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2년 9월 12일 월요일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넘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에도 저희를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이렇게 새날을 맞아 생명을 주시어 다시 오지 않을 귀한 오늘을 살게 하시며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그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약한 자를 일으키시며 도우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의 약함에 일하여 주소서. 오늘 아침 주님의 품에서 깨어났으니 오늘 저녁도 주님의 품에서 감사로 잠들게 하소서.   오늘도 일할 터전을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먹을 양식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물질의 주인 되신 주님, 오늘도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소서. 나의 힘과 지혜로 했다고 자만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종일토록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나의 마음을 헤아리시는 주님! 주님께서 내 자신의 모습을 깨우쳐주시는 날은 나에게 한없이 복된 날입니다. 죄는 나의 가장 큰 악이지만 주님께서는 나의 가장 큰 선이시기 때문입니다. 죄를 이기시고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주님, 오늘도 나를 통하여 그 구원의 역사를 펼쳐주소서!   내가 옳고 선하다 여겼으나  실상은 악한 것을 가르쳐 보여주소서. 은혜를 베푸셔서 내가 부족한 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는 성경에 보이신 주님의 뜻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다른 이들을을 품어주는 사랑이 부족하며 믿음이 부족하여 나약한 삶을 살며 주님의 영광을 위한 열의가 부족하여 나의 목적만을 추구하며, 주님의 뜻을 기뻐함이 부족하여 우울한 삶을 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찬송과 존귀, 영광과 능력, 부요와 지혜와 힘이 되시는 주님! 부족한 자를 부요한 자가 되게 만드시는 주님! 오늘도 많은 것이 부족한 나를 부요한 자가 되게 하시고 넉넉하고 베푸는 자가 되게 하시는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이 나의 모든 삶에서 넘치고 넘치도록 나타나게 하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다윗왕의 간증이 오늘 나의 간증이 되어 오늘도 언제 어디서나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이 모든 능력의 능력이 되실 주님께 간구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이런 저런 재난로부터 저희를 지켜주시고 태풍의 피해로 고생하는 이들이 빨리 회복되도록 필요한 물자와 인력을 보내주소서.  태풍으로 할퀸 저들의 마음이 위로받게 하소서.    만병의 의사가 되시는 주님! 몸이 아픈 분들에게 오늘도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노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기력을 회복케 하시고 저희 몸속에 모든 좋지 못한 것들을 제거하여 주셔서 우리의 심령까지 병들지 않게 하시고 마음에 기쁨과 소망과 사랑이 충만하게 하소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때입니다, 주님! 저희의 직장과 일터를 오늘도 주님이 돌보아 주셔서 이 어려운 시대에도 매출과 거래가 지속되게 도와 주소서. 오늘도 저희에게 맡겨진 일들이 문제가 없게 하시고 지혜롭게 처리하여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게 하소서.   자녀들의 학업과 직장과 결혼과 가정을 복되게 인도해주시고 세상의 악과 유혹에 넘어가서 폭력을 당하지 않도록 언제나 지켜주옵시고 안전한 길로 인도하소서. 특히 어린이들이, 장애우들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믿음의 자녀들이 되도록 주여, 믿음을 주소서!   우리 사랑하는 가족이 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성격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만족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저희가 그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복음의 열정을 주소서. 오늘도 해외에서 일하는 식구, 군대간 자녀, 흩어져있는 모든 가족을 지켜주소서.   북한 땅에 복음이 전파되어 영적으로 육적으로 넉넉한 삶을 살게 하시고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핍박받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지켜주소서. 세상 곳곳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사 전쟁과 테러가 멈추게 하시고 모든 억울한 자들에게 정의가 이뤄지게 하소서.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 주님이 우리교회의 머리이십니다. 이런 저런 어려움도 있지만 머리되신 주님만을 의지하며 믿고 가는 저희 공동체를 복되게 인도하시고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오늘도 이시간 이곳에 들어와서 한 공동체임을 감사하며 함께 이 기도문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또한 개개인의 간절한 소원과 간구를 주님께 기도하는 모든 기도를 응답하여 주셔서 오늘도 기도의 힘으로 평온하고 힘찬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오늘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추석 명절의 모든 계획과 일이 잘 마무리가 되고 추석 명절을 통해 얻은 사랑으로 재충전이 되어 올해 하반기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게 하소서. 휴일에도 일을 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셔서 피곤치 않은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립보서 3:20)   아멘, 주님! 오늘도 나는 하늘의 천국시민권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위기나 종말에서도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호해주시고, 구원해주시는 천국시민권자입니다! 천국시민권자다운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살게 하소서! 이 세상의 시시한 것들에 노예로 살지 말게 하시고 천국의 시민답게 품위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천국의 말을 하며 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탓입니다, 훌륭합니다, 뭘 도와드릴까요, 제가 하겠습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진흙탕 속에서 노예로 살던 나를 하늘의 시민권자가 되게 하신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