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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순조롭게 '대체인력 투입' 가능? | |||||||||||||
코레일 대체인력 모집 이틀만에 1700명 몰려 | |||||||||||||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에 따라, 운전분야(기관사) 380명과 사무영업 분야(승무원) 280명 등 총 660명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낸지 이틀만에 퇴직자 67명, 철도차량운전면허 소지자 391명, 인턴수료자 60명 등 총 1706명이 지원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코레일은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안산승무사업소 전동차승무원 20명을 선발, 27일부터 직무교육을 시작했으며 30일에는 승무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뉴시스는 “코레일은 대체인력으로 충원된 직원에 대해 정규직 신규 채용시 우대하는 방안도 검토에 들어갔다. 대체인력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체인력 지원은 충원시까지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계속해서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코레일의 독점적 인력구조가 경쟁을 통해 사라질 것 같다. 한편 코레일 최연혜 사장은 29일 “대체인력 기관사 147명을 채용했다. 48명은 이날부터, 나머지는 30일부터 교육을 실시한 뒤 이르면 다음달 6일부터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며, 동아닷컴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이 21일째 접어들면서 연말연시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열차 운행률도 평시대비 76% 수준에 맞추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 사장은 또 “당초 파업 4주째로 접어드는 내일(30일)부터 열차를 평시대비 60%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연말연시 교통 대란으로 인한 국민 여러분의 불편을 다소나마 줄여드리기 위해 신규 채용 및 조기 복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열차 운행률을 가능한 한 높게 조정하려고 한다”며 “수도권 전철 운행률과 KTX 운행률을 당초 계획했던 62.5%와 56.9%에서 각각 85%와 73%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최연혜 사장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설 연휴 열차표 예매도 예정대로 한다며 설 연휴 운행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며 동아닷컴은 최연혜 사장의 “설 연휴 예매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예매 관련 서버도 4배 확충해 160만건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운행률을 높이기 위한 기관사 대체인력 현황에 대해 최연혜 사장은 “현재 철도파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관사들의 복귀율이 4.2%에 그치고 있다”며 ‘이를 대체할 기관사 147명을 우선 채용했다’고 밝혔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대체인력이 부기관사로 투입되면 기존 부기관사로 일하던 인원을 일반열차 및 화물열차의 기관사로 배치할 계획”이라는 최연혜 사장의 입장과 “열차 승무원도 50명 추가 채용할 예정”는 발표도 전했다. 철도노조 파압에 맞서 싸우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대체인력 투입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연혜 “대체기관사 147명 선발…내달 초부터 투입”>이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주로 최연혜 사장의 조처에 찬성했다. 한 네티즌(hmok)은 “힘내세요. 사장님 확실히 해주세요. 말 안 듣는 놈들 파면처분하세요”라며 “고질적 비대노조 고리 끊으시고 환골탈태시키세요. 제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노조원들 이제 잘라내도 그들은 살만하기에 그짓하고 국민팔이 하니까 국민은 열받습니다. 꼭 잘라내시고 새로운 실업자 구제하세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dju2433)은 “창원에서 서울역까지 KTX로는 5만원 정도에 3시간이 걸리고, 고속버스로는 3만원 정도로 강남터미날까지 4시간(휴게소에서 쉬는 시간 포함)이 소요된다. 강남으로 갈 때는 고속버스가 시간과 경제적으로 훨씬 낫다. 수서발KTX가 있어야 하는 이유이며, 운임도 10%이상 낮을 예정”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한사리)은 “정의는 불의를 이긴다. 여기서 정의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고 불의는 국민을 볼모로 배불리는 자들이다”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Soo Young Kim)은 “국민에 불편을 주는 노조원들을 모두 파면하고 새로운 인력 충당해서 국민을 괴롭게 하는 노조는 이 나라에서 두 번 다시 채용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dkim54)은 “이번 파업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힘들 겁니다. 국민을 볼모로 한 귀족 노조들의 자기 밥그릇 지키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 보통의 국민들은 다 알고 있음. 모든 기업에는 경쟁이 도입되어야 함. 공산주의가 망하듯 경쟁이 없는 기업은 결국 망하고 맙니다”라고 했고, 또 한 네티즌(이무선)은 “왜 민주당은 망하는 길만 골라 용하게 찾아 가는가? 그러니까 국민지지율이 10%까지 떨어지는 것을 알면서 꾸역꾸역... 통합진보당 1%,정의당 0.4% 세당이 몽땅 합해도 20%를 넘지 못하니 정말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불법 파업을 지지하는 그 이유가 뭔가?”라고 했다. <코레일 대체인력 모집 이틀만에 1700명 몰려>라는 뉴스1의 기사에 한 네티즌(ryujin03)은 “이번에 더 많이 뽑아서 훈련시켜서 차후 파업에 대비해야 한다. 퇴작자들 훈련시켜 고용하면 연봉 3000만원으로도 성실히 일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민영화를 주장하거나 월급을 올려달라고, 또는 기타 목적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언급하면 자르다고 협박하면 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photo260)은 “평균 임금 6800 만원 성과급 연 1000~3000억, 자연승진에 역장은 따놓은 당상, 고용승계까지. 신의 직장의 돈잔치로 빚이 17조원 이자가 1일 13억원. 국민세금 연 5500 억원 쏟아붓는 아주 비정상적인 자기네 철밥통지키려 하지도 않은 민영화 저지란 명분으로 불법파업”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dju2433)은 “20-30대의 취업 못하는 우리의 보물 같은 청년들에게 좋은 취업자리가 나왔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an1947)은 “이들 중 정년퇴직한 경력자분들 우선채용해서 즉시 대체인력확보하고 이번 기회에 노사협약 완전 철폐하고 새로운 협약 만들라. 박근혜정부에서 처리 못하면 영원히 못한다. 국민이 힘을 실어주겠다. 꼭 성공 핫팅”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울트라5020)은 “밥그릇의 주체를 갈아치워라. 일할 사람 줄 섰다. 기관사 그거 별거 아니다. 꼭 철도 대학 나와야 열차 운전할 수 있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uk815)은 “철도노조 집행부 간부들만 무려 490여명! 이것들이 국민돈을 훔쳐먹고 먹고 살았다는 것이다. 그것도 철밥통으로 후손까지 보장받으며 ㄱ자슥들! 국민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거머리 같은 것들! 저런 기생충을 박멸해야 국민들 한이 풀린다!”고 반응했다. 민노총의 핵심인 철도노조는 저변 국민의 마음을 사지 못하고 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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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29 [17:3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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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도를민주화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