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복현동 집 주변에서는...
당구장에만 갔었는데...
지난 화요일 저녁엔 탁구를 치기 위해서...
아빠 기억을 토대로 복현오거리 (원래 2개 탁구장이 있었음) 로...
거기 탁구장들이 다 없어져서...
복현사거리 (원래 1개 탁구장이 있었음) 쪽으로...
갔는데도 못 찾았지. ㅠ.ㅠ
그래도...
보미가 걷고 싶었는데...
멀리까지 걸어서 좋았다고...
거기까지 간김에...
다이소 들러서 빗 3개랑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집 근처 보성마트 쪽에...
탁구장이 있는걸 확인해서...
거기로...
이전에 태권도 도장 옆 수학학원 자리에...
탁구장이 들어서 있었고...
탁구대가 3대였는데...
한대에는 회원들이 경기중이었고...
그렇게 보미랑 탁구를 치기 시작했지.
많이 걸어서였을까?
8천원내고 30분만 치고...
9시 10분이 넘어서...
집으로 돌아왔지.
원래 수요일 저녁엔...
일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어서...
수요일 다시 탁구장에가서...
1시간 쳤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1시간이 8천원이고 30분은 5천원...
그래서... 둘째날은 5천원만 내고... ^_^
그래도 둘째날은...
첫째날보다 조금 적응이 되었던지...
자세도 좋아지고...
엄마 통해서...
유튜브에서 탁구 자세를 좀 봐라고 했던게...
효과가 있었을까?
ㅋㅋㅋ
어쨌든...
앞으로도...
보미가...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경험들을 많이 하고...
그 경험을 통해서...
뭔가를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네. ^_^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