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기 품은 간장돌게장, 멍게젓갈- 구매하기
요즘 여수에서
이 음식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가족과 함께 하기에 정말 좋은 음식이다.
일명 효도음식, 가족음식으로 알려진 떡갈비다.
정성을 다해 한우 쇠고기와 우리 돼지고기로 다져만든 이 떡갈비는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품질 좋은 고기에 천연조미료 만으로 맛을 냈다.
음식의 맛은 간이다.
죽염과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해 MSG에 길들여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입맛 까다롭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네 아줌마들의 입맛을 붙잡았다는 건
이집 음식의 맛은 이미 검증이 됐다는 반증이다.
인심 좋은
이곳(정성담은) 사장님 부부,
좋은 일도 한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영업매출의 절반은 어린이 재단인 초록우산에 기부한다.
수제떡갈비 정담의 대표선수는
반반정식(1인분 16,000원)이다.
한우 떡갈비 한쪽과 국내산 돼지고기로 다져 만든 한 돈 한쪽이다.
이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실속형으로 선호도가 아주 높다.
기본 상차림을 보니
건강을 많이 생각했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듬뿍 담겨있다.
상큼함과 깻잎향이 돋보이는 깻잎쌈은 양파와 오이 등의 채소를 다져 만들었다.
곤약을 이용한 해초소면,
고기의 식감을 잘 살려낸 콩고기, 단호박을 이용한 단호박범벅 등 모든 음식이 눈길을 끈다.
수제비를 이용한
수제비파스타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메뉴다.
식감을 잘 살린 수제비와 들깨가루를 이용해 고소함에 먹는 재미가 있다.
이어
가래떡을 이용한 떡잡채와
사과를 이용한 샐러드가 선보인다.
오가피나물과 참나물 숙주나물로 배치한 삼색나물도 돋보인다.
본 메뉴인 떡갈비는 무쇠판에 나온다.
떡갈비 본연의 맛을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 고체연료를 이용 불판에 열을 가한다.
무쇠판에서 맛있는 떡갈비가 지글거린다.
묵은지를 한가운데 배치해 단조로움과 느끼함을 없앴다.
떡갈비는 마고소스에 찍어 먹는다.
마늘과 고추의 첫 자를 따와 이름 지은 마고소스는
마늘과 청양고추를 갈아 넣은 이집의 특제소스다.
울금가루를 이용한 울금밥도 맛나다.
된장국에 먹으니 정말 맛있다.
된장국은 멸치와 북어대가리 디포리 마른새우 고추씨 등을 넣어 끓여 고유의 맛을 잘 살렸다.
된장국
구수함이 일품이다.
정말 밥맛 나는 집이다.
[업소정보]
상호 : 정성담은(정담)
주소 : 전남 여수시 소호동 441-5(소호6길 7-5)
전화 : 061-692-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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