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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곱째 나팔의 재앙(김요셉)
일곱째 나팔의 재앙입니다. 계시록 11장 14절에서 19절이 되겠습니다. 우리 계시록에는 세 가지의 큰 재앙이 설명이 됩니다. 첫째는 일곱 인의 재앙. 둘째는 일곱 나팔 재앙. 그리고 셋째는 일곱 대접 재앙 이렇게 세 번의 일곱 가지 재앙들이 쏟아져 내리는 데 세 바퀴 돈 후에 다 끝납니다. 그런데 우리가 계시록을 해석하는 방법이 이 세 가지 재앙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하는 방법이 하나가 있습니다. <곧 일곱 나팔 아아 일곱 인을 마친 다음에 일곱 나팔 재앙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일곱 나팔 재앙이 끝난 다음에 일곱 대접 재앙이 이어져서 일곱 대접 재앙이 끝날 때에 인류의 역사가 끝난다> 이제 이렇게 설명하는 방법이 하나가 있고요. 일곱 인의 재앙과 일곱 나팔의 재앙과 일곱 대접의 재앙이 사실은 같은 시기에 삼중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 인과 첫째 나팔 첫째 대접 이것이 이 같은 시대에 같이 일어나는 것이고 그다음 시대에는 둘째인 둘째 나팔 둘째 대접 재앙 이렇게 해서 일곱 인을 뗄 때에는 일곱째 인에 쏟아지는 재앙과 일곱 나팔 재앙과 일곱 대접 재앙이 같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제 이렇게 크게 두 가지의 해석이 있는데 어느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는 우리가 쉽게 속단할 수가 없고요.
그리고 <이것이 옳다>하고 단정적으로 설명해 나가기가 참 어려운데 오늘은 일곱째 나팔의 재앙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일곱째 나팔을 불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보니까 여기에는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24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말하기를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함에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대소를 막론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계시록 11장 14절에서 19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일곱째 인을 뗄 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계시록 8장 1-6절에 설명하고 있는데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일곱 나팔을 받아서 부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혀 다른 장면이 여기에 나타나는데 금향로에 많은 향을 받은 것이 있었다고 그랬습니다. 금 대접에 가득한 향 이것이 성도들의 기도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곱째 인을 떼는 일이나 일곱째 나팔을 부는 일이나 일곱 대접을 쏟는 일 모두가 이런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올리는 모든 기도는 하나님께서 다 응답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직까지도 응답하지 않으신 것이 하나가 있어요. 그게 뭡니까? <악인들에게 원수 갚아달라고 하는 거 그래서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그들의 피가 지금도 호소하고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렇지만 여하간 이분들의 피에 대한 그 하나님이 신원해 주시는 원수를 갚아주시는 이 모든 일들은 아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언제 끝납니까? 이 인류의 역사가 끝날 때에 드디어 끝나는 것이고 그리고 천국과 지옥 심판이 이루어지게 될 때에 드디어 끝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들을 갚아주시는 이야기가 인을 떼는 재앙 그리고 나팔 재앙, 대접 재앙 여기에서도 제일 마지막 일곱째에 가서 이런 일들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금 대접이라고 하는 거죠. 금 대접에 많은 향이 담겨 있는데 이것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더라 거기에 뭐가 들어있습니까? 성도들의 기도, 무슨 기도입니까? 억울하게 죽은 성도들의 기도 우리의 원수를 언제까지 갚아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속히 원수를 갚아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땅에 악인들이 소멸되고 하나님의 의인들이 나타나 지상천국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가 이루어지는 복된 세상 영원한 천국을 우리에게 이루어 주소서 하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것을 가지고 이 성경 말씀을 이제 자세히 읽어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곱 인을 뗄 때에도 마찬가지고 일곱 대접을 땅에 쏟을 때에도 마찬가지고 그러면서 또 나타나는 거는 큰 우박이 있다고 하는 거죠. 우박과 지진과 이런 것들이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 이런 것들이 일어난다. 이것이 일곱째 일을 뗄 때에도 마찬가지고 또 일곱째 나팔, 일곱째 대접 여기에 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참된 위로는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오는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벌 받은 것은 당연히 받고 나야지 드디어 마음에 평화가 있고 행복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이런 무서운 재앙이 내리느냐, 첫째는 이 땅에 음란함이 가득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됩니다. 둘째는 신명기 28장에 있는 대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셋째로 인류에게 가장 많은 죄는 우상숭배입니다.
환난이 일어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상 받을 백성들을 많이 두셨고 그들에게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히브리서 11장 6절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어야 되고 또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상을 주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선을 주시는지는 설명이 안 돼 있잖아요.
어려운 일들이 얼마나 많아요. 이런 속에서 첫째가는 법이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주시고> 이게 제일 첫 문장이에요. 구약의 축도라고 하는 민수기 6장 24절부터 나오는 이 말씀 중에서 첫째가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그래서 계시록 3장 10절에도 빌라델비아 교회에 하시는 말씀 가운데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 땅에 무시무시한 환란이 쏟아지지만, <하나님께서 그런 가운데서도 너를 지켜주신다> 이렇게 하나님은 분명하게 약속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걸 우리 성경은 이상하게 <환난을 안 당하고 천국으로 공중으로 들어올리는 것>처럼 번역을 잘못해놨는데 그렇게 되는 게 아니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째로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 악을 심은 자는 악의 열매를 거두게 하시고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준 자에게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어요. 우리가 절대적으로 거룩하게 살아야 될 것을 우리에게 새롭게 깨우쳐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의를 행하고 복음을 전하고 남에게 선한 일을 행하고 하는 모든 아름다운 일들 하나님께 상 받을 일들을 많이 했으면 이 땅에서 다 받으려고 그것도 속히 받으려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저 하늘나라에 가서 받는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는 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대로 이 세상에서는 상급을 다 받지 말고 저 나라에 가서 상급을 받는 사람이 되어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재앙에 있어서도 일곱째인, 일곱째 나팔, 일곱째 대접, 이 재앙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응답하시고 우리가 행한 것에 대해서 상급을 내려주시는데 이렇게 역사하신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첫째는 준비를 잘하는 것이죠. 계시록의 말씀은 1장 아주 첫머리에서부터 3절의 말씀을 아시죠? 이 가운데 <기록한 것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도다> 이게 쉬운 말씀 같으면 그렇게 안 했을 거예요. 이 말씀은 어려운 말씀이기에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시는 팔복에서 첫째 복이 뭡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심령이 가난해지는 게 쉬운 건가요? 천만의 말씀이에요. 어려운 일입니다. 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애통하는 자 그건 쉬운 일입니까? 아니에요. 한 가지 한 가지가 전부 어려운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일도 너무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어려워도 이것을 잘 지켜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내려주시고 아름답고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둘째는 <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얻어라>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이 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대에 지혜롭게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지혜로운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또 우리가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진리에 서서 마귀에게 속지 말아야지 하겠습니다. 마지막 시대는 마귀가 바로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경고하셨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대환란의 날이 되는데 그때는 너희가 사람들에게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왜? 거짓 선지자와 거짓 그리스도가 참 많이 일어난다. 거짓말이 얼마나 교묘한지 우리 인간들은 그 거짓말에 속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이 우리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정말 마음을 청결하게 하고 죄 짓지 말고 진심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기도하는 생활을 계속하므로 우리가 하나님 진리에 서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열심히 읽고 주야로 묵상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말씀을 열심히 읽고 그 말씀대로 행하고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구원의 역사가 밝게 이루어지는 것을 목도하는 주님의 자녀로 인도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해를 입은 여자
계 12장 1~6절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지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에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표적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성경에는 이 기적을 나타내는 단어를 기적이다 또 능력이라고 하는 말도 쓰고 표적이라는 말도 쓰고 이렇게 여러 가지 단어가 나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에는 특별히 표적이라고 전부 예수님의 행하신 이적 사건을 표적이라고 설명을 했어요, 이 말들을 어떻게 다르냐? 이 기적이라든지 이적이라든지 이런 것을 영어로 완덕라고 하죠. 헬라어로는 테라스라고 했는데 깜짝 놀랄 만한 일입니다. 그런데 도덕적인 조언 같은 것은 없다. 그 다음에는 능력을 행하는데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 즉 능력을 받는다는 거죠. 그리고 능력을 받으니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서 나의 능력이 될 것이> 그러니까 이 말씀을 뒤집어서 보면 능력을 받지 못하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성령 받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기적, 능력이라는 말들을 표적이라고 설명을 했어요. 표적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이 능력의 역사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깜짝 놀랄 만한 기적적인 사건 그것이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후에 그런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 누구신가 그분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을 깨닫게 하고 왜 그런 역사를 이루셨는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깊이 생각해서 깨달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계시록 12장 첫 머리에서는 <하늘에 큰 표적이 보인다> 했어요. 3절에서는 하늘의 또 다른 표적이 보인다는 말씀이 12장에도 세 번이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부가 표적이에요. <패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의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다> 이것도 표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절에 또 다른 표적을 보이는데 붉은 용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이런 표적들을 무엇인가를 깨달아야지만 이 말씀의 내용을 보면 여자가 지금 아이를 하나 낳게 되는데 이 아이가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내가 되었다는 이야기예요. 엡5장 22절부터 남편들아 이렇게 해라~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해라 이런 말씀을 쭉 설명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내가 지금 남편과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신랑 교회는 아내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주신 것과 같이 교회도 그리스도를 위해서 자기의 몸을 바쳐서 충성하는 자리에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을 일깨워주시는 것입니다. 해를 입은 여자로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신부를 말한다. 그리스도의 아내가 된 사람을 교회를 말하고 있다.
오늘 계시록 12장 해를 입은 여자가 아기를 세상에 출산하게 된다. 어떤 아기입니까?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그런 남자 아이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다> 이 말은 이 여자는 마지막 시대에 일어나게 될 참 교회들을 말하고 있다.
이 해를 입은 여자가 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들이 참 아들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적자가 돼야 한다. 또는 예수님의 참 아들이 태어나서 이 세상을 새롭게 밝게 만들어야 되겠다. 이 마지막 때에 이 해를 입은 여자를 여기에 등장시킨 것은 대환난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그리스도의 참 자녀들을 보내주신다. 그런 사람들이 태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세상에 구원하는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어 나가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한 말씀 한 말씀들을 잘 읽으며 이 여자가 누구인가? 이 마지막 때에 우리가 예수님의 참 자녀들이 되야 겠다 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주님 앞에 이런 기도를 드리고 날마다 내가 정말 예수님의 참 자녀인가를 생각하고 깊이 깨닫는 사람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12장에 해를 입은 여자에 대한 말씀을 소개합니다. 이 마지막 해 환난의 시기에 해를 입은 여자가 있다. 그런데 여자가 하나로 끝나겠는가? 이 여자가 하나만은 아닐 거예요. 세상 도처에 이렇게 해를 입은 여자가 많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참 아들들을 탄생시키는 이 놀라운 역사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참 교회가 돼야 되겠고 둘째로는 이 교회에서 탄생시키는 참 아들들이 돼야 되겠고 그래서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게 되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야지만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이 태어나서 악의 세력을 깨뜨리고 이 무지한 백성들을 어둠 속에서 구원하시어 주님의 밝은 빛 가운데로 인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로 인도되어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남과 새로운 생명의 역사를 일으켜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자로 오늘도 주님 앞에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삶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행하느냐?
[마 21:23-27]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고난 주간에 예수님이 나귀 타고 입성하시고 또 성전을 청결케 하시는 일 하시고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이런 말씀이 있은 다음에 지금 23절 말씀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23절에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셨다> 그런 말씀이 나와요. 그랬더니 대제사장들이 오고 장로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따지고 물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고난 주간 시작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고난 주간이 시작되는데 예수님은 이제 나흘 후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돼 있어요.
예수님께 찾아와서 따져 묻던 사람들이 네 종류의 사람들이에요. 제일 첫째로 나타난 사람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이 사람들은 권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죠. 이 사람들이 예수님께 물은 첫 질문이 권위 문제예요.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둘째로 나타나는 게 헤롯당, 우리가 헤롯에게 세금을 바쳐야 되느냐 안 바쳐야 되느냐? 이거 갖고 따지고 묻고 셋째로 등장하는 게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 그래서 부활이라는 게 얼마나 잘못된 이야기냐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냐 이걸 가지고 예수님께 도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시험한 자들이 율법사들이다. 계명 중에 제일 큰 계명이 무엇이냐? 그래서 계명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도전을 했습니다. 근데 예수님은 그들을 깨끗하게 다 물리치시고 마지막에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냐 하고 반문 한마디를 하셔가지고 저들을 초토화시켜버리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에 있는 말씀은 첫째 질문이에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찾아와서 예수님께 권위의 문제를 가지고 도전을 했어요. 당신이 무슨 권위를 가지고 이런 일을 하느냐? 대관절 무슨 일을 하셨는데? 예수님이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누가 나한테 와서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합니까? 이런 일이 대관절 뭐예요?
크게 세 가지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예수님이 오셔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더니 무화과나무가 바싹 말라 죽어버리고 말았다. 자연계에 말씀 한마디만 하시면 이런 일이 일어나요. 병자들 살리시는 이야기,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귀머거리가 듣고, 문둥이가 깨끗해지고, 그리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이렇게 기사 이적을 행하는 권능, 이 권위 이걸 대관절 누가 너한테 줘서 네가 이런 일을 하느냐?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예수님이 안식일에도 병을 고쳐줬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모세는 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당신이 건방지게 감히 안식일에도 병을 고쳐? 그러니까 예수님께는 직접 따지지 못하니까 만만한 게 병자들 <너 이놈아 안식일에는 예수 찾아가서 병 고치면 안 돼> 공갈 협박을 해요. 첫째가 병 고치는 기사이적을 행하신 거예요.
둘째는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신 거예요. 오늘 본문에도 예수님이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셨다. 산상수훈에서 보면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실 때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십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시고 말씀을 전파하시는 데에 대한 그 권위에 대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누가 이런 권위를 줬느냐?
셋째로 예수님이 성전을 청결케 하신 사건.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서 다 둘러 엎어버리신 거죠. 그러니까 이건 제사장들이나 장로들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거예요. 당신이 대관절 뭔데 이런 짓을 하느냐? 누가 당신한테 이렇게 할 수 있는 권위를 줬느냐 하고 예수님께 따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조금도 어려워하지 않으시고 당당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 나도 너희한테 하나 물어볼 게 있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부터 온 거냐? 사람으로부터 온 거냐?> 그랬더니 그 말을 듣고 사람들이 갑자기 조용해졌어요. 요한이 나와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외쳤더니 사람들이 다 그 앞에 나와서 죄를 자복하고 요한에게 세례를 받아요. 이것이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겠느냐 하는 거예요. 그런데 세례 요한이 외쳤더니 사람들이 다 찾아 모여와가지고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막 펑펑 울면서 회개하고, 그리고 <세례를 받겠습니다. 세례를 베풀어주세요>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요한이 세례를 베풀었어요. 어마어마한 사건입니다.
둘째로 <이게 사람으로부터 온 거다> 그렇게 대답하면 백성들이 다 요한에게 가서 세례를 받았는데 이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그리고 요한을 선지자로 아는데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지자로 아는데 요한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권위가 있었는지 회개하라 하니까 회개가 터져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상의를 해가지고 나온 대답이 뭡니까?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그랬더니 예수님도 똑같이 그거를 받아가지고 대답을 합니다. <그래? 그러면 나도 나의 이 권위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대답하지 않겠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렇게 반문을 하시니까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냐 했더니 이 사람들이 대답을 못하고 무식하게 하는 소리가 <우리는 알지 못하겠다.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예수님도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대답을 안 해주겠다. 그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대답해 줄 이유가 없다> 이렇게 해서 멋지게 저들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예수님께서 중요한 예화를 두 개를 들어서 설명을 하세요.
첫째는 마태복음에만 나타나는 이야기예요. 우리가 27절까지 읽었는데 28절부터 그 얘기가 나옵니다. 결론이 뭐예요? <너희는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리라 너희는 믿지 아니했지만 세리와 창녀는 믿었다.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다> 하고 책망을 하신 거죠. 이 두 아들의 이야기는 마태복음에만 나옵니다.
특별히 이 마지막 때에 이 세상이 어떻게 되느냐? 이게 중요한 거예요. 포도원이 어디입니까? 우리 교회잖아요. 교회가 포도원이에요. 하나님께선 뭘 받으시기를 원해요. 사람들의 진실한 경배를 받기 원하신다. 예배를 받기 원하신다. 그러니까 성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거를 받기 원하시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감사 찬송하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 받아 천국 백성 되어서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제사를 드리는 것을 받기 원하시고 또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저들을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는데 누군가가 중간에서 가로챈다고 말이죠. 그게 누구예요? 제사장들과 장로들, 그 밑에 조무래기들, 서기관들, 율법사들,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이런 자들이 하나님께 드려야 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자기들이 뭐가 된 것처럼 백성들한테 영광 받으려고 하고 교회에서 나오는 물질이라든지 이런 거를 다 자기가 먹으려고 하는 것이 옛날 예수님 당시에도 그랬고 이 마지막 때에도 똑같이 이렇게 되더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겠느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그들은 군대를 보내서 다 진멸해 없애 버리고 제때에 세를 잘 낼 사람들에게 맡겨주실 겁니다. 이 사람들이 자기 입으로 대답을 하잖아요.
예수님은 권위를 가지고 세 가지 역사를 이루셨어요.
첫째가 기사이적을 행하셔서 자연계에 대한 이적도 많지만 정말 중요한 건 사람의 육신의 병을 고치고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드시는 이 역사, 이게 첫째 병 고치는 권위이다. 둘째 권위는 말씀 전하시는 권위, 셋째 권위는 성전을 청결하게 만드시는 권위, 이 세 가지가 오늘날 마지막 시대의 사명자들 마지막 시대에 목사들에게 주신 권위라고 말이에요.
그래서 이 세 가지 권위를 받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우리가 기도해야 됩니다.
둘째 하나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해야 된다.
셋째 더 중요한 건 성전을 청결하게 하는 것. 우리 사람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에요. 또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성전이에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먼저 이 몸과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역사를 이루어 나가도록 인도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마지막 때에 이 거룩한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복된 일꾼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이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더 깊은 기도를 해서 성령 충만 받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주님의 군사로 준비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3 붉은 용 (3과)
계시록 12장 7절-12절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가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꿰는 자라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졌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가 증언한 말로 인하여 저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여 너희에게 내려갔으니라 하더라>
첫째가 이 붉은 용의 이름과 모습입니다. 이름이 많이 나왔어요. 여러 가지 이름이 나옵니다. 계시록 12장 9절 말씀에 그러죠. <용이 쫓겨나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다> 그랬습니다. 20장 2절에도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이렇게 마귀는 네 가지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라고 하는 말은 시험하는 자, 참소하는 자, 원수 귀신, 귀신들의 왕, 이 세상의 임금,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 어둠의 세상 주관자요 하늘에 있는 악의 영입니다.
그다음에 아바돈이라고 하는 이름이 나와요. 아볼루온이라고도 합니다. 아바돈이라는 말은 파괴자라는 뜻입니다. 헬라말로 아본 아폴로원 이 말은 태양신 아폴로를 뜻하는 말입니다. 헬라인들은 이 마귀를 태양신이라고 했습니다. 무저갱은 귀신의 처소 곧 마귀의 처소인데 그들의 왕이 아바돈, 아폴론이라고 한 것입니다.
셋째로는 벨리알이라고 하는 이름이 나옵니다. 이건 불법자요 무가치한 인간들을 말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무시한 마귀에게 속한 자녀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구약의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을 가리켜서 우리 말 성경은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그렇게 번역을 했는데 형제 성경을 보면 엘리의 아들들은 <벨리아의 자식들이다> 이렇게 번역을 했습니다. 이 벨리아의 자식들은 사람들을 선동해가지고 다른 신을 섬기자고 꼬드긴다고 말씀을 합니다. 신명기 13장 13절이고요. 거짓 성경을 만들어서 복음과 진리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해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지 못하도록 만든다 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머리가 일곱이라고 그랬죠. 구약 성경에서부터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탄압하고 괴롭히는 일곱 왕들을 이렇게 일곱 편이라고 표현을 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애굽, 아말렉 그다음에는 앗수르, 바벨론, 메데파사 그다음에 헬라, 로마 이런 나라들입니다. 교회를 가장 심하게 박해한 나라가 로마입니다.
둘째로는 머리에 뿔이 열 개가 났다고 그랬어요.
셋째는 용이 꼬리로 하늘의 별 3분의 1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다고 말씀을 합니다. 하늘의 별이라고 하는 거는 구약에서는 선지자들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마귀란 놈은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려고 했습니다. 마귀는 사람을 노립니다. 마귀는 교회를 노립니다. 마귀는 하나님이 세우신 종교를 노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둘째로 마귀가 하는 일이 뭐냐 첫째는 본문 9절에 온 천하를 꿰는 자라고 했습니다. 꿴다고 하는 말은 영어로 스트레이라고 돼 있는데 길을 잃게 한다는 말이죠. 길을 잃게 만듭니다. 마귀는 첫째 파괴자라는 뜻이고 둘째는 시험하는 자라는 뜻이고 또 참소한다는 말을 썼죠.
예수님께서 살인에 대해서 설명하시면서 <형제에게 미련한 자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했는데 그 미련한 자>라고 한 그 말씀이 누구를 가리켜 미련하다고 말하느냐 아마 의로운 사람을 가리켜서 말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의로운 사람들 순진한 사람들을 미련하다고 흉보고 욕하는 자들은 지옥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어떻게 설명하셨느냐 우리가 잘 아는 말씀 요한복음 8장 44절이죠. 거기에서 세 가지를 설명합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비로부터 났으니 첫째 너희 아비의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구나 욕심쟁이 둘째로는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살인자 셋째 그의 속에 진리가 없으므로 말할 때마다 자기의 것을 가지고 하나니 저가 거짓의 아비가 되었으니라> 거짓말쟁이 이것이 마귀의 본성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귀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이 세 가지를 조심해야 됩니다.
결국 마귀는 어떻게 되느냐 하늘에서 쫓겨납니다. 이 땅 위로 쫓겨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마귀라는 놈은 이 사탄이라는 놈은 하늘에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이 땅에도 두루두루 걸어 다니고 다 구경을 다녔습니다. 아직은 마귀가 하나님 앞에 가 있다. 하늘에 있다. 물론 마귀가 이 땅에도 있어요. 그래서 자기가 장차 쫓겨날 곳이니까 이 땅에서도 자기의 세력을 참 자꾸 키워나가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이런 짓을 계속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용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우리 그리스도의 용사들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첫째는 마귀가 강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귀를 알아야 된다는 거는 백전불패이기 때문이에요. 마귀한테 항복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은혜를 간구하고 주님 편에 붙어서 주님의 종이 되고 주님의 신하가 되고 주님의 군사가 되고 주님을 나의 대장으로 모시고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내가 마귀와 직접 싸우는 게 아니고 예수님이 마귀와 대신 싸워주심으로 마귀를 깨뜨리고 우리가 예수님이 승리하실 때 예수님 안에 있던 나도 덩달아서 이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사람이 된다 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마귀를 알아야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 편에 완전히 속해서 새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 하는 것이죠. 둘째로는 우리가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하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살아야 마귀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는 거죠. 우리가 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우리 위에 임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12절 말씀에 그랬어요.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런데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 저> 했습니다. 그러니까 땅과 바다에 속한 자가 되지 말고 우리는 하늘에 거하는 사람들이 돼야 되겠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즐거움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방황하던 이 죄인을 하나님께 속한 자로 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로 은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마귀를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성령을 받으며 기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게으름을 부리지 않고 열심히 주님만을 섬기고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한 다 되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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