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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567권 1편
주인과 조상 자랑 (훈독본) 8009
2007년 6월 25일(月), 천정궁.
*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앞부분은 녹음돼 있지 않음)
나와 하나된 하나밖에 없는 주인 양반을 찾아야
(『천성경』 ‘참부모’ 편 ‘제2장 메시아와 참부모 1) 역사와 참부모’훈독 시작;
……두 세계를 점령해서 하나로 만들기 위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부자지관계는 영광스런 부자지관계다 이겁니다. 같습니다. 어느 누구를 뒤로 돌릴 수 없고, 어느 누구를 앞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하나. 그럴 때 영광스러운 부자지관계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모가 없는 사람들을 불쌍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 해봐요. ‘하’ 하면 전체도 말하고, 탄복도 말하고, 절망도 말해요. 하늘도 역시 절망 혹은 고통, 수난이고, 땅도 마찬가지예요. 그 둘이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 ‘하나’라는 뜻이 그렇게 깊다구요.
그래, 몸과 마음이 하나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세계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힘든 거예요. 평지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 전체 앞에 내가 중심이 돼요.
하늘과 땅이 하나되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세계와 내가 하나되는 거예요. 내 호흡도 한 숨결에 연결되어 가지고 생활이 시작 되고, 생애가 시작되고, 영생이 시작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한의 고개를 넘은 나, 하나밖에 없는 나, 그걸 찾아가는 겁니다.
하나밖에 없는 나, 그게 하나님이에요. 하나밖에 없는 주인양반이에요. 거기에 나는 하나되어 있으니 그를 내 주인으로서, 아버지로서, 부모로서, 그 다음에 왕으로서 모실 수 있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훈독 계속; ……그래서 다시 오시는 참부모가 내적 외적인 싸움을책임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40년 준비 기간, 혹은 투쟁기간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40년 준비 기간이었지만, 이것이 내적으로는 투쟁기간이었던 것입니다. 이리하여 영적으로 승리의 기반을 닦아서 비로소 지상에 영육을 합한 실체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입니다.
참부모가 중심이 되어서 3년 노정을 거치고, 만물복귀의 기간, 즉 사방성을 갖추기 위한 4년 노정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7년노정으로서 탕감복귀를 종결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날서부터 영계가 동원돼 가지고, 지상에 다 재림해 가지고 세상을 책임져야 할 때가 된 거예요. 전환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내가 여기에서 여수로부터, 초도로부터, 거문도로부터, 추자도로부터, 제주도를 돌아보려고 그래요. 선생님이 왜 이렇게 바쁘게, 자기들도 모르는 일만 자꾸 하고 꿈같은 생활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그런 탕감노정이 있으면, 역사가 10년이 아니에요. 100년이 아닙니다. 천년만년이 단축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험을 무릅쓰고 단행해야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땅에 나타나서 세상을 지배 못 해요.
외로웠던 이 5대 성인이 하나되어 있어요, 영계에서는. 그걸 누가 거짓말이라고 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 그런 증언에 대한 모든 사실을 이름 있는 사람들이 입을 열어서 증거를 했어요. 그 사람들에게 문 총재가 부탁도 안 했는데, 자기들이 안 하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문 총재가 이루어 놓은 모든 기반과 자기들이 바라는 이 해방의 천국이라는 것은 뭐냐?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그 기준이 하나님과 인류의 조상에 연결돼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의 관계, 부모의 관계가 설정 못 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조국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고향이 없는 거예요. 그 얼마나 엄청난 내용을, 그 복잡한 내용을 수습해서 하나의 자리를 잡아 가지고 내세워서 그걸 하늘땅의 중심이라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일이 간단할 것 같아요? .
지상에서 양심세계를 중심삼고 싸우던 몸과 마음의 싸움, 가정의 싸움, 종족의 싸움, 민족⋅국가⋅세계⋅하늘땅의 싸움으로 말미암아 다 갈라졌어요.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 사탄의 핏줄이 갈라졌어요.
지금은 핏줄이 하나된 자리에 섰기 때문에 이 모든 역사시대에 타락한 역사를 선생님이 1대에 다 끝내야 돼요, 1대에. 1대권 내에서 아담을 중심삼고 에덴에서 하나님과 하나돼서 축복을 못 받았기 때문에 천년만년 수많은 단계로 갈라졌다는 거예요.
통일교인이 알아야 할 것은『천성경』과『평화훈경』에 다 있다
이것이 『평화훈경』이에요. ‘평화훈독성경’이 됩니다. 『평화훈경』이라 해 가지고 여기에 다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서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 전부 더블(double)이 되어 있어요. 같은 내용이라도 개인시대하고 가정시대가 달라요. 싸워서 이긴 기준이 다르니까 그걸 기록했기 때문에 내용이 이렇게 복잡한 거예요. 그걸 몰라요.
탕감복귀라는 것이 한 번 개인시대에 끝나면 다 될 텐데, 개인만이 갈라진 게 아니에요. 가정이 갈라졌고, 종족⋅민족⋅국가⋅세계⋅하늘땅이 갈라졌어요. 그 갈라진 것을 다시 또 맞추려니 같은 내용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도리어 같은 것이 나오면 정신을 차려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를 찾아야 된다구요. 그걸 여러분은 몰라요.
이것을 선생님이 몇 천 번을 읽었어요. 오늘도 여기에 대한 모든 전부를 다 읽고 나왔어요. ⅩⅣ 장이 맹세문이지요? Ⅸ장은 탕감시대의 세계가 어떻게 연결돼 혼란되고, 그것을 하나 만들기 위한 싸움터를 조정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 과정을 전부 다 거쳐야 돼요. 선생님은 널려 놓고도 하늘땅에 일대일로 싸워 가지고 승리할 수 있는 길을 갔지만, 여러분은 탕감조건이 필요해요. 선생님은 한 국가가 아니라 세계 국가, 유엔 국가면 유엔 193개 국가를 걸어놓고 한 사람이 가서 이겼다는 거예요. 그것은 3개 국가를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이미 세워졌다는 거예요.
이것 붙들고 밥 먹기 전에 이것을 읽고, 자기 전에 읽고, 깨 가지고 읽고, 여기에 어디를 펴서라도 이 다섯 곳을 읽으라는 거예요. 매일같이 그렇게 살라는 거예요. 거기에 걸린 것이 없고, 미진한 것이 없게 될 때는 ‘내가 비로소 하늘에 가까이 가는구나!’ 하는 거예요.
이제는 족장이 나라를 지켜야 돼
이제는 족장이 나라를 지켜야 돼요. 민족시대가 아니에요. 족장들이, 종씨들이 나라를 지키지 못하면 민족이 생겨나지 않아요.
2013년 1월 13일까지 다 끝장나야 돼요. 여러분도 다 끝장 안 내면 안돼요. 그때는 참부모의 이름이 없어집니다. 참사랑의 이름도 필요 없어요. 부모님이면 그만이에요. 부모가 둘이에요. 사랑도 둘이에요. 그래서 안팎을 갖출 수 있는 부모를 부르니만큼 그게 참부모의 자리예요. 참부모는 사탄을 탕감해서 없애기 위한 것이 부모의 행사인데 그 이상이에요.
여러분이 이제 가야 할 게 그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영계에 갈 준비를 하고 있지만, 지상의 탕감복귀 사실은 이제 다 끝난 셈이에요. 이제 『천성경』을 마지막에 다 만들어 놓았어요.
쌍합십승일의 의의와 절대가치의 뿌리
절대가치의 뿌리가 뭐냐? 절대가치의 열매라는 존재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아무리 절대가치라고 해도 사람은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뿌리가 이성성상의 뿌리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여자와 남자 둘로 갈라서 키우는 거예요. 다 컸으면 다시 중심을 중심삼고, 보이지 않는 영혼을 중심하고, 이 실체를 중심삼고 올라와 가지고 무형의 부모는 내려오고 이 실체의 부모는 올라와 가지고 수평이 돼야 돼요.
타락했기 때문에 전부 막혔어요. 양심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개인시대⋅가정시대…, 역사시대 전부가 엑스(?)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게 수평이 돼야 돼요. 이게 수평이 되어서 하늘 것이 땅에 나타나 가지고 이 아들딸이 커야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키워 가지고 수평이 되고, 하나님이 내려와 가지고 중심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우좌, 전후의 어디를 갖다가 반대로 맞춰도 수평이 돼요.
여러분이 하나됐으면 벌써 통일된 지 오래됐어요. 12년 전에, 10년 이상 전에 다 하나됐을 것인데 때를 몰라 가지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많은 시간을 연장해 버렸어요.
50년 전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는 문 총재
이제는 마지막이에요. (책을 내려치시며) 영계에 갈 선생님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 책이 생겼어요. 선생님이 청춘시대⋅청년시대⋅장년시대⋅노년시대를 거쳐 오면서 탕감역사를 한 모든 것, 그 승리의 기록, 이게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남기고 가는데, 여러분이 선생님을 40년, 50년 전에 만났는데 그때 만났던 선생님과 50년 이후에 탕감복귀하고 하늘땅에 설정된 위치를 볼 때 지금 그 차이를 몰라요. 또 선생님이 그걸 강조 안 해요. 가만히 놓아두니까 50년 전에 만난 선생님이나 지금의 선생님을 마찬가지로 보지만, 내용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 거예요.
여기 『평화훈경』에 부록으로 집어넣은 것이 영계의 실상인데, 대회에 120명이 참관했는데, 그 사람들이 경고하는 내용이에요. 그것은 여러분이 지상에서 잘살고 천상세계의 합격자가 되라고 예고한 충고입니다.
문 총재가 사랑하는 사람도, 문 총재를 반대하는 사람도 데려가
이제 때가 가까워오면 선생님이 사랑하던 모든 것을 다 영계에서 데려가요. 왜? 부모님을 사랑하면 더욱 부모님의 말을 들어야 되고, 스승을 사랑하면 스승의 말을 들어야 돼요. 사탄 세계의 전통이 그랬어요. 왕의 말을 들으면 선생님의 갈 길도 다 방향전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다 데려갑니다.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가고, 선생님을 반대하는 사람도 데려가요.
끝에 가서는 사탄도 자기 아들딸을 하늘에 갖다 접붙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 아들딸과 후손들을 선생님에게 부탁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했으면 더 사랑하라는 거예요. 더 사랑하면 죽겠으니까 데려가는 거예요. 또 사탄이 통일교의 산 사람을 잡아다가 죽이니까 데려가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는 사탄도 문 총재한테 부탁하고, 하나님도 사탄의 새끼들을 죽이지 말고 씨를 남겨달라고 문 총재한테 부탁해요. 그러면서 문 총재한테 데려다가 길러서 형제와 같이 하나 만들지 않고는 두 세계가 부활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 개인시대나 어디나 마찬가지예요. 원수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가요.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어
그래, 교체결혼이에요. 3대가 한꺼번에 교체결혼을 할 수 있는 무리가 안 나오면, 사탄이 발전해 나오는 길을 도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론은 간단해요.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어요. 하늘도 그렇고, 또 사탄도 그렇고, 전부 다 그래요.
최후에는 문총재가 원하는 대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전부 열심히 하면 데리고 가든가, 하늘이 남겨줘요. 아벨의 자리에 서 가지고 사탄 세계의 사탄이 맡긴 걸 키워줘서 형제가 돼 가지고 하나님도 위하고, 사탄도 화해 붙일 수 있는 가정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도, 사탄도 뒤따라갈 수 있는 겁니다. 1대, 2대, 3대만 하게 된다면 거기서부터 전부 다 하나되는거예요.
영계에 가서 영계를 통일해야
여러분들이 이 말씀을 들어도 노력을 해야 돼요. 이제 선생님이 가게 되면 타락하지 않은 16세 이후에 축복해 가지고 가정이 어떻게 돼야 되고, 종족이 어떻게 돼야 되고, 민족을 중심삼은 천상세계가 어떻게 돼야 된다는 그것이 아직 정리 안 돼 있으니 그걸 정리해야 돼요.
천상에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요.
영계는 일주일이면 전부 다 시정할 수 있지만, 여기는 7년 이상 걸려야 돼요.
땅에 찾아올 필요 없어요. 땅에 대한 관심도 포기해 버려야 돼요.
거기에서 영계의 본연의 완성한 축복가정이 있으면 그 가정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진짜 모심을 받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님이 영광을 받던 그 자리에 가서, 타락이 없었던 승리의 패권의 자리에서 모심을 받을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안돼요. 그것도 안 되어 있어요.
지금 통일교회를 보게 되면, 지옥도 밑창에 갈 수 있는 패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어요.
평화대사의 역할과 사명
평화대사가 뭐라구요? 타락하지 않은 누시엘의 형님이 돼야 되고, 그 다음 아버지가 돼야 돼요.
축복을 해줘야 할 것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아니에요. 누시엘 패, 평화대사들이 나가서 일족을 중심삼고 하나된 나라를 중심삼고, 유엔과 더불어 결탁할 수 있는 그때에 있어서 이들이 통일교회 사람들을 축복해 줘야 돼요. 국가기준을 넘어서 해주는 거예요.
이제 남겨줄 것은 이 책자예요. 이 책자를 남겨주는데, 연구하게 되면 5년도 안 가서 통일교회 교인 이상 사람이 생겨나는 거예요. 5년도 안 가요.
이제 15세만 되면 축복해주려고 해
세상이 얼마나 사악한지 몰라요. 선생님이 이 일을 생각한 16세 때부터 결혼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제부터 그래요. 열 다섯 살만 넘으면, 열 다섯 살만 되면 축복해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축복받고 공부하는 데 지장이 있거든, 공부하기 위해서 3년이면 3년 동안 떨어져 가지고 오빠 동생으로 잘 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공의의 자리에 서서 하늘땅의 원수의 세계에서 대표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이런 부부가 될 수 있는 그때에 어머니 아버지의 승낙을 받고 생활하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언제 타락할지 몰라요. 누더기판이 돼요.
문윤국 종조부의 후원회 같은 모임을 만들어 연구해야
우리 종조부가 33인 가운데 들어가지 않은 것은 왜냐? 그때 독립을 주도하는 데 있어서 5도 전체의 책임자였기 때문이에요. 우리 집이 그 본부와 같이 되어 있고, 상해에 있는 임시정부에 모금운동을 해 가지고 보낸 본소(本所)였어요. 그러니까 그런 중요한 책임을 졌으니 일제시대에 정찰 요원들이 얼마나 주시하고, 감시하고…. 그러니까 고향을 떠나 가지고 30여 년 동안 편지도 못 하고, 그렇게 산업지대를 돌아다니면서 외롭게 살다가 가신 할아버지예요.
그래, 그 역사를 내가 알고 싶은데 이제 개개인보다는 본격적으로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해야 돼요. 그러려면 주변의 산 친구들로부터 재료를 수습해서 그걸 가지고 하나의 책자를 만들고, 하나의 애국지사로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연구해서 출판할 수 있는 계획도 해야 돼요. 후원회 같은 것 하나 만들라구, 후원회! 그래 가지고 재료를 수습하고 그러라구요.
후원회가 연구하고 재료를 수습해야 돼요. 앞으로 아는 사람한테 편지를 보내거나 신문에 광고를 내서라도 그런 환경을 밝혀놓아야 이 3⋅1운동의 역사가 깨끗이 정리 된다고 본다구요.
제자들이 있으면 그 제자들이 스승을 추모한다든가 이러면서 기금을 만들어 가지고 애국운동으로서 발전시킬 수 있게 해야 돼요. 기금으로 내가 3억을 도와줄 테니까 잘 키워 나가라구요.
자기 고향과 조상 자랑을 할 수 있어야
언제 내가 정선에 가서 잔치, 지나가다가 들러서 잔치라도 할지 몰라요. 선생님의 가문이 이렇게 애국적인 사상을 갖고 살았구만!’ 하고 그 할아버지를 알기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16세에 그런 결의를 하고, 기도하고 그러던 것이 역사의 사실로 남게 되었으니 통일교회의 발전에도 참 좋을 수 있는 이런 역사가 되지 않나 보고 있어요.
고향을 중심삼고 얘기하게 되면, 고향의 자랑과 더불어 자기 조상의 자랑이 앞서야 된다는 거예요. 가문이 어떻게 지냈다는 것도 이제 새로운 면으로서 내가 영계에 가기 전에 말 한마디 해놓으면 영원히 갈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 기록을 남겨서 연구할 수 있게 해야 돼요. 그러면 그 사상적 기조가 어떻게 돼서 이렇게 됐다는 것도 나올 거예요.
그 시집(詩集) 같은 것도 보게 되면 불쌍한 생활을 했어요. 나 같으면 사상을 얼마든지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핏줄이라는 건 무섭구만!’ 그랬어요. 그 자제분들이 다 헤쳐졌지만, 내가 지금 수습해 주려고도 생각하고 있는 거라구요.
자!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할아버지로 알고, 여러분도 마음을 모아 가지고 그런 면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정선 땅에 들렀던 그것이 교재가 되고, 정선이 혁명적인 하나의 강원도, 한국, 동북아시아에 있어서 기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거기서 그 가문들이 제자들을 길러서 모임을 재연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곳이 통일교의 실험장으로서 충성할 수 있는 인물들을 얼마든지 양성해 낼 수 있다구요.
그렇게 알고, 강원도에 사니까 강원도 지방에 좋을 수 있는 무엇이 하나 생기기를 바라서 얘기하는 것으로 알고 그게 기념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기를 부탁해요. 아시겠어요? 「예.」 (경배!) (박수) *
말씀선집 567권 1편, 원문
주인과 조상 자랑
2007년 6월 25일(月), 천정궁.
*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앞부분은 녹음돼 있지 않음) 계속 그거,『천성경』! 강원도에서도
어제 저녁에 왔나? 아침에 왔나, 저녁에 왔나?「새벽에 왔습니다. 밤
12시에 출발해서 온 곳도 있습니다.」「강원도는 가깝잖아요? (어머
님)」강원도면 가까운 셈이네.
나와 하나된 하나밖에 없는 주인 양반을 찾아야
(『천성경』 ‘참부모’ 편 ‘제2장 메시아와 참부모 1) 역사와 참부모’
훈독 시작; ……두 세계를 점령해서 하나로 만들기 위한 이런 일을 하
는 것이 사랑이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부자지관계는 영광스런
부자지관계다 이겁니다. 같습니다. 어느 누구를 뒤로 돌릴 수 없고, 어
느 누구를 앞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하나. 그럴 때 영광
스러운 부자지관계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모가 없는 사
람들을 불쌍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 ‘하나!’ 해봐요, 하나!「하나!」‘하’ 하면 전체도 말하고, 탄복
도 말하고, 절망도 말해요. 하늘도 역시 절망 혹은 고통, 수난이고, 땅
도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의 그 둘이, 둘이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
하나! ‘하나’라는 뜻이 그렇게 깊다구요. 그래, 몸과 마음이 하나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세계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힘든 거예
요. 그런 최극단적인 첨단을 중심삼고 그것을 깎아먹으려고 그래요.
안테나가 있으면 안테나를 다 잘라버려야 돼요. 평지를 만들어야 된
다구요. 그 전체 앞에 내가 중심이 돼요, 하나. 내가 중심인데, 그런
걸 몰라요. 하늘과 땅이 하나되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세계와 내가
하나되는 거예요. 내 호흡도 한 숨결에 연결되어 가지고 생활이 시작
되고, 생애가 시작되고, 영생이 시작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하나, 한의 고개를 넘은 나, 하나밖에 없는 나, 그걸 찾아가는 겁니
다. 자! 저렇게 세밀히 다 가르쳐줬는데, 그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
걸 모르면 안돼요. 그게 숙제예요. 숙제를 풀 수 있는 대학이면 대학,
박사코스면 박사코스에 제시를 하는 모든 그 과제를 이론적인 체제에
맞게끔 풀어야 되는 거예요.
교수들이 갖고 있는 내용과 자기가 공부해서 탐구한 내용, 거기에
별다른 사상이 있게 된다면 교수도 좋아하고 그 학생도 좋아할 수 있
는…. 둘 다 기뻐할 수 있는 나의 환경을 찾지 않으면 피 에이치 디
(PhD)의 면허를 받지 못하는 거예요. 세상의 이치가 마찬가지라는 거
예요. 아시겠어요?「예.」
하나밖에 없는 나, 그게 하나님이에요. 하나밖에 없는 주인양반이에
요. 거기에 나는 하나되어 있으니 그를 내 주인으로서, 아버지로서, 부
모로서, 그 다음에 왕으로서 모실 수 있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자!
타락의 역사를 일대에 다 끝내야 되니 바쁘다
(훈독 계속; ……그래서 다시 오시는 참부모가 내적 외적인 싸움을
책임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40년 준비 기간, 혹은 투쟁기간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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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가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40년 준비 기간이었지만, 이것이 내적으로
는 투쟁기간이었던 것입니다. 이리하여 영적으로 승리의 기반을 닦아
서 비로소 지상에 영육을 합한 실체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입니다.
참부모가 중심이 되어서 3년 노정을 거치고, 만물복귀의 기간, 즉
사방성을 갖추기 위한 4년 노정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7년
노정으로서 탕감복귀를 종결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유교지요?
「예.」이 날서부터 영계가 동원돼 가지고, 지상에 다 재림해 가지고
세상을 책임져야 할 때가 된 거예요.
전환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내가 여기에서 여수로부
터, 초도로부터, 거문도로부터, 추자도로부터, 제주도를 돌아보려고 그
래요. 해안선을 전부 다 돌아보려고 그랬는데, 비가 오기 때문에 연장
해야 되겠어요. 그런 것 다 모르지요? 선생님이 왜 이렇게 바쁘게, 자
기들도 모르는 일만 자꾸 하고 꿈같은 생활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그런 탕감노정이 있으면, 역사가 10년이 아니에요. 100년이 아닙니
다. 천년만년이 단축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험을 무릅쓰고 단
행해야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땅
에 나타나서 세상을 지배 못 해요.
외로웠던 이 5대 성인이 하나되어 있어요, 영계에서는. 그걸 누가
거짓말이라고 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 그런 증언에 대한 모든 사실을
이름 있는 사람들이 입을 열어서 증거를 했어요. 그 사람들에게 문 총
재가 부탁도 안 했는데, 자기들이 안 하면 안되게 되어 있어요.
문 총재가 먼저 말없이 이루어 놓은 모든 기반과 자기들이 바라는
이 해방의 천국이라는 것은 뭐냐?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그 기준
이 하나님과 인류의 조상에 연결돼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의 관
계, 부모의 관계가 설정 못 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조국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고향이 없는 거예요. 그 얼마나 엄청난 내용을, 그 복잡한 내
용을 수습해서 하나의 자리를 잡아 가지고 내세워서 그걸 하늘땅의 중
심이라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일이 간단할 것 같아요? 이제는 다 이루
었어요. 이제 9월 12일이면 새로운 유엔을 발표합니다.
영계에 갔던 모든 사람이 이제 뭐냐? 지상에서 양심세계를 중심삼고
싸우던 몸과 마음의 싸움, 가정의 싸움, 종족의 싸움, 민족⋅국가⋅세
계⋅하늘땅의 싸움으로 말미암아 다 갈라졌어요. 그걸 통일하려니까
뭘 해야 되느냐? 무엇이 갈라졌느냐 하면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
사탄의 핏줄이 갈라졌어요.
지금은 핏줄이 하나된 자리에 섰기 때문에 이 모든 역사시대에 타락
한 역사를 선생님이 1대에 다 끝내야 돼요, 1대에. 결혼한 다음에 1대
를 중심삼고 끝내야 돼요. 일생은 1대를 중심삼고 부부가 살기 위한
것인데, 그 1대권 내에서 아담을 중심삼고 에덴에서 하나님과 하나돼
서 축복을 못 받았기 때문에 천년만년 수많은 단계로 갈라졌다는 거예
요. 평면시대에서 이런 평면이라는 거예요. 8단계로 이러면서 갈라졌
던 것을…. 전체를 알지 못하면 여기서 이것을 연결시킬 수 없어요. 그
것을 연결시켜야 돼요.
통일교인이 알아야 할 것은『천성경』과『평화훈경』에 다 있다
시간이 있으면 그걸 얘기하면 참 좋겠구만! 그런 것 해설을 뽑으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알아야 할 텐데 말이에요. 그것이 이『천성경』
에 다 있어요. 참고하면 자기들이 알 수 있는 기준 이상까지 다 기록
되어 있는데, 그걸 방치해 놓고 모르겠다고 질문하는 패가 있어요. 질
문할 필요도 없어요. 알지 못하면 공부하라는 거예요. 책이 저주한다는
거예요, 책이. 말씀이 저주한다는 거예요. 그 어려운 것이 이 한 권에
다 있어요.
이것이『평화훈경』이에요. ‘평화훈독성경’이 됩니다.『평화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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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해 가지고 여기에 다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서 개인시대⋅가정
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 전부 더블(double)이 되어 있어요. 그렇
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왜 이게 전부 다 같은 내용이 더블 돼?” 할
수 있어요.
같은 내용이라도 개인시대하고 가정시대가 달라요. 싸워서 이긴 기
준이 다르니까 그걸 기록했기 때문에 내용이 이렇게 복잡한 거예요.
그걸 몰라요. 탕감복귀라는 것이 한 번 개인시대에 끝나면 다 될 텐데,
개인만이 갈라진 게 아니에요. 가정이 갈라졌고, 종족⋅민족⋅국가⋅세
계⋅하늘땅이 갈라졌어요. 그 갈라진 것을 다시 또 맞추려니 같은 내
용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도리어 같은 것이 나오면 정신을 차려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를 찾아야 된다구요. 그걸 여러분
은 몰라요.
이것을 선생님이 몇 천 번, 벌써 몇 천 번을 읽었어요. 오늘도 여기
에 대한 모든 전부를 다 읽고 나왔어요. 맹세문에 대한 것도 16페이지
에서 여기 80페이지까지, 그리고 ⅩⅣ 장도 읽고 나왔어요. ⅩⅣ 장이 뭐
예요? 맹세문이지요? 그 다음에 Ⅸ장하고…. Ⅸ장은 탕감시대의 세계
가 어떻게 연결돼 혼란되고, 그것을 하나 만들기 위한 싸움터를 조정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 과정을 전부 다 거쳐야 돼요.
선생님은 널려 놓고도 하늘땅에 일대일로 싸워 가지고 승리할 수 있
는 길을 갔지만, 여러분은 탕감조건이 필요해요. 선생님은 한 국가가
아니라 세계 국가, 유엔 국가면 유엔 193개 국가를 걸어놓고 한 사람
이 가서 이겼다는 거예요. 그것은 3개 국가를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이
미 세워졌다는 거예요.
유엔에 가 가지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게 되면 유엔을 벌꺼덕
뒤집어 박을 수 있어요. 가인유엔을 추방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이제는
문제가 안 돼요. 이론에 당하지 못합니다. 제 아무리 지식인들이 이 위
대한 탕감복귀섭리라는 것을 말할 때, 구원섭리론을 말할 때 “섭리의
내용이 어떻게 전부 다 본연의 형태를 갖추느냐?” 하는 그 내용이 얼
마나 방대하고도 복잡해요. 누가 질문하면, 누구 답변할 사람이 있나?
알겠어요?「예.」
이것 붙들고 밥 먹기 전에 이것을 읽고, 자기 전에 읽고, 깨 가지고
읽고, 여기에 어디를 펴서라도 손으로 해서 이렇게 딱…. 그게 안 되게
되면 이렇게 딱 쥐어 가지고 이 다섯 곳을 읽으라는 거예요. 매일같이
그렇게 살라는 거예요. 거기에 걸린 것이 없고, 미진한 것이 없게 될
때는 ‘내가 비로소 하늘에 가까이 가는구나!’ 하는 거예요.
아들의 자리에, 가정의 자리에, 종족의 자리에, 민족의 자리에…. 그
반대가 큽니다. 아들보다도 종족이 더 큰 거예요. 종족보다 민족이 더
커요. 민족이 먼 것이 아니에요. 타락했기 때문에 도리어 세계적 사고
를 하고, 세계를 위해서 산다 하게 되면 누구보다도 최고의 자리에서
핵이 있는 곳으로 들어와 연결되는 거예요. 이 핵이 컸다가 이것이 전
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상현 하현, 이게 이 핵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최고의 자리에서 세계를 중심삼고 최고의 이 핵을
옹호할 수 있는 그 포인트에 자리를 잡으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거예요. 천지가 밝아진다는 거예요.
이제는 족장이 나라를 지켜야 돼
강원도가 복을 받겠구만! 박원근! 박근원이야, 원근이야?「‘으뜸 원
(元)’자 ‘뿌리 근(根)’자 씁니다.」아, 나 그거 모르겠어! 어떤 글자를
쓰는지 그런 말…. 원근이란 것이 먼(遠) 뿌레기(根)야? ‘박원근’ 할
때 먼 뿌레기 아니야? 원근의 근이 ‘가까울 근(近)’ 자야? 근, 자리가
있다는 거예요.
근근히 살아간다는 말이 있지요? 근근히 살아간다는 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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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거예요. 지금 뭐야? 책임이 뭐야?「원주
교역장을 하고 있습니다.」원주 교역장이면, 지금 강원도 교구장은 누
가 하나?「예, 접니다.」그 다음에 또 있지? 요전에 족장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는 족장이 나라를 지켜야 돼요. 민족시대가 아니에요. 족장들이,
종씨들이 나라를 지키지 못하면 민족이 생겨나지 않아요. 때가 지금
이렇게, 고개를 넘어간 모든 수리에서 다섯 손가락 이게…. 십간십이지
라는 게 있잖아요? 주역에서 천지의 이치를 풀 수 있는 계수를 잡고
있는데, 그게 어떻게 됐는지 풀어야 돼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38수! 사탄은 6수를 못 찾아
요. 386! 386이라는 것이 ‘빵’ 하고 깨져 나가요. 공산당이 왼손을 중
심삼고 하나님 대신, 아담 대신, 해와 대신, 아들딸 대신 권세를 다 부
렸지만 세계를 하나 못 만들어요. 38인데, 6이 있어야 돼요. 이게 연
결됐으니 이걸 뒤집어서 했어요. 이제는 뒤집어야 돼요. 싫다고 하더라
도 뒤집어야 돼요.
그래, 자기들이 뭐 열린당이라구? 열린당은 열고 나갔지만, 닫힌당
은 또 어떻게 할 거예요? 닫힌당도 열 수 있고, 열린당도 닫힐 수 있
고…. 마음대로 해야지요. 그래, 6수라는 것이 그래요. 이제 6년부터,
천일국 6년이 희년이 됐는데…. ‘6!’ 해봐요, 6!「6!」7!「7!」8!「8!」
9!「9!」10!「10!」11!「11!」12월까지….
2013년 1월 13일까지 다 끝장나야 돼요. 여러분도 다 끝장 안 내면
안돼요. 그때는 참부모의 이름이 없어집니다. 참사랑의 이름도 필요 없
어요. 부모님이면 그만이에요. 부모가 둘이에요. 사랑도 둘이에요. 그
러니 사탄이 활동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안팎을 갖출 수 있는 부모를
부르니만큼 그게 참부모의 자리예요. 참부모는 사탄을 탕감해서 없애
기 위한 것이 부모의 행사인데 그 이상이에요.
그게, 여러분이 이제 가야 할 게 그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영계에
간다면, 지금 영계에 갈 준비를 하고 있지만, 지상의 탕감복귀 사실은
이제 다 끝난 셈이에요. 이제 『천성경』을 마지막에 다 만들어 놓았어
요. 다 만들어 놓았어요. 그래,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50년
이 됐다면….
50년 전에 만난 선생님이나 50년 후에 지금 살고 있는 선생님을 보
게 되면, 나이 많은 선생님이 젊은 선생님보다 도리어 보람이 없다구
요. 그렇지만 청춘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한 일이 하늘땅에서 색깔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에 가려면 지상에서….
쌍합십승일의 의의와 절대가치의 뿌리
오늘 6⋅25를 중심삼아 가지고 해방으로부터 하게 되면 62년이 되
는 해입니다. 63년 해방, 62년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63년이 되
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60년을 중심삼고 60년 이것이 구약시대⋅
신약시대⋅성약시대 3시대인데, 62년을 넘어선 3시대의 그 6수를 완
성시킬 수 있는 날과 마찬가지예요. 금년의 6월 6일이 그렇다는 거예
요. 그렇기 때문에 6수라든가 7수, 8수, 쌍합십승수…. 그게 다 뭔 줄
알아요?
절대가치의 뿌리가 뭐냐? 절대가치의 열매라는 존재는 사람인데, 하
나님이 아무리 절대가치라고 해도 사람은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뿌리는 되어 있어요. 뿌리가 이성성상의 뿌리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여자와 남자 둘로 갈라서 키우는 거예요. 다 컸으면 다시 중심을 중심
삼고, 보이지 않는 영혼을 중심하고, 이 실체를 중심삼고 올라와 가지
고 무형의 부모는 내려오고 이 실체의 부모는 올라와 가지고 수평이
돼야 돼요.
수평이 돼야 돼요. 이것도 전부 다 수평이 되어 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전부 다 엑스(?)가 되어 있어요. 전부 막혔어요. 양심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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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 보게 되면 개인시대⋅가정시대…, 역사시대 전부가 엑스(?)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게 수평이 돼야 돼요. 이게 수평이 되어서 하늘 것이 땅에 나타나
가지고 이 아들딸이 커야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키워 가지고 수평이 되고, 하나님이 내려와 가지고 중심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이 24수, 삼 팔이 이십 사(3×8=24), 24수를 중
심삼고 중앙에 연결되면 상현 하현은 그냥 그대로 넘어가요.
우좌, 전후의 어디를 갖다가 반대로 맞춰도 수평이 돼요. 타락해서
이렇게 거꾸로 가니만큼, 180도 다르니까 수평이 될 수가 없어요. 하
나님이 수평선이라면, 반대의 180도는 파괴수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때는 주인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주인이 없
어요.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도 이제는 문 총재밖에 바라볼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하나됐으면 벌써 통일된 지 오래됐어요. 12년
전에, 벌써 2차 2년 전에, 10년 이상 전에 다 하나됐을 것인데 때를
몰라 가지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많은 시간을 연장해 버렸어요.
50년 전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는 문 총재
이제는 마지막이에요. (책을 내려치시며) 여기를 보면 선생님이 대
신 하던 모든 것, 선생님이 만났던 것…. 선생님을 젊었을 때 만났지만
늙었을 때…. 영계에 갈 선생님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 책이 생겼어
요. 선생님이 청춘시대⋅청년시대⋅장년시대⋅노년시대를 거쳐 오면서
탕감역사를 한 모든 것, 그 승리의 기록, 이게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
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남기고 가는데, 여러분이 선생님을 40년, 50년 전에 만났는데
그때 만났던 선생님과 50년 이후에 탕감복귀하고 하늘땅에 설정된 위
치를 볼 때 지금 그 차이를 몰라요. 또 선생님이 그걸 강조 안 해요.
가만히 놓아두니까 50년 전에 만난 선생님이나 지금의 선생님을 마찬
가지로 보지만, 내용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50년 전에 만났던 그때의 열의, 신앙길에서 열심히 하고….
모두 생명을 내걸고 움직인 그때가 최고였는데, 거기서 떨어져 내려왔
어요. 떨어져 내려왔다는 거예요. 떨어져 내려왔지만 선생님은 반대로
올라가요, 반대로. 반대로 딱 둘이 맞으면, 이것이 이렇게 돼요. 둘을
갈라놓으면 이렇게 되면서 상현 하현, 좌우로 갈라놓으면 우현 좌현,
전현 우현이 돼 가지고 어디든지 90도를 중심삼고 맞추면 맞아요. 그
렇기 때문에 거기에서는 어디나 전현을 갖다 맞춰도 딱딱 들어맞아요.
그러니 부하가 걸리지 않아요. 통일이라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그럴 수 있는 기준이 아니면 안돼요. 사탄이 얼마나 영
리한지 알아요, 사탄이? 문 총재를 우습게 알고 있어요. 우습게 알고
있어요. 우습게 알고 있으니 문 총재가 나타나기 전에, 자기들이 부려
먹는 훌륭한 그 제자들, 자기 새끼들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그 사람들
보다도 먼저 나기 전에 영으로 나타나 가지고 치리해서 들이박는 거예
요. 그래요.
여기『평화훈경』에 부록으로 집어넣은 것이 영계의 실상인데, 원래
120명인데 몇 명인가, 이게? 열 명씩 했나? 대회에 120명이 참관했는
데, 그 사람들이 경고하는 내용이에요. 그것은 여러분이 지상에서 잘
살고 천상세계의 합격자가 되라고 예고한 충고입니다. 그 사람들이 살
아 있어요.
공산당 패들까지도 저나라에 가서 여러분에게…. 여러분은 공산당
세계의 사람들을 얼마만큼 전도했어요? 남북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저
공산당을 알아야 돼요. 이론적으로 전부 다 때려잡아야 된다구요. 입도
못 벌리게 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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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총재가 사랑하는 사람도, 문 총재를 반대하는 사람도 데려가
이제 때가 가까워오면…. 선생님이 일생 동안 사는 데 있어서 지금
까지 선생님이 사랑하던 모든 것을 다 영계에서 데려가요. 왜? 부모님
을 사랑하면 더욱 부모님의 말을 들어야 되고, 스승을 사랑하면 스승
의 말을 들어야 돼요. 사탄 세계의 전통이 그랬어요. 왕의 말을 들으면
선생님의 갈 길도 다 방향전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다
데려갑니다.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가고, 선생님을 반대하는
사람도 데려가요.
그런 것 모르지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사탄도 알아요. 사탄 자기
가 맨 마지막 사람이에요. 사탄 편 맨 마지막이 있는데, 그 사탄의 맨
마지막 아들이 있어요. 그 아들이 사형장에서 사탄 세계의 지옥에 들
어가기 위해서 형장의 이슬로 떨어지게 된다면, 사탄이 떨어져요. 그러
면 사탄이 뭐라고 그래요? 문 총재한테 부탁하는 거예요. “아이고, 저
아들딸…. 저 족속, 저 죽는 친족들 전부 다 죽겠으니 죽지 말게 해주
소.” 해 가지고 사탄이 빌게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 너 하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사탄 자신이 없어질 수 있는 문제가 벌
어지기 때문에 문 총재한테 맡기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 때예요.
하나님 편도 그래요. 잘 믿는 사람은 천국에 많이 가고, 제일 사탄
같은 사람은 뭐냐? 형님이 제일 나쁜 사탄 편이고, 동생은 가까운 종
교 편 아벨이에요. 가인과 아벨이 한 가정에 모여 있어요. 사탄도 그래
요. 아들을 죽이려고 하게 된다면, 그 아들딸들이 있으면 뭐라고 해요?
아들딸한테 죽으라고 그러겠나? 그 아들딸은 선한 자리만큼 기다려요.
또 1대에서 기다리고, 2대에서 기다리고 하기 때문에 부탁해요. 또 기
도를 안 해도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구요.
사탄도 마찬가지예요. 끝에 가서는 사탄도 자기 아들딸을 하늘에 갖
다 접붙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사탄도 하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
고 사랑한다고 해서 염려하고 막던 그 길도…. 그 아들딸과 후손들을
선생님에게 부탁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했으면 더 사랑하라는 거예
요. 더 사랑하면 죽겠으니까 데려가는 거예요. 또 사탄이 통일교의 산
사람을 잡아다가 죽이니까 데려가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는 사탄도 문 총재한테 부탁하고, 하나님도 사탄의 새끼
들을 죽이지 말고 씨를 남겨달라고 문 총재한테 부탁해요. 그러면서
문 총재한테 데려다가 길러서 형제와 같이 하나 만들지 않고는 두 세
계가 부활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원수
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 이래도 그렇고, 저래도 그렇고….
개인시대나 어디나 마찬가지예요. 원수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천
국에 못 가요.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어
그래, 교체결혼이에요. 잘사는 사람들, 이 미국 놈들, 백인들을 중심
삼고…. 백인 여자면 여자들이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최고의 미인이
최고의, 자진해서 흑인 추남과 결혼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3대 이상이, 한 일족이 그래야 돼요. 3대가 한꺼번에 교체결혼을 할
수 있는 무리가 안 나오면, 사탄이 발전해 나오는 길을 도울 수 없다
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도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결론은 간단해요.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
어요. 하늘도 그렇고, 또 사탄도 그렇고, 전부 다 그래요. 최후에는 문
총재가 원하는 대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전부 열심히 하면 데리고
가든가, 하늘이 남겨줘요.
그 다음에는 누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여기서 아벨의 자리에 서
가지고 사탄 세계의 사탄이 맡긴 걸 키워줘서 형제가 돼 가지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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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위하고, 사탄도 화해 붙일 수 있는 가정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
래서 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도, 사탄도 뒤따라갈 수 있는
겁니다. 1대, 2대, 3대만 하게 된다면 거기서부터 전부 다 하나되는
거예요. 교체결혼! 교차라는 말은 개인을 말해요. 교체, 체제예요.
곽 회장, 곽 씨의 원수가 누구야? 그거 모르나?「예.」일족 가운데
원수가 돼 가지고, 조상들이 원수가 돼 가지고 싸우는 것이 있으면 그
걸 다 풀어줘야 돼. 이게 얼마나 큰 거예요? 엑스(?), 이 큰 원 가운
데 센터를 중심삼고 엑스(?)는 억만 개가 달려도 좋습니다. 이게 여
기 이렇게 해 가지고 엑스(?)가 되고, 여기 엑스(?)가 돼서 이게 센
터가 안 되면 전부 방해예요. 그래서 두 세계를 서로가 수평이 될 수
있게 합해야 돼요. 둘이 합하면, 힘이 얼마나 세요. 힘이 센 거예요.
한국 종교의 잘못된 모든 것은 통일교회에서 했다고 알려져
강원도!「예.」강원도가 뭐예요? 산수원!「예.」산수원 발전하겠네?
「예.」산이 있지?「예.」물이 있지, 뜰이 있지? 뜰, 철원 뜰! 강원도는
어디에 있나, 뜰이? 철원 뜰, 그 다음에는?「홍천에 좀 있습니다. 철원
하고 홍천에 있습니다.」조그맣지?「예, 작습니다.」거기에는 산도 좋
고, 물도 있고, 뜰도 있지만 거기에 있는 만물들이 중심이지 그 ‘산수
원’이 중심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귀한 거예요. 사람 가운데에서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들
딸이 귀한 거예요. 종교가 원래는 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도를 닦잖아
요. 히말라야산맥 같은 곳, 누구든지 안 가니까…. 그렇지 않고 낮은
데서 춤추고 야단하고 그러면, 대번에 동네에서 추방해 버려요.
통일교회에서 벌거벗고 춤춰 봤어요?「안 해봤습니다.」벌거벗고
춤추는 단체라고 소문나지 않았어요? 그 벌거벗고 춤추는 단체는 철
산의 정수원 할머니 시대예요. 여자들이 그때는 전부 다 치마를 입을
때예요. 이 아줌마들이 치마를 맬 때는 젖이 있어 가지고 젖 위에다
매야 될 텐데, 젖이 없으니 아래에다 묶었어요. 그것을 묶지 못한 할
머니도 그냥 그대로 속곳까지도 벗어지는 것도 모르고 춤을 췄다는
거예요.
그렇게 미쳐서 춤을 춘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탄
에 승리하니 감사합니다!’ 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감사
의 노래’를 부르게 되면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자는 것도 잊어버리
고 그랬다는 거예요.
역사적으로 잘못된 모든 것, 한국의 종교 배경을 중심삼고 잘못된
모든 것을 통일교회가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백백교, 그 백백교
의 내백인 외백인…. 그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걸 말합니다. 맨 처음에
는 그렇게 하늘이 가르쳐줬지만,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이 원리를 몰
랐기 때문에 다 타락해 버리고 깨져 버린 거예요.
교회가 잘되면, 그 교회의 교주가 잘 먹고 잘 살라는 게 아니에요.
교주가 바라는 하늘땅을 해방시켜야 돼요. 그들을 교육해 줘 가지고
차원 높은 개인시대면…. 영계는 다 막혀 있는데, 8단계까지…. 꼭대기
에 올라가서 7단계서부터 해방해 가지고 넘어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열
어줘야 할 텐데 그걸 못 하고 있어요.
통일교는 조상도 축복해 줬어요. 다 해줬지요?「예.」이제는 예수로
부터 성인 현철도 오늘부터 재림할 수 있게끔 배치할 수 있게 해요.
안 하면 안돼요. 안 하면, 문제가 벌어져요. 문제가 될 수 있는 교파,
문제 될 수 있는 나라는 다 없어집니다. 선생님이 사랑하던 사람들을
데려갔고, 반대하던 사람도 데려갔어요. 딱, 그와 같아요.
반대해서 통일교회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면 데려가는 거예요.
자기 자랑하기 위해서, 통일교회를 자랑하기 위해서 산다면…. 자기 일
족을 중심삼고 동네에서 그런 사람이 있으면 데려가는 거예요. 정착,
정착해야 할 목적이 있다는 거예요. 목적이라는 것은 모든 승리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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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승리의 열매를 패권의 자리에 갖다놓은 자리예요. 이 이상 바랄 것
이 없는 자리다 할 수 있는 것은 내 정성을 다해서 그 열매를 백 퍼센
트 수확해 가지고 한데 갖다가 쌓아놓은 자리예요.
그 자리에 올라가서야 “바랄 게 없습니다!” 그래요. 교인들이 그런
사람 없어요. 하늘땅이 어떻게 돼 있는지 모르거든.
영계에 가서 영계를 통일해야
여러분들이 이 말씀을 들어도 그저 지나가는 말로 알고 ‘50년 전에
만났던 우리 문 총재도 50년 전에 그렇게 살았으니까 나도 그렇게 살
았네.’ 그래요? 아니에요. 노력을 해야 돼요. 이제 선생님이 가게 되면
타락하지 않은 16세 이후에 축복해 가지고 가정이 어떻게 돼야 되고,
종족이 어떻게 돼야 되고, 민족을 중심삼은 천상세계가 어떻게 돼야
된다는 그것이 아직 정리 안 돼 있으니 그걸 정리해야 돼요.
천상에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요. 누가 더 빠르냐?
여러분들에 대해서 하려면…. 영계는 일주일이면 전부 다 시정할 수
있지만, 여기는 7년이 걸려요. 7년 이상 걸려야 돼요. 땅에 찾아올 필
요 없어요. 땅에 대한 관심도 포기해 버려야 돼요.
거기에서 영계의 본연의…. 타락 선을 넘어서 가지고 완성한 축복가
정이 있으면 그 가정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진짜 모심을 받는 거예요.
그렇게 모심으로써 하나님이 영광을 받던 그 자리에 가서, 타락이 없
었던 승리의 패권의 자리에서 모심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과
살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안돼요. 그것도 안 되어 있어요.
지금 통일교회를 보게 되면, 지옥도 밑창에 갈 수 있는 패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지금 그래요. 옛날에는 시간이 있으면 강원도에서도 잠자
고 그랬어요. 이제는 통일교인 여러분보다 통일교회를 아는 사람이 많
아요. (한 여자 식구가 흐느껴 울자) 누가 그래? 여자들이 영계에 통
하는 것도 제멋대로예요. 복잡한 환경이에요. 아이고, 그걸 다 몰랐으
면 통일교회가 벌써 깨지고 없어진 지 오래됐다구요. 원리를 알기 때
문에 남아졌어요.
지금도 선생님이 하는 일이 그래요. 오늘 같은 날도…. 요전에 17일
날 행사할 때 선생님이 말했어요, 영계를 총동원한다고. 그거 생각나
요? 이 6⋅25기념날을 중심삼고 오늘 내가 순회하려고 하는데 순회장
소를 정하고, 날짜를 정해서 통고만 하면 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선
생님의 관리체제가 달라집니다.
평화대사의 역할과 사명
평화대사가 뭐라구? 누시엘의 형님, 그 다음에는…?「아버지!」아버
지! 타락하지 않은 누시엘의 형님이 돼야 되고, 아버지가 돼야 돼요.
축복을 누가 해줘야 되느냐? 축복을 해줘야 할 것은 통일교회 교인들
이 아니에요. 누시엘 패, 평화대사들이 하고 나가서 일족을 중심삼고
하나된 나라를 중심삼고, 유엔과 더불어 갖다가 결탁할 수 있는 그때
에 있어서 이들을 통일교회 사람들이 축복해 줘야 돼요. 국가기준을
넘어서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엉망진창으로 해 가지고 이것으로 자기가 통일교회, 여기에
온다고 선생님이 반가이 만나주지를 않아요. 자기들이 ‘아, 나는 문 총
재를 개인적으로 독대하고 이럴 수 있지!’ 그래요? 대해 줄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대해 주고, 생애를 바쳐서 기다리
고 기다려 가지고 이제는 늘어졌어요. 이 세상이 싫다고 떠날 시간을
바라고 있는데 여기에 와서 다시 인연을 남기면 곤란하지 않아요? 이
제 그런 때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겨줄 것은 이 책자예요. 이 책자를 남겨주는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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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상 연구하게 되면 5년도 안 가서 통일교회 교인 이상 사람이 생
겨나는 거예요. 5년도 안 가요. 50년 동안 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한
게 뭐야?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남기는 것보다, 선생님이 남기는 것보
다…. (여자 식구가 계속 흐느껴 울자) 왜? 누구야, 이거? 소리 내지
말고…!
그래요. 여러분 손자들을 중심삼고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 이 내용을
알게 된다면, 이 원리개론만 알게 되면…. 이 내용을 알면 일을 놓고
밤을 새워요. 밤만 새워요? 밥을 안 먹고, 잠을 안 자고 이 남긴 것을
위해 생명을 걸고 싸울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열성이 없지요? 이제 그
런 열성을 갖게 돼 있어요. 지금 2대 지났어요.
이제 15세만 되면 축복해주려고 해
곽정환, 손자 있지?「예.」손자가 몇 살이야?「지금 열두 살입니
다.」열 둘? 열 여섯 살이면 결혼시켜 주려고 그러는데….「예. 딸은
열 다섯, 열 여섯입니다.」빨리 결혼을 시켜라 이거야. 왜? 세상이 얼
마나 사악한지 몰라요. ‘호모, 레즈비언’ 이래 가지고 동물세계보다 더
타락한 사람들이에요. 성 개방을 중심삼고 그 세계에서 어떻게 젊은
사람들이 순정을 남기고 가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34세 때 별의별
경험이 다 있어요.
누더기판이 되기 전, 선생님이 이 일을 생각한 16세 때부터 결혼해
야 된다 이거예요. 이제부터 그래요. 열 다섯 살만 넘으면, 열 다섯 살
만 되면 축복해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축복받고 공부하는 데 지장이
있거든, 공부하기 위해서 3년이면 3년 동안 떨어져 가지고 오빠 동생
으로 잘 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공의의 자리에 서서 하늘땅의 원수
의 세계에서 대표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이런 부부가 될 수 있는 그
때에 어머니 아버지의 승낙을 받고 생활하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언제 타락할지 몰라요. 누더기판이 돼요.
우리 형진이가 지금 북해도에 갔구만. 그래서 중 옷을 입고 그랬어
요. 한국 사람인데 한복도 안 입고, 양복도 안 입고, 특별히 자기 옷을
지어 입고 산 거예요. 그렇게 힘든 거예요. 늴리리동동 꼬리를 물고 별
의별 여자들이 달라붙어 가지고, 통일교 누구 아들이라면 ‘저 사람들은
타락하면 지옥에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피해를 주는 것도 그 이상
큰 피해가 없다고 생각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문 총재의 자식들에게 시 아이 에이(CIA), 일본의 지에타이(自衛隊;
일본 자위대), 마피아들까지 자기 사랑한 사람을 보내 가지고 돈을 중
심삼은 금력과 인력을 전부 다 해 가지고 그래도 안 통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고생시키니까, 고생하니까 따라오지도 않아요. 고생하
는 사람들이 돈도 많지만, 그것 때문에 마피아들이 따라다니지 않아요.
마피아 자신들이 통일교가 뭘 하고, 어떻게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는 걸 잘 알아요. 정부보다 더 잘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마피아들은
나를 도와주려고 그러는 거예요. 일본의 야쿠자 같은 데 그 주동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이에요.
마피아 세계도 그렇지요. 돈 170달러만 있으면 사람 하나 없애는 건
문제도 아니에요. 누구도 모르게 없앨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수를 죽이겠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원수 된 사람이 나를 죽이겠다고
하더라도 1차, 2차 실패하는 거예요. 3차를 못 넘어간다는 거예요. 이
상하다고 하며, 자기들이 그런 체험이 있으면 관두는 거예요. 영계에서
도 처리해 주는 겁니다.
문윤국 종조부의 역사에 대해 연구해야
강원도!「예.」근원도야, 강원도야?「강원도입니다.」여기서도 강원
도야? 여기 가까우니까 ‘가까울 근(近)’의 ‘근원도’로 해야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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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도.「아버님! 정선에서 할아버지 계시던 그 이웃 사람들, 또 할아
버지를 모시던 사람들도 왔습니다.」어디, 어디 얼굴들 좀 보자구.「평
화대사들 일어나 보세요.」
내가 우리 종조부, 할아버지 역사를 내가 연구하려도 연구를 못 했
다구요. 그 종조부의 형님이 친할아버지인데, 친할아버지도 손자들 공
부시키지 말라고 그랬어요. 똑똑하고 머리들이 좋으니까 공부를 잘하
게 되면 유명해지거든. 또 혁명적인 기질이 있다구요.「아버님, 정선교
역장을 통해서 보고를 좀 들으시겠습니까?」곽 회장!「예.」그거 세밀
히 문서로 좀 보고를 받으라구.「예.」
내가 이 역사가 없어요. 그 할아버지에 대한 역사가 없는 거예요.
우리 집안이 이름 높은 명문 집 가문의, 애국하는 대표적 가정의 이름
을 갖고 나온 것을 알아요. 우리 할아버지가 이승만 박사하고 최남선
하고 통해서 3⋅1운동 때 내가 3⋅1운동 독립선언문도 우리 할아버지
가 썼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걸 증명할 도리가 없어요.
요즘에야 알았어요, 요즘에야.「아버님, 저 뒤에 서 계신 문병덕 할
아버님이, 그 할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또 돌아가시고 이장하실
때까지 다 관여하신 분입니다. 생존해 계시는 유일한 분입니다.」아,
그러시구만. 그래요?「가운데 계시는 분은 할아버님에게 한 3년 한문
을 배우신 분입니다. 생존해 계시는 유일한 분이시고, 문용기 장로님이
꿈에 계시를 받으시고 편지를 썼던 분의 아드님이 오기로 돼 있는데
못 왔습니다만, 그 부인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아, 그래요?
그 할아버지도 영계에서 실적이, 애국적인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지
상에 와서 가르쳐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꿈 가운데
그렇게 가르쳐 준 거예요. 기도하니까 가르침을 받아서 즉각 내가 지
시해 가지고, 편지하라고 해서 답변이 온 거예요. 답변이 와 가지고,
그 답변의 내용과 같은 정선의 어디에 있다는 곳에 가 가지고 원전으
로 모셨어요.
오늘 특별히 데리고 왔나?「예, 살아 계신, 유일하게 남아 계시니까
요.」그래, 불쌍한 할아버지지.「예.」그런 할아버지도 우리들보고 신
학문, 새로운 문명이나 문화를 공부시키지 말라고 했어요. 왜정 때 문
제가 생긴다고 말이에요.
아는 사람 전체, 관계되어 있던 어디 어디…. 정선만이 아니고 함경
남북도로부터 경상남북도까지 산업지대에서 붓장사를 하면서 30여 년
돌아다녔으니 그 한 곳만 가지고는 안돼요. 여러 곳에 관계된 그런 글
방이나 서당을 다녔으니 연결하고 다 그랬을 테니까 그 관계되어 있는
사람 전부 다….
오늘 여러 사람이 왔네.「31명 왔습니다.」31명? 함경남북도로부터,
그 다음에는 강원도, 그 다음에는 경상남북도의 산업지대에서 관계돼
가지고 글방에서 가르쳐주고 장사를 다니고 그랬으니까 그 여러 곳을
중심삼고 종합해야 돼요. 그래서 할아버지의 사실과 우리 가문, 선생님
의 가문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것을 소개해 줘야 되겠어요.
문광수! 문 가지? 문광수, 문병식, 문민수!「할아버지께서 땅도 한 5
천 평인가 6천 평을 사두셨는데, 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지금 할
아버지 소유로 돼 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소유로 돼 가지고 관리하
고 있는 것 같습니다.」관리하고 있으면 교회로 자기들이 자진해서 헌
납하라고 그래. 그 몇 천 평 내가 찾아 가지고…. 그런 것 생각하고 싶
지 않아. 본인도 그렇게 생각할 거야. 본래는 나라의 소유가 될 건데
말이야. 이 할아버지 말이 나왔으니까 내가 이제 말은 그만둬야 되겠
구만!
문윤국 종조부의 추모회 같은 모임을 만들어 연구 출판을 해야
오늘 황선조라든가 누구 책임자들이 없네?「오늘 전남북 모임을 갖
는 날입니다.」그래, 한 사람 나와서 얘기 좀 하라구. 자기가 전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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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받았나?「할아버지를 맨 처음에….」 얘기 좀 해봐.
(박원근 원주 교역장의 문윤국 종조부님의 묘를 찾은 경위에 대한
보고. 보고 시작; 예,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이렇게…) 우리 종조부
는, 할아버지는 기독교계에서도 유명한 분이에요.
(보고 중에 신준님이 나옴) 자, 우리 신준이 왔으니까 박수! (박수)
자, 아침 인사! 윙크해 줘요, 윙크. 그 다음에 이거…! (사탕을 나눠주
심) (이후 보고를 마침) 자기가 아는 대로 얘기 좀 해, 자기들이 들었
으니까.「정선 교역장이 보고하겠습니다.」(정선 교역장의 문윤국 종조
부님에 대한 보고.)
33인 가운데 들어가지 않은 것은 왜냐? 그때 독립을 주도하는 데
있어서 5도 전체의 책임자였기 때문이에요. 우리 집이 그 본부와 같이
되어 있고, 상해에 있는 임시정부에 모금운동을 해 가지고 보낸 본소
(本所)였어요. 그러니까 그런 중요한 책임을 졌으니 일제시대에 정찰
요원들이 얼마나 주시하고, 얼마나 감시하고…. 그러니까 고향을 떠나
가지고 30여 년 동안 편지도 못 하고, 그렇게 산업지대를 돌아다니면
서 외롭게 살다가 가신 할아버지예요.
그래, 그 역사를 내가 알고 싶은데 이제 개개인보다는 본격적으로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해야 돼요. 그러려면 주변의 산 친구들로부터
재료를 수습해서 그걸 가지고 하나의 책자를 만들고, 하나의 애국지사
로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연구해서 출판할 수 있는 계획도 해야 돼
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게 많아요. 나 자신도 할아버지에 대해서 아
는 거예요.
오늘 황선조가 없네? 거기 누구야? 얘, 누구 있나? 손님이 왔다가
가니까 전송하러 나가는 거라구요. 아까 몇 사람이 왔다고…?「31명
왔습니다.」서른 한 명! 후원회 같은 것 하나 만들라구, 후원회! 그래
가지고 재료를 수습하고 그러라구. 효율이!「예.」그 후원회 기금으로
서 3억만 지불해 줘!「예, 무슨 후원회라고 할까요?」
후원회가 연구하고 재료를 수습해야 돼요. 어디 어디를 거치고 관
계됐는지, 함경남북도라든가 산업지대를 다니던 곳이 어디어디 어느
부락인지…. 그 부락에 있는 사람들을 조사해서라도 아는 것을 수습
해야 돼요. 앞으로 아는 사람한테 편지를 보내거나 신문에 광고를 내
서라도 그런 환경을 밝혀놓아야 이 3⋅1운동의 역사가 깨끗이 정리
된다고 본다구요.「그러니까 문윤국 조부님 후원회, 이렇게 하는 겁
니까? (김효율)」
제자들이 있으면 그 제자들과….「독립운동행적연구회라는 이름이
후원회보다는 좋겠습니다.」아, 그걸 크게 할 필요 없어요. 그 제자들
이 스승을 추모한다든가 이러면서 기금을 만들어 가지고 애국운동으로
서 발전시킬 수 있게 해야 돼요. 기금으로 내가 3억을 도와줄 테니까
잘 키워 나가라구. 그래서 앞으로 후원회에 가입하게 되면 회비를 받
고, 한 달이면 한 달 동안 그 역사라든가…. 통일교회까지 연결되니까
그 역사의 재료가 많아요.
우리 통일교회도 정선군이 의미 있는 것이…. 원래 강원도에서 우리
통일교회가 출발할 수 있는 기원지라구요. 이제, 3억 지불해 줘요.
「예, 그런데 이름을 아버님께서 지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김효율)」「나중에 안을 만들어 가지고…. (곽정환)」내가 자기 조
상….「우리 박수로 한번 감사를 표하겠습니다.」(박수)「문 총재님,
정선을 한번 다녀가시죠.」(웃음)
내가 정선도 많이 들렀지.「평화대사 협의회장이십니다.」아, 그
래? 그래요, 그래. 가게 되면, 소문이 나요. 저 누구누구 손자 되는
사람이 왔다고 소문이 날 텐데, 그런 걸 내가 좋아하지를 않아요. 조
상 선전하기 위해 다니는 건 내 사명이 아니거든.「정선 동면에 아
버님께서 사주신 땅이, 큰 땅이 있는데 300만 평이 있습니다.」있지!
「그런데 화암동굴이라고 아주….」굴도 있고, 내가 다 안다구.「예.
지금 모노레일을 놓고, 관광객이 굉장히 많이 오고, 그래서 지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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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그걸 앞으로 정선지역에서 관리
하면 좋겠구만.
자기 고향과 조상 자랑을 할 수 있어야
이제 다들 과자도 먹었어요?「예.」조상 타령도 하고, 이제는 할 일
을 다 했구만. 나도 그 할아버지와 우리 가문에 대한 것을 할아버지로
부터, 종조부로부터 누구든지 말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말을 안 했
어요. 공부도 시키지 말라고 해서 공부를 안 시켜서 한학만 공부했었
어요. 그래서 유교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랬어요.
그 할아버지가 중국 역사에도 능통한 사람이라구요. 지금 고구려 지
방이 우리…. 오늘 여기 무슨?「‘주몽’ 말입니까?」주몽! (웃음) 주몽
역을 한 배우가 왔다 갔어요, 여기에. 그 역사를 내가 좀 깊이 알고 그
래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내가 초청을 하면 좋겠는데, 언제 내
가 정선에 가서 잔치, 지나가다가 들러서 잔치라도 할지 몰라요. 그걸
여기 김형태한테 시키면 잘할 거라구, 김형태.「김형태입니까?」「정선
출신입니다.」
강원도 사람들이 충직이에요. 산을 바라보고 일생동안 산골짜기에서
살고, 세상모르고 살면서 자기 조상들이 전해 준 유언을 중심삼고 정
성들이면서 그 산골에서 살다가 가는 거예요. 그러면 산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고…. 그런 면에서는 공이 커요. 그럼!
여기, 강원도 여자들이야? 강원도 여자, 손 들어봐. 와! 그 중에서
일본에서 시집온 아줌마들, 손 들어봐. 절반이 넘네. 그러면 그 아들딸
들이 일본의 아들딸인가, 한국의 아들딸이 되나?「한국의 아들딸입니
다.」왜?「씨가 그러니까요.」(웃음) 씨가! 씨가 문제예요, 씨가! 그럼,
씨라는 건 귀한 거라구요.
자, 그러면 내가 초청해 가지고 아침도 대접하면 좋겠는데 장소가
좁기 때문에 못 하니까 그렇게 알고…. 같이 식사를 잘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연구를 돕고 그러면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구.「예.
알겠습니다.」‘그래, 선생님의 가문이 이렇게 애국적인 사상을 갖고 살
았구만!’ 하고 그 할아버지를 알기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16세에 그
런 결의를 하고, 기도하고 그러던 것이 역사의 사실로 남게 되었으니
통일교회의 발전에도 참 좋을 수 있는 이런 역사가 되지 않나 보고 있
어요.
세상에 아무도 모르게 내가 혼자 나와 가지고 지금까지 떠돌이 생활
을 하며 이만큼 했는데 고향도 모르고, 말도 하지 않고, 가르쳐주지도
않고 살던 내가…. 고향을 중심삼고 얘기하게 되면, 고향의 자랑과 더
불어 자기 조상의 자랑이 앞서야 된다는 거예요. 가문이 어떻게 지냈
다는 것도 이제 새로운 면으로서 내가 영계에 가기 전에 말 한마디 해
놓으면 영원히 갈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 기록을 남겨서 연구
할 수 있게 해야 돼요. 그러면 그 사상적 기조가 어떻게 돼서 이렇게
됐다는 것도 나올 거예요. 그 시집(詩集) 같은 것도 보게 되면 불쌍
한 생활을 했어요. 나 같으면 사상을 느껴요. 얼마든지 느낄 수 있어
요, 얼마든지. 그래서 ‘핏줄이라는 건 무섭구만!’ 그랬어요. 그 자제분
들이 다 헤쳐졌지만, 내가 지금 수습해 주려고도 생각하고 있는 거라
구요.
자!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할아버지
로 알고, 여러분도 마음을 모아 가지고 그런 면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정선 땅에 들렀던 그것이 교재가 되고, 정
선이 혁명적인 하나의 강원도, 한국, 동북아시아에 있어서 기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거기서 그 가문들이 제자들을 길러서 글방이라도….
모임을 재연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곳이 통일교의 실험장으로서 충성
할 수 있는 인물들을 얼마든지 양성해 낼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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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알고, 강원도에 사니까 강원도 지방에 좋을 수 있는 무엇이
하나 생기기를 바라서 얘기하는 것으로 알고 그게 기념이 될 수 있게
끔 노력해 주기를 부탁해요. 아시겠어요?「예.」(경배!) 이것 찾아서
보관하라구.「예.」자, 그러면 아침들 먹고 잘 돌아가라구요.「감사합
니다.」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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