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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JmkLMZ5c0Q?si=C0nYJTL0BbD3DtuQ
계수에서 제외된 레위 지파 1:47~49
47 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레위 지파의 구별된 사명1:50~54
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 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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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모세에게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자손 계수에 넣지 말라 하십니다. 그리고 레위인에게 성막과 모든 기구와 부속품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일, 성막을 세우거나 걷는 일을 하게 하라 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레위인은 성막 사방에 진을 치고 성막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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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에서 제외된 레위 지파 1:47~49
레위 지파는 군사 파악을 위한 인구 조사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특별히 구별되었기 때문입니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의 소유로, 하나님의 일에 전념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민 8:14).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두고 병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막을 섬기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은 성막에서 봉사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대를 조직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군대의 정체성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며 그분께 영광 돌리는 일을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롬 12:1). 하나님 중심의 삶은 다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습니다.
● 더 깊은 묵상
인구 조사에서 레위 지파를 제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게 중요한 가치들은 무엇이며, 나는 무엇을 최우선 순위에 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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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지파의 구별된 사명1:50~54
하나님은 레위 지파에게 성막을 관리하고 보호하고 운반하는 사명을 주십니다. 성막에서 봉사하기 위해 레위 지파는 성막 주변에 진을 쳐야 합니다. 성막을 세우거나 거두거나 운반하는 일은 레위인만 담당해야 하고, 레위인이 아닌 사람이 성막에 다가가면 그를 죽여야 합니다. 레위인은 성막 주변에 진을 치고 거하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완충 지대 역할을 합니다. 비록 전쟁에 나가서 싸우지 않지만, 레위인은 증거궤가 보관된 성막을 책임지며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특별한 사명을 감당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공동체 각 지체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사명의 종류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레위 지파에게 특별히 맡기신 사명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위해 하나님이 내게 특별히 맡기신 사명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민수기 1장 54절
하나님 말씀이면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인구 조사를 할 때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순종은 훗날 가나안 사람들의 장대함 앞에서 무너지고 맙니다. 눈앞의 상황이 하나님 약속보다 크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모든 판단과 행함의 근거는 오직 하나님 말씀이어야 합니다. 상황을 우선시해 자신의 생각대로 무엇을 더 하거나 빼면 안 됩니다. 말씀대로 가고, 말씀대로 멈추는 것이 바른 신앙생활입니다.
나의 은사가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중요한 건 어떤 일을 하든 성령의 뜻을 좋아 행하는 것이다. - 브루스 윌킨슨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길 원합니다. 세상 가치를 좇느라 예배를 소홀히 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더욱 사모하게 하소서. 믿음의 지체들이 각자 부름받은 곳에서 책임감 있게 성실히 사명을 감당해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게 하소서.
민수기1:47-54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이스라엘 자손들 지파별로 20세 이상은 군대로 불렀습니다
그런데 제외된 지파는 레위 지파입니다
47절에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승에 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레위지파는 성막에 관한 일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50절에 보면 성막과 관련한 3가지 일을 합니다
첫째,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합니다
둘째, 성막과 그 모든 가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를 합니다
셋째, 성막주위에 진을 칩니다 외인이 가까이 오면 성막이 더럽혀질수 있기 떄문에 죽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지파는 성막 주위에 한 부분에 위치합니다
그러나 레위인들은 성막을 보호하기 위해 성막주위에 즉 동서남북에
나뉘어 성막을 보호 하도록 성막주위에 위치했습니다
정리하면 레위인들은 군대에 계수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막을 돌보는 일을 합니다
여기서 성막을 하나님의 임재를 말씀하기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중심해야 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의 지파별 군대도 성막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지금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중심과 가나안을 향해 가고 있다는 말에는
다음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중심해야 가나안을 정복할수 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힘만으로 가나안을 정복할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세상을 정복하며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힘만으로 세상을 정복할수가 없습니다
일년후 가데스바데아에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자신을 메뚜기로
그래서 가나안을 정복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을 밥이라 했습니다
정탐꾼 10명과 여호수아와 갈렙의 차이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느냐 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장 중요한 일이 성막, 하나님을 증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중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가나안, 세상을 다스리는 분들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인구조사에서 빠진 레위인에 대해 제외된 이유와 사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계수에 제외된 레위인
이스라엘 군대를 계수하는 과정에서 레위 지파는 제외되었는데 그들은 성막에 관련된 부속품을 관리하고 성막과 기구들을 운반하는 책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레위인이 성막 봉사와 예배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모든 책임은 면제해 주셨습니다.
계수에 빠진 것은 특권이나 면책이 아니라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요, 죽고 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교회를 세우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구별된 레위인
레위 지파는 원래 세겜에서의 디나 사건으로 인해 야곱으로부터 축복보다 저주에 가까운 예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주의 예언을 바꾸는 결정적 사건을 만나는데 바로 금송아지 숭배입니다.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이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현장에서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신앙을 지켰으며, 칼을 들고 우상숭배한 사람들을 처형할 때는 가족이라 할지라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했고 하나님은 그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거저 받은 구원이라 해서 공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죽이는 아픔을 겪었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목숨을 내놓으신 대가지불이 있었습니다.
레위인의 사명
이스라엘의 광야생활 중심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막이 있었는데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구별하시고 성막과 기구들에 대한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그들은 성막 주위에 진을 치고 거하면서 이스라엘 회중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하는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예배에 대한 영역은 절대 훼손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섬기며 헌신하는 일은 가장 이름다운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레위인에게 거룩한 사명을 주신 것처럼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거룩한 책임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본분을 다하여 예배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를 세워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은 계수에 넣지 말라 말씀했습니다 그
러나 레위인 인구조사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장자의 속량이라는 분명히 다른 목적이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인구조사를 했습니다 "레위인을 각 종족대로 계수한즉 이만 이천 명이었더라"(민3:39)
그렇다면 계수하지 말라 계수에 넣지 말라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우선 계수하지 말라는 것은 군징집 의무를 부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레위인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유대교 하레딤은 군징집을 면제합니다 또한 계수에 넣지 말라는 것은 이스라엘 인구총수에 넣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납세의 의무 등등 국가가 지우는 의무가 없습니다 그래서 레위인은 전적으로 하나님만 섬기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금송아지 사건 때에 모세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나오라 할 때에 레위인들이 하나님께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출32:29)
그래서 레위인은 다른 일에 종사하지 않고, 오직 성막을 운반하며 봉사하며 세우며 보호하는 일을 했습니다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민1:53) 여기서 "책임"은 "משמרת"(미쉬메레트)로 경계, 감시, 보호, 파수, 책무 등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레위인은 성전 근위대 근위병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레위인은 누굴까요? 유대인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 중에서 택하여 부르신 우리들입니다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사66:18~21)
참으로 우리는 유다지파의 왕직과 레위지파의 제사장직을 동시에 가진 복된 자들입니다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벧전2:9)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주 하나님을 예배하며 송축하기 원합니다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시135:20)
또한 우리가 레위족속으로서 주의 이름으로 항상 가족과 모든 지체들을 위해 중보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진노에 빠지지 않게 하기 원합니다 "레위인은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민1:53)
또한 우리가 항상 축복함으로 하늘의 복이 우리 교회와 나라와 삶의 자리에 충만하게 되기 원합니다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대하30:27)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전쟁에 참여할 장정만 약 60만 명에 이릅니다. 70명으로 애굽에 내려간(출애굽기 1장 1~9절) 아브라함의 후손이 약 200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그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시겠다는 약속의 성취입니다(창세기 22장 17절). ‘후손’의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은 ‘땅’의 약속도 지키실 것입니다. 광야는 이미 이루신 약속을 붙들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이 성취될 것을 믿으며 걷는 자리입니다. 장차 받을 은혜가 의심스럽다면 이미 받은 은혜를 헤아려 보십시오.
47~54절 레위인은 인구조사에 포함되지도, 싸움에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성막과 성막의 기구를 운반하고 지키는 일을 맡았습니다. 성의 파수꾼으로서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쳐 외부의 침입을 늘 경계해야 했습니다. 광야 전투의 승리가 병력과 병기가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세속화에 무력해진 것은 거룩의 경계를 허물고, 경계를 등한시했기 때문은 아닙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47-54절 외부의 싸움보다 하나님과 바르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족속과 전쟁을 앞둔 상태에서 군인을 최대한 확보하는 일이 우선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레위인을 군대에 포함시키지 않고 그들에게 성막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그 어떤 일보다 우선함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지면 삶의 모든 것이 무너짐을 기억합시다.
기도
공동체-믿음과 순종과 거룩함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 해를 보내게 하소서.
저희가 하늘 가는 순례자요, 예배자요, 영적 군사로 부름받은 공동체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요약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자손 계수에 넣지 말라 하십니다.
그리고 레위인에게 성막과 모든 기구와 부속품을 관리하고 운반하며 성막을 세우고 걷는 일을 하게 하라
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레위인은 성막 사방에 진을 치고 성막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레위 지파는 계수하지 말라 (1:47~49)
각 사람의 은사와 직임은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계수할 때, 하나님이 레위인들은 계수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그들은 성막 봉사와 예배를 위해 하나님이 따로 구별하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계수에서 빠진 것은 전쟁에서 제외되는 특권이나 면책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롬 11:29).
사명을 받은 자는 자기 안위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 레위 지파를 계수 중에 넣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디서든 구별된 자로,
예배자로 살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요?
레위인의 역할을 구별하시다 (1:50~54)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를 돕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 중심에는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성막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레위인을 구별하셔서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성막의 모든 기구에 대한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백성이 행군할 때는 레위인만이 성막을 걷거나 세울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은 가까이하면 죽임을 당했습니다. 레위인이 진을 치는 위치 또한 다른 지파들과 구별됩니다.
그들은 하나님 임재의 장소인 성막 주위에 진을 치고 거하면서 이스라엘 회중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해야 했습니다. 레위인은 성막에 대한 임무를 지킴으로 백성을 대표해 성막,
즉 통치하시는 왕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신 이유 또한 하나님을 섬김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며 헌신하는 일은 가장 아름다운 특권입니다.
- 레위인의 진 배치와 그들이 맡은 역할에는 어떤 관련이 있나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교회 및 공동체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저를 사망에서 구하시고 제게 맞는 소명의 자리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가 바로 주님이 부르신 곳임을 믿으며 맡겨 주신 일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 주님의 뜻을 헤아려 순종하며 열매를 맺길 소원합니다.
민수기 1:47~54 특권인가 책임인가
하나님은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온 회중의 수를
그 가문과 가족에 따라 전쟁에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의 남자를 계수하라 하셨다.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603,550명이였다.
그러나 계수에 들지 않은 한 지파가 있다.
레위인이다.
오직 레위인은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4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48)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에 넣지 말고(49)고 하셨다.
레위인이 행해야 하는 독특한 임무가 있다.
1. 증거궤가 보관된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50)
2.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50, 51)
3. 장막에서 봉사하며(50)
4. 장막 4면에 진을 치며(50, 53)
5. 장막을 쳐야 할 때는 치고, 장막을 거두어야 할 때에 거두고(51)
6.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53)
7. 증거궤가 보관된 성막을 지켜야 한다.(53) 할렐루야.
병역의 의무를 지지않는 대신에 하나님이 맡겨주신 독특한 임무이다.
왜 하나님이 레위에게 이런 독특한 사명을 주셨는지 모르겠다.
레위(Levi)는 야곱의 세번째 아들이고 어머니는 레아였다.(창29:34)
레위는 잔인한 살인자였다.
창34장에 누이 디나가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자
시므온과 함께 칼을 가지고 성을 엄습하여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
하몰과 그 아들 세겜도 죽이는 피의 복수를 한 자이기도 했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아 오고 있는 동안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서 예배했던자 3,000명이나 죽여버린(출32:28)
잔인한 살인자 였었다.
뿐만아니라 야곱의 마지막 축복에서 모든 자녀들을 축복했었지만
시므온과 레위만은 예외적으로 저주를 했었다.(창49:5~7)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위인은 성전에서 봉사하는 임무를 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할렐루야. 아멘.
물론 레위도 정말 잘 한일은 있었다.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들고 내려왔다가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보고
대노하여 돌 판을 집어 던져 깨뜨려 버리고(출32:19)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출32:26)라는 모세의 부름에
레위 자손이 다 모여서 모세에게 나온 일은 일생 일대에 잘 한 일인것 같다.
그러나 살인자 였고 부모에게서 저주 받은 레위이지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성전의 일을 맡기셨다.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 진노가 임하지 않는 중보자로 레위를 세우셨다.
나 같이 허물많고 실수도 많고 능력도 없지만
주님은 나를 성도로 불러 주셨다.
이것은 전적으로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이다.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출 32:25-29)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신 14:2)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신 33:23)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 마태복음 5:30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과거 혈기에 넘쳐 사람을 죽이고 아비 아비 야곱의 저주를 받았던 레위의 후손들에게 자신의 힘과 소유를 챙기기보다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을 지키고 섬기도록 구별하여 주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 가운데 악했던 과거의 죄를 믿음의 의의 옷으로 덮어주시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그 은혜가 매 순간 더 깊어지는 인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보다 더 우리를 잘 아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그 손길을 굳게 붙들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지어지고 연결되는 놀라운 비전에 동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발걸음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분열과 다툼, 사랑이 식어가는 이 나라와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연약한 자들과 저 북녘땅 위에도 하나님의 만지심의 위로와 치유의 날개로 덮어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