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기도 (1)
우리 눈에 보이는 부정적인 부분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긍정적으로 바뀌기를 기다리며 바라 볼 것인가?
아니면?
성경은 이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라고 가르쳐 줍니다.
부정적인 부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긍정적으로 바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사장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 왕같은 제사장들이기 때문입니다 (cf. 벧전 2:9).
제사장 기도가 무엇이냐?
먼저 제사장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사장은 자기 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는 “위하여”가 아니라 “대신하여”입니다.
“위하여” 기도에는 기도하는 자신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신하여” 기도는 자신이 포함됩니다.
제사장 기도가 무엇이냐?
자기 백성을 “위하여”가 아니라 “대신해서, 대표해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 제사장이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를 우리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위에서 우리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가 아니라 “우리를 대신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성경에서 중보기도와 관련하여 사용된 전치사는 “휘페르”라고 하는 전치사입니다.
"휘페르“는 “위하여”라고 하는 뜻보다는 “...을 대신하여, on behalf of, instead of"의 의미가 더 강합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26, 27)는 말씀에서 “우리를 위하여”는 “우리를 대신하여” 그리고 “성도를 위하여”는 “성도를 대신하여”의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