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그 분, 부처님, 공양 올려 마땅한 분,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귀의합니다.
Dīghanikāyo
디-가니까-야
디-가니까-야[길게 설하신 경長部]
Sīlakkhandhavaggapāḷi
제1품 계행다발의 품
제1권 계온품
…중략…
[D01]7. Jāliyasuttaṃ
7. 잘리야의 경
7. 잘리야 경
생명과 몸은 같은가, 다른가
Dvepabbajitavatthu
유행자 만딧싸와 잘리야의 항목
두 출가자의 항목
378. Evaṃ me sutaṃ – ekaṃ samayaṃ bhagavā kosambiyaṃ viharati ghositārāme. Tena kho pana samayena dve pabbajitā – muṇḍiyo ca paribbājako jāliyo ca dārupattikantevāsī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ṃ sammodiṃsu.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aṭṭhaṃsu. Ekamantaṃ ṭhitā kho te dve pabbajitā bhagavantaṃ etadavocuṃ – ‘‘kiṃ nu kho, āvuso gotama, taṃ jīvaṃ taṃ sarīraṃ, udāhu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378. Evaṃ me sutaṃ –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국빠알리성전협회]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초기불전연구회]
ekaṃ samayaṃ bhagavā kosambiyaṃ viharati ghositārāme.
한 때 세존께서 꼬삼비 시의 고씨따 승원에 계셨다.
한때 세존께서는 꼬삼비의 고시따 원림園林에 머물고 있었다.
Tena kho pana samayena dve pabbajitā –
그런데 그 때 두 사람의 출가자 곧, -
그런데 그때 두 유행승이 –
muṇḍiyo ca paribbājako jāliyo ca dārupattikantevāsī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ṃsu;
유행자 만딧싸와 다루빳띠까의 제자인 잘리야가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왔다.
유행승 만딧사와 목발우를 지닌 자의 제자인 잘리야라는 세존께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ṃ sammodiṃsu.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aṭṭhaṃsu.
안부를 주고받은 뒤에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나누고 한 곁에 섰다.
Ekamantaṃ ṭhitā kho te dve pabbajitā bhagavantaṃ etadavocuṃ –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그 두 출가자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
한 곁에 서서 그들 두 유행승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kiṃ nu kho, āvuso gotama, taṃ jīvaṃ taṃ sarīraṃ, udāhu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만딧싸와 잘리야]“벗이여 고따마시여, 영혼과 육체는 같은 것입니까? 또는 영혼과 육체는 다른 것입니까?”라고.
‘도반 고따마시여, 참으로 생명자아이 바로 몸물질입니까, 아니면 생명과 몸은 다릅니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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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원문과 여러 좋은 번역글을 읽음으로써 경전을 깊게 이해하고 바르게 숙고하기 위하여
그리고 한 단계 더 깊은 수행으로 발전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좋은 경전 번역을 해주시는 번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들은 번역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로만 빠알리 원문은 Vipassnā Research Institute[인도].
*디가니까야 계행다발의 품 잘리야의 경 한글번역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디가니까야 계온품 잘리야 경 한글번역은 초기불전연구원.
*이후 게시물에서는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