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의 세계처럼 연출했다 -
[현장 스케치]
(서울 마곡동 서울 식물원) 23일 빅토리아 수련이 궁금해 휴일 아침 들렸다.
전날 비가 무더위를 씻어 준 듯 청명한 하늘 빛 아래 고요한 수면이 마치 거대한 거울처럼 세상 비추고 있다.
맑게 개어있는 하늘에는 붓으로 쓸어내린 듯 흰 구름이 부드럽게 펼쳐져 있고, 호수 둘레를 감싸 안은 푸른 나무들은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짙은 녹음의 생기를 발산한다.
수면 위엔 하늘의 푸른빛이 그대로 투영되어, 다정한 그림자를 만들었다.
오리들은 쌍쌍지어 여유롭게 놀고 수변 산책로 따라 조성된 양 버들 가로수들 흔들고 있는 소슬바람도 감미롭다. 궁금했던 빅토리아 수련은 비밀처럼 피어 숨은 보석처럼 신비한 모습으로 빛내고 있어 분위기를 더욱 이채롭게 했다.
아마존 빅토리아 수련은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 단 삼일 동안도 제대로 피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더 많아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여섯번이나 방문 결과 물이다.
무게 갖춘 빌딩과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도심과 자연의 상생'이 무엇인지 실감 나게 보여준 아침이 참으로 감사 하다.고 마곡동 주민 산책 나 온 (63)세 이 씨가 말했다.
바쁜 일상 잠시 숨을 고르며 호수가 그려 내는 다양한 그림들을 조용히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 보는 일 바람직한 센스라 생각된다. 방문객들에게 아낌없이 선물해 주는 서울 식물원은 일상의 쉼터' 즐거운 여행지라 생각된다.
시니어 포토 기자 황 화자
첫댓글 황기자님의 끈기와 부지런함의 결과물로 아름다운 빅토리아 수련을 볼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윤기자님
제가 꽃에 대한 열정 알아 주시는 마음 같아
무지하게 고맙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진짜 만나기 힘든 수련을 여섯 번이나 방문해서 결국 소원 성취를 하신 황화자 기자의 끈기는 누구도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김기자님 저의 지나친 시간 소미 알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봉오리가 있었는데 아직 시간이 없어 못가봤네요.
새롭게 핀 모습 공개하고 싶은데 만남이 어려운 조건이네요.
오늘은 구월입니다. 참 빠른 시간 어쩔까....ㅛ
열정과 끈기로 만들어낸 신세계 잘 보았습니다.
조기자님 반갑습니다.
마음으로 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구월 첫날 즐겁게 보내세요~..
시원한 사진 보고 힐링 하고 갑니다.
은유 기자님 반갑습니다.
좋은 감정으로 소통되어 기분 좋아 집니다.
감상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기자님~,..
우와와
역시 황기자님 사진은 변함없이 환호를 안겨줍니다.
풍경이 너무 멋찌어여.
글도 예쁘세요 ㅎ
멀지않은곳이니
가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