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교사로 모교에서 무사 정년퇴직 축하해요
진자리, 마른자리 갈이 앉히며 바른 길, 참된 길 가르치고
참된 마음으로 성장하는 아이들로 교육하느라 수고많았어요.
힘든 일도 많았겠지만, 보람된 일들이 더 많이 있었을거에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021.2. 28
- 산지기와 행복나눔 -
선생님, 안녕하세요? 행복나눔입니다.
저희가 2010년에 만났는데,
어느 덧 2021년 2월이 되어 선생님의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에도 함께 하게 되었네요.
지나 온 시간들이 정말 있었던 일 인 건지... 꿈을 꾼 건지...
너무 신기하기만 합니다.
눈을 감으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과거의 추억들이... 너무나 소중한 지금 입니다.
코로나19가 아니였다면, 산모퉁이에서 여럿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텐데...
참으로 아쉽네요. 선생님만의 꿈꾸는 퇴임식이 있었을 텐데...
언제든... 때가 오면 다시 하면 되지요? 그렇죠? ㅎㅎ 우리 선생님은 쿨 하신 분이니까~
언제 하고 안하고에 연연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춰서 잘 적응 해 가기라 봅니다:)
우리에게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는 대로 마음껏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
선생님, 이제 제3의 인생이 시작되는 거죠? ㅎㅎ 사실 무척 기대가 됩니다 .
선생님도 그렇죠? ㅎㅎㅎㅎ
부평의 한 초등학교, 어느 학급의 아이들 아닌 ..
전국의 많은 아이들을 언제든 만나게 될 테고, 산모퉁이에는... 어여쁜 손자가 뛰놀게 되겠죠.
더욱 더 깊어지고 풍성해지는 안선모 라이프~ ^^
그 안에 등불이 되어 줄 무드등을 퇴임 선물로 준비 했어요~
등불 안에 손자 있죠? ^^ ㅎㅎ
두 팔 짚고 아장 아장 할머니 응원하는 손자...
ㅎㅎㅎ 안선모 선생님도 산지기님도 이제.. 그냥..누가봐도 부인할 수 없는 손자바보 ♡
24시간 생각 날 것 같아서...
아예 방에 두시고 밤낮으로 함께 하시라구요~ ^^
그리고 산지기님이 쓰신 댓글을 읽어보니... 이 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말 인듯 해서 ... 그대로 인용했어요 ^^ ㅎㅎ
저는 원래 메신저 잖아요 ^^;;
내일이나 모레즈음에 도착할거에요~
(안택크린아파트 6층으로)
편지는 이 글로 대신합니다:) 퇴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첫댓글 어머나! 감동입니다.그렇잖아도 내일(학교에서 간단 정년퇴임식하는 날) 지나고 연락하려고 했어요.
행복나눔샘하고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기에 자주 떠올리곤 하지요^^
ㅋㅋ 제가 선물 해 놓고 .. 만족스러워서 뿌듯해하고 있던 찰나 ㅋㅋ 사진 부터 개봉 ^^ 저도 선생님 덕분에 자연, 여행,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삶의 의미가 뭔지 깨달아요 ㅎㅎ(지금도 ing)
ㅎㅎㅎ.
반가운 손,
때맞춤 방문 너무고마워요.
힘들고 바뻐야 할 시기여서 서로가 안부조차도 물을 수 없는 때에 마음예쁜 글과 선물
고~~~마워요.♡♡♡
ㅎㅎ 타이밍 굿이었나영?! 할미 퇴임에 맞춰서 하늘에서 딱 하니 나타나준 손자만 하겠어요 ^^ 손자 너무 똘망똘망 귀여워요 ㅎㅎ 손자의 비쥬얼과 산자기님의 글에 저는 살짝 숟가락만 얹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
저게 무드등이에요? 전 상패인 줄 알았어요.
작동전후가 궁금해지는, 본질과는 늘 다르게 가는 1人
저도 축하드려요, 안샘!!
나도 상패인 줄 알았다는. ㅋ 축하, 고마워요^^
ㅎㅎㅎ 본질은 상패인데 무드등 기능을 추가 했다고 해용 ㅎㅎ 친절한 안샘(!)이 작동 전후의 궁금증을 풀어주시지 않을까용 ㅋㅋ ?! 기다려 봅니당 :)
@행복나눔 받으면 잽싸게 올릴게요^^
행복나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상패이며 은은한 등이라니! 아름다운 센스 ^^
인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가...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득한.. 산모퉁이 카페 입니다 *^^*
멋져라 ~오랜 시간 노고 많으셧어요 훌륭한 선생님으로 제자들이 오래 기억 하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