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KTX가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강동 지역 주민의 편리를 위해 수서역에서 출발 하는 것을 건설하고 있는데
2015년부터 운행한다.
이 수서발 KTX를 기존의 코레일에 소속 시키는게 아니라 별도의 법인 즉
자회사를 만든다는 것이 골자이다.
그런데 코레일 노조는 반대할까? 그것은 경쟁하고 비교 받기 싫어서다.
현재 서울시 지하철은 4개로 나눠져서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은 코레일, 1~4호선은 서울 메트로, 5~8호선은 서울도시철도공사,
9호선은 민간회사인 메트로9호선(주)이다.
20년간 운영해 본 결과 운영선로 1Km당 직원은 서울메트로가 75명, 도시철도공사 45명,
메트로9호선(주)이 22명이다. Km당 영업비용도 86억, 52억,36억이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바로 경쟁을 하고 비교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는 수서발 KTX를 경쟁하고 비교되게 하려는 것이다.
수서발 자회사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아주 서쪽 사람들은 서울역발 KTX를 탈 것이다. 그리고 아주 동쪽 사람들은
수서발 KTX를 탈 것이다. 문제는 그 중간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서울역으로 갈까?
수서역으로 갈까? 고민 할 것이다. 여기서 경쟁이 생기고 비교가 될 것이다.
어느 쪽이 서비스가 좋고 요금이 합리적이냐를 따질 것이다.
더욱 더 경쟁을 하게되면 아주 서쪽 사람들을 수서역으로 유치하려고 할 것이다.
반대로 아주 동쪽 사람들을 서울역으로 유치하려고 할 것이다.
그럴려면 30분 이상 여러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이동하여 타는 비용과 수고를 감쇄할 수
있는 유인책을 쓸 것이다. 그것이 합리적인 요금이든지 서비스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고질적인 국민의 세금으로 떼우는 만성 적자도 해소되고 노조들의 무리한
요구도 사그라 든다.
박근혜 정부에게 갑갑함을 느끼는게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이런 사실을 정확히
홍보 하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이나 내각이 손 놓고 있으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기자회견이라고 열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식으로 코레일 노조의 이기적인
행태와 수서발 자회사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해야 한다.
첫댓글 청와대 홍보처 벙어리들 집합소,,,
역대 정권이 모두 실패했다는데,,,청년 실업 해소차원에서 파업참가자 모두 파면시키고 새로 뽑으면 않되나???
강력하게 때려잡아서 이번에는 철도노조에 굴복하면 안됩니다
이번 정부는 반듯이 해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