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7.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드림공인 02-478-9800)
부제 : 둔촌주공 재건축 종상향 확정 - 아직은 관망중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일대의 둔촌주공아파트는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채 총 5,930가구이다. 현재 5,930가구로 강동구 최대규모의 단일단지로 재건축 후에는 약 1만1000가구의 매머드급 명품단지가 될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 1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둔촌주공은 3종 상향(용적율 300%)안을 서울시에 제출한바 있었고 소위원회와 수차례의 논의 과정을 거치며 정비계획안을 수정 보완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 정비계획안은 2종, 2종+3종, 3종의 3가지 안으로 이들 모두 소형형평형 의무비율 30%룰을 만족하는 조건을 갖추었다.
서울시는 3가지 안중 2종+3종안을 채택하였으며, 동측은 개발제한구역과 인접한 점을 감안해 2종 일반주거지역(법적상한용적률 250%)을 유지하고, 서측은 3종 일반주거지역(법적상한용적률 285%)으로 종 상향하는 평균 용적률 273.9%의 2종+3종 절충안을 채택했다. 이렇게 결정한 이유는 둔촌주공은 50m 둔촌로와 70m 강동대로와 접하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직접 단지와 연결돼 3종으로 종 상향하는 것에 충분한 여건을 갖췄다고 판단한 것이며 4단지가 접한 지역은 생태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의 보존을 위해 저층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어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계획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5,930가구에서 총 1만1066가구를 재건축을 하며, 면적별로는 ▲60㎡ 이하 3326가구 ▲60~85㎡ 4605가구 ▲85㎡ 초과 313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장기전세주택 1006가구 확보와 임대주택 549가구 추가 등 소형주택비율 30% 이상(30.1%)을 공급하게 된다.
기존 2종 계획안에 비해 장기전세주택을 549가구 더 확보되며, 늘어는 가구수는 5136가구가 되는 셈이다.
또한 사업부지의 15%에 해당하는 공원 등 기반시설과 여성문화회관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을 건축물 형태로 부담하는 공공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북측의 학교들과 인접 공원은 스쿨파크로 만들어 학생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건물의 높이는 최고 35층으로 결정하되 단지 경계부는 낮춰 조망과 경관을 배려하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 동서로 통경 축을 배치해 동측부 개발제한구역까지 생태적 공간이 연계되도록 주문했다.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된 둔촌주공의 종 상향은 앞으로 재건축을 하게 될 단지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로써 둔촌주공은 종 상향을 결정 짓는 정비구역지정이라는 어려운 고비를 넘은 셈이다. 3차례의 유보 판정 끝에 얻은 결실인만큼 기쁨 또한 배가 되는 느낌이다. 한 가지 아이러니라면 문의 전화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종 상향 소식을 접한 조합원들도 기쁨을 뒤로 감춘채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다. 종 상향 초기여서 그런지 매도자 매수자 모두 일단은 분위기를 지켜보고 방향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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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1단지 7.5평 2억8천5백만원 16평 4억9천5백만원 18평 5억3천만원
둔촌주공1단지 22평 6억2천만원 25평(지분29.83평)6억9천만원
둔촌주공2단지 16평 4억8천만원 22평 6억2천천만 25평(지분29.30평)6억8천만원
둔촌주공3단지 23평 4억9천5백만원 31평 6억1천5백만원 34평(지분29.30평)6억8천5백만원
둔촌주공4단지 23평 4억8천만원 25평 5억2천5백만원 31평 6억1천만원
34평(지분28.66평)6억5천5백만원 34평(지분29.83평)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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