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고추장, 호박고추장 만들기

[수미뜰]

매실, 호박고추장 만들기

매실 엑기스를 따라내고 과육을 따로 걸러내서

냄비에 담는다

늙은 호박을 껍질과 씨를 제거해서 얇게 썬다.

(바빠서 대충 썰었어요, 잘게 썰면 금방 물러요)

고추가루는 태양초로 곱게 빻아 두었어요.

 메주가루는 방앗간에서도 팔고요

농협가면 우리메주로 만든 가루가 있습니다.

엿기름 이 천원 정도 주면 요만큼 줍니다.

조청으로 조금 부족해서 쌀엿 좀 첨가 합니다

냄비에 넣고 푹 무를때까지 끓입니다.

(호박도 마찬가지)

매실고추장 만드는 법

1.매실 엑기스를 따라낸 과육을 준비 합니다.

 (엑기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 방법이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2.냄비에 매실이 잠길 정도로 자작하게 생수를 붓고 끓입니다.

 (푹 물러서 잼처럼 될 때까지)

3. 고춧가루와 메주가루는 고운체로 한번 걸러줍니다.

 (그렇게 하면 고춧가루가 잘 풀어집니다.)

4.잼처럼 걸쭉해진 매실을 식힌 다음, 소쿠리에다 조금씩 덜어서

 손으로 주무르면 간단하게 씨와 분리가 됩니다.

 (씨는 물에 깨끗이 씻어 말리면 베개 속해도 됩니다)

5.뭉글뭉글해진 매실에다가 쌀엿을 조금 첨가해서 더 졸입니다.

 (너무 되직해도 안 되고, 묽어도 안 되니, 잼 만드는 정도보다 약간만 묽게 하십시오.)

6.끓일 때 소금을 미리 넣으면 간이 골고루 뱁니다.

7.매실 과육이 잼처럼 되었을 때, 고춧가루와 메주가루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8.한 달 정도 실온에 숙성시키면, 새콤한 매실 맛이 나는 맛난 고추장이 됩니다.

 (특히 고기 재울 때 좋습니다.)

*특별하게 정확한 양을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고추 가루 3근정도, 매실 큰 볼에 가득, 메주가루 500그램, 소금 약간, 쌀엿, 물은 농도에 맞춰서 조절 하시면 됩니다. 대충 눈대중으로 해서 미안합니다.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든 콜 하셔요)

호박고추장 만드는 법

1.늙은 호박을 껍질을 벗겨서 잘게 썰어둡니다.

2.엿기름을 물에 불려서 걸러둡니다.

3.냄비에 호박이 무를 때까지 삶습니다.

4.삶은 호박에다가 엿기름물을 부어 전기밥통에 7~8시간 삭힙니다.

5.큰 냄비에다 다시 조청처럼 끓입니다.

(이때, 소금, 쌀엿을 조금 첨가 합니다.)

6.걸쭉해진 호박을 식힌 다음, 고춧가루 메주가루을 넣고 잘 저어 줍니다.

7. 항아리에 담아서 한 달 정도 잘 발효시킵니다.

*청량초고추장은 이 호박고추장에 고춧가루만 청량초로 하면 됩니다.

*재료- 늙은 호박 한 덩이, 엿기름 조금, 메주가루 500그램, 고추가루 3근정도, 소금 ,쌀엿

☆호박고추장은 맛이 달고 호박의 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성분도 좋지만,

매운 고추장을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합니다. 칼칼한 청량초고추장은 낙지볶음에, 밥 비벼 드셔도 좋습니다.

출처 :전통음식만들기 

향기로운 세상

[수정고드름]

먹고시포라~~~꿀~꺽~

[풀 꽃]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정보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