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홍승옥
https://www.youtube.com/watch?v=E8kTOs2WJfQ&t=6s
저도 동물을 좋아해서 승마를 배워보는 것이 인생 버킷리스트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승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나중으로 미루고 현실적으로는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반려 동물을 기르고 싶지만 1인 가구여서 그럴 수 없는 사람에게 승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승마의 저변이 넓지 않아 규모의 경제가 형성되지 않아 서민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아주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2011년에 제작 방영된 작품인데 10년이 지나도 국내 승마 산업은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이는군요.
프로그램 내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도 승마 산업이 많이 발달되어 경제적 부담이 낮아 학교에서 승마장과 연계해 학생들이 승마 강습을 받으며 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서민들도 승마장으로 주말 나들이를 하며 승마를 즐길 수 있는데요.
도시의 지친 일상에서 탈출해 자연 속을 말을 타고 달리며 야성을 즐겨보는 꿈을 한국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승마의 저변이 넓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그럴 수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