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덕에 오스틴이 조용할 날이 없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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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yna.co.kr/view/AKR20230310013000072?section=people/all
美 텍사스에 '머스크 왕국' 건설되나…소도시 건설 착수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남부 텍사스에 소도시를 건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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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 주도 오스틴 외곽에 머스크의 계획에 따라 주택 단지와 야외 레저시설, 운동장 등이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근 3년간 머스크가 오스틴 일대에서 사들인 토지는 최소 3천500에이커(14.16㎢)에 달한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머스크의 토지가 6천 에이커(24.28㎢)에 달할 것이라는 소문도 돈다. 서울 종로구 면적(23.9㎢)보다 조금 더 큰 넓이다.
머스크는 토지 중개업자와 토지 원소유주들에게 자신이 세운 회사 직원들이 일과 거주를 함께 할 수 있는 일종의 '유토피아'를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사 중인 주택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지하터널 굴착업체 보링컴퍼니의 연구시설을 비롯해 테슬라의 대규모 공장 '기가 텍사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머스크는 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토지를 판매한 주민들에게 '비밀준수 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 내용과 일정 등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WSJ은 머스크의 측근으로 꼽히는 스티브 데이비스 보링컴퍼니 사장 등을 인용해 머스크의 최종 계획은 시장 등 행정조직까지 갖춘 완전한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2021년 스페이스X의 발사대가 위치한 텍사스 보카치카에서도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취지의 트윗을 남긴 바 있다.
머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를 창업했지만,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와 각종 규제를 비판하며 거주지를 텍사스로 옮겼다.
또한 테슬라와 보링컴퍼니의 본사도 텍사스로 이전했다.
첫댓글 근데 또 테슬라 엔지니어들은 CA에 있는 헤드쿼터에 근무중이라 오스틴이 본사라고 딱 잘라 말할수도 없더군요. 오스틴이 포텐셜이 뛰어난 도시는 분명하긴 한데 머스크가 기가텍사스 하나 지어놓고 언플하는 것도 좀 아니꼽긴 합니다ㅋㅋ
ㅎㅎㅎ 이분 트윗만 봐도 마음이 갈대같은 분이구나 싶을때 있습니다. 캘리랑 텍사스 둘중 어디로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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