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순천에서 구매후기 [7.5] 퀸+슈퍼싱글

slr통해서 카페주인장님을 알게되었고, 이사하면서 구매할려고 문의드렸다가 이삿날 정확히 배송받았습니다^^ (저희 부부용으로 퀸사이즈와 베개, 아기용으로 슈퍼싱글 구매) 다만 사정이 생겨 박스는 십여일이 지난 후에 개봉하여 일주일정도 간단한 사용소감입니다. 구매 전에는 평생을 침대에서 자다가 이사전 몇달은 사정상 바닥 온수매트 위에서 세식구가 잠을 잤습니다. 옆으로 자는 습관에 항상 어깨와 목이 아파서 이삿날만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미리 주문해도 되지만 이사차를 이용하지 않고 이사할 계획이라서 무거운 패드를 옮기는게 겁이나더라구요 ㅎ 드디어 이사를 마치고 바닥에 셋팅 후 부푼 기대속에 첫날밤을 잤습니다. 뒤척이다 잠이 들었고 9개월된 아기는 푹신하게 좋은지 눈을떠도 굴러다니면서 놀고 와이프는 정말 편하게 잠을 잘잤다고 역시 라텍스라고 얘길 하지만, 저는 수개월간 딱딱한 바닥에 적응이 됬는지 푹신한 느낌은 좋았으나 그것때문에 적응이 안되는지 꿀잠잤다고는 못하겠더라구요,,,(원래 남의집에서 잠을 못자는데 새집에서 첫날밤이라 그럴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삼일밤을 보내고 나니 효과가 느껴집니다. 어깨와 목 결림은 첫날부터 당연히 없었고, 새벽에 몇번 눈이 떠지는 일도 없이 아침까지 푹잡니다. 그냥 피로가 풀리는 느낌처럼 뻐근함? 그런게 없이 상쾌한 느낌입니다. 라텍스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 라텍스 품질이며, 등급 그런것에 관해서는 후기를 작성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사용해보니 좋은기회로 좋은제품 좋은가격에 구매할수있게 해주셔서 주인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구매한 제품들도 경화현상 없이 오래사용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