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경통일까, 좌골신경통일까??

직장인들의 허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업무상 오래 앉아서 일 할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은 항상 꼿꼿한 자세를 유지한 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장시간의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척추에 문제가 생기고 현대인의 80%이상이 평생에 한 번쯤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하지만 이런
사람 중 실제로 수술을 받아야할 환자는 20%에 불과하고 80%는 비수술치료법으로도 나을 수 있습니다. 신경통은 일정한 말초신경계의 분포에 따라서 저린 것 같은 가벼운 통증과 견디기 힘든 격통 등, 그 강약에 차이가 많으며, 통증이 일어나는 간격도 발작적이고 지속적입니다. <부산신경통>

동통은 단발성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외상, 염증, 감염, 중독, 등 원인도 분명한 증후성과 원인이 불분명한 특발성이 있습니다. 신경통에는 일반적으로 삼차신경통, 대상포진 후유 신경통, 좌골신경통, 어깨관절신경통, 류마티스, 통풍 등이 있습니다.
⊙ 좌골신경통의 원인

좌골신경통은 몸에서 가장 긴 좌골신경의 염증에 기인합니다. 좌골신경은 하부척추에서 시작하여 엉덩이를 거쳐 다리와 발로 내려가계되는데 좌골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마비, 자통, 약화가 하부척추와 다리에 발생하게 됩니다. 요추 4, 5번과 천추 1번 신경에서 나오는 신경다발이 뭉쳐 생긴 신경묶음이 다리로 내려 가면서, 무릎 아래에서 발가락까지 분포하는 좌골신경이란 것을 만드는데, 허리에서부터 엉덩이와 다리까지의 통증을 말할 때 좌골 신경통이라 하며 흔히 디스크와 동의어로 쓰이지만 진단명은 아니며, 디스크에 의한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시리면서 불쾌한 느낌의 통증이 허리와 다리에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좌골신경통의 증상

l 허리통증만을 호소하는 경우,
l 허리와 다리 통증을 동시에 호소하는 경우,
l 허리와 허벅지, 엉덩이 통증을 동시에 호소하는 경우,
l 허리는 괜찮은 데 다리나 엉덩이, 허벅지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처럼 다양한 형태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병소 부위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않고 엉덩이나 허벅지처럼 병소부위가 아닌 부위에서 통증(연관통, 방사통)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서, 요통환자에서 병소부위나 통증의 원인을 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진단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허리 통증이 있어서 내원하였다가 허리통증이 줄며 다리쪽으로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런 경우엔 디스크병이 심함을 의미합니다.
* 염증이 발생한 척추관절
하부 척추골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제위체에서 이탈하게 되면 관절은염증이 생기고 좌골신경은 과민하게 됩니다.
* 부푼 디스크
척추골사이의 디스크가 부풀면 좌골신경에 압력을 가하거나 과민하게 됩니다.
* 근육경직
하부척추나 엉덩이에 있는 근육에 염증이 생기거나 경련이 발생하며 좌골신경을 누르거나 과민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좌골신경통의 진단
특수요법을 시술하는 의사는 환자의 좌골신경통 뿐만아니라 생활방식에 초점을 맞추면서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합니다. 좌골신경통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내과적, 정형외과적, 신경과적 검사를 실시하고 이것은 척추골, 디스크 그리고 척추에 있는 근육들의 상태를 밝혀줍니다. 필요하다면 X-ray와 기타정밀검사가 실시됩니다.
⊙ 좌골신경통의 예방
누워있거나, 서있거나 또는 앉아있어도 항상 척추를 바르게 하고 잘 받쳐주어야 합니다. 또한 특수요법을 시술하는 의사가 추천하는 운동요법을 잘 이행 해야합니다. 척추가 제 모양을 하고 정상적으로 놓여있게 하려면 몸과 허리 아래에 부드러운 베개를 놓고 15~20분간 누워있어야 합니다. 무릎은 약간 구부린채로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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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관절염이란

관절운동에 필요한 관절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관절은 2개의 뼈가 만나는 끝 부분에는 단단하고 탄력 있는 관절 연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관절의 운동시에 윤활면으로 작용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활을 합니다. 또 관절낭의 내면은 활막으로 덮여 있는데 이 활막은 활액을 생산하여 관절연골에 영양을 공급하고 관절의 윤활 작용을 합니다.
골관절염이 발생하면 관절연골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없어지고 균열과 세열화가 일어납니다. 연골이 파괴됨에 따라 관절은 모양이 변하고, 뼈의 관절면 부위는 두꺼워져서 골극을 형성하게 됩니다. 중심부에서는 연골이 소실되고 가장자리에서는 골극이 생김으로써 관절면이 고르지 못하게 되어 정상보다 힘을 많이 받는 부위와 적게 받는 부위가 생기게 되므로 악순환이 형성되어 병적 과정이 계속되게 됩니다. 또한 뼈와 연골의 조각들이 관절강내로 유리되어서 움직일 때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때때로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관절염의 종류

관절염을 자세히 나누면 100여 가지나 되지만 가장 흔히 보는 관절염은 타박성 관절염, 류마토이드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타박성 관절염]
외상으로 관절 부위에 심한 충격을 받거나, 높은 산에 무리하게 오르거나 또는 갑자기 심한 운동을 했을 때 관절을 움직일 수 없이 아프고 때로는 퉁퉁 붓는 경우입니다. 이때에는 관절의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쉬고 소염진통제 등으로 치료하면 좋아집니다. 류마토이드 관절염류마토이드 관절염 여성에게 훨씬 많이 발병하며 아기를 낳은 후 시작되는 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고령 환자에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손가락이나 손목, 팔꿈치, 무릎 등에 주로 오지만 온몸의 어느 관절이나 아플 수 있고 근육이나 힘줄이 아프기도 합니다. 아픈 증세가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아프기도 하고 저절로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합니다. 아주 심해지기 전에는 X-ray에 정상으로 나타나며 혈청검사도 초기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며, 근본적인 치료가 안되므로 증세에 따라 투약과 물리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퇴행성 관절염 대체로 50대 이후에 발병하며 무릎과 허리, 손가락 끝마디에 잘옵니다. 관절을 다친 적이 있거나, 운동선수, 육체 노동을 많이 한 분들은 더 일찍 발병하기도 합니다. 체중이 많으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며, 아파서 움직이지 않으면 더 비만해지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료는 류마토이드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정도이면 인공관절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통풍성 관절염통풍성 관절염]
단백질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요산이 축적되어 일어나게 됩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엄지발가락이 붓고 붉어지며 몹시 아픈 경우가 가장 많고, 발등이나 발목까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 병은 거의 대부분 50대 이후의 남성에서 나타나며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도 올 수 있습니다. 술과 고기가 이 병을 악화시키므로 삼가야 합니다.

관절염의 일반적인 관리이상 네 가지 관절염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치료에 있어 공통된 점은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으나, 다만 급성기에 붓고 열이 날때는 쉬어야 합니다. 운동은 서서히, 꾸준히, 부드럽게 해야 하며 어떤 운동이든 과격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대체로 관절염을 앓는 부위를 덥게 해주는 것이 좋으나, 덥게해서 더 아플 때는 급성기 (다치고 48시간 이내)에는 차게 하는 것이 통증을 덜어 줍니다.
[방치하면 안되는 경우]

- 관절염 부위가 벌겋게 변하면서 누르면 심하고 아프고 특히 열이 있는 경우
(세균감염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 있으므로 빨리 의사에게 진단을 의뢰해야 합니다.)
- 통증이나 붓기가 좋아지지 않고 더욱 악화될 때
- 전신증상이 있을 때, 즉 온몸에 발열 등이 있을 때
- 골절이 의심되거나 외상을 심하게 당한 후의 관절염 증상이 있을 때 /부산척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