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팩트는 이렇다.
한교회(강남노회 세곡동 소재) 교인들의 헌금으로세워진 콩고의 자유대학이 은퇴한 원로목사의 손으로 넘어가려고 한다.
그들은 형제로서 이광선목사(신일교회 원로) 이광수목사(한교회 원로)이다.
지난 2002년 한교회 교육전도사 출신인 곽군용 선교사(현, 목포양동제일교회 시무)에 의해 설립된
콩고민주공화국(콩고와는 구별된다)의 루붐바쉬기독대학교(이하 루붐바쉬기독대학)는
당시 곽 선교사가 대학 설립을 위해 한교회에 지원을 요청, 한교회가 땅을 매입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설립 이후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학교 운영 재정의 90% 이상을 지원했다.
지원한 금액은 대략 30억원에 이른다.(교회와 신앙 2017년 4월 24일자, 이하 교회와 신앙의 기사를 인용함)
한교회(강남노회 세곡동 소재) 교회문제대책위원장인 김순규 장로에 의하면
루붐바쉬기독대학(UPL)은 설립 당시 학교 정관에 최고의사기구(MPCC)를
한국선교부(회장 곽군용 선교사) 산하 밑에 두는 것으로 하여 운영해 오다가,
곽 선교사가 지난 2005년 12월에 목포양동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함으로 인해
7명의 콩고 현지인들이 대학운영을 주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7년에 학교 정관을 변경하게 된다.”면서
“그런데 이 정관이 문제다. 정관에 학교설립과 학교 운영의 모든 권리, 즉 총장과 이사장 임명,
학교 재산 처분 등의 권한을 한교회가 아니라
PCK(Presbyterian Church of Korea, 예장통합 총회 영문 이니셜)가 갖는 것으로 규정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김 장로는 또 “이런 사실을 한교회 당회원들은 물론 교인들 그 누구도 최근까지 전혀 알지 못했다.
당시 담임이셨던 이광수 목사님께서 일체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언급한 김 장로는
“우여곡절 끝에 정관을 입수하여 번역을 해보니 한교회가 설립을 했고 학교 재정의 90% 이상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교회와의 관계는 찾아볼 수 없었고, 어떻게 된 일인지 PCK가 설립한 것으로 되어 있고
PCK가 모든 권리를 가진 것으로 규정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확인한 결과 예장통합 총회도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14년 루붐바쉬기독대학(UPL)은 자유대학교(UL)로 교명을 바꾸게 된다.
그런데 교명을 변경하려면 반드시 콩고정부(교육부)에 승인을 받아야 하며, 콩고정부의 승인을 얻으려면
반드시 PCK(예장통합 총회) 총회장의 승인 문서가 있어야 한다.
정관에 PCK가 모든 권리를 갖는 것으로 규정되었기 때문이다.”고
교명 변경과 관련된 상황을 설명한 김 장로는
“문제는 이때 PCK가 콩고에 보냈다는 총회 공문이라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한 마디로 위조문서였다.
위조문서라고 감히 밝힐 수 있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2014년도 예장통합 총회장은 김동엽 목사(현, 목민교회 시무)였다.
그런데 공문에 기재된 총회장 이름은 이광선 목사이다.
총회장 이름을 도용하여 사칭한 것이다.
둘째, 공문에 기재된 주소는 예장통합 총회 본부의 것이나 이메일과 전화번호, 팩스번호가
예장통합 총회의 것이 아니고 한교회 것으로 되어 있다.
셋째, 예장통합 총회 세계선교부가 한교회의 네 가지 질의에 대해 답변한 공문에서 밝힌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한교회측은 총회에 공문을 보내고
공문 말미에 이광선·이광수 두 형제 목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추가 설명을 적시했다.
“참고로 이광선 목사는 현재 위의 콩고루붐바쉬 대학교의 이사장이며, 그 동생 이광수 목사는 총장입니다.
이 두 사람은 본교회(서울강남노회 한교회)의 헌금으로 설립한 콩고민주공화국 루붐바쉬의 대학교(UPL)를
‘한교회’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학교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이사장직과 총장직을 장기간 수행하면서 학교 정관 및 재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한교회’ 당회의 허락을 받지 않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파송하는 등의 비위행위를 하였습니다.”
이 공문에 대해 예장통합 총회의 답변이 없자 한교회 측 은
11월 22일 “총회장 사칭 및 총회 공문서 위조사건 처리 최고서”라는 제목의 공문(2016-11-23호)을
예장통합 총회장 앞으로 재차 보냈다.
여기에 돌아온 답은
예장통합 총회 “루붐바쉬기독대학은 PCK 산하 대학이 아니다”(이상 교회와 신앙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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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회장인 이성희목사의 무성의한 답변이었다.
이것이 치명적이었다
눈치보지 말고 세밀하게 검토하여 살폈으면 이 지경까지 오지는 않았으리라
실제로 이성희목사의 무성의한 답변은 직무유기에 해당하다.
이광선목사는 교계에 거물이다.
사학법을 위해서 삭발까지 감행한 인물이다.
이들과 싸우는 것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그들은 문제가 되자 급하게 한국장로교총회를 만들어 PCK 이니셜을 만들었다.
총회에서 PCK 이니셜을 쓰지 못하도록 하자 최근에 다르게 바꾼듯 하다.
통합측 총회에서도 이광선목사를 건드리지는 못하는듯 싶다.
현재 콩고 자유대학 파송 선교사는 한선교사, 박선교사, 김선교사(평신도)이다.
이들은(현재 동생인 이광수목사는 콩고 거주) 세사람을 내쫓고 오히려 콩고 루붐바시에서 한, 박선교사를 고소하였다.
한교회 교인들의 헌금으로 세워진 루붐바시 자유대학이
두 목사(이광선, 이광수 은퇴목사)들의 욕심으로 빼앗으려고 한다.
만약 예장통합측 학교가 아니라면
한선교사가 그곳으로 파송이 되었겠는가?
당시 한교회 당회장은 이광수목사였고 한선교사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이름으로 한교회에서 파송하였다.
이 글을 장황하게 쓰는 이유는 기도를 부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광선목사는 끊임없이 SNS로, 여러 방법으로 한선교사를 중상모략하고 있습니다.
한선교사가 세상의 권세와 배경과 권력은 없지만
교계에서도 힘없는 미미한 일개 선교사에 불과하지만
반드시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이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51 을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주님의 사기꾼들 !
그냥 줘 버리삼!
글구 그 사람들 명의로 된 천국은 다른 사람에게 주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