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봉사회, '장수사진 촬영' 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재난대응봉사회(회장 간은희)는 지난 7월 2일, 교동에 위치한 파블러스 요양원에서 봉사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명의 요양원 입소자 '장수사진 촬영'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6회기 진행에 자원봉사센터 임문수 사무국장, 이택수 팀장, 직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 촬영 모습을 지켜보며 계속되는 장수사진 촬영에 감사함을 전했다.
입소자들은 몸이 많이 불편하여 휠체어로 이동 몸을 제대로 가누지를 못해 벨트로 몸을 고정, 촬영시에는 뒤에서 잡아주고 카메라 옆에서, 앞에서 시선 고정을 위해 봉사원들은 갖가지 제스처를 취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간은희 회장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해 드리려 준비를 해갔지만 특성상 간단하게 매무새를 해 드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시설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분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촬영을 마쳤습니다. 총체적 난국이었지만 잘 마무리가 되어 뿌듯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완성품이 걸작으로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회장 간은희) 봉사원님들
파블러스요양원 입소자분들 '장수사진 촬영'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선주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