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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백 제조, 농산업 등 일각에선 반사이익 기대, 중국 투자 의존도 높은 건설 부문 우려 –
- 통상 갈등 장기화될 경우 부정적 영향 불가피하므로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 필요 -
□ 교역- 여행용 상품 및 농산물 등 수출 증가 전망
ㅇ 중국의 대 캄보디아 주요 수출품은 섬유 원부자재, 건설자재, 전기기기, 기계류, 차량 및 부품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모피, 의류 및 신발, 농산물 등임.
[여행용 상품]
ㅇ 2016년 7월부터 짐가방, 백팩, 핸드백, 지갑 등과 같은 캄보디아산 여행용 제품의 미국 수출 시 면세 혜택(GSP)이 적용되면서 최근 해당 부문 신규 투자 및 수출이 지속 증가하였음.
- GSP 혜택 이전 여행상품의 대 미국 연간 수출량은 약 5,000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2017년 수출액 1억 8,000만 달러, 2018년 상반기 수출액 1억 6,00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수출 급증
최근 3년간 미국의 가방(HS Code 4202) 수입 통계 및 점유율
(단위: 천 달러, %)
국가 | 수입량 | 점유율 | 증감률(%) 2017/2016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전체 | 11,354,157 | 10,638,134 | 10,841,605 | 100.00 | 100.00 | 100.00 | 1.91 |
중국 | 7,274,178 | 6,446,631 | 6,307,791 | 64.07 | 60.60 | 58.18 | -2.15 |
베트남 | 1,050,020 | 1,084,098 | 1,086,759 | 9.25 | 10.19 | 10.02 | 0.25 |
이탈리아 | 867,586 | 874,902 | 942,863 | 7.64 | 8.22 | 8.70 | 7.77 |
프랑스 | 587,881 | 626,915 | 647,658 | 5.18 | 5.89 | 5.97 | 3.31 |
필리핀 | 273,180 | 306,352 | 323,883 | 2.41 | 2.88 | 2.99 | 5.72 |
인도 | 242,416 | 237,188 | 267,062 | 2.14 | 2.23 | 2.46 | 12.59 |
인도네시아 | 116,613 | 118,893 | 181,949 | 1.03 | 1.12 | 1.68 | 53.04 |
캄보디아 | 50,448 | 60,923 | 178,778 | 0.44 | 0.57 | 1.65 | 193.45 |
스페인 | 98,660 | 103,505 | 113,049 | 0.87 | 0.97 | 1.04 | 9.22 |
태국 | 109,261 | 86,577 | 96,347 | 0.96 | 0.81 | 0.89 | 11.29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어 가던 가운데 중국산 여행용 상품이 미국의 2,000억 달러 관세 부과 예정* 목록에 포함되면서 중국 내 제조업체들의 제3국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캄보디아도 반사 이익을 누리게 될 전망 (*9월 24일부터 관세 10% 부과, 내년 1월 1일부터 25% 부과 예정)
-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2018.8.20)에 따르면 Steven Madden, Tapestry, Vera Bradley 등과 같은 글로벌 가방 제조업체들이 중국 생산 비중을 점차 줄이고 캄보디아나 베트남에서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국내 가방 제조업체들도 최근 몇 년간 캄보디아에 신규로 진출하거나 투자를 확대해 오고 있음.
ㅇ 무역 전쟁 외에도 중국 인건비 상승이나 환경 규제 강화 때문에 많은 제조업체들이 타 국가로의 이전 및 중국 내 투자 축소를 고려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계기로 제조업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농산물]
ㅇ 농산물은 미중 무역 분쟁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중국이 미국 관세 인상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산 대두, 콩, 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 생선, 유제품, 견과류, 채소 등에 대해 최대 25%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산 대두 수입을 취소하는 등 양국 간 무역 긴장이 더욱 심화됨.
ㅇ 2017년 기준 중국은 전체 농산물 수입의 19%에 해당하는 241억 달러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할 정도로 대미 수입 의존도가 큰 상태였으나, 이번 갈등으로 미국 농산물 수출도 큰 타격을 입었으며, 중국도 미국산 농산물을 대체하고 안정적인 공급처 마련을 위해 수입 시장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캄보디아 주요 수출 농작물은 쌀, 카사바, 옥수수, 후추, 망고 등이며 정부는 농산물 수출 작물 다양화, 신규 판로 개척, 고부가가치화 등을 목표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특히 쌀, 바나나 등 주요 농산물의 중국 시장 수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음.
- 캄보디아는 쌀, 옥수수, 카사바 등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바나나 수출을 위한 협정도 체결하는 등 세계 최대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작물과 과수를 수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다른 수입 시장을 찾는 중국에게 캄보디아는 신규 공급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캄보디아 농산물 수출 현황
자료원: 캄보디아 농림수산부(MAFF)
ㅇ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기후 변화 등 외부 리스크에 취약한 캄보디아의 현 농업 구조상 미국산 농산물이 빠진 중국 시장에서 캄보디아 농산물이 급격하게 부상할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임.
ㅇ 하지만 쌀, 옥수수, 카사바, 과일 등 중국 내 수요가 크고 캄보디아 생산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농산물의 수출은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증대 및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미흡한 제도 보완 및 가치사슬 개선 등 캄보디아 농업 환경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ㅇ 중국 국내 경기 등의 영향으로 다른 부문 해외 투자가 일부 위축되더라도 부족한 국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캄보디아 농업 부문에는 투자 및 협력을 지속할 가능성이 충분하며, 실제로 최근 다양한 중국계 기업들이 다양한 농축산물 유통 및 가공 부문에 진출하고 있으므로 농산물 수출 확대 예상
□ 건설 등 투자- 현지 체감도는 낮지만 중국 투자 의존도 높아 분쟁 장기화될 경우 타격 전망
ㅇ 199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의 대 캄보디아 누적투자액은 16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최근 몇 년간 건설, 부동산, 에너지, 농업 등 다양한 부문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중국의 연도별 대 캄보디아 투자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연도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투자액 | 893 | 694 | 1,193 | 265 | 449 | 532 | 241 | 731 | 1,447 |
자료원: CDC
ㅇ 특히 중국은 캄보디아 건설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ODA나 일대일로 등을 통해 도로, 항만, 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도 진행 중임.
캄보디아 내 국가별 건설 프로젝트 투자 현황(2000년-2018년 7월)
국가 | 프로젝트 수(건) | 전체 면적(m2) | 투자액(USD) | 2018년 1월-7월 | ||
프로젝트 수(건) | 전체 면적(m2) | 투자액(USD) | ||||
중국 | 139 | 7,669,680 | 2,408,225,619 | 11 | 757,400 | 321,522,250 |
한국 | 50 | 3,763,075 | 1,644,006,537 | 1 | 7,951 | 3,975,500 |
일본 | 42 | 713,639 | 255,514,121 | 4 | 16,371 | 9,043,000 |
태국 | 29 | 420,208 | 170,118,906 | 1 | 1,530 | 76,500 |
대만 | 15 | 532,765 | 165,391,254 | 4 | 154,583 | 60,685,900 |
싱가포르 | 11 | 421,450 | 161,872,580 | 1 | 10,149 | 3,044,700 |
영국 | 11 | 504,054 | 149,155,699 | 1 | 23,160 | 8,106,000 |
말레이시아 | 19 | 273,203 | 110,228,701 | 0 | 0 | 0 |
(중 략) | ||||||
전체 | 355 | 15,031,490 | 5,346,501,101 | 26 | 985,833 | 416,093,050 |
자료원: 캄보디아 건설협회
ㅇ 캄보디아 원조나 해외직접투자에서 중국의 비중이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중국이 그 규모를 축소, 철회 또는 회수할 경우 캄보디아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
-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캄보디아 내 대형 중국발 프로젝트들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부동산 및 건설 부문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일례로 현지에서 중국인과 협력하고 있는 한 업체는 중국 파트너사의 자금 압박으로 프로젝트 대금 지불을 제때 받지 못하는 등 실질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음.
ㅇ 하지만 캄보디아 업계 관계자들은 미중 통상 분쟁이 캄보디아 투자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며, 오히려 중국의 캄보디아 내 투자는 안정적인 정국 및 중국 정부와의 친밀한 관계 등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캄보디아 건설협회 Chiv Sivpheng 보좌관은 많은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승인이 이미 이루어졌고, 지난 7월 총선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프로젝트 승인이나 허가 등이 다시 활발히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몇 년간 고층 건물이 증가하는 등 캄보디아 건설 부문은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중 통상 분쟁으로 인한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 프놈펜에서 한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에서 건축 및 인테리어 제품을 수입, 유통하면서 캄보디아 내 중국 건설 프로젝트에 일부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K사의 판매담당자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캄보디아 내 중국 건설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체감하지 못했다고 하며, 특히 중국 기업과 현지 파트너사의 공동 프로젝트의 경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프놈펜 내 중국 업체의 건설 현장 | 건설 박람회 CamBuild’18 내 중국관 |
자료원: 크메르타임즈, KOTRA 프놈펜 무역관
□ 관광- 당분간 직접적인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
ㅇ 중국의 대 캄보디아 투자 증가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항공, 호텔, 교통, 여행사, 면세점, 카지노 등 관광 부문에 대한 중국 투자가 증가하고 양국의 우호관계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120만을 돌파했으며, 당분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2017년 캄보디아 방문 상위 10개국
자료원: 캄보디아 관광부
- 특히 중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오는 11월부터 중국국제항공(Air China)이 프놈펜-베이징 간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추어 모바일 결제 플랫폼 Pi-Pay는 Ali Pay와 협력을 체결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도 확산되고 있음.
ㅇ 업계 전문가들 예상에 따르면 미중 통상 분쟁으로 인한 관광 부문 직접적인 타격은 아직 없으며, 향후 1-2년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됨.
- 캄보디아 여행사협회 자문위원이자 20년 이상 현지 여행사를 운영 중인 Ho Vandy 씨에 따르면 중국인 방문객 감소세는 전혀 느끼지 못했으며, 오히려 양국 정부간 강력한 유대관계로 인해 인적 교류는 당분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물론 무역 전쟁이 장기화되고 중국 경기 침체, 해외직접투자 위축 등의 위기가 올 경우에는 캄보디아 관광 산업에도 일정 부분 타격이 있을 수 있으나, 현지인보다는 캄보디아 내 진출 중국업체들이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혜택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현지 관광업계 자체의 체감도는 낮을 것으로 전망
□ 진출 기업 및 업계 대표자 간담회 결과
ㅇ 프놈펜 무역관은 미중 무역 전쟁이 캄보디아 경제, 주요 산업 부문 및 진출 기업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향후 전망을 예측해 보기 위해 지난 9월 17일 업계 대표자들간 간담회를 개최함.
- 본 간담회에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금융, 농업, 섬유, 서비스 부문 기업 대표들과 캄보디아 한국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 캄보디아 지회 등 약 10여 명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음.
미중 무역전쟁 관련 캄보디아 진출업계 대표자간 간담회(2018.09.17)
자료원: KOTRA 프놈펜 무역관
ㅇ 업계별 동향 및 의견
[금융]
- 캄보디아 경제가 산업을 바탕으로 성장하지 않고 차이나 머니 등 외부 자본 의존도가 높아 무역분쟁이 장기화되고 중국의 위기가 맞물리게 되면 캄보디아에도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여러 투자 프로젝트도 타격을 입게 될 것임.
- 그간 중국 자본이 비공식적인 루트로 캄보디아, 특히 건설 부동산 부문으로 많이 유입되었으나, 향후 미중 통상분쟁 장기화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국내 경기 안정화를 위해 중국 정부가 자본 유출이나 그림자 금융에 대한 규제 강화, 통화정책 등을 시행할 경우 캄보디아 유동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캄보디아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농업]
- 진출 기업들의 농산물 수출입에 아직까지 큰 영향은 없으며 일부 품목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예상됨. 특히 옥수수, 카사바, 쌀, 고무 등의 곡류와 원자재 분야는 특수 효과 기대
- 중국 기업들이 캄보디아 대규모 플랜테이션에 직접 투자를 많이 하고 있으나 목표 시장 자체가 달라 우리 진출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음.
[의류, 가방 등 제조업]
- 아직까지 미중 분쟁의 의류 원부자재 등에 대한 영향 전혀 없고 일반 의류 제조업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며, 오히려 캄보디아 지속적인 임금 상승이 큰 부담 요소임. 지난해까지 의류 신발 부문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많았으나 올해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 2,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 리스트에 의류나 신발은 포함되지 않아 특별한 영향 없음.
- 반면 핸드백 등 여행용 가방 상품은 2,000억 달러 리스트에 포함되면서 해당 부문 진출 및 투자가 눈에 띌 정도로 증가하고 있음. 가방 부문 제조업체들은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캄보디아 의류는 EBA를 통해 EU 시장에 면세 수출하고 있는데 최근 캄보디아 총선 전후로 EU의회가 대 캄보디아 제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음. 만일 캄보디아 의류의 EU 시장 면세 혜택이 철회될 경우 유럽에 상당량을 수출하는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에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의류제조 부문 진출기업들은 EU 제재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음.
[부동산]
- 중국인들의 대거 유입 및 투자 확산으로 프놈펜, 시하누크빌 및 깜폿, 포이펫 등 주요 도시 부동산 가격이 대폭 인상되었지만 부동산을 보유한 극소수 현지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이런 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일부는 반감을 드러내기도 함. 현지인이 설 자리가 점점 더 없어지고 있음. 하지만 중국 자본의 캄보디아 유입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의문
[의견 종합]
ㅇ 전체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캄보디아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까지는 크지 않으나, 몇몇 업계에서 이로 인한 반사이익이나 잠재적 피해가 일부 감지되고 있음.
- 최근 중국 정부의 세금 및 송금 규제 강화로 자금 유입에 어려움을 겪다가 건설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한 곳도 소수 있음.
ㅇ 특히 미국이 2,000억 달러 규모에 10% 관세 부과를 결정하고 중국이 WTO에 제소하는 등 양국의 무역분쟁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국가인 캄보디아의 경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음.
- 중국은 캄보디아의 최대 무역 및 투자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영향권 안에 캄보디아는 필연적으로 포함될 수밖에 없음.
- 다만 한국과 캄보디아의 무역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나라 여행용 제품 제조업체들의 캄보디아 진출이 증가하고 있어 반사이익을 다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우리 기업들은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는 이 시점에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캄보디아의 시장 상황 및 주변국 경제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함.
자료원: 블룸버그, Global Trade Atlas, ITC Trademap, 프놈펜포스트, 크메르타임즈, 국제금융센터, 캄보디아 농림수산부(MAFF), 캄보디아건설협회, CDC, 캄보디아 관광부,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 인터뷰, 진출기업 간담회, KOTRA 프놈펜 의견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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