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KTX, SRT, 중앙선, 동해선의 광역 트리플역세권인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상업, 근생, 주차장시설용지를 지난 6일부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 중이다.
해당 부지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내 마지막 공급용지로써 상업시설용지 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 등이다.
지난 2020년 10월, KTX신경주역세권신도시의 단독주택용지 98필지가 최고경쟁률 393:1의 경쟁률로 완판 됐으며, 공동주택(APT용지) 6필지(5,257세대) 및 주상복합용지(945세대)의 사업자(시공사)가 확정했다.
상업시설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는 상업시설용지 1,163㎡∼1,990㎡(평당 최저입찰 예정금액 4백여만 원 이상), 근린생활시설용지 412㎡∼465㎡(평당 최저입찰 예정금액 4백만 원 이상), 주차장용지 1,622㎡∼4,057㎡(평당 최저입찰 예정금액 2백만 원 이상)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급 용지는 KTX신경주역세권신도시에 상주하는 6,300여세대 16,000여명과 KTX신경주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의 분양 및 홍보 업무위탁사인 ㈜더플러스피엠은 “신도시의 상업,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전체 택지의 3% 규모로 전체 신도시 대비 희소가치가 아주 높을 뿐 아니라, 최근 공공택지 부족과 그에 따른 상업, 근생용지 부족으로 많은 부동산개발 업체들과 일반투자자들까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당 용지에 대한 공급일정, 입찰방법, 대금지급방법 등의 정보는 온비드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사전예약 후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