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7424637&date=20150223&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한 아파트 8층 박모(57)씨 집 안에 고모(31)씨가 들이닥쳐 박씨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찔렀다.
중략...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고씨를 붙잡았으나 고씨가 횡설수설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다만 고씨가 3년 전부터 의처증이 있었고 범행 3일 전부터 '국가정보원이 도청장치를 설치해 감시하고 있다'며 불안해 한 점 등으로 미뤄 불안 증세에 시달리다 벌인 범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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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스 검색과 네티즌의 댓글을 살펴 보던 중
범인 고씨가 증권포털사이트 팍스넷에 올린 글을 찾을 수 있었다.
고씨는 3년전 한 정치인의 뺑소니 사건에 관련되어 합의금 1천만원을 받고 합의 하였으나
그 이후부터 알수없는 감시와 협박을 받아왔다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2월14일에 올린 글의 내용을 보면
2012년 5월27일날 어떤 정치인의 뺑소니 사건이후
그일을 무마해달라는 압력 이후 인신매매를 당할뻔하고 자신의 일에 관련해 조폭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한다.
2월20일 주진우기자, 이상호기자에게 도와달라고 요청 글을 게시.
2월21일 충남지방경찰청에 확인 요청. 자신에 대한 자살이나 타살 뉴스가 나가면 의심해 달라고 요청.
사건 발생일인 23일날 기자회견 요청.
2월 22일 주진우 기자와 이상호기자에게 알려달라고 요청 글 게시.
아주 위험하다. 타살되기, 일부직전이라고 올림.
자신의 집주소 상세히 올림.
2월 22일 총 3차례 누군가 자신의 집을 포위하고 침입하려한다고 알림.
경찰에 6차례 신고하고 도움을 청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고씨가 활동한 팍스넷 게시판입니다.
고씨 닉네임으로 검색한 주소입니다.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1.lst.screen?p_message_id=&p_bbs_id=N10841&p_page_num=1&p_current_sequence=zzzzz%7E&p_start_sequence=zzzzz%7E&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stock&menu=menu_debate&depth=1&sub=8&top=1&p_action=&p_tp_board=&total=&p_hot_fg=&cntnum=&p_total=0&p_beg_item=&p_search_field=NICK_NM&p_search_word=alsk1770&p_blind_fg=S&p_blind_url=lst&searchMode=NICK_NM
일단 이상호기자에게는 고씨가 요청한대로 2차례 제보하기는 했는데,
완료 버튼이 뜨지 않아서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 사이트가 원래 그런건지...?
여러분도 위 주소 내용 보시고
좀 더 확실한 수사를 위해 제보할 만한 곳에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589918 이 기사를 보니까 전 제주도 지사가 뺑소니사고를 저질렀고, 그 피해자가 고모씨(당시 27세)입니다. 그 뺑소니 사고는 제주도에서 있었네요. 현재 그러면 고두현씨는 그 이후로 협박을 당해왔고, 어떤 이유에선지 충남 천안으로 이사를 했군요.
아~! 그러네요. 동명이인이군요. 고맙습니다.
@오리온 동명이인이라고요? 동일인이 아닐까요? 팍스넷 고모씨가 뺑소니사고가 3년전 일이라고 했고, 위 이투데이 기사는 피해자 고모씨의 나이를 27세로 적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범인인 고모씨가 현재 31세이니 딱 들어맞습니다.
@청량산 아뇨. 안행위원장 김태환의원인줄 알았거든요. 좀 더 검색해보니 동명이인으로 나오네요.
전 제주도 지사로서는 뺑소니범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것이고, 자신의 정치인생 가도에 큰 오점으로 남게되었다고 할 수 있겠군요. 고씨가 3년전부터 의처증이 있었다고 하는 것도, 이를테면 쓰레기들의 장난에 의해 고씨가 그런 인식을 갖도록 유도했을 수 있겠네요. 범행 3일전부터 "국정원이 도청장치를 설치해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 것은 경찰의 발표일테니 그 증언이 있은 시점에 대해서는 고씨의 증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타살이나. 자살뉴스. 나가면. 의심해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기자분들계시면. 월요일에. 전체기자회견. 하고싶습니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우성아파트. 101동602호. 입니다 [출처] 팍스넷 alsk1770님의 글>
이런 글을 쓴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였다?? 자신이 타살될 위험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그리고 자살뉴스가 혹 나가면 의심하라고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 이상하군요..
네. 이상합니다. 음... 한편으로는...계속 위기 심리를 표출하던 상태에서 외부 환경이 그것을 가중시키고 결정적 순간에 공격성으로 변환, 폭발했다고 볼 수도 있긴한데, 이게 마컨의 조직스토킹 기법의 유형이라서... 그런 심리와 행동을 유도 할 만한 인위적 외부 자극이 있었나를 살펴보는게 중요할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게 마컨작업에 의한 것이여도 그것을 밝혀낼 역량이 있을까 싶은....
alsk177002.20 21:23175.204.***.126
저희가족이. 만약죽으면. 자살이. 아닙니다 또한. 아무리힘들어도. 자살안합니다 터쳐주시더라도. 3월달에. 터쳐주세요. 부탁합니다
alsk177002.20 22:44175.204.***.126
저혼였음. 그들손에. 죽을수도 있지만. 태어난. 자식들. 생각하면 싸울수. 밖에. 없는. 싸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alsk177002.20 22:45175.204.***.126
도와주십요. 제. 자식들에게. 그들손에. 죽게. 놔둘수. 없습니다 부인애둘 키우기. 힘들잖아요
[출처] 팍스넷 alsk1770님의 글
판단을 하기에는 좀 더 정보가 있어야겠지만, 지금 나와있는 것만 보아도 상당히 수상한 사건같군요...
당한 느낌인데 마지막에 왜 흉기를 휘둘렀는지 모르겠네요
(김태환 전 지사가 술먹고 음주뺑소니 한 일에 관여되어 엮인 것은 알겠습니다)
심리적인 폭발을 유도하더라도 저러면 아무것도 안 되는데요
이러한 감시와 살해위협을 자신만 당한다고 생각하면 저럴 수도 있겠다 생각해봅니다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 극도의 공포심과 위기감이 형성된 상태에서 가시적으로 판단할만한 연결고리가 생기면 그것에서 폭발하는 식이지요. 마컨가해자들이 상습적으로 하는 작업입니다. 미 해군기지 사건의 알렉시스도 참고할만하구요...
이런식의 심리조작유도 작업은 워낙 많이 하는거라서..... 뻔히 알고있는 입장에서 뉴스에서 말하는 피해 망상 장애라는 표현이 귀에 안들어오네요.
전파무기 피해자들 중에 정치와 관련하여 활동을 하다가 피해자가 되시는 분이 상당수 되는 것 같더군요.
이번 사건은 정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 보이지만, 뭔가 의심적은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사건 진행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뉴스 댓글에 오리온님 댓글 남겨 놓으셨네요..
추천 누르고 왔습니다 ㅎㅎ
네. ㄳ ^^
저 피해자분이 전파무기에대해 인지하셨다면 이런 사건은 적어도피하셨을텐데... 안타까운사건이 하나가 또다시 벌어졌습니다..제가 방송중 진술한내용이.. 지신환청이라는것.. 그리고 이들이 주변 지인들과 가장 동일한목소리의인원을구해.. 대상자의 지인들엮시 사칭한다는점...염두해두시길바랍니다.. 제가 가해자들이 일으키는환청속의 인물들중 제 지인을 자처하고 사칭하는 놈들엮시있습니다.. 결과적으로보면..대상자에대한 고립을 발생시키기위함이지요...
제가 혹시나해서 지인들과 바로 통하해본적도있었고.. 그분은 분명 지방에 출장으로 조각일을 하고계셨었고요... 이를보면... 대상자의 주변이나 인물들에대한 사칭엮시 하고있다는것.. 명확히알려드리고싶습니다..만약 이분의 가족의 음성들을 사칭한 상황에서 이분에게 가족에대한 의심을 일으키게금.. 작업이 들어갔다면... 이분은 가족에대한.. 불신이 점점 늘어날테지요...
가해자들은 그것을 노리는것입니다.. 끝없이 주변에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는행위를합니다...대상자에대한 철저한고립... 이런사건을 지역별로 발생시킬때마다.. 언론에서는 그것을 국민들에게 보도를하게되고.. 그에대한 여론이 조성이됩니다.. 그에맞춰 특정 계층의 이들에대한 사건들은 이사건들로 가려지는 효과가 나타나는것이지요... 간첩 조작사건 기억하시나요? 왜 그렇게까지 사건과 증거를 조작하면서까지..민간조력자들을 투입하고 대대적으로... 사건을 벌여왔는지...이것이 조직적인 범죄임을 알게해주는 또다른 증거가되기도하구요....
누군가는 사회에 고의로 사건을 발생시켜 국민에게 여론을 조작하는이들이있다는것입니다... 결론은.. 저희에게 할당되듯 있는 가해자들이.. 그런 쓰래기같은 행위로 사람을팔아 사리사욕채우는 인간들이었다는점 알려드리고싶네요...
제경우 이방송을 통해서 지인분들이 많이 관심을 갖어주시더군요 연락도 오고 저희가계에 자주오시던 손님도 방송에대한 사건을 알아보시더라구요...현재 저를 가해하는 이들중하나는 분명 옆에 술집놈들이 가담해있는것이 확실한상황이구요...이늘의 심리전에 현실과 착시적인 것을 구분못할정도로.. 통찰력도 흐리지않은상태입니다... 이들이 대상자에게 발생시키는것중 현실에대한 혼동을 일으켜 상황 판단력을 흐리게하는것.. 거짓과 진실을 섞어서 착시를 일으키는행위가 일어나게됩니다... 이번 사건도.. 그러한 상황속에서... 발생한것이구요...
이 번 피해자가 진술한 내용처럼.. 이를 직접 행동하는 실질적인 스토킹 무리가 대상자 주변에있는것은.. 명확합니다...
진술이 착각일수도 있죠. 저도 예전에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팩트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다른사람을 죽인것 빼고 이전에 제가 당한것과 비슷하네요.
글 가져갈께요^^
3월 6일 금요일오후 MBN의 현장르뽀
특종세상에서 이사례 방송나오더군요.
봤는데 ~ 이 가해자 전파무기피해자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