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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석 마르코 신부님 송공頌功 감사미사/ 죽산성지 수원교구 영성관 1 영란 김일현 아오스딩
많은 신부님 수녀님 가족과 교형자매님들 그리고 제주도에서까지 함께한 가운데 많은 신부님과 공동집전하시어 거룩하고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손골성지 전담 윤민구 동기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서 송마르코 신부님을 회상하시었다. 64년 신학교에 입학하니 교수님께서 50명 신입생중 5명이나 신부가 될가? 하시어 무슨 말씀인지 어리둥절하였는데 13명이 졸업하게되었고 수원교구 신학생중 송신부, 이용훈주교, 서명석 신부와 윤민구 신부 4명이었다. 신부 되는 길이 쉽지 않음을 말씀하시었다. 기숙사 생활이기 때문에 공부할 때 열심히 하고 놀 때 신나게 놀아야했다. 송신부는 착실하게 꾸준하시어 언제나 앞서가셨다.
사제가 되신 후에도 23년간 꾸르실료를 활성화 시켰고 평신도 재교육, 대학생과 청년영성을 위해 비다누에바(새로운 삶) 지도, 청소년 수련원 지도를 힘의 원천이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살아오셨다.
프랑스 위엥신부 집을 찾기 위해 동북부 시골에서 바로 이 위라며 가도 가도 끝이 없어 옛날 학생시절 물어 물어 송신부 시골 이화리 찾던 생각이 들었다. 위앵신부는 외방전교회 신부로 이억만리 한국에 와 순교하여 성인이 되셨다.
앞으로 제2의 인생의 새로운 장에서 자유롭게 누리시어 성인 사제가 되길 빈다고. 넓은 의미에서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다 천당에 가면 성인이다. 천당에 가실 수 있는 사제개 되도록 많은 기도를 당부하시는 요지로 강론을 마무리하시었다.
송신부님은 최재필 신부님에 이어 수원교구 가톨릭 교수회와 함께 비다누에바 지도신부로 대학생, 청소년 비다누에바 피정 창설
Sanctus, Sanctus, Sanctus Dominus Deus Sabaoth. Pleni sunt caeli et terra gloria tua. Hosanna in excelsis. Benedictus qui venit in nomine Domini. Hosanna in excelsis.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