해보겠다고, 나도 생각은 많이 해보는데, 거 어려운 얘기야. 가짜가 하도 많은데 모도가 가짜를 믿는데 거 바른 소리 해봐야 들으 이도 없고 표현도 어렵고 鬼神이나 알지. 사람이 글읽어 알기는 힘든 얘기니까. 그래 내가 천하의 글은 다 아는데 7神을 옳게 설해 논 거 못봤어. 말로는 性이다, 靈이다, 다 하는데.
마곡사 부부, 영감은 마곡사 뒤 태화산 늙은 산돼지고. 그 부인은, 돼지 죽인 포수 후신(後身)이 여자라. 영감은 밤낮 여자를 뚜드려 죽여 놓았으니 이제는 자기를 못가게 막은 개한테 전생 원술 갚는데, 건 과부되었다. 마곡에 왔다. 남자는, 전생의 포수는 죽여버렸고, 마곡사 중이 되었다. 살고 싶어. 중이 되었는데 여중은 남중하고 한절에 못 있으니 부용암에 와서 주지로 와 있다. 부용암에 와서는 서로 뚜드려 싸운다. 전생에 뭐라는 증거를 알지 못해.
포수는 죽여버렸고, 눈에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잡아 먹고 싶고, 죽어야 끝나지 살아서는 안된다. 나하고 나이 같은데 죽었어.
그걸 알기 위해서 밥 먹는 걸 지키고 10년을 연구하는 철학자가 있는데…
부용암 노장이 죽었어요. 인간으로서는 악연(惡緣)을 감당할 수 없어
첫댓글 70년대, 함양에서 공부할 때, 벽산 정인필 학형의 인도로 함양읍에 거처하시던 인산 선생님댁에 자주 가서 법담과 세화를 많이 들었다. 이제 세월이 유수같아 두 분 무두 고인이 되셨으니 참으로 인생무상이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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