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방차소리가 아주 잠깐 (몇초 정도만) 나고 별 의미 없이 들었는데 부엌에 갈일이 있어 거리쪽에 불이 번쩍거려 창문을 내다보니까 이 좁은길에 대형 119차들이 새어보니까 15대나 줄섰드라구요 (좀 늦게 내다봤지만 더 될수도 있어요) 다른동네 119차도 섞여 있고 전부다 불을 번쩍거리며 꽤 오래 정차해 있었어요
혹시해서 어디에 불이라도 났나 하고 동네 119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이쪽으로 불이 난곳이 있어서 불끄러 갔다고 하는데 근데 왜 정차를 해있죠? 1분이 시급할텐데..
보니까 바로 집앞에 맨홀 뚜껑을 열어 여기에 호수로 뭘 계속 채우네요 이해가 안되는건 다 채우고 나서 한두대씩 빠져나가는데 어떤 소방차는 되돌려서 나가는것도 있고 그러니까 한대도 불났다고 하는곳엘 가서 불을 안껏다는 겁니다 내가 이제사 글 올린것도 어디에 불이났는지 알아보고 난뒤 글 올릴려고 늦게 올렸는데 불난곳이 없었고 소방차들이 사이렌 소리도 전혀 안냈다는겁니다
너무 많은 소방차 처음 봤네요
(지금 소방차 불빛이 보이는 곳은 뒷쪽을 찍은거예요 양쪽 길에 쭉 줄지어 정차해 있드라구요)
여기 맨홀뚜껑 열고 119불끄는 호수로 뭘 채우드라구요 다 채운 후에 119차들이 떠났어요
지리상 이쪽으로 올라올 일이 없는곳이구요 이길 끝은 사람이 많이 오는 공원이고 공원 입구에는 버스들이 서는 주차장이라 많은 차들이 다니기가 어려운 곳이에요 그리고 물을 채워간게 아니라 뭔가를 주입한거에요 그 많은 소방차들이 어디서 물을 주입한다는건가요? 여기서 물주입은 아닌거 같구요 한번도 본적없네요 딱 두대만 양쪽차에서 뭔가를 주입하던가 했고 다른 119차는 그냥들 서있다가 각자 돌아가던데요 여기가 바로 산이 옆에 있 너무 엄청나게 많은 소방차들이 몰려와서 대형산불이라도 난줄알았네요
@열매얼마전 도봉구 아파트 화재때 장비 57대 인력이 220명 투입 됐다고 하더라구요 10몇대라고 하셨으니 출동해서 2대만 물을 사용했을수도 있구요 이유는 다양하죠 그리고 바닥에 연결된게 소방호수고 그 맨홀 뚜껑보면 소방수라고 적혀있거나 소방과 관련된 멘홀로 표기 되어 있을겁니다 제 생각엔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웁서니이 좁은길에 소방차가 불끄로 온것도 아니고 출동하듯이 불까지 켜고 갓길에 몰려와 있다는게 의아했죠 근처에 불난곳도 없었는데요 올라와 물을 얻어갈 곳이 아닌곳요 아랫쪽 소방소도 크게 있는데 왜 궂이 ~ ㅋㅋ 이런걸볼때 마치 세상이 게임 속에 사는것 같은 착각이 들거든요
첫댓글 불을 끄고 가는길이라면 물을채워야 하니 가는동선에서 소화전관이랑 연결된곳에서 물을 채우고 간거겠죠
지리상 이쪽으로 올라올 일이 없는곳이구요
이길 끝은 사람이 많이 오는 공원이고 공원 입구에는 버스들이 서는 주차장이라
많은 차들이 다니기가 어려운 곳이에요
그리고 물을 채워간게 아니라 뭔가를 주입한거에요 그 많은 소방차들이 어디서 물을 주입한다는건가요?
여기서 물주입은 아닌거 같구요
한번도 본적없네요
딱 두대만 양쪽차에서 뭔가를 주입하던가 했고 다른 119차는 그냥들 서있다가 각자 돌아가던데요
여기가 바로 산이 옆에 있 너무 엄청나게 많은 소방차들이 몰려와서 대형산불이라도 난줄알았네요
@열매 얼마전 도봉구 아파트 화재때 장비 57대 인력이 220명 투입 됐다고 하더라구요 10몇대라고 하셨으니 출동해서 2대만 물을 사용했을수도 있구요 이유는 다양하죠 그리고 바닥에 연결된게 소방호수고 그 맨홀 뚜껑보면 소방수라고 적혀있거나 소방과 관련된 멘홀로 표기 되어 있을겁니다 제 생각엔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웁서니 이 좁은길에 소방차가 불끄로 온것도 아니고 출동하듯이 불까지 켜고 갓길에 몰려와 있다는게 의아했죠 근처에 불난곳도 없었는데요
올라와 물을 얻어갈 곳이 아닌곳요
아랫쪽 소방소도 크게 있는데 왜 궂이 ~ ㅋㅋ
이런걸볼때 마치 세상이 게임 속에 사는것 같은 착각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