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모 한식집...정원이 그럴싸하다
콜을받고 주인모시는 마부의 모습으로 기다리다가
손들을 태우고 가는곳은 상북의 모 부촌
일행이 일관되게 회사를 들먹이며 무슨지점 발령을
축하한다고 연신 떠드는데
한손이 말실수를햇다 ... " 우리 세무서라 " 고
한편의 그림이 완성되었는데 ... 누군가의 승진- 그리고 업자의 접대
-그리고 귀가의 흐름이었는데 ... 그 망할 즐거운 귀가에
내가 동참하고있었던거다.
순간 잛은 침묵이 흐르고 ... 다시 잡담이 이어졌지만
내리면서 ... 뭔가 임막음조인가?? ... 지폐로 10만원을 주는데
더럽게 고마웠다...
첫댓글 님은 대리자격이 없습니다~~손님에 비밀은 준수하셔야져~~공개적으로 글을 쓰시면 곤란합니다~조은 직장을 구해보시길~~
??? 그런건가여...?
누구라고 이름도 안밝혔는데 키시야키님 같은 분이시네요 ㅎㅎ
10만원받으면 굿손아닌가? 남이야 연애를하던 로맨스를하던 접대를하던 나는 제가겨만 받으면 되는데 뭔가 비틀리셨나?
난 댁이 비틀려보이는데 ㅋㅋ 나도 비틀렸나? ㅋㅋ
나쁜일 줄줄이 엮으면 하룻밤만으로 충분하겠습니까?? 평생을 얘기해도 모자르겠지요....그저 일끝나고 추위에 떨었던....좋은일들, 나쁜일들 다 쓰디쓴 쐬주한잔에 눈물한방울로 섞어 마시면 그만이지요.....^^;;
윗글이 명언이네요......막내기사님 화이삼..-_-;;
말그대로 대리 일화네요...손님을 협박한것도 아닌고...그저 운좋아 팁받은건데...암튼 축하합니다...
전 세무진상만나 정릉가서 개고생했는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