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에 보면 본선에 옆가지를 쳐서 나오는 대피선과 화물 정차선을
여러개 볼 수 있는데요. 그 선로들은 전부 붉은 녹이 슬어있는 반면,
본선에는 녹이 없이 은빛으로 반들반들 윤기가 납니다.
그렇다면 그 녹은 잦은 열차의 운행으로 인하여 벗겨져서 본선에는
녹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원활하고 빠른 본선 운행을 위하여
본선의 녹을 관리자들이 벗겨 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2) 곡선 선로를 만들때 철강 회사에서 곡선 선로를 미리 만들어서
가져와서 곡선 주로를 완성하는지, 아니면 직선 선로를 가져와서
계획된 자리에 맞춰서 용접해서 곡선으로 만들어서 연결하는지 궁금합니다.
3) 부산 지하철 일부구간에서는 선로에 자갈을 깔지 않는것을 보았습니다. 자갈은 충격 흡수를 위해 까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자갈이 없으니까 조만간 역사에 균열이 가지 않을까요? 왜 자갈을 깔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4) 전에 물었던 중앙선 "장력추"에 관한건데요. 요즘은 그 장력추가
도체인 "철"로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철로 관리하시는 분이
잘 못하여 그것을 건드린다면 전기가 통하여 감전될 우려가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19C 독일의 공업왕 알프레드 크루프가 힛트친 것이 바로 저 철도보다 단단한 차륜이지요.. 비록 2차대전때 독일군 군수를 담담했던 관계로 크루프 콘체른은 해체당했습니다만, 저 기차바퀴 4개 엮어 만든 마크는 아직도 그 회사와 함께 존속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아우디죠.
첫댓글 1) 본선에는 자주 지나가니깐 은빛이 나죠 대신 오해 될수록 레일 깍아짐니다 레일보다 기차바퀴가 강하구 단단한 성분이기 때문이죠,, 관리자가 녹 벗기는건 첨듣데요 그런일 전혀 없음니다. 본선이더라도 비온후나 아침이슬 때면 녹 금방남니다..
4) 장력추는 철이던 돌이던 무게만 잘맞혀주면 되구요 전선 끝에 장력추 연결부분 사이에 절연세라믹이 있슴니다. [세라믹 맞나??] 암튼 플라스틱 같은 거 있슴니다. 비올경우엔 위험하겟죠..
절연세라믹은 "애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도자기이니까 세라믹이 맞겠군요. ^^
2)직선레일을 침목에 고정시키면서 방향을 바꾸면 휘어집니다.반지름이 최소 100m 정도로 조금씩휘는것은 문제가 없지요
3)레일과 바닥콘크리트사이에 충격과 진동을 방지할수 있는 특수 고무패드를 깔아서 구조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겁니다.
19C 독일의 공업왕 알프레드 크루프가 힛트친 것이 바로 저 철도보다 단단한 차륜이지요.. 비록 2차대전때 독일군 군수를 담담했던 관계로 크루프 콘체른은 해체당했습니다만, 저 기차바퀴 4개 엮어 만든 마크는 아직도 그 회사와 함께 존속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아우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