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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국방 (번역) 캄보디아 훈센 총리, "태국 국회의원도 징역형 살아야" (프놈펜포스트 2010-12-30)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17 10.12.30 05:4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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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30 05:57

    첫댓글 의외의 사건이 의외로 복잡해지기 시작하네요...
    이젠 동-서가 다 복잡해질듯 합니다...

    일단 요즘 PAD 세력이 막나가는 분위기인데..
    이들이 독자적으로 막나가는건지, 아니면 왕실과 조율을 통해 막나가는건지 알 수는 없는데..

    최근 들어 태국의 아피싯 정부로서는

    (1) 국가비상사태 해제 및 차기 총선 준비를 위한 분위기 조성
    (2) 경제가 7% 이상 성장하면서 환경적 뒷받침도 받고
    (3) 캄보디아와 급속한 화해 분위기여서

    PAD와 아피싯 정부가 조율을 했을 가능성은 적은 편이긴 한데....

  • 작성자 10.12.30 06:05

    바로 하루 전에 레드셔츠 지도자인 짜뚜뽄 의원에 대해
    입막음 조치를 한 것 정도만 여론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 정도로 상황을 악화시킬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반면 캄보디아의 훈센 정권으로서는
    최근 미처 소개를 못했습니다만..
    삼랑시당에서 새롭게 베트남 국경표식이 안쪽으로 들어와서 설치됐다는
    추가적인 폭로전으로 나가기 시작한 판국이라..
    어쩌면 마침 잘됐다 싶었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과거 같으면 교전을 일으켜야 할걸
    총 안쏘고도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기회인 것이죠..

    예상 외로 강경한 쇼를 연출하려는 걸 보니
    캄보디아 쪽에서 더 극적인 연출을 바라는 것 같은데...

  • 작성자 10.12.30 06:06

    하여간 의외의 시점에서 발생한 우연한 사건이
    의외의 상황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관료들은 신원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도
    태국 국회의원이 2명이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태국 지역에 들어가 있는 캄보디아 정보원들을 통해서
    어떤 첩보를 확보하고 있을 가능성도 엿보입니다만...
    분명하진 않네요...

    양국 국경 지역에서는
    캄보디아나 태국의 경찰이나 군대의 정보 요원들이
    사복 차림으로, 서로 상대방 지역으로 드나드는 분위기이고...
    때때로 상호간에 신원도 파악하고 있는듯 하더군요...
    심지어는 정보교환도 하는듯한 인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작성자 10.12.30 06:55

    마지막으로...
    원래 훈센 총리가 아마도 태국 옐로우셔츠들(PAD)한테 개인적으로 감정이 좋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이번 기회에 교육도 좀 시키자는 생각도 있을 수도 있겠지요... ^ ^

    하여간 연초부터 또 한가한 시간 하나도 없게 생겼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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