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좌뇌 vs 창의적인 우뇌
우뇌형 인간, 좌뇌형 인간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인간의 뇌는 우뇌와 좌뇌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영역이 관장하는 분야가 다르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인간일지, 내 유형의 특징은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뇌/좌뇌 테스트
A가 많이 나왔다면 좌뇌형, B가 많이 나왔다면 우뇌형 인간입니다.
A와 B가 비슷하다면 두 영역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는 양뇌형 인간입니다.
좌뇌형 인간의 특징
말과 계산 등 논리적인 사고가 발달해있습니다.
감정표현이 적으며 추리나 수학 등을 잘합니다.
현실적인 것을 좋아하는 이성적인 성향이며 관찰력이 좋고 끈기가 있는 편입니다.
일을 항상 계획적이고 순서대로 처리하며 주관이 확실합니다.
말을 공격적으로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우뇌형 인간의 특징
감성이 풍부하며 예민한 편입니다. 성격이 급해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편이며,
직관력이 발달해있어 주변과 자신에 대한 인지능력이 탁월합니다.
철학과 종교를 좋아하며 창의성이 높아 센스가 발달한 편입니다.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일 처리를 할 때가 있습니다.
좌뇌, 우뇌 두 영역을 모두 꾸준히 자극하여 발달시키는 것이 건강한 뇌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인데요, 뇌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퇴화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뇌를 활발하게 만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는 곳 방문하기
모르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은 뇌에 새로운 이미지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가보지 않은 거리를 걸으면서 뇌를 자극해보세요.
다큐 시청하기
다큐나 퀴즈 프로그램은 뇌를 깊이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다양한 분야 시도하기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운 분야의 취미를 갖는 것은
뇌를 자극하기 가장 좋은 활동입니다. 낯선 정보를 받아들이며
계획을 세우는 행위가 뇌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꾸준한 습관으로 건강한 뇌 활동 유지시켜보세요!
불포화지방 VS 포화지방 전격 비교
우리가 먹는 음식에 들어가는 영양소 중 지방은 많은 분들이 기피하시는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은 적당한 권장량 안에서 섭취할
필요가 있지요. 지방이 몸에 좋을 수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섭취해도 괜찮은,
몸에 좋은 지방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많이 들어봤지만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포화 VS 포화의 의미
지방의 분자를 화학적으로 분석하면 탄소, 산소, 수소의 세 가지 원소가 연결된
형태입니다. 탄소를 중심으로 수소 원소가 달린 팔이 뻗어있는 듯한 모양을 취하고
있는데요. 탄소에 수소 원소가 달린 팔이 가득 찬 ‘포화’상태에 있는 지방이
포화지방, 수소 원소가 군데군데 비어있는 분자 구조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입니다.
흔히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불포화지방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불포화 지방산의 효과
불포화 지방산은 상온에서 액체의 상태를 유지하고 일반적으로 생선과 식물성
식품에 많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메가6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필수지방산이자 불포화 지방산에 속하지요. 불포화지방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형성하며, 뇌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다시, 다가불포화 지방산과 단일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눕니다.
1. 다가불포화 지방산
다가불포화 지방산은 항염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옥수수, 해바라기, 콩기름, 들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참치, 황새치, 꽁치,
연어, 고등어, 정어리, 청어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나,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열과 산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항산화제 또는 항산화기능을 가진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단일불포화 지방산
카놀라유, 올리브유, 아보카도와 대부분의 견과류에 많이 포함된 단일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탄수화물이나 포화지방의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어
식이조절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지방산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포화지방의
효과와 포화지방이 들어간 음식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포화지방의 효과
포화지방은 야자유와 코코넛 유를 제외하고 상온에서 고체 상태를 유지하며
일반적으로 육류 및 버터, 치즈, 마요네즈, 크림, 가공기름, 라면 등에 많습니다.
포화지방은 주로 피하지방을 이루기 때문에 적당한 양의 섭취는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이 증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이러한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육류, 유제품, 제과류, 팜유 등의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의 차이점,
그리고 각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다시 한 번 알아볼까요?
맛있는 음식은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허기까지 채워주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특정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함께 알아본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의 차이점, 잘 기억하시고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기를, 행복한가는 응원합니다!
♥ 참고 :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