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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천안] 스크랩 제3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2006
팔뚝 추천 0 조회 74 07.05.22 23: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웨이브 Wave


Member : 김용수(색소폰), 한현창(기타), 이상훈(드럼), 최원혁(베이스), 이명호(키보드)

리더인 색소포니스트 김용수를 주축으로 소폭의 멤버 변화에도 특유의 음악 색깔을 유지해 온 웨이브는 현재 한현창, 최원혁, 이상훈, 이명호로 구성된 한국 퓨전재즈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음악적 원숙함에 초창기 때의 신선함을 더해 웨이브의 올드 팬들은 물론, 국내 재즈 팬들에게도 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그룹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멤버 각자 지니고 있는 연주력과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팀 웍, 록 밴드를 능가하는 격렬한 무대매너와 독특한 안무, 재치 있는 공연 진행은 이미 웨이브의 공연을 본 많은 팬들에게 높이 평가 받는 부분이다.
웨이브의 무대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재즈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번 자라섬 무대에서는 현재 녹음 중인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들 외에도 오직 웨이브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는 재즈 스탠더드 등을 선보이며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 한국 퓨전재즈의 전형을 선보여 줄 것이다.

 

 

전제덕 밴드 Jun Je Duk Band (www.jeduk.co.kr)

Member : 전제덕(하모니카), 정수욱(기타), 민경인(건반),
              서영도(베이스), 이덕산(드럼), 이인관(색소폰)

'한국의 투츠 틸레망스' 전제덕은 하모니카라는 악기 하나로 대한민국 음악계에 우뚝 선 뮤지션이다. 원인 모를 열병으로 생후 보름 만에 시력을 잃었지만,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난 전제덕은 1996년 어느 날 라디오에서 재즈 하모니카의 거장 투츠 틸레망스의 음악을 들은 이후 독학으로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했다. 이후 2004년에 발표된 첫 데뷔작은 대한민국 최초의 하모니카 연주 앨범으로 발매 당시 상당한 화제를 모으며 2005년 제 2회 한국 대중 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두 번째 앨범을 작업 중인 전제덕의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연주력이 돋보이는 하모니카 연주는 넘실거리는 강물과 가을바람을 배경으로 자라섬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두 번째 달 2nd Moon


Member : 김현보(기타, 만돌린), 박진우(베이스), 박혜리(키보드, 아코디언, 아이리쉬 휘슬),
              최진경(피아노, 아코디언), 조윤정(바이올린), 이영훈(기타, 퍼커션), 조재범(드럼, 퍼커션)

2005년 셀프 타이틀의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두 번째 달은 2006년, 제 3회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신인'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등을 휩쓸며 현재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주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MBC TV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아일랜드>에 삽입된 연주곡 '서쪽 하늘에'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두 번째 달은 세계 각지의 민속 음악을 한국적 정서에 맞게 필터링한 음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스닉 퓨전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여행, 하늘, 바람, 바다, 무지개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자연의 소재들을 선택했던 첫 데뷔작을 통해 라틴,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퓨전해 국내 음악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궁>의 음악을 맡으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웅산 밴드 Woong San Band (www.woongsanjazz.co.kr)

Member : 웅산(보컬), 민경인(키보드), 최우준(기타), 오정택(베이스),
              박철우(드럼), 이인관(색소폰), 김정균(퍼커션),
              임창규(게스트 보컬), 최창원,박양지,서윤애,박예은(코러스)

재즈와 블루스를 조화롭게 소화해 낼 수 있는 한국의 대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90년대 말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2003년 겨울, 일본 프로듀서의 권유로 발표한 첫 데뷔작 <Love Letters>는 베니 그린, 로니 플랙시코 등의 일류 뮤지션들과 녹음한 앨범으로 스모키한 웅산의 보컬을 재즈 발라드에 대입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05년에 발표한 <The Blues>는 블루스에 대한 그녀의 애정을 유감없이 투영한 앨범으로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을 수록하면서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각종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자라섬 무대에서는 웅산 밴드의 고정 멤버들 외에 퍼커셔니스트와 네 명의 코러스까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울밥 밴드 Soul Bop Band (www.randybrecker.com / www.billevanssax.com)


Member : 랜디 브렉커(트럼펫), 빌 에반스(색소폰), 하이럼 블록(기타), 데이브 키코스키(키보드),
              톰 바니(베이스), 스티브 스미스(드럼)

소울밥 밴드는 트럼페터 랜디 브레커와 색소포니스트 빌 에반스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로 애초 일시적인 활동만을 계획했으나, 2003년 첫 투어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듬 해인 2004년 유럽 투어가 데뷔작 <Live>의 발표로 이어졌다.
"소울밥 밴드로 활동하면서 20년은 더 젋어진 것 같다"는 랜디의 말처럼 소울밥 밴드는 스윙에서 펑크, 소울, R&B,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잼 형태로 들려주면서 특히 라이브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 신작 발표와 더불어 장기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재즈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소울밥 밴드의 첫 내한공연이 될 이번 무대를 통해 세계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라이브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소울라이브 Soulive


Member : 앨런 에반스(하몬드 B-3), 에릭 크라노스(기타), 닐 에반스(드럼)

90년대 말 베이스가 없는 트리오 편성으로 활동을 시작해 가장 성공한 잼 밴드로 평가받고 있는 소울라이브는 6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소울재즈와 재즈 펑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한편 록, 힙합 등을 뒤섞은 '잼 밴드' 사운드를 표방하며 젊은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2000년, 데뷔작 <Turn It Out>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된 소울라이브는 곧 재즈명가 블루노트 레이블로 영입되어 MMW와 함께 잼 밴드계의 양대산맥을 이루었다. 이후 세 장의 앨범 발표 이후 2005년 또 다른 레이블 콩코드로 이적해 <Break Out>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소울라이브의 내한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던 수많은 국내 재즈 팬들이 절대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조이스 쿨링 그룹 Joyce Cooling Group (www.joycecooling.com)

조지 벤슨, 래리 칼튼, 리 릿나워 등으로 대표되는 컨템포러리 재즈 기타 신에서 유독 주목할 만한 여성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조이스 쿨링은 스무드 재즈 계열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 라이터로서 지난 10여 년 간 재즈 팬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키보디스트 제이 바그너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조이스 쿨링은 1989년 데뷔 이후 Heads Up과 GRP 등에서 여러 앨범을 발표했고, 지난 2004년에는 나라다 레이블에 안착해 오는 9월 새 앨범 <Revolving Door>를 발표할 예정이다.
깔끔한 기타 연주와 매력적인 보컬을 선보이는 조이스 쿨링의 첫 내한공연이 될 이번 자라섬 무대에서는 특히 국내에서 흔치 않은 여성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서의 특출한 실력을 뽐내며 인상깊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스테파노 볼라니 트리오 Stefano Bollani Trio (www.stefanobollani.com)


Member : 스테파노 볼라니(피아노), 아레스 타볼라지(베이스), 월터 파올리(드럼)

스테파노 볼라니는 현재 이태리는 물론 유럽 내에서 가장 촉망 받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90년대 중반부터 이태리 재즈계의 거장 엔리코 라바 퀸텟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자신의 트리오를 이끌고 있다. 1997년 리더 데뷔 이후 이태리의 피롤로지와 에게아, 프랑스의 라벨블레, 일본의 비너스, 덴마크의 스턴트 등 여러 레이블을 오가며 솔로, 듀오, 트리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편성의 음반을 발표한 볼라니는 곧 ECM 레이블을 통해 피아노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넘치는 상상력으로 매 앨범마다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볼라니는 역시 한국에서의 첫 공연이 될 이번 무대에서 서정성과 역동성이 교차하는 특별한 피아노 트리오 사운드를 선보일 것이다.

 

 

빅터 우튼 밴드 Victor Wooten Band  (www.victorwooten.com)

Member : 빅터 우튼 (베이스, 보컬), 엘리자 레지날드 우튼(기타, 보컬),
              안소니 웰링턴(베이스, 보컬), 산드라 윌리암스(보컬),
              데리코 왓슨(드럼), 칼튼 테일러(키보드)

일렉트릭 베이스를 마치 장난감 다루듯 연주하는 헤비급 베이시스트 빅터 우튼은 이 시대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1988년 벨라 플렉이 이끌던 '플렉톤스'에 가담하면서부터 독자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한 빅터 우튼은 1996에 발표한 솔로 데뷔작 <A Show Of Hands>를 통해 '베이스의 모든 것을 보여 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평단의 높은 찬사를 받았고, 이후 <Yin-Yang>에서는 형제들과 벨라 플렉, 부치 콜린스 등을 초청해 녹음, 첫 실황앨범 <Live In America>에서는 마커스 밀러를 초대해 라이브의 화려함을 더하기도 했다.
지난 해 <Soul Circus>를 발표한 빅터 우튼은 이번 자라섬 무대에서 일렉트릭 베이스의 모든 테크닉과 화려한 펑키 사운드로 자라섬 전체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마세오 파커 Maceo Parker  (www.maceo.com)


Member : 마세오 파커(색소폰, 보컬), 론 툴리(트럼펫), 그렉 보이어(트럼본), 브루노 스페잇(기타), 윌 보울웨어(B-3 하몬드), 로드니 커티스(베이스), 자말 토마스(드럼), 코레이 파커(보컬)

"마세오 파커의 음악은 98%의 펑크와 2%의 재즈로 만들어졌다"는 평을 듣는 이 시대의 진정한 펑크 마스터로 인정받고 있는 색소포니스트이다.
1964년부터 '펑크 머쉰' 제임스 브라운 밴드에서 프로 뮤지션으로서 음악인생을 시작하게 된 마세오 파커는 바리톤은 물론 테너, 알토 색소폰, 그리고 플룻까지 섭렵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70년대에 부치 콜린스, 조지 클린튼의 펑카델릭, 팔리아먼트 같은 전문 펑크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한 마세오는 80년대 들어 록 그룹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키스 리차드, 제인스 어딕션, 데이브 매튜스 밴드, 프린스, 애니 디프랑코 등과 활동하기도 했다. 1990년 빌보드 재즈 차트에서 무려 10주간 머물렀던 [Roots Revisited]를 비롯한 많은 리더작을 발표해 오고 있는 마세오는 지난 해 BHM 레이블에서 [School's In]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절대 접하기 힘든 순도 100% 펑크 뮤직을 자라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임미정 퀄텟 Lim Mi Jung Quartet

Member : 임미정(피아노), 시머스 블레이크(색소폰), 요리스 티프 (베이스), 진 잭슨 (드럼)

베이시스트 전성식과 함께 재즈 그룹 '네브라스카'를 이끌었던 임미정은 한국이 낳은 걸출한 여류 재즈 피아니스트로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남다른 음악적 개성을 인정받았다. 밴드 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던 임미정은 뒤늦게 유학을 떠나 버클리 음대 졸업 후 맨하탄 음대에 입학해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했고, 2003년에 발표한 데뷔작 <Flying>에 조지 가존, 탐 하렐 등 정상급 뮤지션들을 참여시켜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뮤지션들과 활동해 온 임미정은 지난 6월 미국 현지에서 막강 라인업을 참여시킨 두 번째 음반 <In The Rain>을 발표했다.
자라섬에서의 첫 무대가 될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이다.


 

 

에릭 트루파즈 그룹 Erik Truffaz Group (www.eriktruffaz.com)

Member : 에릭 트루파즈(트럼펫), 마르첼로 줄리아니(키보드),
              패트릭 뮐러(베이스), 마크 에르베타(드럼)


에릭 트루파즈는 현재 프랑스 재즈의 첨단을 선도하고 있는 프론티어 중 한 명이다. 마일즈 데이비스의 명반 Kind of Blue를 들으며 재즈 트럼페터의 길을 걷기 시작한 트루파즈는 일렉트릭 사운드에 심취해 트럼펫에 와와 이펙터를 부착하는 등 실험을 가하였으며 사티, 라벨, 오넷 콜맨, 돈 체리 등의 음악으로부터 영향을 받기도 했다. 9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걷기 시작한 에릭 트루파즈는 1997년 첫 데뷔작을 발표하면서 마일스 데이비스의 70년대 퓨전재즈에 drum'n'bass, 힙합 리듬, 랩 등을 가미한 일렉트로 재즈 성향의 음악으로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 재즈 팬들과 처음 만나게 될 자라섬 무대에서는 일렉트로 재즈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니트 Nils Landgren Funk Unit www.nilslandgren.com )


Member : 닐스 란드그렌(트럼본, 보컬), 아니카 그란룬트(트럼펫, 보컬), 칼 마르틴 암퀴비스트(색소폰),
              칼 외스트룬트(피아노), 칼 요나스 본 쇤베르그(기타), 요나스 외스트홀름(키보드), 마그넘 프라이스
              (키보드, 랩), 토비아스 가브리엘손(베이스), 볼프강 해프너(드럼), 안데르스 헤드룬트(드럼),
              니마 자르가르(랩)


'레드 혼(Red Horn)'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닐스 란드그렌은 트럼보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작곡가이자 밴드리더, 음악 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80년대 초 리더 데뷔한 란드그렌은 당시 배우, 보컬리스트, 댄서로도 활동해 오면서 1992년에 그룹 편성으로 일명 <Red Horn>이라는 앨범을 녹음하면서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시작했고, 곧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니트'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후 많은 히트작들을 양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 역시 첫 한국 공연으로 지난 1회 페스티벌 때 부터 기다려온 그의 많은 팬들에게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닛의 공연을 왜 기다릴 수 밖에 없는지를 화려한 혼섹션과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통해 증명해 보일 것이다.

 

 

자비눌 신디캐이트 Zawinul Syndicate (www.zawinulsyndicate.com)

Member : 조 자비눌(키보드, 보컬), 알레그레 코레아(기타), 아지즈 사하마우이(보컬, 퍼커션),
              린리 마르테(베이스), 파코 세리(드럼), 호르헤 베제라(퍼커션)


70년대를 풍미한 퓨전재즈 그룹 웨더 리포트의 리더로 잘 알려져 있는 조 자비눌은 캐논볼 애덜리 밴드의 고정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작곡가로도 그 기량을 인정받았고, 1969년 퓨전재즈의 문제작으로 평가받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앨범들에 참여해 일렉트릭 피아노와 작곡을 담당했다. 70년대에는 웨인 쇼터와 함께 웨더 리포트를 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1985년 해체 이후 웨더 업데이트라는 그룹을 결성해 독자적은 활동을 했는데 이것이 바로 자비눌 신디케이트의 시초가 되었다.
재즈와 월드음악을 퓨전하는 작업을 시도했던 이 그룹은 웨더 리포트보다 더욱 방대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2000년부터 독일 ESC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표하던 자비눌은 2005년 BHM 레이블로 이적해 일흔이 넘은 현재까지도 창작욕을 불태우고 있다.
첫 한국공연이 될 이번 무대는 살아있는 재즈거장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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