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자랑질 4탄 - 그라나다와 네르하

[발랄노친]

지인의 방문으로 잠시 멈추었던 자랑질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은 4탄입니다.

방문한 도시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그라나다와 휴양도시인 네르하!!!

자 그럼 시작할게요~~

오후 7시가 넘어서 그라나다 역에 도착했지요.

차장으로 비친 역사입니다.

오후 7시가 이 모양입니다. 도저히 저녁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암튼 이 역에서부터 트렁크를 질질 끌고 예약한 호텔로 직행했지요.  

다음 날, 늘어지게 잔 후 오후 알함브라 입장과 오후 5시 30분 나르스 왕조 궁전 입장 표를 들고 숙소를 나섰지요.

나설 때만 해도 햇님은 쨍쨍해 주셨는데~~~~

그분은 국내에만 계시는지 갑자기 비님이 내려주십니다.

알함브라 궁전 이곳저곳을 산책하고, 좋은 자리에서 낮잠도 늘어지게 자리라던 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요. 

그래도 여길 어케 왔는데 하며 길을 나섰지요.

진짜 알함브라 궁전 아름답습니다.

나르스 궁전은 정말 더욱 아름답고요.

여기서 팁! 알함브라 궁전은 입장권은 여행 전에 예매를 하시는 게 좋아요.

일단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한 후, 나르스 왕조 궁전 들어가는 시간을 체크하세요.

단 나르스 왕조 궁전은 꼭 시간에 맞추어 들어가야 해요. 

알함브라와 그 곳에서 바라본 그라나다 시내의 이곳저곳임다.

알함브라에는 곳곳에 연못이 많은데 피레네 산맥인가 거기에서 녹아내린 눈이 만들어낸 물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4개의 궁전으로 되어 있는데 정말 넓어요...

여기서 팁! 될 수 있음 알함브라 오전 입장을 권장합니다.

오후는 역시 땡볕! 도시락 싸들고 가서리 온종일 놀면 완전 좋을 듯~~~

말이 많았다. 본격적으로 시작!!!

 

 

 

 

 

 

 

 

 

 첫날 오락가락 비로 제대로 시내 구경을 못해 오늘은 본격적인 시내 탐구에 나섰지요.

 그라나다의 모든 것이 알함브라!!

 택시를 타고 알함브라가 보인다는 산마르코 전망대로 향했지요.

 전망대에서 이리저리 시간을 보내고 아침도 먹고, 차도 한잔하고는 골목골목을 따라 아래로 내려왔지요.

 여기서 팁! 산마르코 전망대 전 낮에만 갔는 데 밤에 가서리 알함브라의 야경을 보는 것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힘들게 버스타고 이러지 마시고 택시 타세요!!

 

 

 

 여기는 그라나다 중심가에 있는 어느 광장!! 이름 기억안납니다.

 암튼 이날이 금요일이어서인지 오후에 아이와 함께 나온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글고 신기했던 건 저 광장서 공연하는 팀을 바르셀로나에서 또 마주친거지요..

 세상 참 좁더라고요.

 이 팀뿐만 아니라 그라나다와 바르셀로나서 전 직장 대표님을 만났거든요.

 

 그라나다에서 마지막 날!!

 그라나다 근교에 있는, 버스로 한 2시간 거리에 있는 네르하라는 곳을 갔지요.

 이유는 복잡한 도시가 아닌 비치가 있다는 것과 석회암 동굴이 멋지다는 것 때문이었죠.

 네르하에 도착하자마자 석회암 동굴로 달려갔어요.

 국내 석회암 동굴 가 본 친구왈 국내보단 규모가 크다고 하더라고요.

 책에서나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잼나더군요.  

 

 

 석회암 동굴을 본 뒤, 본격적인 네르하 체험 나섰지요.

 해안 성터였다는 유럽 발코니에도 가 보고,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먹거리도 먹고,

 골목을 누비고,,, 하지만 비치  걍 그랬습니다. 제주보다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산과 바다와 파란 하늘이 잘 어울리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너무 더워 돌아가는 길, 카페 위드 아이스를 성공한 곳에서 유럽 발코니 구경을 끝으로 그라나다로 돌아왔지요. 

 

 덤입니다.....그라나다와 네르하에서 셀카 놀이로 맹근 나의 모습임다. 

[비상^^*]

끝에 석장만 눈에 들어 옵니다. ㅋㅋ 구경잘 했어요^^*

[산여울]

맞아요*^^*
세장만 볼만혀요~
내 그리 말씀드렸거늘,,,,그 이쁜 얼굴 꼭 넣어서 찍어야 한다고 .......
정말 아름다우십니다그려~

[olive]

머리자르길 정말 잘했어,,,, 완전 어울리거든,,,,,호,,,,

[코알라]

알 함브라 최고로 멋진 궁전이지요.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잘 다녀오셨습니다.

[볼레낭]

멋지네요~~~*^^*

[찌밴댕]

발라님 덕분에 저 또한 스페인 여행 잘 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푸름이]

4년전 스페인 ,포르투칼 , 모로코 페키지 여행으로 다녀 왔는데 스페인 너무 좋아 자유롭게 한번 더 가봐야겠다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발랄님께서 좋은 곳 여행 후기 잘 올려주셔서 스페인 여행 앉아서 잘 했습니다 고마워요.

[송쉐프]

완전 부럽습니다 언제 갈까요 ㅠㅠ 회사그만 두면 ㅎㅎ

[모니카]

아~ 세상은 넓고 갈곳은 쌓여만 가고 통장에 잔고는 줄어만 가고...ㅋㅋ
발랄님!! 끝에 사진 없었으면 한소리 할라캤는데...역시...덤...좋아요~~^*^

[연신내단칼]

와우~ 자랑 하실만 한데요~ 아람브라의 궁전....우왕~ 사연 깊은 궁전이라...누가 날위해..집이라도 지었으면 좋겠네요~

[연제]

부럽당! 발랄님 얼굴이 아주 밝아 좋아 보입니다. 스페인 남자 조심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