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좋은 소식 즉 정보 그리고 전문지식을 많이 접하면서 늙음을 다소 즐기는 삶을 고맙게 여기는데, 나는 다른 사람이 주신 정보와 지식 칭찬 비판 내용을 남에게 전달하는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카톡 문자 메시지를 가장 많이 보내는 대열에 나도 끼일 것입니다.
내가 전하는 내용은 모두 그날 그날의 내 삶의 소개 즉 일기형 글이거나 내 주장 내 비판 소회를 적어드리는 내용들이라 나를 흉 보거나 욕 한다는 걸 잘 알면서 살아갑니다.
♡ 그런데 지금, 아니 조금 前(1일 오후 4時 반)저에게 온 카톡 아래 내용이야말로 저 혼자 소화하기가 버거워서 공유를 제의하는 바이니
惠諒하시기 添言하는 바입니다.
ㅡ 아 래ㅡ
[EXPO]
작년, 부산 엑스포 개최를 추진할 때부터 사우디가 이미 3/2이상 회원국을 확보하였었다
2025년도에 일본에서
엑스포가 열리는데 바로 이웃나라에 연달아 개최권이 주어질 수 있을까?라는 부정적인 예상을 하였다
뒤늦게 무모하게
뛰어드는 것은 아무래도 올림픽 같은 국제적인 대회를 유치하여 정치적
/경제적 치적을 세울려는 의도였으리라
대기업 경영인들을 얼마나 혹사 시켰던가
이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활동을 했겠는가
세계적으로 험난한 경영
환경에 24시간 시간을
써도 모자라는 경영인들을 2년 동안 실패가 뻔히 보이는 일에 동원한 것이다
AI 시대에 과거 유물같은 EXPO 전시회가 얼마나 효율 있는 국제행사인지 의문이다
메타버스 기술로 그런 전시회를 대체할 시대가
되었다
정부가 말하는 수십조 원의 경제효과가 정말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 든다
2025년 엑스포 개최지인 일본도 벌써 이런 부정적인 효과에 직면해 있다는 외신이 많다
어디 이 뿐인가
사우디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수백조원의 중동 건설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부추기며 우리 기업들을 끌고 다니고 있다
네옴시티라는게 얼만큼
실현 가능한 일인지 정확한 분석도 없이 실체없는 MOU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기업들을 내몰고 있다
무엇보다 이해가 안되는
것은 '119 대 29'
이런 무참한 참패를 두고 실패라니...
확정, 사흘 전 사우디는 122표를 전망했다.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렇게 정보력이 없었을까
외교부/국정원은 무얼 했는가?
아니면 알고도 말 못할
바보들의 행진이었는가
하도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다
반드시 진상이 밝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