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동행 詩/김민소 마주보는 눈빛을 녹여지치고 헐벗은 영혼에 온기를 적셔주는 사랑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버무려서비바람이 쓸고간 자리에도꽃망울을 터트리는 사랑입니다 꿈은 노을속에 묻혀지고삶은 어두운 뒷골목을 말하지만존재로 등불이 되고 있는 사랑입니다 기쁨보다 슬픔에 하나가 되고희망보다 절망에 하나가 되는더 낮은곳으로 흐르는 사랑입니다 이승의 끝자락에 서서도생명을 잉태하는 고귀한 사랑!그 순백의 길을 흡수하는 참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즐거운 산악회 회원님들 따뜻한 겨울 맞으셔요.^^
첫댓글 ^!^
함께할수있는 동행자가있기에 행복합니다 글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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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수있는 동행자가있기에 행복합니다 글잘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