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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 중생론 비판 Re:중생과 회심의 구별 / 죄의 자각에 대한 보충
rey-david 추천 0 조회 130 19.01.08 12: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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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1.08 23:25

    첫댓글 제가 쓰고자 하는 내용은 중생과 회심에 대한 구원의 서정 교리와 성경 내용의 해석의 차이 때문입니다.
    물론 헬라어 나 히브리원어를 모르니 올바른 해석에 무지 하겠지만....

    많은 글들을 찾아 보아도 제대로 이해가 힘듭니다.
    제 개인적 체험을 주장 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제 의문은 제 개인적 체험을 주장 하고자 함이 아닌....

    중생과 믿음 또는 중생과 회심에 대한 설명들이 오히려 각자의 체험에 기인하거나
    또는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라는 의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저 혼자만의 이상한 의문인지 ?/ 정말 궁금합니다.

  • 작성자 19.01.08 16:14

    몇년전 우리나라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던 고든 스미스의 온전한 회심 7가지 얼굴을 보면
    회심의 동인으로 믿음, 회개,신뢰와 용서의 확신,충성과 헌신의 결단과 다짐, 물 세례,성령님을 선물로 받음,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일원이 됨을 꼽았습니다.

    회심의 결과로 나타난 것도 동일한 7가지였습니다.
    결론은 회심의 동인이 결과이고 결과가 동인이라는 제 상식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유명 하신 분들의 추천을 받아 여러 상을 받은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진실로 중생과 회심에 관해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는 올바르게 정리된 책이 나오고
    모든 교인들에게 전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작성자 19.01.08 23:21


    중생과 회심은 구원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인데 아직도 논쟁이 있고
    여러 신학자들의 주장을 올바른 기준 없이 추종하거나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목회자분들께 그들의 영혼을 믿고 내어 맡긴것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생과 회심조차 이해 못한다면 어찌 그 안의 하나님의 세계는 올바로 이해할까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19.01.09 04:13

    자신의 자 범죄에 대한 자각과 전도자의 복음 선포를 듣고 받아들여 하나님, 예수님 앞에
    나아 가 구원을 부탁 드리는 것 // 이것도 중생과 믿음에 포함 시켜야 할까요? 외적 소명 아닐까요?

    이 구원을 부탁 드렸을 때 나타나시는 성령님의 역사 // 이것이 중생 아닐까요.
    이유는 이는 택자에게만 나타나시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가 내적 소명인 특별 은총 아닐까요?

    외적 소명과 내적 소명의 경계는 중생.

    성령님의 역사에 대한 반응 //, 믿습니다.. 그동안 믿지 못하고 믿으려 했습니다. 잘못 했습니다.
    구원해 주십시요 등등 인간이 반응 하는 고백과 생각 //이것이 회심 아닐까요..

    이 세 가지를 굳이 구별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19.01.09 07:29

    저는 이 글이 계란으로 바위치기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수 많은 신학자, 목회자, 중직자, 교인들이 모태 신앙
    또는 어릴 적 부터 이미 믿음이 시작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믿음 후 중생은 이해가 쉬워도// 중생 후 믿음은 그들의 경험상 맞지가 않습니다.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맞추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너무도 사랑하여 신학교에 가서 중생을 체험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뭔가 잘못 되어도 아주 잘못 된 경우가 많습니다.

    제 글의 논리에도 자가 당착 또는 모순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 스스로 발견하기가 힘듭니다.

    있다면 가르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3.05.20 19:57

    중생 후 믿음이라면 믿음 없는 사람 가운데 중생한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은 말이지 않습니까? 믿음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중생합니까? 그러면 귀님의 말대로 본다면 1차중생(?)--믿음(회심)--2차중생(거듭남) 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귀님은 중생을 1차중생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성령의 내적사역은 회개하게 하고 믿음을 결단하게 만드는 사역을 의미합니다. 회개하고 믿음을 결단하여 받아들일 때(회심할 때) 순간적으로 중생(거듭남)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때 성령이 들어와서 내주하시는 것이지요. 그래서 회개와 믿음(회심)과 거듭남과 성령의 내주가 모두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01.09 08:24

    현대의 많은 교인들은 어릴 때부터 믿어야 한다, 나는 믿는다라는 자기 암시
    또는 자기 최면과 가르침등으로 믿음을 스스로 강화 시킵니다.

    믿음은 나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 저도 하나님을 믿고 싶습니다 라는 사모함과 복음과 죄의 자각에서
    나오는데 / 현대 교인들은 아예 나는 믿습니다라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믿게 된 것이 은혜의 믿음이라고 주장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들께 믿음은 중생 때 얻는 것이야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되겠습니까?

    대부분의 교인들이 중생 후 믿음을 거짓 이단교리로 치부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올바른 중생론 확립과 전파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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