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장을 들어서는데
누군가 문앞에 떡허니 서있는것이다
가만보니 바로 그웬수가 아닌가
끝까지 56년 생인데 호적이 잘못되어 58년 생이라고 .
" 흐흐 드디어 오늘 만났군 "
그리고는 잽싸게 다가가 주먹을 날린게 아니라 서로가 동시에 끌어안아 버리고 말았다
젠장 !
이참에 학실히 서열을 정하려 했건만 나도 모르게 그만 정에 약해 끌어안고 만것이다
아니 가날픈 박밍돌일 보는순간 연민의 정이 앞서서 그만 서로를 끌어안았으니
무슨 상황이 이뤄지겠는가
그리고는 화해의 기념촬영을 하는데
어이가 없어 하늘을 보고
또한장은
참아야 하느니라 하면서 눈을 감아 버렸는데
어느새 내손을 꼭잡고 놓지를 않은 것이다
그러게 그의자리를 가보니 정말로 원숭이띠 자리에 착석을 하기에 원숭이띠방장 남기남 엉아에게
" 아니 호적이 잘못되어도 이렇게 봐주기요?
" 아우님 ! 걍 넘어가 솔찍히 우리 원숭이방 인원이 적어서 어쩔수 없으니 "
이런 `~
결국 어영부영 민증도 안까고 원숭이띠 56년생 자리에 자리를 잡았던 것이다
그렇게 죽기살기로 싸울줄 알고 많은 회원들이 사뭇 기대를 걸었지만
"결론은 버킹검"
그후 카페에서 공로패를 받았는데 아마도 내생각엔 박밍돌이 봐주지 않았으면 그마저도 못받지 않았을까 싶다
" 왜?
이미 박밍돌이가 먼저와서 지기님께 일러받쳤다는 소문을
지인 운영자 님과 범방방장 리즈향 님을 통해서 듣게 되었으니
어쩜 잘참은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휴!!
@박민순
맞아요.
박시인님이 엉아니까 ㅋㅋ
둘다 싸움박질은 못하게 생겼어
진즉 알아 봤어야
@박민순 욘병 리즈향님 하고 이니 사전약속이
ㅎㅎㅎ역시
상추에 한이 많네요ㅎㅎ
그러게 좀 나누어 드리지 ㅎㅎ
얼릉 말해요
정모땐 꼭 챙긴다고
그때까지 상추가 살아있으려나 에혀
저인간이 여까지 오기나 한다면 ㅎ
네 서로 양보 하면 살어가요.
두분이 잘해보셔유
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