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학기 중간고사 끝났는데 기말때부터 해가지고 고3 1학기 다 3등급 유지하면 가천대나 경기대 가능할까요?
A: 1. 현재 내신 5등급이시면 고2 1학기, 2학기 3학년 1학기 내신이 남아 있습니다. 내신을 최대한 끌어 올리시면 대입 수시 전형 중 가능한 전형이 늘어나서 수시로 대학 진학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가천대 학생부교과 100% 전형 간호학과는 내신 1.5등급, 학생부 내신 +면접전형인 가천 바람개비전형 간호학과는 내신 2.2등급, 서류평가+면접전형인 가천프런티어전형은 내신 2.5등급, 적성고사 우수자전형은 내신 3.0등급이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위 예에서 내신 등급이 높을 수록 지원가능한 전형이 많아집니다.
2. 아래 적성고사 전형 참고사항입니다.
3월 모의고사 후 2019학년도 적성고사합격전략
: 적성고사로 수능, 내신 뒤집기
1. 3월 모의고사 - 대입 합격 전략의 냉정한 잣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수능 모의고사가 지난 8일에 실시됨에 따라 2019학년도 대입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특히, 수시 모집 비중이 75% 이상으로 수시 비중이 월등하게 높은 현 2019학년도 대입에서 3월 학력 평가 시험의 중요성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다.
`수시는 전략이 합격의 절반이다`라는 말처럼 3월 학력 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하고,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 전략을 세워서 남은 수험기간 동안 학습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내신 모의고사 3등급 이하인 학생이 인서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인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고사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2. 수시 적성고사 12개 대학(4,335명) - 3등급 이하 적성고사로 인서울 대학가자!
2019학년도 일반학생 대상 적성전형 모집인원은 4,335명으로 전년도(2018학년도) 4,291명에 비해 44명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적성전형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 4,647명으로 전년도(2018학년도) 4,888명에 비해 241명 감소하였습니다. (농어촌, 특성화고 전형 등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감소에 의함)
적성고사는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의 하나로 학생부 교과성적(60%)+적성고사 성적(40%)을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2019학년도 적성대학은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수원대 등 총 12개 대학이고,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적성대학은 가천대,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입니다.
출결 등 비교과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무단결석10% 반영하는 평택대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적성고사 전형은 고대세종, 홍대 세종의 경우만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학별 출제 과목, 문항수, 시험시간, 출제 난이도, 출제방향에 차이가 있다. 적성고사를 대비하시면서 본인 실력과 가장 적합한 대학을 선정해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적성고사 준비대상 - 내신/모의 3등급이하, 비교과영역 평이, 논술 x
적성고사는 대학에서 학생의 기초적인 학습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대학별로 고교교과 과정범위 국어, 수학 또는 국어, 수학, 영어 또는 영어, 수학 핵심 개념, 내용 중심으로 출제가 됩니다.
적성고사전형 지원자는 학생부 비교과 활동이 평이해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렵고, 문과 국어 사탐 2등급 전후, 이과 수학, 과탐 2~3등급 전후가 아니어서 논술 준비가 어려운 내신 3~6등급 사이, 정시로 수도권 이상 대학에 진학이 어려운 모의고사도 3등급이하인 학생으로 수도권 및 인서울 대학을 반드시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