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법구경 (293)
Strive and cut off the stream. 정진하여 흐름을 끊어라. O brahmin, dispel sensual craving. 바라문이여, 감각적 욕망을 떨쳐버려라. Knowing the ending of all formations, 모든 형성된 것이 사라짐을 알면 You, brahmin, will know the Unmade. 바라문이여, 그대는 무위(無爲)를 알게 될 것이다. (383)
<단어 설명> * strive vi. (strove, striven) 노력하다, (...을 얻으려고) 애쓰다, 분투하다
* cut ... off/cut off ... : ...을 베어[잘라] 내다, 삭제하다
* stream n. 내, 시내; (강, 액체, 공기 등의) 흐름
* O interj. 《시어·문어》 [호칭하는 이름 앞에 써서] 오, 아 오, 아, 어머나 《놀람·공포·감탄·간망 등을 나타냄》 (Oh에 비해 시적(詩的)이며, 문장 어디서나 대문자. 구두점을 붙이지 않음.) ex) O Lord, help us! 오오, 주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O that I might see him again! 아아, 그를 다시금 만날 수 있다면!
* Brahmin n. [힌두교] = Brahman 바라문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관문 사족>을 읽어보세요.
* dispel vt. ...을 쫓아버리다, <걱정, 공포 등을> 떨쳐버리다
* sensual adj. 육체적 감각의, 관능적인, 육감적인; 세속적인, 종교심이 없는
* crave vt. ...을 갈망[열망]하다; 몹시 <...> 하고 싶어하다 craving n. (...에의) (특히 보통이 아닌) 갈망, 열망 (for, after..., to do)
* know vt. (knew, known) vt. 알다, 알고 있다, 이해하다 ex)《know+목+as 보》 She is known as a pop singer. 그녀는 팝송 가수로 알려져 있다. 《know+목+to be 보》 I know him to be honest. 그가 정직한 것을 알고 있다. 《know+that 절》 I know (that) she is a liar. 나는 그녀가 거짓말쟁이임을 알고 있다. 《know+wh. to do》 I know how to drive a car. 나는 차를 운전할 줄 안다. 《know+wh. 절》 I don’t know whether he will come or not. 그가 올지 안 올지 알 수 없다.
* end vi. 끝나다, 종료[완료]되다, 멎다 ex) How does the film end? 그 영화의 결말은 어떻습니까? I ended by thanking him. 마지막으로 그에 대한 감사의 말로 끝맺었다. The day ended with a downpour. 그날은 비가 억수같이 내리면서 저물었다. ending n. 종결, 종료(conclusion); 종국, 결말
* formation n. 형성, 성립; 형성된 것
* unmade adj. 만들어지지 않은; 준비가 안 된 <침대 등> the Unmade 무위(無爲)
<구문 설명> * 셋째 줄의 ‘Knowing the ending of all formations,’ 는 분사구문으로서, ‘If you know the ending of all formations,’로 고쳐서 생각해 보세요.
<관문 사족> * 영역자의 주: Brahmin에 대하여 The brahmins were the members of the hereditary priestly class. In this chapter, however, the word brahmana is redefined to refer not to someone born into that class but rather to someone of worthy conduct and spiritual maturity. 바라문은 전통적인 사제 계급의 구성원이었다. 이 장(章)에서는 그러나 brahmana라는 단어는 그 계급에 태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가치 있는 행위와 정신적인 성숙함을 갖춘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 재정의(再定義)되고 있다. |
출처: 호암산방 원문보기 글쓴이: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