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강원 춘천지부는 추석을 맞아 5일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25세트를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에서 활동을 전개해온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5일에는 회원들이 춘천 효자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식료품 25세트를 기탁했습니다. 상자에는 추어탕, 소고기미역국과 뭇국, 닭곰탕 등 가정간편식과 각종 양념장과 소스, 당면, 라면 등 17종이 알차게 들었습니다. 물품은 관내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고루 전해질 예정입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이웃사랑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큰 폭의 물가상승, 각종 기상재해 등 갖가지 어려움 속에 명절을 맞는 이웃들에게 이번 선물은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관계자는 “명절은 소외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라며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함께하며 돕는 손길이 있으니 항상 힘내시라”고 이웃들을 응원했다.
회원들을 반갑게 맞은 한상안 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작년 설에도 겨울 이불 총 1,400채를 강원도를 포함해 전국 60여 관공서에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방면의 복지활동을 전개한다. 4월에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일상회복을 기원했고, 원주종합운동장, 춘천 의암공원, 태백 황지천, 강릉 설악산, 속초 엑스포 공원 일대 등 도내 곳곳을 꾸준히 정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일상을 선사했다.
지난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전국 14개 지자체와 연계해 열악한 환경의 노후주택을 수리했다. 춘천과 홍천의 2가정에서도 지붕 교체, 장판, 싱크대, 타일 시공 등을 실시해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또 대규모 헌혈행사를 개최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일조하고, 춘천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국내 마스크와 성금을 기탁한 것을 포함해 페루, 에콰도르,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 약 30개 국가에 방역품과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보듬었다. 미국에서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기기 300여 대를 지원해 온라인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UN DGC(전 DPI, 공보국) 협력NGO로, 30년 가까이 포괄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해온 국제 단체다.‘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긴급구호, 빈곤, 기아해소, 물, 위생보장,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삼척, 울진, 영덕 태풍,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대구 지하철 화재, 미국 허리케인, 네팔 지진, 라오스 홍수, 모잠비크 사이클론 등 각국의 재난현장에서 복구와 구호활동으로 희망을 건넸다.물 부족 국가들에 물펌프 설치, 시리아·이라크 난민 구호, 필리핀, 인도, 멕시코, 엘살바도르 교육지원 등 국가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지구촌 가족을 위한 위러브유의 헌신에 국제기구, 각국 정부와 기관에서 찬사와 격려가 이어진다.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페루 여성복지부 장관 표창,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다수의 상이 답지하고 있다.
강원 춘천지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한가위 사랑 나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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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각지방마다 여러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