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에서 주제발표가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이미 예견된모습이라 여깁니다
사비오형제 그리고 데레지아수녀님 그리고
저 권순토마가 올리는. 성서묵상자료가 도움이
안된다는 애기입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이를 알고 어떻게하면
주제발표를 쉽게할까 고심하였던것인데
제나름대로 쉽게 복음요약을 작성했더니만
몇년전 이천장호원수녀원방문시
팜필로형제님이 복음요약을 적을때에
복음서원문전체를 요약해 달라는 주문을
하셨지요
저말고는 다른두분은 강론이나 성서주해서를
참고하기에 이를 작성한분외에는 그 내용만을
보고 그날 복음전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묵상자료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내용도 길고 이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각교구에서 사용하는 복음주해서내용이 너무 단순하게 작성되어서 실제 복음의
전체를 다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저는 몇년전에 성요셉출판사에서 간행한
복음주석집을 사비오형제가 구입해서 보내주셨지요. 그러나 이책은 오래전에 번역된것으로 본문이
공동번역으로 되어있어서 풀이한 내용을 새번역으로. 바꾸어서 재정리해야기에 어려움이 생겨서
이를 잘활용하지 못하다가 인터넷에서 아카페성서
주석을 이용하고 있다. 이도 원문이 영어인지라
성귀본문은 새번역성서와 대조 편집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번역하면 개신교식용어로 되어서 천주교식
용어로 바꾸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며칠전에 은퇴한 본당신부가. 보고계신
영문판주석집을 본당에 기증하고 가셨다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잘 설명되어 있는데
원문이 영문판인데다가 주일 교중미사후
그곳에 있는 책에 해당부위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고. 여러 영어번역성서를 다운받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각교구별로 새로 정리된 복음해석서가
전례시기에 맞추어서 출판되는 편인데
이류 우리가 보기 쉽게 되었다고하나 여전히 보기가
어렵다고합니다, 오래전에 나온 성서주석집중에
초대교부의 해설이 들어있는 책이 있는데
이는 책가격도 비싸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작성한 저만 이해해서도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코이노니아에서
제가 쓴 복음요약을이해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볼때 4복음서전체를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갖고있는데 요번 묵상회때
짧은시간을 내어서 영성수련하는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강사를 보니 예수회신부도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것이 효과를 보려면 이나시오영성수련법으로 성서묵상자료를 만들고 각팀에서
이를. 해석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이나시오영성수련은 단시일내에 터득되는
쉬운과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월례회의록을 읽으면서 고민이 되네요
영문판 이나시오성서교육전집이 인터넷에
소개되고있다 6권을 한질로 발간되기도
하고 복음서별로 발간되고 있다고 하니
아마도 서강대학 영성연구소에는 그책이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