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사랑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20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마르코 7,14-23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오늘 복음 말씀은 당시 유다인에게는 가히 혁명적인 내용입니다. 그들은 율법의 규정에 따라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엄격히 구분하였기 때문입니다(레위 11장 참조).
레위기의 가르침에 따라 당시 유다인들은 돼지고기를 부정하다고 여겨 절대로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시리아 임금 안티오코스는 유다교를 없애려고, 유다인들에게 돼지고기를 먹으라고 강요합니다. 이에 수많은 유다인들은 율법이 금한 돼지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지요.
그만큼 유다인들은 정결과 부정에 관한 율법을 지키며, 부정한 것은 극단적으로 피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에는 부정한 것이 있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모두가 하느님의 창조물이 아닙니까? 다 귀한 존재들이지요. 오히려 사람의 마음이 문제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에서 온갖 나쁜 생각이나 악한 행동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늘 자신의 내면 상태를 들여다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악의 기운이 혹시나 들어 있지는 않은가. 그런 악한 기운이 나 자신도 모르게 악한 행위로 연결되지는 않는가…….’ 수시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양심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럴 때 우리 마음은 더욱 정화되어 가며, 하느님께서 들어오시기에 매우 흡족한 성령의 성전이 되어 갈 것입니다.(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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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이름」
‘조명연 마태오’ 라는 이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나십니까? 미사를 집전하는 신부로,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빠다킹으로, 강의를 하는 강사의 모습으로, 글을 쓰는 작가의 모습으로, 갑곶성지를 지키는 성지전담 신부로, 사람들에게 코칭을 하는 코치의 모습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 등이 제 이름을 보고서 떠올려지는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미지는 누가 만든 것일까요? 바로 제가 만들었습니다. 제가 했던 많은 선택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이고, 제 이름에 내용을 담게 한 것이지요. 살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 그냥 이름 석 자만 달랑 남았겠지만 그 동안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서 내용을 담은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내용을 많이 담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시지 않을까요? 내 이름이 주어지는 순간 바로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사명이 주어진 것이고, 따라서 아무 의미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이름에 내용을 더해가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에 어떤 내용을 담겠습니까?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한 번이 실패에서 다음 실패로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이다(윈스턴 처칠).>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예수께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시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희는 내 말을 새겨들어라.
무엇이든지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더럽히는 것은 도리어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마르7,14-23)
イエスは再び群衆を呼び寄せて言われた。
「皆、わたしの言うことを聞いて悟りなさい。
外から人の体に入るもので
人を汚すことができるものは何もなく、
人の中から出て来るものが、人を汚すのである。」
(マルコ7・14-23)
Jesus summoned the crowd again and said to them,
“Hear me, all of you, and understand.
Nothing that enters one from outside can defile that person;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from within are what defile.”
(Mark 7:14-23)
年間第5水曜日
예수께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시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희는 내 말을 새겨들어라.
무엇이든지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ムオッシドンジ バッケソ モム アヌロ ドロガヌン コスン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サラムル トロッピジ アンヌンダ。
더럽히는 것은 도리어
トロッピヌン コスン トリオ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サラメゲソ ナオヌン コシダ。
(마르7,14-23)
イエスは再び群衆を呼び寄せて言われた。
「皆、わたしの言うことを聞いて悟りなさい。
外から人の体に入るもので
人を汚すことができるものは何もなく、
히토오 케가스 코토가 데키루 모노와 나니모 나쿠
人の中から出て来るものが、人を汚すのである。」
히토노 나카카라 데테쿠루 모노가 히토오 케가스노데 아루
(マルコ7・14-23)
Jesus summoned the crowd again and said to them,
“Hear me, all of you, and understand.
Nothing that enters one from outside can defile that person;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from within are what defile.”
(Mark 7:14-23)
Wednesday of the Fifth Week in Ordinary Time
Mark 7:14-23
Jesus summoned the crowd again and said to them,
“Hear me, all of you, and understand.
Nothing that enters one from outside can defile that person;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from within are what defile.”
When he got home away from the crowd
his disciples questioned him about the parable.
He said to them,
“Are even you likewise without understanding?
Do you not realize that everything
that goes into a person from outside cannot defile,
since it enters not the heart but the stomach
and passes out into the latrine?”
(Thus he declared all foods clean.)
“But what comes out of the man, that is what defiles him.
From within the man, from his heart,
come evil thoughts, unchastity, theft, murder,
adultery, greed, malice, deceit,
licentiousness, envy, blasphemy, arrogance, folly.
All these evils come from within and they defile.”
2026-02-11「人の中から出て来るものが、人を汚すのである」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5水曜日です。
救い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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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コによる福音
<人の中から出て来るものが、人を汚すのである>
そのとき、7・14イエスは再び群衆を呼び寄せて言われた。「皆、わたしの言うことを聞いて悟りなさい。15外から人の体に入るもので人を汚すことができるものは何もなく、人の中から出て来るものが、人を汚すのである。」17イエスが群衆と別れて家に入られると、弟子たちはこのたとえについて尋ねた。18イエスは言われた。「あなたがたも、そんなに物分かりが悪いのか。すべて外から人の体に入るものは、人を汚すことができないことが分からないのか。19それは人の心の中に入るのではなく、腹の中に入り、そして外に出される。こうして、すべての食べ物は清められる。」20更に、次のように言われた。「人から出て来るものこそ、人を汚す。21中から、つまり人間の心から、悪い思いが出て来るからである。みだらな行い、盗み、殺意、22姦淫、貪欲、悪意、詐欺、好色、ねたみ、悪口、傲慢、無分別など、23これらの悪はみな中から出て来て、人を汚すのである。」(マルコ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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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ジュンチョルトマス・アクィナス神父様の毎日ミサ「今日の黙想」です。
今日の福音の御言葉は、当時のユダヤ人にとって、まさに革命的な内容でした。
彼らは律法の規定に従い、清い動物と汚れた動物を厳格に区別していたからです(レビ記11章参照)。
レビ記の教えに基づき、当時のユダヤ人は豚肉を汚れたものと考え、決して口にしませんでした。ところが、シリアの王アンティオコスはユダヤ教を根絶しようとして、ユダヤ人に豚肉を食べることを強要します。これに対して多くのユダヤ人は、律法で禁じられている豚肉を食べるくらいなら、むしろ死を選びました。
それほどまでに彼らは、清さと汚れに関する律法を守り、汚れたものを極端に避けていたのです。
そのような人々に対して、イエス様は次のように語られます。
「人の外から体の中に入って人を汚すことができるものは何もない。むしろ、人から出て来るものが人を汚すのである。」
イエス様は、人が口にするすべての食べ物の中に、汚れたものはあり得ないとおっしゃいます。なぜなら、それらはすべて神様の創造され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か。すべてが尊い存在なのです。問題は、むしろ人の心にある、とイエス様は語られます。心の中から、さまざまな悪い思いや悪い行いが生まれてくるからです。
だからこそ私たちは、常に自分自身の内面の状態を見つめ直す努力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の心の奥深くに、悪の気配が入り込んではいないだろうか。その悪しき気配が、知らぬ間に悪い行いへとつながってはいないだろうか……。」
このように、折に触れて自分を振り返り、良心の省察の時間を持つことが大切です。
そうする時、私たちの心はさらに清められ、神様が住まわれるにふさわしい、聖霊の神殿へと整えられていく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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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福音を読み、清い主の聖霊の神殿となれ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