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면접보고 왔습니다. ㅎ... 아침에 택시를 타고 오는 바람에 위치를 찾는데 애먹었다는.... 포스코 대각선인것을 모르고 빙빙돌다가 겨우겨우 도착....
면접압박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제가 워낙 버벅대어서...^^;
우선 대기실에서 2개조가 기다리다가 이후 호명하면 면접실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3분의 면접관이 계시고요...
3인 1조로 들어가서 꾸벅 인사를 하고 들어가면 이름 호명...
우선 자기소개를 지원동기와 관련하여 짧게 말하라고 합니다.
그냥 자기소개하라 할 줄 알았는데 짧게 뭐하고 싶은지 주절주절 하고 나면,
자기소개 순서와 반대로 질문돌입....
신용카드가 뭔지 아는가.... 롯데카드가 어떤회사인지 아는가... 등등 롯데카드와 관련된 사항 몇가지 질문 하십니다.
그 다음에 한 사람씩 개인 질문... 종교, 취미, 학교성적 등등
전공관련해서는 거의 질문 없으시고 이력서항에 기재된거 보고 개별질문...
후에 롯데카드에 바라는 점이라든가 이 말 만은 꼭 해야겠다는 점을 말하라고 하십니다.
전 오랜만에 면접보는 것이라 역시나 떨리더군요...
떨지 말고 잘 하세요 들... 자신감 있게 ^^~
근데 끝나구 나서 언제 발표하는지를 안 물어 봤네용... 이론이론 나중에 아시는 분들은 밑에 리플 달아주시면 감솨~
꼬리말 쓰기
다스름.. 사실 첫 면접이라 엄청 버벅댔고.... 면접관 세분중에 한분은 계속해서 저의 대답에 머리를 절래절래 저으시더군요....ㅡㅡ;; 그래도 면접도 봐보고 ..^^; 여기 한군데 남았었고, 잘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안타깝군요..;; [2004/11/16]
다스름.. 저는 신용카드가 뭔지 아는가.... 롯데카드가 어떤회사인지 아는가... 등등 롯데카드와 관련된 사항 을 안!!! 물어보시더군요... 이 글 보지도 않았는데 준비해 갔는데 ㅠ.ㅠ [2004/11/16]
AtoX 9층 대회의실에서 대기하는 동안 채용과정을 좌~~악 다 설명해줬는데...1차면접 합격자는 다음주 월요일 쯤 난다고 했던가? 잘 격이..-.-;; [2004/11/16]
AtoX 혹시라도 1차에서 붙으면 2차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다른 계열사 임원들이 본다고 얘기하던데...아시는 부운???^^ [2004/11/16]
다스름.. 훨씬 지식같은 걸 많이 필요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계열사 사장님들이 와서 보신다더군요.. 1차처럼 쉽지 않을 거라고 안내해주시던 분이 말씀하셨는데..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