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추석연휴 폭염에 백화점 '방긋'…3사 매출 10% 증가...첫 추석 당일 영업 아웃렛, 방문객 몰렸으나 겨울옷 판매 부진에 울상...대형마트 수산·축산 등 먹거리 매출↑…편의점 아이스크림 '날개'
☞'뜨거웠던 추석 연후'…최대 전력수요, 작년보다 30% 급증...냉방수요 증가 영향…태양광도 '풀가동'...'여름할인' 끝난 9월 전기료 부담 커질 듯
☞3년 넘게 일도, 취업 준비도 안 하는 '그냥 쉬는' 청년 8만 명 넘어...3년 이상 일자리 없는 청년 23만8000명...'그냥 쉬었다' 34%… 일자리 찾다 포기
☞'비계 삼겹살·고물가' 누가 가냐더니…제주 관광객, 벌써 1000만명 돌파...15일 5만2243명 찾아 일일 방문객 최고치 경신..."불평신고센터 출범 등 관광 대혁신 결과" 자평
☞산업계 "금리인하로 내수진작-이자경감 기대"...환율은 '우려'...미국 기준금리 인하로 한은 금리인하 가능성 커져...경기회복 마중물 기대...환율 변동성 '변수'
《금 융》
☞美 금리 내년까지 2%P 내린다…목표치보다 속도가 '관건'...0.5%P '빅컷' 이어 추가 조정 예고...미뤄오던 '통화정책 유턴' 공식 선언..."향후 단행할 인하 앞당기기 가능성"
☞美기준금리 '빅컷'에 코픽스 하락까지…'영끌족' 다시 자극할까...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3.36%…전월 대비 0.06%P 하락...미 연준 '빅컷'으로 추가 시장금리 하락 여부 촉각…선반영됐다는 의견도
☞빅컷 단행하면서 "서두르지 않는다"는 파월…시장은 대혼란...파월 "필요하다면 금리인하 중단할 수도"...뉴욕증시 실망감에 일제히 내려...달러 강세…미국 국채금리 올라
☞코스피, 美 금리인하에도 2,560대 하락 전환…반도체 급락 충격...SK하이닉스, 모건스탠리 '반토막' 목표주가에 7%↓…삼성전자도 약세...'금리인하 수혜주' 삼바 등 바이오주 강세…코스닥은 0.4% 올라
☞일본은행, 내일 금리결정…동결 유력...닛케이 전문가설문 96% 동결...블룸버그 설문 '9월 인상' 0%...엔고 전환·자민총재選 등 영향...금융시장 불안·12월께 가능성
《기 업》
☞젠슨 황 발언효과 일일천하? … 주가 힘 못받는 삼성전자..."TSMC 훌륭한 기업이지만 필요 땐 다른곳 이용" 언급...7일 연속 내리다 소폭 반등...英사모펀드서 투자 유치...파마리서치도 검색 많아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트로이카 드라이브' 투자로...연말엔 -440억 순부채 추정...본업 무관한 투자에 주가 조작 연루 지적...MBK "영풍과 거버넌스 바로 세울 것"
☞SK이노·E&S 합병 마지막 관문도 ‘순조’…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한도 절반 밑돌 듯...지난 13일 기준 증권사 신청 상황 보니...3300억 수준, 자사 설정 한도 8000억 절반 이하...주가 흐름 유사, 추가 신청 제한적일 듯...합병 이후 추가 주가 상승에 무게
☞신차 중 75%가 전기차…현대차그룹, 전동화 ‘풀악셀’...수요 둔화에도 전기차 시장에 박차...EV4·EV5 등 다양한 세그먼트 출시...美서 점유율 10%···포드·GM 제쳐...오토랜드 광명·메타플랜트 준비 완료
☞'조선 빅3' 차세대 수소선박 인증 경쟁 돌입..."수소 시장 열린다"...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액화수소운반선 인증...삼성중공업,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설비 세계 최초 인증
《부동산》
☞압구정 4구역, 최고 69층·1722가구로 재건축 추진...재건축 후 1722가구로, 중대형 1107가구...현대 8차 107㎡ →84㎡ 분양 때 분담금 4억...압구정 일대 초고층 경쟁…2구역은 70층 추진
☞분양권 주택수 규제, 부부간 꼼수 증여 부추겨...행안부 “주택수는 증여계약일 기준”...신축 입주 앞둔 분양권 보유자...취득세 중과 회피형 부부증여 활발
☞서울 집값 불붙었다…6년 만에 제일 많이 올랐다...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 0.24% 상승...아파트값 상승 두드러져…서울 1.27%↑
☞서울시 공공 공사장 ‘안전지수’ 도입…위험한 곳 공사 중단시킨다...매월 불시 점검…내년 1월 본격 도입...평가 미흡땐 과태료에 입찰 제한까지
☞7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 10만건, 26개월 만에 최대치...2022년 5월 11만9693건 대비 21% 증가… 거래금액은 43.6조
《사 회》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계획 대비 93.9%...이용객 5만9000명·차량 수송 8만2000대...태풍 영향 주요 항로 여객선 이용 감소
☞"내비에 속았다" 논길 우회로 갔다가 수시간 갇힌 귀경객들...아산 논길에 차량 몰려 정체 '극심'..."감옥 갇혀… 빠져나가는 데 3시간"..."5시간 이상 도로에 갇혀있을 뻔"...티맵 측 "한때 우회로가 더 빨라"
☞추석연휴 응급실 간 경증환자 39% 줄어…"큰혼란 없었다" 자평...전체 응급실 내원환자도 32% 감소…"중증환자 치료에 집중"...정부 "응급실 이용 자제한 국민, 최선 다한 의료진께 감사"
☞입학전형까지 써놔…'수업 복귀 의대생 명단 유포' 사이트 수사의뢰...교육부, 지난 3월부터 제보 받아 누적 7건 수사의뢰...아카이브 '감귤 사랑하는 의사들' 통해 명단 등 공개
☞조현병·치매 앓는 의사가 계속 환자 진료... 결격사유에도 면허취소는 0건...치매·조현병 의사 101명 18만여 건 진료...마약류 치료보호 기간 중 44건 진료한 의사도..."정부, 결격사유 의료인 관리 방안 부재" 지적
《국 제》
☞미 대선 47일 앞두고 ‘빅컷’···표정 엇갈린 해리스·트럼프...해리스·바이든 “환영” vs 트럼프 “경제 나쁘단 뜻”...파월, ‘정치적 동기’ 주장 일축 “네 번째 겪는 대선”...WP “해리스 캠프 선거운동 마지막 단계에 활력”
☞美 최대운수노조 팀스터스, 대선 중립 선언...해리스, 지지 호소했으나 결국 중립..."어느 후보도 노동자 위한 약속 안해"...1992년 이래 민주당 비(非)지지 처음
☞"美 추가 제재 영향" 중·러 무역 급증세 꺾였다...지난해 중·러 무역 2400억달러..."올해 2000억달러에 그칠 것"
☞'中 타격 가능'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필리핀 영구 배치 가능성 높다...4월 미-필 합동훈련 위해 배치된 '타이폰', 여전히 필리핀 내 있어...관리들 "철수 계획 아직 없다…전략적으로 유지 필요해"
☞스리랑카 국가부도 2년만에 첫 대선…'경제살리기' 화두 삼파전...21일 선거 앞두고 대통령과 제1야당-좌파야당 총재 1위 다툼…첫 결선투표 가능성...최근 여론 조사서 좌파 야당 총재 1위 결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