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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이야기_더기쁨
아쿠아마린
출처: http://blog.naver.com/thejoy2017/221024613087
파도 치는 멋진 바다의 이미지처럼 아쿠아마린은 영원한 젊음과 행복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희망과 건강'을 갖게 하는 보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가공되지 않은 원석부터 만나볼까요?
'아쿠아마린' 은,
베릴륨과 알루미늄을 함유한 규산염 광물인 '녹주석' 중에서,하늘색의 투명한 보석을 말합니다.
어원은 라틴어로 '아쿠아(물)', '마린(바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화학 조성식은 BeAlSiO 으로, 에메랄드와 동일한 광물에서 나왔고,
같은 보석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색상의 차이로 인해 녹색은 '에메랄드',
푸른색은 '아쿠아마린'으로 구분되며
색상은 푸르고 짙을수록 좋은 보석으로 평가 된다고 하네요^^
'3월의 탄생석' 으로 알려진 아쿠아마린은,
바다의 신비한 인어가 흘린 보석으로,
바다 깊은 곳으로 떨어졌다가,
파도에 밀려와 어느 해안까지 이르게 되고,
그 후 그 해안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색을 띠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밤에 비치는 해안가의 아름다운 빛은,
마치 어두운 바다에서 보는 한줄기 등불 같은 느낌을 주어서,
아쿠아마린은 '밤의 보석중의 여왕' 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고대에 선원 들은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며 꼭 지니고 배에 탔다고 하구요,
깨끗하게 하고 몸에 지니면, 악을 물리치고 불행을 막아준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아쿠아마린'은,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보석입니다.
피부색이나 눈동자의 색에 관계없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다양한 쥬얼리로 응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쿠아마린 귀걸이를 착용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ㅋㅋ
어쨌거나 '아쿠아마린'은 원석의 아름다운 광학으로
관심 가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을 쟁취하는, 정열적인 여성으로 만들어 주는,
부드러우면서도 당당한 의미가 있는 보석인 것 같네요. ^^
눈병이 있을 때 아쿠아마린을 담근 물로 씻어 내면 눈병이 낫고,
딸꾹질이 심하거나 숨이 찰 때 아쿠아마린을 넣어 둔 물을 마시면 좋아진다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아쿠아마린의 의미는, 영원한 젊음과 행복, 그리고 침착과 용기입니다.
신경질 적이고 급한 성격을 차분하고, 안정적인 성격으로 순화시키는 의미도 있다고 하구요.
가넷
출처: http://blog.naver.com/thejoy2017/221024757337
1월의 탄생석,
가넷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와우~~! 마치 잘 익은 석류 같지 않나요?
'가넷(Garnet)' 은,
라틴어 '그라나터스(Granatus)' 에서 유래된 말로,‘씨 많은 석류’를 의미하며,
이산화 규소와 금속 산화물의 염으로 이루어진,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야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암석인 '규산염 광물' 로,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흔히,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종류의 이름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종류로는,
타이타늄을 약간 함유하고 검은 것을 '흑석류석(Melanite)',
취록색(翠綠色)인 것을 '취석류석(Demantoid)',
약간의 철을 함유하여 붉은색을 띤 회반석류석을 '홍석류석(Hessonite)',
엷은 육계색(肉桂色)인 것을 '육계석(Cinnamon stone)' 이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넷 을, 투명한 빨간 보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노랑, 주황, 초록, 자주, 무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보헤미아에서 나는 투명한 고반석류석이 특히 유명하며,
그 밖에, 아프리카의 케이프, 미국의 몬테나 또는 애리조나 등에서 산출 되는 것은,
각각 케이프루비, 몬테나루비, 애리조나루비 라고 속칭 된다고 하고,
캐보숑 컷으로 연마한 것은 카벙클(carbuncle)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나 미국산의 취석류석도 아름답다고 하네요. ^
오팔
출처: http://blog.naver.com/thejoy2017/221026083397
오팔 원석
화이트 오팔( White Opal )
체리 오팔( Cherry Opal )
파이어 오팔( Fire Opal )
워터 오팔( Water Opal )
크리스탈 오팔( Crystal Opal )
블랙 오팔( Black Opal )
지구상에는, 4,000개 이상의 광물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50여종만이 사랑을 받으며,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아 왔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빛깔과 광택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 받으며,
주얼리로, 때로는 의지의 대상으로 사랑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빛깔을 모두 담은 듯한, '무지개의 화신'이라 불리는 녀석이 있습니다.
빛이 보석의 특별한 내부 구조를 통과해, 더욱 황홀한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건데요,
이런 현상을 '유색(遊色) 효과(play of color)'라고 합니다.
하나의 작은 무지개를 담아 놓은 것 같은, 볼수록 신기하고 오묘한 광학을 자랑하는 원석!
오늘은, '단백석' 이라 불리며, 10월의 탄생석으로 희망과 순결을 상징하는
'오팔(Opal)' 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단백석(Opal)' 은, 결정(結晶)이 아닌 덩어리 또는 종 모양으로 산출되는, 함수규산염광물로,
화학 조성식은 SiO2.nH2O 이고,
굳기는 5.5~6.5 로 약간 무른 편이고,
색깔이 있는 것만 보석으로 인정 받는다고 합니다.
주로 호주, 멕시코, 미국, 불가리아에서 발견되며
색에 따라 화이트 오팔, 파이어 오팔, 크리스탈 오팔, 체리 오팔, 워터 오팔, 블랙 오팔로 불린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 블랙오팔의 가치가 최고라고 합니다.
오팔은 그리스어의 '오팔리오스(Opallios)'에서 온 말로, '귀한 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아름다운 광학으로 황제의 왕관에 세팅 하기도 하였고,
'큐피트 비데로스(사랑스런 아름다운 아이)'라 부르며, 미의 상징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희망과 청순, 신과 사람의 사랑 을 의미하고,
또한, 이집트 바빌로니아에서는, 빛과 물을 지켜주는 부적으로 여겼으며,
그리스 시대에는 미래를 예지하는 보석,
사랑과 로맨스를 상징하는 보석으로 여겼다고 하네요. ^^
14k 골드필드
출처: http://blog.naver.com/thejoy2017/221026205300
요즘 14k 골드필드에 관심 있는 분 들 많으시죠?
골드필드란 단어가 낯설기도 하고, 도금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오늘은 14k 골드필드와 도금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골드필드를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금에 대해 말씀 드릴께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24k,18k,14k 가 있죠?
많이 아시겠지만, 24k는 99% 금으로 이루어진 순금을 말 하구요,
18k는 75%의 순금과 25%의 합금,
14k는 58.5%의 순금과 41.5%의 합금으로 되어있는 금을 말합니다.
순금은 가격도 가장 비싸고 나중에 더 많은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지만,
너무 무르기 때문에 변형도 많고 보석 세팅에는 부적합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색상도 많이 진하구요.
그리고, 순금보다 훨씬 단단한 14k 와 18k 는,
금 함량의 차이 외에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취향으로 맘에 드시는 상품을 고르시면 될 것 같네요.^^
자, 이제 골드필드 이야기를 시작 할게요.
'골드필드'란,
전체중량의 최소 5% (20분의 1) 이상의 14k 금을
금박 형태로 표면에 고온 고압 용법(HPHT)으로,
압착시킨 것을 말합니다. (표기: 1/20 14KGF, 14/20 GF)
골드필드의 속 재질은 구리 : 아연 (9:1 비율) 합금체를 가장 많이 쓰구요.
일반 금도금이 매우 얇은 층으로 금을 입혀 금방 변색되고,
변색이 되면 다시 재 도금 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골드필드는 골드 층이 매우 두껍기 때문에 변색이 더디고,
관리만 잘 한다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14k 골드 역시 변색될 수 있으며, 변색 시에는 Tarnish 용액으로 처리하면,
원 색깔로 돌아오듯 골드필드도 동일 합니다.
다른 용어로는 Gold Overlay, Rolled Gold Plate가 있습니다.
왼쪽이 골드필드, 오른쪽은 금도금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그림입니다.
골드필드가 훨씬 두껍죠? 도금의 금 두께는 생략하도록 할게요.^^
현재 시중에는 금 함량이 훨씬 적은 1/40 14KGF(14k 2.5%)도 존재하고 ,
이 역시 골드필드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미국 포함 각국에서 이런 제품을, 그냥 14KGF라고 표기해서 판매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1/20 14KGF, 14/20GF라고 표기하지 않고 14KGF, 14K Gold Filled 로 표기합니다.
터키석
출처: http://blog.naver.com/thejoy2017/221027581254
'터키석(Turquoise )' 은,
화학 구성식이 CuAl6(PO4)4(OH)8·4H2O 인 인산염(PO4)광물로 대 부분 덩어리로 되어 있고,
다양한 암석에 구멍이 난 곳에 채워진 형태로 산출된다고 합니다.
어원은 프랑스어로 ‘Pierre turquoise(터키의 돌)’ 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터키에는 터키석이 없다고 합니다.
처음 유럽으로 들어올 때,
터키에서 온 것으로 잘못 알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ㅋㅋ
페르시아어로는 '승리(Ferozah)'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이란, 미국, 중국 등지에서 산출된다고 합니다.
보호부적, 유대감, 우정을 의미하는 터키석은,
수 천년 동안 '행운의 보석', 신으로부터 받은 '신성한 보석'이라 불리며,
성공과 승리를 약속하는 '12월의 탄생석'으로 사랑 받아 왔습니다.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가공된 보석 장식품은, 터키석과 금으로 만들어진 네 개의 팔찌로,
5000년 동안 이집트 여왕의 미이라 팔목에 끼워져 있었으며,
1900년경 발굴 될 때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페르시아 왕조에서는, 이를 착용한 사람에게 위험이 닥치면 돌의 색이 변한다고 믿고,
돌연 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 돌을 착용하였다고 합니다.
그 만큼 그들이 얼마나 믿고 신성시 했는가 알 수 있겠죠.
또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는다든가, 악마로부터 지켜 준다든가, 하는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는 보석입니다.
아즈텍 문명권에서는, 터키석으로 의식용 마스크를 만들어 사용했고,
인디언들은 터키석을 하늘과 호수를 이어주는 돌로 여겼다고 합니다.
멕시코 장인들에게 은 세공기술을 배운 나바호족에 의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하네요.^^
이 돌은 예로부터 보호부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안전한 여행을 기원하는 부적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또한, 사악한 에너지로부터 소유자를 보호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고 전자파 등의 주변 환경을 정화해 준다고 합니다.
무른 편으로 흠집이 나기 쉽고,
강한 햇빛과 산성에 약해 햇빛에 오래 노출되거나, 땀, 화장품, 기름이 스며들면 색이 변한다고 하네요.
12월의 탄생석으로,
성공, 번영, 승리, 행운 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터쿼이즈!
페리도트
출처: http://blog.naver.com/thejoy2017/221027663284
'8월의 탄생석', 페리도트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
'페리도트(Peridot)' 란, 자연계에 산출되는 규산염광물 중, 감람석 이라는 녹색을 띠는 광물로서,
화학 조성식은 (Mg,Fe)2SiO4 이며, 크리솔라이트, 올리빈 이라고도 합니다.
굳기는 6.5∼7 로 무른 편이고, 비중은 3.2∼3.4 이며, 변질하기 쉬운 광물로,
대개는 화산암 속에 큰 결정으로 산출되는데, 감람암 등 심성암에 함유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즉, 용암 속의 광물 중 하나로 지구 깊은 곳에서, 고온, 고압에 눌려져서 만들어지는데요,
우주에서 날아오는 운석에서도, 가끔 페리도트가 발견된다고 하네요.
대기에서 타지 않고 지구까지 낙하하여, 엄청난 열과 압력을 이겨내고 만들어지는 귀한 보석인거죠.
그 때문에 페리도트는 지구와 우주의 비밀을 푸는, 중요한 단서로 연구되어 왔다고 합니다.
주산지는 이집트, 미얀마, 하와이, 멕시코, 브라질 등 이구요.
'페리도트' 라는 이름은, 감람나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감람나무는 어사어 열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록수로써,
나무의 색상이나 기름이 황녹색상으로, 황녹색 색감을 가진 페리도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런 색감 때문인지 페리도트는, 어두운 세생을 밝게 해 주며,
모든 악마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믿어져 왔다고 하네요.
우주로부터 오는 유일한 원석인 페리도트는 고대 이집트 인들이 태양이 폭발 해 날아온,
신성한 돌이라 여기고 '태양의 돌'로 숭배하였고,
어두운 곳에의 공포나 망상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믿었으며,
그것에 그치지 않고 몸을 지켜주는 부적으로까지 쓰였다고 합니다.
그런 절대적인 사랑^^ 때문에 허락 없이 페리도트 광산으로 무단 출입 시에는,
심지어 사형에 까지 처해졌다고 하네요.
하와이 지역에서는 원주민들이, '다이아먼드 헤드' 라는 화산 분화구에서 발견된 페리도트를,
다이아몬드라고 여겨왔기때문에, '하와이안 다이아몬드'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페리도트는, 부부의 행복, 친구와의 화합을 상징하며, 금 팔찌에 페리도트를 장식해
남자는 왼쪽 팔에, 여자는 오른쪽 팔에 차면, 모든 악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었다고도 합니다.
중세에는 몸에 페리도트를 지니면, 근심, 걱정,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하네요
한 때는 에메랄드로 오인되기도 했던, 녹색 계열의 보석으로서
일반인 들이 구매가 가능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페리도트!
'8월의 탄생석' 이자,
'결혼 16주년 기념 보석' 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광학으로, '이브닝 에메랄드'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이 보석의 깊은 의미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눠 보시면 어떨까요? ^^
로즈 쿼츠
출처: http://blog.naver.com/thejoy2017/221029102581
장미는 색에 따라, 그리고 몇 송이 인가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흰색 장미는 존경, 빛, 순진, 순결을,
노란 장미는 질투, 사랑의 감소를,
파란 장미 는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 한 것을,
분홍 장미의 꽃말은 맹세, 행복한 사랑을,
그리고 빨간 장미의 꽃말은 사랑, 기쁨, 열정, 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랑의 장미를 닮은 보석이 있습니다.
장미석, 또는 장미수정이라 불리며 많은 이에게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로즈 쿼츠!'
오늘은 이 보석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로즈 쿼츠(Rose Quartz)' 는, '홍수정(紅水晶)' 으로 일반적으로 투명에서 반투명으로,
색은 핑크에서 로즈 레드가 많다고 하며 투명한 것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광물의 배열 상태는, 어떤 정해진 규칙을 따른 무늬를 나타내지 않는 '괴상'의 덩어리로 발견되며,
조각되거나 캐보션으로 연마되고, 구슬로 만들어 진다고 하네요.
또한, 흐릿하거나 너무 깨지기 쉬워서, 부분적으로 균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로즈 쿼츠의 금홍석 내포물은 캐보션 연마 시에 육각형 별 모양으로 빛이 반사되는 현상인,
'성채효과' 를 나타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산출국은 마다카스카르, 인도, 소련, 독일 등이며
브라질산이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채효과 입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장미수정'은,
사랑과 상냥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원석이며,
여성적인 에너지를 간직한 수호석으로,
부드러운 에너지를 통해 사랑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어 준다고 합니다.
여성이 착용하면 이성이 느낄 수 있는 사랑의 매력을 꺼내주어, 타인에게 여성성과 함께 상냥함을 주고,
원하는 사랑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의미가 있고,
남성에게는 아픔이나 슬픔, 고통으로부터의,
위안과 평안을 준다는 파워스톤 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사랑, 평화, 수용의 원석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고 가슴을 열어 수용적이게 만들어주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라피스라줄리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29356185
'라피스라줄리' 는,
라피스는, ‘돌’, 라줄리는 ‘파랑’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파란 돌'이라는 뜻이며,
다이아몬드와 같은 결정구조를 가지는 광물로서,
'청금석'이라고 합니다.
(Na,Ca)8(AlSiO4)6 의 화학 조성식을 가지며,
굳기 5.0∼5.5 로 무른 편이고, 비중 2.4 입니다.
아름다운 군청색, 때로는 담청색을 나타내며,
육안으로는 반투명 또는 불투명하고 유리 광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광물이 혼합되어 있어,
금박무늬는 파이라이트, 흰색은 칼세도니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열하면 녹색이 되는데, 더 가열하면 녹아서 무색의 유리가 된다고 하네요.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지방, 러시아의 바이칼 호 등에서,
아름다운 것이 산출된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와 같은 결정 구조를 가진 라피스라줄리는,
'성서'에도 많은 돌 중에서,
'매우 힘이 강하고 중요한 돌' 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집트의 사제들은 금보다 더 귀중히 여겨,
라피스라줄리로 만든 '진리의 여신상'을 목에 걸고 다녔다고 합니다.
또한, 황금에 필적할 가치를 가졌다고 인정받아,
'투탕카멘의 관'에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라오의 눈'으로 부르기도 하며,
통찰력과 현명한 판단력과 지혜를 주는 귀한 보석으로 취급해,
금과 같이 금전적으로도 사용되었었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보석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신성한 돌'로 불리며,
왕족, 귀족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는 기록이 전해지는데,
그 중에서도 13세기 동방견문록을 보면,
아프가니스탄 지역을 여행하던 마르코폴로가,
라피스라줄리의 짙푸른 색에 매료됐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동양에서도 라피스라줄리를 일곱 가지 보석 '칠보'중 하나로 생각하며,
소중한 보석으로 여겨왔다고 합니다.
또한, 라피스라줄리는 보석으로뿐 만 아니라,
염료로서도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청금석으로부터 추출된 진한 청색 천연 안료이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도 쓰였던,
매우 고가의 염료였다고 합니다.
'라피스라줄리' 는 성공, 번영을 상징하는 보석입니다.
악재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통찰력과 직관력을 높여주고,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깨닫게 하여,
만물의 본질을 바로 아는 지혜를 갖게 합니다.
즉,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인생의 동반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행운을 부르는 돌' 로,
몸에 지니면 육체와 정신, 감정적인 면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하고,
현명한 지혜를 주어 부와 성공을 이끌어주며,
사랑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사랑이 싹트게,
기쁨을 얻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을,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깊은 신뢰를 주며,
삶의 용기를 가져다 준다고 전해집니다.
문스톤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0119002
'문스톤(Moonstone)'은
지각(地殼)을 통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장석류의 광물들 중에서,
달빛처럼 아름다운 백색과 청색 빛을 내는 유백색의 돌을 총칭하는 것으로,
반투명한 장석을 '아둘라리아(Adularia)'라고 하는데,
이 알칼리 장석이 바로 문스톤 이고,
우리말로 '월장석'이라고 합니다.
이는, 보석을 보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은은한 섬광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유백색이며,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것들도 있다고 하고,
그 중, 무지개의 광학이 있는 '레인보우 문스톤'이 가장 아름답고 고가 라고 합니다.
미얀마, 스리랑카에서 좋은 품질의 문스톤이 산출되며,
그 밖에도, 인도, 마다가스카르, 브라질, 멕시코 등이 주산지라고 합니다.
마치, 그 안에 신비한 세계가 있는 것 같은 문스톤의 섬광이 아름답죠?
이것을 바로 '아듈라레센스[Adularescence]' 라고 합니다.
마치 파랑색, 혹은 하얀 섬광이 표면에 떠도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현상으로,
스위스의 '아듈라산맥'에서 산출되는,
'펠드스파'중 하나로 발견된 데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문스톤 효과', 또는 '실라 효과'라고도 불립니다.
2천 년 전부터 로마의 보석으로 사용되었고,
성스럽고 신비한 힘을 가진 돌로 여겨졌습니다.
인도의 전설 중에는,
'이것을 만월 때 입에 넣으면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다'라는 것도 있으며,
전통적인 결혼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랍 여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월장석으로 장식한 의상을 입거나,
장신구를 착용 하였는데 이것은 '다산'을 의미했다고 하며,
여행자들에게 나쁜 액운을 막아주는 부적으로도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연인들의 돌'로 사랑 받는 문스톤은,
주로 윗 부분이 둥근 캐보션 커트로 다듬어지거나,
카메오로 만들어 사용 된다고 합니다.
'6월의 탄생석'인 문스톤은 '연인의 돌'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에 사랑하는 남녀가 달빛 아래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그 소망을 담은 문스톤을 나눠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성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돌로,
여성이 가지고 있으면,
자신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여성성을 높여주어,
그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느긋한 애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과 연애를 성취하고,
행복한 결혼, 그리고 가정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정말 여성적인 보석 같네요. ^^
'달의 힘을 품은 돌'로 불리는 문스톤은
여성의 분노와 슬픔을 치유하여 온화하게 해주고,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시샘이나 질투를 잠재운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몸에 걸치면 미래에 대한 예지능력을 가져
가족이나 친한 친구 등의 위험을 알려,
그들을 지켜 준다는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꼭 착용해야겠네요.^^
문스톤은 경도 6.5로 강도 또한 무난하고,
물, 자외선에 강한 성질이 있어서 악세사리로 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닉스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0928704
어느 날,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낮잠을 자고 있는데,
아들 큐피드가 실수로 비너스의 손톱을 화살촉으로 자르게 됩니다.
비너스는 잘린 손톱을 마저 깎아서 모래에 뿌렸는데,
이것을 알게 된 운명의 신이 그 손톱을 아름다운 돌로 변하게 하였습니다.
비너스의 손톱!
오늘은 힘을 주는 보석 '오닉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닉스'는,
유백색의 반투명한 부분과 다른 빛깔이,
줄무늬를 이루는 '마노(agate)'를 말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것은 카메오(조개껍질, 산호 등의 소재에,
양각으로 조각을 한 장신구)등의 세공에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블랙, 화이트, 그린의 색상을 가지고,
그리스어 'onux' 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런 오닉스 가운데,
띠 모양이 있는 오닉스를 '줄마노'라고 하며,
붉은 갈색과 흰색의 오닉스는' 사도닉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고대시대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보석으로서,
인도, 브라질, 독일 등지에서 많이 산출된다고 합니다.
힘을 주는 돌로,
정신과 육체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의지가 되어주고,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며, 자신의 힘을 강하게 해줌으로써,
우리가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신감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해 준다고 하네요.
또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도와 준다고도 합니다.
신체적으로는 기억력이나 운동능력을 높여주는 의미가 있어서,
항상 긴장 해야 하는 스포츠 선수들이나 어려운 시험을 앞둔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보석이라고 합니다.
나쁜 기운을 쫓는 액막이의 신비한 능력이 있다고 믿어,
고대 이집트인들은 오닉스가,
나쁜 것으로부터 사람을 지켜주며,
연인들이 사이가 안 좋아지면 서로의 화합을 위해 커플로 같이 지녔고,
분란이나 싸움 등의 나쁜 기운을 없애준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맞지 않는 사람과의 인연을 끊을 때 나쁜 인연만 끊는 다고 해서,
진정한 친구나 소울 메이트를 가려내기에 좋은 원석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뼈와 치아에 이로운 의미가 있고,
목에 두르면 강한 욕망을 식혀주고,
순결을 지켜준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자기의견을 주장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분들에게도 좋은 의미가 있는 오닉스 입니다. ^^
투어멀린( 토르말린 )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1383775
'투어멀린'은 수정과 같은 결정 구조를 가지는,
육방정계에 속하는 광물로 '토르말린' 이라고도 합니다.
마찰에 의해 전기가 생기며,
가열 하면 양 끝이 양 ·음으로 대전하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여 졌다고하네요.
흑색을 띠며 육안으로는 불투명한 것이 많고,
굳기는 7.0∼7.5, 비중은 2.98∼3.20 이며,
구성성분은 철 ·마그네슘 ·알칼리 금속 등과,
알루미늄의 복잡한 붕규산염 광물 입니다.
보석의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것 들은 페그마 타이트에서 산출 되며,
우랄 산지, 스리랑카, 마다가스카르, 브라질, 미국 등지에서 산출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워터멜론 투어멀린' 의 사진 인데요,
전기석의 색깔에 따르는 변종의 하나로,
가운데는 붉은 색이고 가장자리는 녹색이 나는
한 가지 이상의 색조를 띠는 투어멀린 입니다.
'투어멀린'은 그 고유의 색상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 합니다.
적색 또는 핑크색은 루벨라이트, 청색은 인디고라이트,
무색은 아크로아이트, 갈색은 드라바이트, 적자색은 시베라이트,
검정색은 쇼를(숄), 녹색은 벨데라이트, 또는 브라질 에메랄드 라고 불립니다.
이들 중 적색의 루벨라이트의 가치가 가장 높다고 하네요. ^^
루벨라이트
드라바이트( Dravite)
쇼를 인 쿼츠(Schorl in Quartz)
쇼를(Schorl)
시베라이트(Siberite)
아크로아이트(Achroite)
오팔과 함께 10월의 탄생석인 '투어멀린'은,
전기를 띠고 있어 '전기석' 이라고 불립니다.
0.06 ma 의 미세한 전류가 영구적으로 흘러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발생시켜,
몸에 지니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인체에 있는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주며,
위장 운동을 활성화 시켜 주는데 큰 도움을 주고 체내에 열을 발생시켜,
혈액 순환에 큰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또한, 천연 미네랄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서,
우리 몸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피부를 건강하고 젊게 해주며,
항산화 작용까지 하게 되어 우리 몸에 안 좋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서 묵은 피로감에도 도움이 되는 '토르말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투어멀린'은 전자파를 방지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탈취 효과뿐 만이 아니라 불면증에도 도움이 되고,
물 성분을 약 알카리수로 바꾸어,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투어멀린은,
아름다움뿐 만 아니라 그 다양한 기능과 효과로 인해,
악세사리 이상의 가치로 많은 분 들에게 인정 받고 있습니다.
자수정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1518538
술의 신 '바커스(Bacchus)' 는,
달의 여신 '다이아나(Diana, 아르테미스)'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다이아나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격분한 바커스는,
'다이아나의 신전을 가장 먼저 통과 하는 자는,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게 하리라'는 저주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 때 마침 신전을 나오던 한 소녀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되었고,
이를 본 다이아나가 그 소녀를 투명한 돌로 변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바커스는 자신의 저주를 후회하고 돌로 변한 소녀에게 포도주를 부었고,
그 돌이 순식간에 보랏빛 '자수정'으로 변하였다는 이야기 입니다.
술의 신 바커스에 관한 신화였습니다. ^^
'자수정 ( Amethyst )' 는,
지구상에 가장 흔한 광물 중의 하나인 석영의 변종입니다.
일반적으로 석영은 무색이지만 자수정은 아름다운 보라 빛을 띠고 있어,
귀한 보석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하네요.
자, 그럼 석영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까요? ^^
'석영'은 화학식 SiO2 가 말해 주듯,
성분이 매우 단순한 원석이라고 합니다.
주로 육각주상의 결정을 이루며, 구성하는 광물의 집합 배열 상태가,
어떤 정해진 규칙을 따른 무늬를 나타내는 일이 없는 괴상을 이루기도 하고,
굳기는 7, 비중은 2.5∼2.8 이라고 하네요.
종류로는 수정, 연수정, 흑수정, 흰수정,
자수정, 홍석영, 철석영, 호안석 등이 있고,
투명하거나 반투명 한데, 유리상 광택이 강하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결정의 상부로 가면서 자수정으로 변하고,
산화 철의 함량이 많을 수록 색이 진해 진다고 하네요.
주로 한국과 브라질에 아름다운 자수정이 많고,
우리나라의 자수정을 세계 최고로 인정 한다고 합니다. ^^
보라색의 자수정은 귀족을 상징하는 귀한 돌로 여겨졌으며,
중세에는 왕관을 장식 할 만큼 가치를 인정 받았고,
종교계에서는 사제들의 반지에 사용되어 율법과 금욕을 상징했으며,
또한, 대사장의 보석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방에서 '자석영' 이라 부르고,
'성질은 따뜻하며 맛이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심기가 부족한 것을 보하고, 경계 증을 멈추게 하며, 정신을 안정 시키고,
폐기를 좋게 하며, 하초를 안정 시키고, 소갈을 멈추게 한다' 고 했고,
'얼굴 및 피부를 곱게 하고 윤기 나게 한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2월의 탄생석' 으로,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함께 ,
세계 5대 보석 중의 하나인 자수정은
평화와 성실, 건강과 부를 의미 하고,
가지면 근심, 걱정이 없어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며,
영리한 사람이 된다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수정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인 미네랄은,
피부의 정화 작용, 해독 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여드름 치료와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음이온을 발생하는 효능이 있어서,
에너지 생성에도 좋은 수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수정의 청색은 '하늘'을 뜻하고
붉은색은 사람의 '피' 를 상징하여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석' 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자수정 ( Amethyst )'는
‘술에 취하지 않는다’ 는 그리스어 '아메시스토스' 로부터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황철석(파이라이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2812392
' All is not Gold that glitters.'
'번쩍인다고 해서 다 금은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19 세기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에서 금이 발견 되면서 골드 러쉬가 시작되었고,
그 때 많은 사람들이 노랗게 번쩍이는 이 원석을 금으로 착각하고 캤는데,
알고 보니 쓸모 없는 돌인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 속담에 ' 빛 좋은 개살구.' 와 의미가 가장 비슷하겠네요. ^^
사람들을 바보로 만든 원석!
그래서, '바보들의 금( Fool's Gold )' 라 불리는 보석!
오늘은 '황철석(Pyrite)' 에 대한 이야기를 할 까 합니다.
'황철석'은
다이아몬드와 같은 결정 구조를 가지는 등축정계에 속하는 광물로,
주로 황, 황산, 황산암모늄 등의 제조에 사용되며,
고무공업, 비료용으로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화학 성분은 'FeS2(황화철)'이며, 굳기는 6∼6.5, 비중은 5.2 입니다.
색은 연한 녹황색 또는 옅은 청동색 이며 금속 광택이 있습니다.
결정은 육면체 ·팔면체 ·오각 십이면체,
그 밖에 여러 가지 결정형을 나타내는데,
때로는 어떤 정해진 규칙을 따른 무늬를 나타내는 일이 없는 괴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철(Fe)과 황(S)의 화합물인 원석으로,
소량의 금 ·니켈 ·코발트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각각의 광석이 된다고 합니다.
특유의 광택으로,
고대 그리스나 로마,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쥬얼리와 장신구로,
그리고, 매끄럽게 연마하여 거울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잉카제국에서는 파이라이트를 연마해서,
주술용 거울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하고,
재생의 부적으로서도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의보감> 에는,
철과 황이 결합된 약용 광물로, '자연동','산골' 이라 불리며,
어혈을 풀어주고 염증을 없애며,
끊어진 뼈와 인대를 연결해 주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고,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성장기 청소년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고,
마음을 편하게 하여 경계증을 낫게 한다 라고 기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철과 부딪혀 불꽃을 내는 광석으로
'파이라이트'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불'을 의미하는 [pyr] 이라고 합니다.
가진 사람의 주변에 강한 방어의 방패를 쳐서,
부정적인 에너지로부터 보호해 주는 의미가 있으며,
그로 인해, 적대하는 사람의 악의를 막아 주고,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그 위험성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긍심을 높여주고,
자신을 신뢰하는 힘을 키워준다는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
메탈 특유의 차가움이 느껴지면서,
고급스러움을 대변하듯 무게감이 있는 '파이라이트!'
'긍정의 돌' 로써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사랑을 받아 온 보석입니다.
소다라이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2957621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 같지 않나요?
아니면, 광활한 우주 어느 곳엔가 있을 것 같은 행성?
'소다라이트'라는 원석입니다. ^^
오늘은,
정형화 되지 않은 색상과 오묘한 패턴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는, 아름다운 원석을 소개합니다.
'소다라이트(소달라이트)'는,
등축정계(cubic system) 에 속하는 광물입니다.
알칼리가 많은 화산암과 심성암 중에 산출되며,
주로 장식용으로 쓰였다고 하네요.
우리말로 ' 방소다석' 이라고 하며,
화학 조성식은 Na8Al6Si6O244Cl2 입니다.
결정형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대개의 경우는 어떤 정해진 규칙을 따른 무늬를 나타내는 일이 없는 괴상,
또는 입상 집합체를 이룬다고 합니다.
굳기는 5.5∼6.0, 비중은 2.1∼2.3 으로,
감청색에 반투명한 것이 많고,
때로는 무색, 회록색, 담홍색인 것도 있다고 하네요.
가루를 냈을 때 나타나는 조흔색은 무색이며,
유리 광택 또는 지방 광택이 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소다라이트'의 'Soda'는 그리스어로 '소금'을 의미하며,
나트륨 함량이 많아서 순환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힐링석' 으로서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고,
임파선 계통과 장기를 깨끗하게 해 주면서,
면역 체계에도 이로우며, 목과 어깨가 안 좋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성분들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불면증을 완화시켜주고,
신진대사의 균형을 잡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왠지, 라피스라줄리와 닮은 것 같지 않나요?
그런데, 금색 광물(파이라이트)가 없는 게 좀 다르네요.
그 대신 소다라이트 에는 칼사이트 성분인 백색의 실선이 있습니다.
라피스라줄리가 화려하다면,
소다라이트는 좀 더 신비롭게 느껴 지네요.
고대 이집트에서는,
악령을 물리치고, 사악한 것으로부터 몸을 지켜 주는 수호의 의미로,
왕족과 승려 등 높은 신분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파워스톤'인 소달라이트는,
인내와 평화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자기존중, 자기수용, 자기신뢰를 높여 주어,
지적인 능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가 있고,
논리적으로 생각 하도록 도와,
불안한 감정을 없애는 데 좋다고 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주어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감정의 균형, 안정적인 사고를 도와,
명상과 사색에도 유용한 원석이라고 하네요.
'소다라이트'는 예로부터,
'지성의 보석' 으로 인정 받아 온 원석 입니다.
현명한 용기와 순간 순간의 지혜로운 판단력을 주며,
그로 인해,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발산할 수 있게 도와주고,
마음의 평화를 줄 뿐 만 아니라,
나쁜 습관은 버리도록 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래브라도라이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4585718
'래브라도 라이트(라브라도 라이트)' 는
칼슘, 나트륨 2가지 주성분이 여러 가지 비율로 완전히 녹아,
균일하게 섞인 사장석(斜長石)의 일종으로,
나트륨 보다 칼슘이 다소 많은 원석입니다.
굳기는 6∼6.5, 비중은 2.68∼2.72 이고, 회색·무색·녹색 또는 갈색이며,
청색, 녹색의 섬광을 발하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래브라도르장석(長石)' 또는,
'조회장석(曹灰長石)' 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이 보석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광학'에 있습니다.
언뜻 보면 그저 검은 돌처럼 보이지만 빛의 각도에 따라,
청색, 녹색, 황색, 오렌지 색 등이 하나로 어우러져,
황홀하고 신비한 빛을 발산합니다.
이 특수 효과를 '래브라도 레슨스' 라고 합니다.
이 효과로 인해 사람들은,
이 것을 가지고 있으면 우주에 대한 지혜가 생긴다고 믿었고,
고대인들은 그 황홀함이 우주를 연상케 하여,
신비롭게 생각 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광학을 지닌 돌은 '태양의 돌' 이라고 불리었고,
재물 운이 좋아지고 하는 일에 번영을 가져다 준다고 믿었으며,
'운명의 돌' 로,
삶의 바른 길을 제시해 준다고 생각 했다고 합니다.
래브라도라이트는 '힐링의 원석' 으로,
외부로부터 받는 시기, 질투, 분노 등의 악한 감정으로부터,
소지자를 보호하는 수호석 의 역할을 하고,
우울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단절된 마음을 회복 해 주며,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 있을 때 에너지를 채워 주며,
우리 몸을 정화 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의미가 있겠네요. ^^
또한, 인생의 변화가 생길 때 지치지 않도록 힘과 용기를 주며,
그 변화에 잘 적응하고 과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미가 있어,
취업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신념을 키우고,
잠재 되어 있던 무의식의 재능을 이끌어 내어 줌으로써,
하는 일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리드하여,
번영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멋진 의미는 다 가지고 있는 보석이네요. ^^
'래브라도라이트'는,
예술가처럼 창의적인 상상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줌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능하게 해주며,
사고와 행동의 이면에 있는 진정한 의도를 드러나게 해,
착각을 없애 주는 '파워스톤' 이라고도 합니다.
아마조나이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6607581
이 원석의 이름은 브라질의 아마존 강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펠드스파인 이 원석은,
아마존 분지에서는 산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름을 붙인 누군가가,
이 지역에서 나는 어떤 녹색의 돌과 혼동을 하였거나,
의도적으로 그 이름을 붙인 건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브라질에서는 산출 되지만, 아마존 유역에서는 볼 수 없는... ^^
하지만, 너무나 좋은 의미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호프스톤', '힐링스톤' 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석!
오늘은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푸른색을 가진,
'아마조나이트' 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미사장석'은 마그마가 냉각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결정화 되는 광물을 말합니다.
이 광물은 화강암이나 페그마타이트의 수반 광물로,
자연계에서 흔하게 산출되고,
부서지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미사장석 중에서 녹색을 띠는 미사장석을,
'아마조나이트(Amazonite)' 라고 부르며,
선스톤(일장석)과 함께 보석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앞에서 얘기 했듯이, 브라질의 아마존 강을 떠 올리게 되는데요,
실제로는, 러시아의 첼리아빈스크 지역과 미국의 콜로라도,
마다가스카르, 에디오피아 등지에서 산출 된다고 하네요. ^^
아마조나이트의 의미는,
'희망, 꿈, 목표, 게으름 퇴치' 라고 합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푸른색 때문 일까요?
'호프스톤' 이란 별칭으로도 불리는 아마조나이트는,
밝은 에너지가 충만하여 희망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햇살처럼,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줌으로써,
나태함을 없애주어 꿈과 목표를 향해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청소년기에 꿈이 없어 방황하거나,
활기 없이 게으른 생활로 힘들어하는 10대에게,
좋은 의미가 있겠네요. ^^
또한, 뇌파를 안정시키는 '힐링스톤' 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어,
긴장되는 상황에 유용하다고 합니다.
솟구치는 날카로운 감정과 정신적 혼란으로 힘들어 할 때,
뇌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차분하게 정신력을 가다듬게 해 주어,
불안 장애를 완화해 주고,
그로 인해 정서적 외로움 또한 감소 해 준다고 합니다.
'젬스톤 테라피'
아마조나이트의 신경계와 뇌에 작용하는 진정효과는,
질병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가진 사람이나,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
혹은, 출산을 앞둔 산모의 테라피에도 사용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에 정체된 에너지를 풀어 주어,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적당한 언어로 표현하게 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상쾌하고 눈이 맑아지는 밝은 색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선물하는 아마조나이트!
크리소프레이즈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6701694
보석이 그 가치를 인정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온,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색[Color]' 이라고 할 수 있죠.
그 색들 중에는 원석의 구성성분이 아닌,
불순물에 의해 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타색[allochromatic]' 이라고 하고,
이런 광물을 '타색광물' 이라고 합니다.
즉, 순수할 때는 무색이지만,
다른 성분이 더해져서 색이 달라지게 되는 거죠.
오늘은 이 타색광물 중에서,
호주 비취라 불리며, 에메랄드 그린 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소프레이즈'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에 앞서, '석영(Quartz)' 이야기를 먼저 할게요.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리스탈이죠. ^^
바로 '백수정(Rock crystal)' 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순수한 석영은 색이 없거나 백색으로 산출 되는데,
불순물 또는, 결정 구조 내 결손 구조에 의해 여러 가지 색을 띤다고 하네요.
그 종류로는 색에 따라,
'연수정(Smoky quartz)', '자수정(Amethyst)', '황수정(Citrine)',
'장미석영(Rose quartz)',' 아벤튜린석영(Aventurine quartz)',
' 유수정(Milky quartz)'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의 현미경으로 보아도,
결정 입자를 분명하게 구분하여 볼 수 없는 크기의,
'은미정질' 로 되어 있는 석영을 '칼세도니(옥수)' 라고 하고,
이 칼세도니 중에서,
'니켈(Ni)' 을 함유하여 아름다운 에메랄드 그린 빛을 내는 원석을,
'크리소프레이즈(chrysoprase)' 라고 합니다.
휴~~~ 내용이 좀 복잡하죠? ^^
'크리소프레이즈'는 '녹옥수' 라고 불리며,
생략하여 '크리소' 라고도 하는데요,
그리스어 'chryso(황금)' 과 'prasino(녹색)' 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천연의 칼세도니에만 사용 되는 용어로,
줄무늬가 없고 반투명으로 밝은 황록색을 띠고 있습니다.
비취와 흡사하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산출 되는 양질의 크리소프레이즈는,
「오스트레일리아 비취」 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이 있구요.
크리소프레이즈는,
신의 큰 혜택을 받고 죽음을 피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알렉산더 대왕이 소중히 몸에 지닌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인도 정복 후 돌아가는 길에,
몸을 씻기 위해 허리띠를 풀고 강에 들어간 사이에,
뱀이 물어 뜯어 강 속에 떨어뜨리고 말았답니다.
대왕과 한 몸이 되어 모든 전쟁에 참가했던 이 보석은,
다시는 대왕의 손에 돌아오지 않았고 그의 실망도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 후, 알렉산더 대왕은 거의 전의를 상실했으며,
32세의 젊은 나이에 짧은 일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ㅠㅠ
물론, 이 원석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그에게 큰 의미였음을 알 수 있겠네요.
'5월의 탄생석' 인 크리소프레이즈는,
부정적인 사고와 과민 반응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고,
긴장과 불안을 완화시키며,
트라우마로 부터의 회복에도 좋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열고 새로운 상황을 받아 들이게 하여,
마음을 안정 시키고 자기 중심으로 행동하지 않게 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재치 있는 말로 신뢰 있는 대인관계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사업운, 연애운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비즈니스의 성공과 번영을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
또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음양 에너지의 발란스를 맞춰주며,
숙면과 명상에도 도움을 주는 균형의 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입 안에 넣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잘 볼 수 없게 된다고 하여,
도둑들이 가지고 다녔으며,
통풍이나 간질을 막는 힘이 있다고 여겨졌고,
해독 작용으로 간 기능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답니다.
참 순진한 도둑이였네요. ^^
고대로부터 장식용으로 사랑 받으며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면 요정을 만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크리소프레이즈!'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의미의 보석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
선스톤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8144551
'선스톤' 은,
원석의 결정 내에 있는 불순물인 '적철석'의 반사로 인해,
번쩍이는 적색을 띠거나 붉은색을 띠는 보석으로,
'일장석(日長石)' 이라고 불립니다.
마치 안에 붉은 태양을 안고 있는 것 같죠?
'선스톤' 은,
'헬리올라이트(Heliolite)' 라고도 불리는데,
그리스어로 '태양의 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결정 내 금속 광물 들이 아주 작은 입자로 들어가 있어,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변채' 를 일으키기 때문에,
태양이 타오르는 것 같은 현상을 일으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수효과를 '어벤츄레센스(Aventurescence)' 효과라고 하구요.
투명하거나 반 투명한 상태로 산출되는 것을 보석으로 사용하며,
주요 산출지는 노르웨이의 튀데슬란드 지방과 인도,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주, 오리건 주 라고 하네요.
고대에는,
선스톤이 지구가 계속 태양 주위를 돌 수 있도록 지켜준다고 믿어,
태양의 신 '헬리오스' 에게 바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스톤을 '헤리오라이트'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선스톤' 의 의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양', '스스로 빛나다', '승리의 돌', 이라고 합니다.
태양의 강인한 에너지를 가진 원석으로,
우리에게 기쁨과 찬란한 빛을 가져다 주고,
그 따뜻한 빛으로 사랑과 평온을 느끼게 해 줍니다.
또한, 용기와 희망의 원석으로,
삶에 지쳐 힘들어 할 때 희망이 되어 주고,
스스로를 주장하고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어,
우리의 삶을 더욱 힘차고 가치 있게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담수진주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39699403
15세기에 다이아몬드의 연마 법이 발명되기 전 까지,
최고의 가치로 인정 받은 보석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진주(Pearl)' 였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보석 중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그 가치와 희소성이 존중 되었던 것이죠.
조개류는 약 10만 3000종이 알려져 있고,
진주가 생기는 조개는 약 1만 5000종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 보석으로서의 진주가 생기는 조개는 약 1,300종이며,
그 종류는 크게 천연진주, 양식진주, 모조진주 로 나누어 집니다.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 지는 '천연진주'는,
극 소수에 불과하며, 양식진주에 비해 광택도 훨씬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바다나 민물에서 진주의 모체인 조개를 인위적으로 양식하고,
조개 속에 인공 핵을 삽입하여 만들어 낸 것을 '양식진주' 라고 하는데,
오늘은 먼저, 양식진주 가운데 바다가 아닌 민물에서 만들어 지는,
'담수진주'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동그랗고 고가의 진주는 해수진주로,
유명한 남양 진주, 아코야 진주, 타히티 진주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 진주들은 해수진주 이야기 에서 자세히 말씀 드릴게요. ^^
이에 반해,
담수진주는 거의 중국의 담수조개 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위의 사진처럼 다양한 모양의 크기와 형태 들이 생산되며,
저렴한 가격으로 주로 패션 아이템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품질이 좋아져 예물로도 사용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색상은 화이트 계열이나 어두운 핑크 톤이 주로 생산 됐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과 고급스런 광택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조개에 핵을 삽입하는 해수진주와는 다르게,
핵이 없이 조개맨틀 조직과 같은 아주 작은 알갱이로부터 커져 나가므로,
진주 전체가 거의 진주 층으로 되어 있어,
바다에서 나는 진주보다 광택이 훨씬 오래 간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금이나 은에는 담수진주가 많이 사용 되지만,
결혼 예물로는 아직 까지는 해수진주를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해수진주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40495014
진주의 모체인 조개 속에 인공 핵을 삽입하여,
1∼3년 간 양식하여 만들어 내는 진주를 '양식진주'라고 합니다.
크기는 지름이 3∼10mm이며, 대부분은 백색 계통의 구슬 모양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 일본의 '미키모토'가 최초로 양식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이런 양식진주 가운데 민물에서 양식하여 생산 된 것은 '담수진주' 라고 하고,
바다에서 나는 양식진주를 '해수진주' 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가의 아름다운 진주가 바로 해수 진주 입니다.
10mm 이상인 백진주는,
필리핀,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생산 되는데,
주로 남양 진주, 아코야 진주, 타히티 진주가 유명하고,
10mm 미만인 진주 들은 거의 일본에서 양식 된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해수 진주의 종류와 특색 들을 하나씩 알아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알아 볼 진주는 '남양 진주(South Sea Pearls)' 입니다.
여기서 '남양'은 태평양의 적도를 경계로 하여,
그 남,북 에 걸쳐있는 지역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10mm 이상의 진주를 키울 수 있는 모패가 있는,
호주, 미얀마,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
열대 또는 아열대 지방 바다나, 다른 태평양 바다 모패에서 생산한 것 들입니다.
모패의 성질에 따라,
흑진주, 황금진주, 백진주, 핑크진주 등이 생산됩니다.
크기가 보통 직경 10mm에서 18mm 정도로,
알이 굉장히 크고 귀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습니다.
위의 사진은 '남양 흑진주(Black South Sea Pearls)' 입니다
주로 프랑스령 남태평양에서 발견 되는 대형 모패로 양식한 것으로,
알이 크고 아름다우며 독특하여 매우 고가로 인정 받는 진주라고 합니다.
정말 진주의 깊은 색감이 아름답네요. ^^
파도가 잔잔하고 따뜻한 일본 근해에 서식하는,
'아코야' 라는 진주 패로 양식한 진주 입니다.
크기는 보통 2~7mm 이고 8mm 이상은 희귀하다고 합니다.
이 진주의 매력은,
여러 겹으로 쌓인 진주 층이 아름다운 광택과 함께,
오묘한 색상을 연출 하는 것인데요,
보통 크림색과 핑크색이 조화를 이루며,
실버, 골드, 블루, 그린 등 다양하다고 하네요.
아코야 진주 중 최고인,
'하나다마 진주(Hanadama Pearls)' 입니다.
진주 중에 꽃 진주 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로 인정 받으며,
진주 전체 생산량의 5% 정도로 매우 귀하며 값지다고 합니다.
진주의 광택 정도, 진주의 흠, 진주의 표면상태, 형태, 진주 층, 컬러 등,
6가지 등급으로 과학적이며 객관적으로 감정을 하여,
6가지 기준 모두 최고 품질로 감정 되어야,
하나마다 진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마베 진주는,
진주 패의 몸통 속이 아닌 껍질 속에서 자란 것으로 반구형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귀걸이나 반지에 세팅 되며,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에서 생산 된다고 합니다.
타히티 섬에서 나는 흑진주를 말하며,
진주의 빛깔과 광택을 보호해 주는 두꺼운 진주 층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형태와 크기, 자연적인 컬러 톤을 보여주는 진주 입니다.
타히티 진주의 컬러는,
다크 블랙에 가까운 진 회색부터 은색까지 다양하며,
여기에 녹색이 더해져 아름답고 신비한 색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것이 바로 타히티 진주의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