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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분들은 선관위가 제공한 개표현황 엑셀자료를 분석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위의 자료는 개표상황 데이터 가운데 핵심부분만 발췌하여 누적득표수와 득표율을 한 눈에 보기 편하도록 편집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무효투표수와 무소속후보들의 득표내용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중간의 하얀 구분선 역시 데이터 생략을 뜻합니다)
첫 개표가 시작된 18:40분, 전국에서 강원과 경북에서 제일 먼저 개표가 이루어집니다. 강원에서는 초반에 잠시 문재인 후보가 앞서기도 하지만, 박근혜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북의 표로 인해 박근혜:문재인의 첫 득표율은 82.5:17.1을 기록하고 이후 19시까지 박근혜 후보는 60%대 지지율을 유지함으로써 야권 지지자들의 기를 완전히 꺽어 놓습니다. 그리고 이후 개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게 됩니다.
전국단위의 선거에서, 그것도 5%, 10%도 아니고 불과 3.6%의 차이가 난 선거에서 단 한 번의 역전도 없었다는 것은 지역별 개표 순서와 배열의 절묘한 조율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결과입니다만, 선관위에서는 작위적으로 그리 한 것이 아니라 개표된 순서대로 처리했을 뿐이라고 주장할 것이 뻔한 마당에 그 자체를 문제삼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야권 지지자 입장에서 바라볼 때 그 문제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경북.강원이 아닌 전북.전남에서 개표가 가장 먼저 시작되고, 인구가 제일 많은 서울.경기 개표시간이 실제보다 좀더 일찍 시작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상태로 개표가 시작하여 결국은 역전되어 패배하는 결과로 발표되었겠지요.
그랬다면? 야권지지자들의 반응은 분명 다르게 나타났을 것입니다. <압도적으로 이긴 상태에서 후반부에 역전되는 상황>과 <비참한 상태로 시작하여 겨우 만회하는 상황>은 심리적으로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를 가져오고 반응 또한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만약 시나리오를 기획한 누군가가 있다면 바로 그 점을 가장 염두에 두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 결과입니다.
초반부터 완전히 기를 꺽어 놓기 - 처음부터 끝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도록 개표기획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심증이 충분하지만 그 정도로 일단 접어두고,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시점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던 시점은 새벽 01:06분으로 그때의 격차가 1,091,492표입니다. 그리고 이후 개표 종료시까지 조정을 거쳐 1,080,496표차에 득표율 51.6:48.0으로 종료됩니다.
이제 위의 자료에서 <갈색선>(일련번호 '386' 항목)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 시간은 <00:58분>입니다. 박근혜-문재인 최대 격차가 벌어진 01:06분보다 8분 앞선 시점인데, 바로 그 시점이 <박근혜-문재인 '역누적득표율'이 동일하게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이게 뭔 소리인지 언듯 이해가 안가시겠습니다만 다음의 표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2. 박근혜-문재인 역누적득표율 데이타
<역누적득표율 데이타>란, 선관위에서 공개한 1분당 득표수를 활용하여, 기존의 '개표시간부터 순서대로 누적시킨 데이터'와는 거꾸로,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역순으로 누적시켜 합산한 데이터'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종료시점이 제로(0)가 되고 개표개시시점이 최종 누적숫자가 기록된 형태입니다. 다시말해, 개표된 투표함을 개표순서대로 일렬로 배치해놓고 그 개표함을 역순으로 개표를 한다면 어떤 형태의 현상이 나타났을까? 라는 관점에서 따져 본 것이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표에서 중간부분의 '갈색선'(일련번호 '386' 항목)내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 때의 시간은 <00:58분>으로 문재인 후보의 역누적득표수가 박근혜 후보의 역누적득표수보다 앞서는 시간입니다. 알기 쉽게 말해서 00시58분 이전의 득표수는 무시하고, 00시58분~개표종료시까지의 득표수만을 합산한다면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보다 득표수에서 더 많다는 뜻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득표율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가운데 어느 구간에서 문재인 후보가 높게 나올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부분이 전반적인 <개표조작> 가운데 가장 핵심부라는 것이 저의 주장이며 결론입니다. 이 점을 절대 놓쳐서는 안되며 그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00시58분부터 개표종료시점인 05시25분까지 득표수만을 놓고 볼 때 문재인 후보가 더 많게 나옴으로써 그 결과는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을 47.9%에서 48.0%로 <0.1% 상슫>시키는 효과로 나타납니다. 마찬가지로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은 51.7%에서 51.6%로 <0.1% 하락>시키는 결과로 끝이납니다.
이 부분에 대해 <그게 뭐 어때서? 그게 뭐 결과를 바꿀 수나 있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외견상으로는, 후반부에 박 후보의 지지율이 잠시 오르내리며 출렁거리는 가운데 결국 51.6%로 막을 내리는 것과 같은 '아주 자연스러운 모양새'로 일반인들에게 인식됩니다.
19일 22:03 22:36 23:23 20일 00:46 01:27 51.8 -> 51.7 -> 51.6 -> 51.5 -> 51.6 -> 51.7 -> 51.6 |
투표당일 18:40분 개표 순간 <82.5%>로 시작된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이 조금씩 낮아지다가 22:36분에 <51.5%>로 최저점을 찍고 그 상태로 50분가량 유지됩니다. 이후 23:23분경 다시 51.6%로 서서히 오르면서 다음날 00:46분 51.7%까지 올라갑니다. 이후 다시 조정되어 40분이 지난 01:27분 51.6%에 안착하여 개표 종료시점까지 변동없이 유지됩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그냥 <득표율의 출렁거림> 정도로 가볍게 인식이 되실겁니다. 그러나 이 변동상황을 1분단위 득표율표로 한번 보시겠습니다. 좀 길지만 분위기 파악을 위해 22:00~01:30 사이의 득표율을 있는 그대로 발췌해 보았습니다.
<1분단위 자료>를 펼쳐놓고 추이를 보면 그 과정이 단순히 <출렁거림> 정도에 머무는 것이 아닌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전국에서 최종적으로 집계된 데이터에서 00:58분 이후 문재인 후보의 득표수가 박근혜 보다 앞선다는 뜻인데, 이것이 전국 각 시도 단위의 데이터에는 어떤 형태로 나타났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국 각 시도의 역누적 득표수를 분석해 보았는데 여기에서 정상적인 개표상황이라면 절대로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이 발견된 것입니다.
3. 개표 후반부 각 시.도의 역누적득표수 분석
기본적으로 지역에 따라 후보에 대한 지지율의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를들어 부산.경남지역은 박근혜:문재인이 대략 6:4로 나타나고, 광주.전남 지역은 3:7과 같이 고유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동일 지역내에서 시간대별로 지지율의 급격한 변화는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즉 부산.경남이 6:4라면 개표 처음부터 끝까지 대략 그러한 <추세>대로 진행되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표내내 박근혜 후보가 6:4로 앞서는 추세가 유지되다가 어느 시점 지지율의 변화가 급격히 변화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왜 그런지에 대한 분석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같은 지역이라도 동에 따라 호불호가 다르기 때문에 국지적으로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것은 국지적으로 나타났을 때 얘기지 전국단위에서 균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면 문제가 다르다는 것이지요.
(1) 대구와 경북, 그리고 전남, 전북, 광주
대구와 경북은 처음부터 끝까지 박근혜 후보가 우세한 결과로 끝납니다. 그리고 전남, 전북, 광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문재인 후보가 우세한 결과를 종료되므로 특이 사항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각 후보에 대한 절대적 지지율이 보장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도표분석의 의미가 없습니다.
(2) 대전
대전지역은 초박빙지역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업치락 뒤치락하다가 박:문 = 50.0:49.7로 종료됩니다. 따라서 대전지역 역시 특이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고 종료됩니다.
그러나 대구.경북과 광주.호남 그리고 대전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특정시간 이후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전국단위에서 그러한 현상이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은 중앙에서의 통제와 조율없이는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이 분석의 핵심입니다.
(3) 충남의 경우를 보시겠습니다
충남의 최종 결과는 박:문 56.7:42.8로 박근혜 압승입니다. 그러나 112,578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39분 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4) 충북은?
충북의 최종 결과는 박:문 56.2:43.3로 박근혜 압승입니다. 그러나 61,471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44분 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5) 강원은?
강원도의 최종 결과는 박:문 = 62.0:37.5로 박근혜 압승입니다. 그러나, 13,663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7분 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6) 제주는?
제주도의 최종 결과는 박:문 = 50.5:49.0으로 박근혜 승입니다. 그러나, 73,773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52분 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7) 인천은?
인천의 최종 결과는 박:문 = 51.6:48.0으로 박근혜 승이며 전국 득표율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그러나, 635,064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2시간 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8) 세종시는?
제주도의 최종 결과는 박:문 = 51.9:47.6으로 박근혜 승입니다. 그러나, 36,265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1시간 13분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9) 울산시는?
울산시의 최종 결과는 박:문 = 59.8:39.8로 박근혜 압승입니다. 그러나, 3,752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11분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10) 그러면, 경남은?
경남의 최종 결과는 박:문 = 63.1:36.3으로 박근혜 압승입니다. 그러나, 16,433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44분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오히려 문 후보가 갑자기 앞서는 것으로 변화합니다. 경남인데 말이지요.
(11) 설마 부산은?
부산의 최종 결과는 박:문 = 59.8:39.9로 박근혜 압승입니다. 그러나, 8,488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1시간 23분전부터 종료시간까지 누적 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12) 그렇다면, 투표인수가 제일 많은 경기도는?
부산의 최종 결과는 박:문 = 50.4:49.2로 박근혜 승입니다. 그러나, 4,595,510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4시간 5분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문 후보가 앞섭니다.
(13) 마지막으로 서울은?
서울의 최종 결과는 박:문 = 48.2:51.4로 문재인 승이며, 253,574표가 남아 있는 개표종료 3시간전부터 종료시간까지의 상대적인 득표율을 비교해 볼 때, 문후보는 항상 후반에만 달립니다.
4. 선거사상 유례없는 개표결과에 대한 이해
설명하기 좋게 부산과 경남의 예를 보겠습니다. 부산과 경남에서 박후보는 거의 6:4 정도로 문후보에 압승을 거둡니다. 그러나, 두 곳 모두 개표종료 44분, 혹은 개표종료 1시간23분 전부터 개표종료시까지는 문 후보의 득표율이 더 많다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1) 우연이다 ?
아무리 우연과 우연이 연거푸 겹친다고 해도 대구.경북과 광주.전남북, 대전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마지막 후반부에 문후보가 일률적으로 앞서는 현상>이 동일하게 나타났다는 것은 결코 우연으로 치부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떤 힘이 작용하여 그렇게 유도한 것일까요?
(2) 젊은 층이 후반부에 집중 투표를 해서 그렇다 ?
혹시 헷갈릴 분이 계실까봐 언급하는 것입니다만, 투표하는 시간 및 연령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문제입니다. 하나의 투표함에 투입되는 투표용지는 연령대와 시간과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투표함은 무작위로 섞여 개표장으로 이동하므로 시간대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3) 모든 시도 개표소에서 박 후보에게 유리한 투표함부터 집중적으로 개봉을 했다 ?
특정한 지역을 먼저 개표함으로써 처음부터 기선을 제압한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국 각 시도의 모든 개표소에서 무작위로 들어오는 투표함가운데 어느 것이 박후보에게 유리한 투표용지가 많은 투표함인지 구분해 낼 재간이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5.결론은? < 51.6% > 득표율 착지를 위한 미션이었다
결론은 자정이 지난 00시58분부터 특정한 목표의 득표율에 정확하게 맞추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전국 단위의 투표에서 아무리 기획을 잘하고, 프로그래밍대로 조율한다고 해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런 저런 변수로 인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막바지에 인위적인 조정을 가할 수밖에 없었던 거지요. <어느 정도 범위내에서 승리하기만 하면 된다>가 목표였다면 그러한 조율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왜 전국적으로 그러한 현상이 분산되어 나타났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착지점에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득표수가 필요한데 그것을 어느 특정지역에 몰아서 상승시킨다면 그 지역내 갑작스런 급등현상에 대한 문제제기가 될 가능상이 높기 때문에 전국에 골고루 나누어 분산 상승시켰던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이유는 알 수 없느나 <소숫점 한 자리까지 정확하게 맞추어야만 한다>는 미션하에 작업이 이루어졌던 것이 분명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 착지지점에 못미치거나 살짝 넘어서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어쩔 수 없이 전국 각 시도에서 올라오는 득표율의 수치에 악셀레이터를 밟거나 혹은 브레이크를 작동해야만 하는 불가피한 사정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그러한 행위가 역설적으로 후반부에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동반 상승하는 기현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 현상에 대해 선관위에서는 어떤 논리로도 변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 대부분이 겨우 0.001(0.1%)의 변화만 생겼을 뿐이니 무엇이 문제인지 알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지만, 그들의 말못할 사정 속에는 <51.7%에서 51.6%로 맞추지 않으면 안되는> 불가피한 미션으로 인해 가슴졸이며 일을 벌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역설적으로 부정개표의 증거를 세상에 드러낸 결과를 나았습니다. <51.6>이라는 숫자의 의미에 대해 말들이 많았습니다만, 저는 그들이 <51.6>이라는 숫자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 나름대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을 수도 있겠고, 혹은 <총괄기획자>가 <수혜자>에게 구체적 수치를 선언적으로 약속을 했든지, 아니면 숫자에 대한 개인적 취향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와 상관없이 분명한 사실 하나는 그들이 그 숫자에 수렴하기 위해 처절하게 조율했다는 사실, 즉 <개표조작을 했다는 사실> 바로 그것입니다.
신상철
덧글 :
1. 천안함사건 분석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주었던 서프라이즈 논객 KDK님께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엑셀자료를 정리하여 이메일로 보내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KDK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2. 그래픽 자료 하나하나 데이타를 분석하고 캡쳐하고 포토샵으로 편집하여 정갈하게 만들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그 정성을 봐서라도 자료의 내용을 면밀히 살펴주시고, 그것을 넘어 제가 찾지 못한 새로운 조작의 증거를 찾는 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3. 다음 주에 입원하여 마지막 12번째 항암치료를 받으면 예정된 모든 치료가 끝나게 됩니다. 메시지나 유선으로 혹은 마음으로 염려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치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제게 주어진 소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천안함사건 분석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주었던 서프라이즈 논객 KDK님께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엑셀자료를 정리하여 이메일로 보내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KDK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