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세탁!
세뇌란 뇌를 씻는다란 뜻입니다.
뇌를 씻는 행위는 인간만이 할수있는 일입니다.
세뇌란 인간이 인간을 부려먹는 가장 강력한 통제방식입니다.
폭력,강압과 통제는 언제나 통할수 있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강압적 방식은 상대방에게 분노와 복수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전세가 역전되었을때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손과 일족의 안전을 담보할수 없다는것을 스스로 알게됩니다.
처음에 권력자들은 약육강식의 정글법칙방식으로 대중을 지배했습니다.
권력구조가 진화하고 복잡해지면, 그만큼 비용도 상승하게 됩니다.
강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한 군대와 경찰이 필요한것이지요.
엄청난 유지비용이 들고, 만약 흉년이 들어, 그 유지비용이 떨어졌을땐
자신을 호위하던 세력들이 자신의 적으로 돌변하기 일쑤였던 것입니다.
인간이 어찌하지 못하는 불가항력의 자연현상은 지금도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의 태풍, 아메리카의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는 매년 연례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악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자연현상을 억제하고자 하는 인간의 염원은, 이제 자연의 분노를
누그러뜨리는 의식으로 대체되어왔습니다.
모든 자연물을 의인화 시키고, 그곳에 영혼이 존재한다고 부여하면서
자연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의식과 제사를 연구하고 발전시킵니다.
세계4대문명발상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종교현상입니다.
종교는 바로 이러한 자연의 분노를 제사의식으로 누그러뜨려서, 많은 대중이 마음 편하게
먹고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던거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급격하게 발전하고, 확대구축된곳이 바로 이집트문명입니다.
이집트나일강문명이 발전하게된 배경은 바로 나일강하구의 나일삼각주입니다.
아프리카 중심부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나일강은 풍부한 미네랄과 모래 진흙을
실어오기 때문에, 홍수가 나서 범람하게 되면 그야말로 최고의 옥토로 변모하는거지요.
일년에 3모작이 가능했던 옥토이기에 드넓은 평야에 수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가서
한꺼번에 경작하고 수확하지 않으면 않되었기에 자연스럽게 엄격한 군율과 군기가 수반되었지요.
여기서부터 권위가 생겨납니다.
이제부터 이전보다 더 엄격해진, 군대조직과 같은 체계와 서열이 생겨나면서
자연스럽게 상위계급으로 올라가면서 권위가 더 상승하게 되며, 최고 왕은 신의 경지에 까지 올라가는겁니다.
그런 신이 일반 노예와 같이 밥먹고,똥싸고, 한다면 권위가 어떻겠습니까?
경작은 한해의 절기가 음력과 양력등 지구자전과 공전에 따른 별의 움직임등 인간이
어찌할수 없는 불가항력의 법칙을 분석해서 시기와 때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와 때에 따른 정보를 독점하고,실행하는 명령체계를 갖춤으로써
더욱 지배계급의 지배논리가 먹혔던거구요.
이제 보다 크게 손쉽게 적은 비용으로, 인간을 지배하는 세뇌의 방식을 알아낸겁니다.
그것은 마치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어도 엄청난 지배력을 소유한자들만이 알게되는
자연적 헤게모니지요.
결국 세뇌란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방식이고, 알면서도 속는 삶의 방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가는 분들중에는 기도시간에 졸면서, 교인들에게 장사하러 가고, 목적을 위해 나가는분들도
많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자신들에게 예수님이나, 마리아님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물건을 팔고, 장사를 해서 자신의 현실적이익에 충실한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겁니다.
종교가 일률적으로 세뇌방식을 쓰는것중에 하나가 죽은후의 세계를 거들먹거리는것입니다.
웃기는건,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전생도 메뉴로 올린다는 사실이지요.
앞뒤가 맞아야 하다보니 동일하게 내세우는것이 전생입니다.
인풋 아웃풋(Input Output)과 같은 논리이지요.
종교가 대중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중에 하나라는 사실은 이와같이 진화했습니다.
비논리와,허구성에 기반하다보니, 우격다짐과 몰상식,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침략,약탈과 학살이 신의 이름으로 합리화하면서, 지금껏 역사를 이루어왔습니다.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이라는 전차가 어떻게 인간성을 파괴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뇌는 비지니스 세계에서도 그대로 보여줍니다.
환상과 욕망을 부추기면서, 무리한 죄악을 유도하기도 하지요.
세뇌.... 인간 지배 프로그램의 가장 기초법칙이라 할수 있지요.
종교,정치,경제,사회,문화,,,,모든분야에서...
세뇌당하고 살지 맙시다.
첫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신 영혼 전생 ....이런한 것은 아예 있지도 존재 하지도 않죠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세뇌 당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적하신대로 종교란것이 정권하고 붙어서 같이 사람을 억압하고 협박에 회유로 먹고 살앗죠
글 쓰신분이나 저나 혹은 이 글이 맞다 하는 분들은 정권 권력을 파괴 하는 테러 리스트 중의 한분 이겠죠
사람답게 살고 싶을 따름입니다
이 글이 맞다 생각하는 분들이 테러리스트라 말씀하셨습니다만,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종교란것 자체가 애초에 통치도구의 일부 아닙니까? 그럼 더 효율적인 통치를 기할수 있겠지요. 더 "사람답게" 사는게 옳은 것이지요.
동물원님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