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이제 남는것은 시간뿐
그런데 현재 아주 중요한 임무를 수행중이라
잠시도 마음을 노을수 없는 실정
딸래미가 및푼 버러서 지아비를 도와 준다고
외손녀를 우리 내외한테 마끼노은 상태인데
요느무 알라가 이제 십사개월 됐는데
얼마나 저지래를 하고 긴장상태를 조성하는지...
사위는 그저 처가집에 애를 마낀탓에 항상
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차에 이번에 우리보고 유럽여행 다녀오라며
여행사에 모든 조치를 완료하고 이제 구월삼일 보따리 챙겨서
떠날 일만 남았는데....
사실 이몸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외국이 아니라 달나라를 간다케도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안는데
사실은 우리 식구는 놀려가기를 조아하는 체질인데
영감하고 가치 가야 가지 저그들하고는 절대로 안간다캐서
이번에 가치 가지로 햡의가 돼서,,,,
우에보마 요즘세상은 뒷집강아지도 한두번쯤 해외여행을
가는데 우리내외는 아직까지 제주돌 제외하고는 외국은
한번도 가 보지 아나서 집사람은 이번에 아주
마음이 들떠 이서서 우에보마 지금까지 그 흔한 외국 구경한번 못시켜준
이몸이 남편으로서 제대로 아내한테 해 준게 업서서
미안한 맘이 항상 이섰는데 이번에 애들 덕분애 물건너 구경을
가게 돼서 다행스럽게 생각이 됩니다.
십일동안 이태프랑스위 세나라를 가는데
여행사에 두당 삼백사십구만에다 가이드 팁 두당
백유로(약 14만)에다 현지 용돈 두당 백만(약 730유로)를 다 합하니
두당 경비가 약 5백만에 육박하는 거액이 드러 가네요
이 돈을 딸래미와 우리 머스마가 부담을 해 주니
우리는 소주및병에다 피복 몇벌만 가지고 가마 돼겄네요
아들놈도 지금까지 집나간지 십년이 너멌는데
도무지 월급을 얼마 받는지 이야길 안 해주니 ...
좌우지간 이번에 즈그드리 큰돈을 쓰는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조은데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안 될수가 없는것이
지금 저의 심정입니다.
더 자세한 상황보고는 갔다와서 다시 올리고
대충 여행을 하게된 배경과 개요를 설명드립니다.
첫댓글 형님 축하합니다. 첫 해외여행이라구요.세상에........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구경 실컷 하고오세요. 따님이 효도 톡톡이 하네요
효자 효녀네요. 부모님이 훌륭하시니.....재미있게 즐기고 오십시요.
좋은일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형님 자식 키운 보람이있내요, 여행 잘 다녀오십시요.
아이쿠 그런 좋은 일이... 잘 다녀오십시요.
부럽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