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주시치안협의회 인사말씀
2013. 5. 28(화)15:00/동부경찰서회의실
존경하는 제주시치안협의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박근혜정부 출범 100일이 다가오는 시점에 즈음하여 새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4대악 추방과 근절을 위한 제주시치안협의회가 개최됨을 매우 뜻 깊고 반갑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먼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의 안정과 치안유지를 위해서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는 존경하는 000 동부경찰서장님을 비롯한 경찰관계관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시치안협의회는 법질서확립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사회 각계 지도자 여러분들이 참여해서 조직된 범죄추방과 질서확립을 위한 조직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질서의식을 확립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박근혜정부 출범 100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4대악, 다시 말씀드려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우리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가장 나쁜 범죄를 반드시 추방하고 근절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범죄나 폭력으로부터 우리 사회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비단 치안부서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써 나가야 할 과제라고 믿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제주시치안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 제주는 관광도시입니다.
이제 관광객 1천만시대를 맞는 메가투어리즘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관광객이나 우리 시민들이 무엇보다도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향하고 있는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한 도시, 질서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사회의 이미지야말로 관광선진도시로 나아가는 필수요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초질서의식이 확립되어야 하고 시민의식을 전환시켜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향을 쌓던 종이에서는 향냄새가 나고 생선을 쌓던 종이에서는 비린내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이 중요하고,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치안이 바로 잡히고 사회질서가 확립되면 자연히 범죄는 줄어들고 사회안전망이 확립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우리 사회의 선도적 위치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서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치안을 유지하는 공동의 파수꾼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4대악 근절을 위한 범죄추방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로 공사간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저의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